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첫 주도였던 몬트레이.
몬트레이는 1942년 스페인 왕의 후원으로 환 카브리요가 첫 발을 내린 이후 포경선의 근거지로 성조기가 캘리포니아에서 처음 게양됐고, 최초로 캘리포니아 주 헌법이 기초된 곳이기도하다.
1879년 당시 캘리포니아의 4대 부호인 크로커, 스탠포드, 헌팅턴, 홉킨스가 이 곳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공동으로 페블비치호텔과 별장을 건축하면서 유명해 졌다고 한다.
Fisherman's Wharf
피셔먼스 워프는 정어리나 고래잡이로 맹활약했던 어시장이었다고.
현재는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관광메카로 변신~
피셔먼워프를 한바퀴 휘~~돌아보고
어디를 가나 그림같은 풍광이....
17마일 드라이브도 식후경~
게한마리를 뜯어주시고.... :)
17 Mile Drive.
17마일 드라이브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캘리포니아의 최고 드라이브 중 하나.
빼어난 경치의 드라이브 코스로 차 한대당 $7.50을 받는 유료관광지.
26개의 관광 포인트가 있고 관전포인트에는 그 곳을 설명하는 표지판이 꽂혀있다.
우리는 자동차로 달려 유명한 포인트 뷰를 감상했지만,
진정한 17마일을 느끼고 싶다면 자전거를 타고 하이웨이를 누비는게 좋다고-.
캬~~초입부터 머리를 쥐어짤만큼(?) 감탄이 절로?? ㅋㅋ
꼬불꼬불한 도로를 나가면 NO.4에서 NO.19까지 point 를 찍어가며
각각 느낌 다른 바다 조망을 할수 있는 17mile drive.
마치 제주도느낌이 났던 바닷가...
마침 웨딩촬영을 하는 커플을 만나 잠시 눈요기도 하고...
태양을 등지고 선 멋진넘 이 바로 울냄푠 이랍니다.
요기는 NO.10의 BIRD ROCK
갈매기나 물개, 강치가 한가롭게 낮잠을 자고 쉬어가는 곳이란다.
우리도 쉬엄쉬엄~
Pebble Beach
17마일 드라이브의 피날레는 누가 뭐래도 Pebble Beach(페블 비치)
골퍼라면 평생 한번쯤 라운딩을 하고 싶은 꿈의 필드라는 페블비치는
스코트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와 함께 가장 유명한 골프장이다.
호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호텔을 통해 들어가면 된다.
18번홀 페어웨이 너머 태평양의 절경에 감탄사가 절로~
로렉스 협찬부터 여기저기 눈에 띄는 고급 승용차
귀품이 철철 , 부티가 폴폴 풍기는 사람들의 모습들까지...
직접 돌아보니....정말 근사하다.
로렉스 시계탑을 부여잡고....
너무 비싸 놀랬으~ ㅋㅋ
101번 north를 타고 334마일 북상하여 살리나스를 만나 68번 west로 20마일 지나면 17마일 드라이브가 나온다.
몬트레이 관광국 www.monterey.com ☎ 831-649-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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