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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645건

  1. 2020.06.20 달라진 풍경-우체국
  2. 2020.06.15 [Netflex] 나의 아저씨
  3. 2020.06.15 내사랑 Joe's
  4. 2020.06.10 엄마의 쌈짓돈
  5. 2020.06.05 [집콕 챌린지] 두부만들기
  6. 2020.06.03 [Movie] The Lady in the Van
  7. 2020.06.03 [Documentary] Most Dangerous Ways To School
  8. 2020.06.03 남편의 식탁 4

이제 세상은 코로나 바이러스 전과 후로 나뉜다더니.

더이상 이전의 생활은 없을거라는 말이 현실감이 느껴져 문득 겁이난다.


달라진 풍경, 우체국만은 아닐진데.

급하게 우편물 부칠일이 있어 갔다가 달라진 우체국 모습이 낯설지 않은 일상이라는게 갑자기 슬퍼졌다.





창구 앞은 비닐막으로 가려두고

이용객들은 마스크 쓰기, 6피트 거리유지는 필수, 옵션으로 선택한 장갑도 대부분 끼고 있더라는.






내부는 사람이 많지 않아 한산한듯 해도  멀찌기 떨어져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밖에까지 늘어선 차례를 기다리고있다.




TMI



나온김에 한봉지 꽉 채워진 커피캡슐 재활용 소포도 드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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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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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한국에서 유행하던 드라마, 

한국드라마는 빠지면 헤어나질못해 거의 안보고살았다.

어쩌다 보게되는건 엄청난 이슈가 되는 드라마 정도라 일년에 한두편 볼까말까?


그래서 처음 나의 아저씨가 이슈되었을때 로리타(?) 컨셉으로 오해해 불편했고,

여주 아이유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그닥 좋아하는 연예인도 아닌지라 볼생각이 없었다.

많은 사람들의 열띤 평가엔 이미 끝난 드라마 시작하면 폐인될 거 뻔해 시도를 거부(?)했었다.

그러다 10일부터 넷플릭스에 올라온다며 미국 아줌마커뮤니티에 다시 회자되기 시작한 이 드라마.

이번엔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유툽에 올라온 짧은 동영상 속칭 짤~을 보게되었다.

그리고 그 짧은 내용에서 뭔지 모를 뭉클함이 느껴져, 이후 넷플릭스에 올라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었다.

그리고 마침내 시작했다.

정확히 지난 목욜 밤 11시부터 시작 하룻밤을 꼬박샌 금욜 밤 11시 반에 끝을냈으니

24시간에서 식사시간을 빼곤 쉬지않고 정주행한 셈.

그덕에 주말 내내 기절해야했지만..ㅎㅎ

각설하고!






tvN 2018년 드라마

16부작

연출 : 김원석, 극복 : 박해영

등장인물 : 박동훈 역(이선균), 이지안 역(이지은=아이유), 변요순 역(고두심), 박상훈 역(박호산), 박기훈 역(송새벽)

                강윤희 역(이지아), 조애련 역(정영주) 지석 역(정지훈), 봉애 역(손숙) 이광일 역(장기용)


라마 소개는 이렇게 써있다.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




항간에 떠돌던 누군가의 '어른들의 도덕교과서 같은 드라마'라는 리뷰야말로  이 드라마를 소개하기에 아주 적절한 설명이 아닐수 없다. 격하게 동의되는 완벽한 한줄평이다.

거기에 조금 덧붙인 나의 리뷰는 이렇다.


비현실적인 내용의 현실적 드라마다.

즉, 비현실적인 소재를 현실에 살고있는 요즘 어른들의 상황과 잘 접목시켰다.

주인공 한명한명의 한숨이, 상처가 모두 이해되고 그래서 아팠다.

그래서 슬펐고 그럼에도 따뜻했다.

보는내내 도대체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너무도 궁금했는데..엔딩도 맘에든다. (나는 그랬다.-한국 드라마의 최약체인 결말에 늘 실망을 하다보니 이보다 완벽한 엔딩은 보기드물다고 생각한다.)

