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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Series 시즌 5까진 끝냈고 시즌 6도 막바지를 달리는 중.

한국편이 들어있는 시즌 7은 이미 다운받아 놓은지 오래로 벌써부터 기대만발인데, 

그 와중에 연말 스페셜편이 나온 관계로 이것부터 먼저 끝냈다. 이번에는 교토, 나고야 편




- 교 토 - 


교토 출장중 갯장어를 찾아 헤매다 마침내 들어간 구이집, 그러나 그날 모두 소진되어 장어를 먹을수 없게되었다는 말을 들은 고로의 표정. 가끔 획기적인 음식을 발견했을때에도 가끔 나오는 저 한결같은 표정. ㅎㅎ 이젠 너무 친숙해.

어쨌든 장어를 대신해야했던 옥돔 덮밥이었지만 흡족을 떠나 대만족의 맛!



▲ 옅은 붉은 빛의 옥돔을 더해 지은밥,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교토의 석양, 구지 솥밥




그리고 다음날 

- 나 고 야 -



전날 못먹은 장어를 만회하려는 의지가 활활, 그러나 의뢰인이 추천한 대만식 라멘집을 발견한뒤 홀린듯 대만속으로. ㅋ 

화면을 보다보면 나도 어느새 그맛에 중독되는듯 싶다.

 고로의 선택 메뉴에 한번, 그리고 디테일한 고로의 맛 표현에 또한번. 



▲ 우묵한 수저로 떠올리면 마늘이 데구르르, 내일이 신경쓰여! 하지만 맛있어! 얼얼한 마늘 볶음밥

시큼 담백, 중독되는 닭 튀김 닭 탕수육

노력과 시간을 들여 홍련의 수프, 나고야가 자랑하는 최강 라멘! 대만 라멘(중간 매운맛)



잘먹고 다먹고, 그래도 교토부터 찾아헤맨 장어는 포기못하는 고로,!

식당문을 나서며 내일 메뉴는 '장어'라고~ 

역쉬, 맛있는걸 먹으며 맛있는걸 생각해내는 미식가, 대식가 고로상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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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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