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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캉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0.06.22 방구석 여행- 2일차
  2. 2020.06.20 (방구석) 여행을 떠나요


홈캉스 둘째날 !



남편이 준비한 조식, 프렌치토스트와 키위반쪽, 그리고 야채주스


.


한숨돌리고 

간단하게 냉동식품을 데워 점심까지 흡입한뒤


.


홈텔? 근처 바닷가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조금 한산하면 바닷가라도 살짝 산책하고 오겠다는 계획은 

결국 프라이빗 구역이라 들어가진 못했지만, 멀리서 바다향기만 맡고 귀가.  






이 넓은 바닷가를 동네주민만 들어가게 하는거 반칙 아니냐고요~~~ 흥,칫!!






푸른하늘과 잔잔한 바다가 나를 또 울리는구나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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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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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가면 

몸이 고생이다

하지만

집을 나가지 않으면 

마음이 고생이다.

.

.


-모든 요일의 여행 중-




일단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엉엉엉 




딱 이맘때면 결혼기념일겸 여름휴가를 떠나 집이 아닌 새로운 여행지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을터,

더구나 계획대로라면 이번엔 플로리다 해안도로를 달리고 있었으련만.

그러나! 2020 이젠 말하기도 지겨운 코로나 바이러스가 여러가지로 내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있다.

어쨌든 어디도 갈수없는 지금을 그 어떤 식으로든 즐겨보고자 남편과 머리맞대고 준비한 이벤트는?

다름아닌 홈캉스!!


일주일치 냉동식품과 인스턴트 등 간편식량을 준비해두고,

지구 환경을 위해 쓰지않던 일회용 그릇들을 꺼내 채운뒤, 집안일은 아~~~~무것도 안할거라 다짐하며,

가고싶은 여행지 몇개를 선정해 가상으로 즐기기,

그 어떤날보다 더더더더 격하게 휴가지에 있는듯 게으르게 지내기.등등 

어떻게 하면 즐길수 있을지를 생각해본다.

이제 비록 진짜 여행은 아니지만 마치 여행가기 위한 만반의 준비가 끝났으니


자~ 방구석 가상여행, 오늘부터 출발!






▲ 그간 모르고살았던 트레이더 조의 숨은 냉동식품들, 

삼시세끼 집밥에 지친 나에겐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이참에 싹쓸어왔다.






▲ 캐비넷 속 깊숙히 넣어둔 (그럴일은 없지만 갑작스런 단체방문객을 위해 비상용으로 구입한 )종이접시와 나무젓가락.

지구에게 잠시 미안하지만 설거지를 피하는 방법으론 이것만한 게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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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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