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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12.01 Nov. 30. 2019 (부제 :OO 잔치는 끝났다)
  2. 2014.12.02 스케치북 축하(Feat. Love Actually)

올해로 딱 마흔열살이다. 그것도 한국나이가 아닌 미국나이로 우겨서!

내가 벌써...청년을 지나 중년을 넘어 노년으로 가는중이라니. 아흐흑.

 어쨌든 앞자리 숫자가 바뀌는 특별한? 생일,,,여름부터 특별히 갖고싶은걸 사주겠다는 남편말을 그냥 덥썩 물었었다.

내가 찜콩한 건 '전자 피아노'

작년부터 오랫동안 멀리했던 피아노가 치고 싶다는 충동이 간간히 들었던터.

막상 피아노를 사면 잘 칠수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가끔 한번씩이라도 치다보면 기본실력은 돌아오겠지~하며.


그리고 생일날 아침

해마다 남편이 손수 차려주는 소박한 생일상과 카드 그리고 꽃다발을 받았다.

구두로 전한 묵직한 피아노와 함께~


▲  남편이 손수 차려준 아침 생일상, 맛난 미역국 한그릇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계란말이. 




▲ 꽃다발은 사양하겠어,  한송이로 족하다구~ ..말해도 특별한 날엔 한다발이지..하며 안겨주는 남편. 

세군데(꽃병 하나는 생략) 나눠서 거실, 식탁, 화장실까지 곳곳에 퍼뜨리니 꽃향기가 솔솔, 이쁘긴하네. ▼










▲ 촛불 잔치를 벌여보자~🎶  (한살 더먹은)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ㅋ ㅠㅠ 




▲ 저녁먹고 쇼핑몰에 들러 메인 선물이 도착할때까지 대체선물이라며 안겨준 '비니'



하늘의 뜻을 안다는 지천명! 하늘의 명령에 순응하며 살아야한다는? 나이가 비로소 시작되었다.

아울러 나의 쉰 잔치도 끝났다. 


▲ 매장에서 배달시킨 곧 도착할 전자피아노 예약완료 ^^


  말못할 사정, Electric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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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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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오는 생일 뭐가 대수랴마는..

해를 거듭할수록 늙어감이 불편해지기만 하는 날인것을,

그래서 그냥 지나친들 서운할건 없겠지만서두 축하를 받으면 즐거워지는건 사실~ ^^






남편의 축하를 받으며 케잌 촛불아래서 소원을 빌어보고,





올핸 그 유명한 '러브 액츄얼리' 영화처럼 스케치북 고백 아닌 축하를 받았다. 












서부에 사는 선영씨,,,,아들 유진군까지 동원해 생일축하..고백?을 찐~하게 해주는 센스쟁이 이쁜 동생.


톡으로 받은 사진엔 한줄한줄 써내려갔을 이쁜 글들과 한컷한컷 찍은 사진 정성이 느껴져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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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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