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먹고싶었다 추어탕!
친정에서 짐풀고 시집에서 2박3일.
집근처에 맛있는 추어탕집이 생겼다며 시부모님이 사주신 추어탕과 추어튀김.
돌솥밥은 기본이요~
김치와 국수사리,,,, 이 식당의 별미인 어리굴젓까지
그리고 보글보글 추어탕!!!
아~ 정말 맛있었다. 5년만에 먹어본....이맛이 진국일세~ ^^
추어튀김은 덤!
나두 아줌씨가 다 되었나부다. 예전엔 못먹었던 미꾸라지를 통째로 씹어먹고 있다니. 것두 맛나게!! ㅠㅠ
한국에서의 첫 어리바리~ 사건, 충전기를 들고 튀어라?!
시아버지 셀폰 충전기를 들고 친정으로 왔다.
엄밀히 말하자면 내것인줄 알고 넣어왔는데 열어보니 알낳기를 한 충전기.
옆에서 지켜보던 울언니 왈, "넌 훔칠께 없어 시아버지 충전기를 훔쳐오냐?!" 헐
시아버지한테 부랴부랴 전화했더니 호탕히 웃으시며 하시는 말씀!
"그게 그렇게 탐났었냐? "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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