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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드라마)

감독 : 김도영

출연 : 정유미(지영 역), 공유(대현 역), 김미경(미숙 역), 공민정(은영 역) 박선영(김팀장 역) 

 

82년 태어난 김지영, 능력있던 커리어를 버리고 한아이의 엄마로, 아내로 살아가며 느끼는 상실감은 한국의 폐습을 제대로 보여주는듯하다.

호평인 만큼 비난과 비판도 많았던 이 영화, 82년생에게 일어나는 일이라기엔 조금의 극대화된 과장이 그 이유가 아닐까 싶다. 

어쨌든 조금씩 바뀌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82년생을 뺀 오래전부터 엄마세대,  그리고 지금까지도 공공연하게 받고있는 성차별과 없어져야할 여자들의 불이익 등이 공감되어 보는내내 먹먹하고 보고나서도 먹먹했던 영화,

 내 마음대로 별 ★★ 반

 

 

독일영화(드라마)

감독 :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출연 : 올리히 뮤흐(바즐러), 마르티나 게덱(크리스타 역), 세바스티안 코치(드라이만 역), 올리히 터커(크루비츠 역)

 

동독 비밀경찰의 감시로부터 자신도 모르게 조사 당했던 동독의 국민들, 정보요원의 삶.

그들은 모든것을 알아야만 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5년전 나라와 신념을 맹목적으로 고수하던 냉혈인 비밀경찰 비즐러가 동독 최고 극작가인 드라이만과 그의 애인 크리스타를 감시하며 심경의 변화를 보여주는, 실화를 바탕으로한 이 영화, 

꽤나 인상적이고 감동적이었던 마지막 장면, 이 한씬이 이 영화의 모든것을 말해주는듯.

내맘대로 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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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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