연기파 배우들도 모두 맘에들고, 

특히 삼형제가 열일한 드라마이고, 아이유의 새로운 발견이기도 했다.(아이유 드라마는 처음이라.)

내가 꼽는 몇안되는 인생드라마중 하나가 되었다.

아직 안본사람들에게 격하게 권해본다. 

영화는 아니지만 드라마 평점 내맘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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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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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게도 울동네 가까이엔 없어 차타고 20-30분은 족히 가야하는 이곳, 

내 최애 마트인 트레이더 조!

뭐, 미국땅에서 이정도 거리는 먼거리도 아니라지만 운좋게도 늘 걸어다닐만큼 트레이더 조 가까이에만 살았던지라

이사후 지금 동네에선 너무 멀게만 느껴져, 특히 지천에 큰마트를 두고 굳이 이곳을 따로 다닌다는게 쉽지는 않다. 

 고로, 많게는 한달에 두번, 적게는 한달에 한번 정도 꼭 필요한것 생각날때만 찾았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집안에 갇힌 3개월, 그 한달 전부터 못가봤으니..대략 4개월 정도?!

정말 체감으론 족히 백만년은 된듯한 느낌이었다. ㅎ


오늘 맘먹고 이곳을 찾은건 직원은 물론 고객 마스크 착용 필수, 사회적 거리 유지 필수, 개인 장바구니 사용 금지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기본수칙을 비교적 잘 따르고 있는 마트중 하나로 소문나 있기 때문이다.







▲ 주차장을 들어서니 마트 입구에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길게 줄서있는 손님들 모습이 눈에 띈다.







▲ 손님들 잘보이게 기둥 곳곳에 붙여놓은 수칙들.


꼭! 입은 가려야한다. 거리를 유지해야한다. 장바구니는 마트봉투를 사용할것이다. 등







▲ 사회적 거리 6피트씩 바닥에 마크해 두었다.




 



▲ 내부에 인원제한도 하고있어 기다렸다가 한팀 나오면 들어갈수 있다.








▲ 내부 풍경도 달라졌다.

계산대까지 고객들이 거리를 유지할수 있도록 매장 한가운데 놓여있던 복잡한 진열대를 모두 치워버렸다.




생각보다 너무도 잘해두어 장보는 동안 마음이 편할 지경이다.

앞으로는 멀어도 이곳을 자주 이용해야 겠다 생각하며

오랫만에 내사랑 트레이더조, 폭풍 장보기를 했다.





그중 새롭게 발견한 한국음식 냉동식품 두개!





하나, 냉동 비빔밥 보울 $3.99






컨테이너가 마치 돌솥처럼 생겼다. 센스도 가성비도 최고~





다된 밥에 계란프라이는 그저 거들뿐~ 간편하고 든든한 한끼가 완성!









둘, Beef Short Ribs 일명 LA양념갈비 &9.99








둘이 먹기에 배부른 양, 맛도 가격도 간편함도 완벽한 한끼.



이전엔 잘먹지않던 냉동식품 덕후가 되어버린 난, 이밖에도 보물찾기하듯 새로운 음식들을 열심히 발굴했다.

질좋은 식품이 가성비도 좋으니 이곳은 나뿐만이 아닌 많은이들이 선호하는 마트, 그야말로 사랑이라는. 

오늘도 난 카트에 넘치게 그 사랑을 담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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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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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쌈짓돈

2020. 6. 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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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과 숙주의 성공적 재배로 은근 욕심이 생겼다.ㅎㅎ

요즘 유행처럼 모두가 만들고있는 두부, 나도 함 해봐? 하고 호기롭게  Soy bean 5파운드와 두부 프레스 몰드박스를 주문했다. 하는김에 본격적인 콩나물 재배를 위해 콩나물 Tray도 함께. 

집에 있는 그릇을 활용했더니 너무 불편했던터라 좀더 편리함을 위한 사치를. ^^

주문한 물건들은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고, 기대이상으로 괜찮았다. 비록 중국산이지만서도.ㅠ






두부프레스 몰드는 이렇게 콘테이너 박스와 면보, 누름판으로 구성되어있다.

 






어제 받자마자 콩을 하룻밤 불려놓고 

오늘 두부공정에 들어갔다.

