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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만큼 사진관이 발달하지 못했다.
처음 미국에 정착해 결혼기념일 사진을 찍으러 갔다가 허걱했다.
같은 포즈에 한두번씩,,,,한두가지 연출을 시킨뒤 대충 찍고, 골라 포샵처리도 없이 기냥 대~충 뽑아주더라는..
한국의 몇십만원짜리의 폼나는 기념사진은 아니더라도 적당히 나와주면 좋으련만
질적인 사진은 꿈도 못꾸고 차라리 삼각대를 세워놓고 우리가 찍는게 낫지~하는 심정으로
사진관에서 사진 찍는일은 중단해버린지 오래다.
그런데,,,여권사진은 집에서 찍을수도 없는법.
남편의 여권갱신을 위해 코스코를 찾았다.
<참고로 미국은 월그린이나 타겟, 코스코처럼 쇼핑몰안에 포토공간을 마련해놓고 사진촬영 및 인화를 해준다.>



                                              이곳은 코스코 초입에 마련된 포토센터




                         포토센터 데스크 옆에 걸어둔 하얀 스크린을 올렸다 내렸다하며 이렇게~~사진을 찍는다. 에효

그리곤..  

 "너 이사진 맘에 들어?", 디지털카메라에 찍힌 모습을 보여주고,
 고객이 "No~"하면 한번더~ "Yes"하면 그대로 인화를.... 
마트안에서 장을 보며 한바퀴 휘~돌고오면 인화는 이미 끝난상태,,,,,
 참으로 빠른 서비스가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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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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