불린콩을 씻어 건져놓고, 제일먼저 할 일은 간수를 만드는 일 

보통은 습기찬 천일염에서 녹아나온 물을 사용하지만 잘못만들면 쓴맛이 강해서 실패할수 있다고.

집에서 간단하게 할수 있는 방법으로 택한 천일염과 식초를 1:1 비율로, 각 한스푼 기준 물 100ml와 섞어 소금을 녹여주면된다.






물2리터를 불린콩과 함께 블렌더에 갈아준다. 






면보에 간콩을 담아 콩물을 짜서 끓일 준비를 하고

이 콩찌꺼기는 버리지말고 나중에 콩비지 찌개용으로 보관을~

(여기서 잠깐! 콩물을 꾹꾹 짜내면 콩비지 맛이 맹탕이 된다는 말에 살살 짜서 콩물이 촉촉하도록 남겼두었다)







짜낸 콩물을 불에올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간수를 조금씩 넣어가며 저어준다.

거품은 거둬내고 잠시 젓다보면 콩이 몽글몽글 뭉쳐진다. 

적당히 뭉쳐졌을때 불을 꺼주고,







몰드박스에 면보를 깔고 몽글해진 콩을 담아 누름판으로 살짝 눌러준다






요렇게~~







두부가 굳을때까지 무거운 걸로 누름판을 눌러준다. 나는 컵에 물을 담아 올려주었다.








1시간정도 지난 뒤 누름판을 열었더니..짜잔~






 잘 굳은 두부를 살살 꺼내 도마위에 올린 모습, 

놀라운건 이 두부 한모가 만들어지는데 콩이 자그마치 300그램 들어간다는거! 

정말 놀랍지아니한가~








반을 잘라 속을 보니 와우~ 속이 꽉찬것이 견고한 부침용 두부가 되었다.

두부에서 전문가의 향기가 솔솔~~~ <=나는 지금 자뻑중. ㅎㅎㅎ

두부를 한입 맛보니...얼~~마나 맛있게요~~ 

금방 뽑아낸 따뜻함의 효과가 아닐까 싶지만..고소함이 입안에서 톡톡톡 그 맛이 어메이징 한것이 마트에서 산것과는 비교불가!



 




갓뽑은(?) 두부로 만들어낸 두부김치 한접시.


오늘의 도전, 두부만들기는 아주 성공적~ 매우 만족~

공정시간은 대략 2시간.

한국마켓을 잘안다니는 나에게 두부는 늘 아쉬운 숙제였는데 어려운 숙제를 마친 기분이다. 음하하.

게다가 코로나로 더욱 장보기가 힘겨운 나에게 앞으로의 두부 자급자족은 계속 이어질것이다.


그러나!!!!!!!!!!!!!!

여러부~운, 두부는 해먹는 음식이 아니라 사먹는 음식이랍니다. 아하하흐..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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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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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  드라마

감독 : 니콜라스 하이트너

출연 : 매기 스미스(미스 셰퍼드 역), 알렉스 제닝스(앨런 베넷 역), 프린세스 드 라 투어,제임스 코든, 도미닉 쿠퍼



매기 스미스의 광팬인 Lia의 추천으로 보게된 The Lady in the Van은 영국 극작가인 앨런 베넷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낡은 밴안에서 홈리스로 살고있는 메리 셰퍼드와 그 동네로 이사온 앨런 베넷이 만나 친구가 되고,

동네 이웃집앞 도로를 떠돌며 주차를 하고 살던 그녀가 앨런 베넷의 배려로 그의 집 진입로에 주차를 하고

그날부터 십수년간 그들은 누구보다 밀집된(?) 공간안에서 이웃사촌이 되는데..


나역시 매기 스미스의 팬인고로 그녀의 연기는 더할나위 없었고,

그러나 이야기 전개는 그닥 내 흥미를 끌지는 못했다. 조금의 지루함도 있고, 간혹 이해못할 행동에 웃음이 터지기도했던.

딱 영국영화같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여운은 오래남더라는. 

내맘대로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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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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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남편이)발견한 다큐멘터리를 보게되었다.

제목 그대로 가장 위험한 학교 가는길.

세계 각국에 열악한 환경의 어린이들이 선택의 여지없이 위험한 방법으로 학교갔다 집으로 오는길을 보여준다.


내눈엔 아기같은 6살 유아부터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세계 각국의 각각 도시에서 다양한 주거형태의 삶을 살아가는 

대부분은 '가난한' 부모를 가진 아이들이 상상초월한 방법을 거쳐 학교로 가는 길을 보여주는 50분짜리 다큐, 

이 곳에 가장 많이 나오는 나레이션은 most dangerous, exhausting, extremely tired, for most better life라는 단어들이다.

학교하면 떠오르는 공부, 아이들, 놀이, 꿈과는 참으로 대조적인 단어가 아닐수 없다.ㅠ



볼리비아를 선두로 브라질, 네팔, 러시아, 멕시코까지 높은 고산지대부터 첩첩산중 깊은 골짜기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어린아이들이  지형적 위치에따라 불가피하게 멀리 떨어져있는 학교 수업에 참석하기위해 하루 2시간-3시간의 험난한 길을 가야한다.

집으로 돌아오면 녹초가 되어 숙제를 할 여력도, 겨를도 없어지는 참으로 고단한 길을 보여준다.







▲ Rio Negro River 400m 상공에서  철제 케이블로 800m를 날아 등교길을 가고있는 어린아이들, in Colombia. ▼








▲ Indonesia Lebak 지역,  학생들이 아침마다 손상된 현수교를 건너야 하는 등굣길




이외에도 좁고 험한 골짜기, 한명이 서기도 힘든 낭떠러지 암벽,  홀로 1시간 이상을 노를 저어 강을 건너는가하면 위험한 독을 쏘는 물고기를 감수하며 헤엄쳐 건너가야하는,  그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기상천외한 장애물을 지나는 아이들의 등굣길 그 뒷모습은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보이기에 더 먹먹해지고 짠하면서도 숙연해지기까지하더라는.

어쨌든 내가 몰랐던 새로운 세상을 본듯, 꽤나 흥미로워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된 다큐.







유툽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이 영상을 클릭하면 각나라 에피소드 전부를 볼수 있다.

우리가 다녔던 학교길이 얼마나 편하고 행복했었는지를 깨닫고, 또 얼마나 안일했었는지를 반성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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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로운 미국 생활, 나의 소소한 행복은 간간히 행해지는 외식이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바사삭 부서져버린 나의 일상, 외식!

지난 3개월간 나의 소확행 외식을 포기하고 쭈~욱 달려온 삼시세..끼니! ㅠ

남들은 투고도 하고, 수칙을 잘 지키는 비교적 안전한 식당을 찾아 외식도 한다던데

강심장이 못되는 난 아직은 때가 아닌듯하야 고달픈 집밥을 계속 이어가고있다.

착한 남편은  지친 날위해 주중, 주말을 적절히 자청해서 요리를 곧잘 해준다.

남편의 밥상덕분에 나는 다행히도 꽃달고 아니 국자들고 거리뛰쳐 나가는 일은 모면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 남이 해준밥  그리고  남편이 해준 밥?!



그간 받아본 외식대신 맛난 남편식...모아봤다.










조식 : 베리 팬케이크 with 메이플시럽





조식 : 그릴치즈 샌드위치





점심 : 새우 소금구이

  









점심 : 콩나물 고추장 비빔면 (feat. 내가만든 냉면무)







점심 : 라볶기





간식 : 고구마 맛탕





저녁 : 남편이 개발한 중국식 돼지고기 볶음 덮밥 








▲ 저녁 : 콩나물 잡채 & 잡채밥(with 고구마밥)▼










저녁 : 감자탕







야식 : 골뱅이무침 




이밖에도 사진은 못찍었지만 집콕챌린지로 전세계 유명세를 탔던 달고나커피,  달고나, 떡국, 만둣국, 감자튀김, 치킨윙, 감자부침개, 김치부침개 등등.. 쓰고보니 조식부터 야식까지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남편요리들.  

앞으로도 다양한 남편의 요리는 계속될 것이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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