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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미국 전역을 뜨겁게 달궜던 파파이스의 신메뉴 ' 치킨 샌드위치'

가격대비 맛은 최상이라는게 먹은사람들의 후기. 

심지어 타주에선 이 메뉴를 사기위해 줄섰다가 새치기로 칼부림이 나서 죽음까지 당한 일도 있었다니, 도대체 이게 뭐라고.

어쨌든 궁금한 이맛, 백문이 불여일견! 우리동네 파파이스에 달려갔는데 정확한 날짜는 모르고 곧 출시라는 말만 했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동네에도 출시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달려갔다.

길게 늘어선 Drive-thru 차량들, 길게 줄선 매장안 사람들...

역시나, 안팎이 북새통이다.

한참을 기다려 받아온 샌드위치는 한개에 $3.99 말그대로 가성비 좋은 한끼음식이었다.




▲ (사진엔 모두 못담았지만) 남녀노소, 군인에 경찰에..다양한 직업군들이 한가득. ▼ 





▲ 나는 레몬에이드, 남편은 소다, 햄버거엔 언제나 감자튀김은 옳아! ^^ 




▲ 상추도, 피클도 그무엇도 없다,  오직 빵사이에 튀긴 치킨살 한덩이 뿐. 

근데 맛있는 이맛 설명할 길이 없네~ ㅎ





▲ 다먹고 나온 조금 늦은시간임에도 여전히  Drive-thru 앞은 문전성시.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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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 살아야할것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 반평생을 살고서야 비로소 행동으로 실천할 마음이 생겼다.

매번 지하 암반수까지 파고 들어가는, 의욕을 상실한채로 꼼지락도 하기싫던 내가,

혹은 작심삼일의 끈기라고는 1도 없는 내가,

더 이상 늙음에 물러날곳이 없이 골골대는 몸을 추스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아침운동, 그중에서 주3일 월수금에 줌바와 요가를 선택해서 들어갔다.



▼ 지난주 첫 줌바교실은 이른바 할로원주간, 줌바 선생님이 코스튬을 하고와서 머리띠를 나눠주며(빌려주며) 해피 할로윈을 외치더니 단체사진을 찍자고 제안, 한컷 찍어주시고.

정말 신나게 무아지경 춤을 췄다. (첫날 단체사진이라니 좀 무안, 쑥스러워 사진 찍사를 하겠다고 자처하고 원하는 이들의 사진을 모두 찍어주었다. 그틈에 내 폰에도 한컷~^^).


▲ 앞쪽 튀는(?) 포즈의 여성이 선생님, 뒷줄 오렌지괴물 마스크를 쓴 남자는 열정학생.(줌바 수업 내내 땀삐질대며 저 마스크를 썼다 벗었다 하는 모습은 정말이지 웃기기보다 세상 귀여웠다는. ㅎㅎ)

인기 수업이라 학생들이 꽤 많은 편, 이상 월욜 줌바 클라스 회원들과 함께. 




수욜 요가수업에 쭈뼛대며 들어가 반갑게 인사하는 학생 한명을 잡고 묻지도 않는데 다짜고짜 나 오늘 처음왔어..했다.

응 그래? 선생님 정말 좋아, 요가하는 시간도 아마 좋을거야..하는 긍정의 말로 대응해주는 낯선 그녀가 고마웠다.

그리고 정말 친절한 선생님의 열성 강의에 땀을 한가득 흘리는 쾌거를 이뤘다.ㅎ

그런데 이 정적인 요가가 이렇게도 운동량이 많았던가 새삼 경이로움이 느껴지더라는.

이틀 꼬박 온몸이 쑤시고 아파서 몸살이 날지경, 여전히 뻐근한 몸을 질질끌고 하~ 정말 포기하고싶은  마음 과감히 떨치고 

오늘로 세번째 운동을 나왔다.

요일마다 다른 강사가 수업을 해주니 같은 줌바 수업이라고 다 같지는 않더라는.

매달 첫날은 유난히 학생들이 의욕적으로 운동을 하니 학생들이 어느새 꽉 찼다.

혼자 혹은 단체로 또 다시 무아지경의 춤사위를 끝내고나니 아~작심3일은 넘겼다는 안도감이 생겼다.


일이 없으면 오전에 밖으로 나가지를 않아서, 이른 시간도 아니지만 주차공간이 꽉 찰정도로 아침부터 운동하러오는 사람이 많다는것에, 그 부지런함에 놀랐고,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참 건강하게 살고있는 사람들의 모습에 반성도 많이 했다.

이 기세를 몰아 다음주에도 나는 운동을 할것이다.

더 늦기전에 좀 사람답게 살아보자구!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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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유투브에 발견한 일본 단막극, '고운초 커피집 코요미' (紅雲町珈琲屋こよみ)



일본 NHK 단편 드라마 

소설 원작, 2015년 제작

출연 : 후지 스미코, 요지자와 히사시, 아키모토 사아카, 에미 쿠라라.

내맘대로 ★★★☆☆




커피와 도자기를 운영하는 할머니와 주변의 일상을 소소하게 담은 사람사는 풍경을 그린,

원작 소설을 드라마로 엮은 1부작 단막극이다.

도자기와 커피를 파는 가게주인 소우 할머니가 동네 이웃, 손님들과 소통하는 사람사는 이야기.

사람의 감정선이 커피향처럼 은은하게 묻어나며 잔잔하고 느긋한 평화를 준다.

그러다 갑자기 발동된 오지라퍼 카페 쥔장의 궁금증이 여차저차해 폭력가정의 아이를 구해내는 뭐 그런 감동의 이야기?!

세상 호기심 많은 할머니의 오지랖이 한 생명을 구한걸보며 과한 관심보다 나쁜게 무관심이란걸 알겠지만, 

그럼에도 선넘는 관심은 참 별로인 나로선 카페속 깨알 소품들 보는 재미는 좋았으나 내용은 그닥 내 정서와는 안맞아~

한가지, 깨진 도자기 조각을 이어붙여 자신만의 특별한 찻잔에 커피를 마시는 소우와 인생의 깊이에 대한 고찰은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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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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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버그에 여행갔다가 발견한 꽃병....이다.

여행을 다닐때마다 특별한게 있으면......이 아닌 꼭 뭔가 하나씩은 사야할거 같은 강박에서 벗어난지는 꽤나 오래되었다.

시간이 흐르고 흐르니 이게 집안의 이쁜 쓰레기가 되어가고 있다는걸 깨달았기 때문.

그래서 필요없는 기념품 사는 습관은 고쳤는데, 아주 가끔 그곳만의 독특한 뭔가가 있을땐 안사고 못배기는 이노므 나쁜습성.

이 이면엔 나의 취향을 제대로 꿰차고 있는 남편이 한몫한다. 

이것, 꽃병도 남편이 매의 눈으로 찾아낸 것이기 때문 <=남편 잘했다는 칭찬임. ㅎㅎ

일반적이지않은 꽃병에 더구나 내가 좋아하는 고흐작품이라니.. 

보자마자, "어머 이건 꼭 사야해!" 



▲  이런 종이같은 평면 꽃병 보신분 손? ㅎㅎ



▲ 꺼내서 펼치면 단단한 플라스틱 비닐 재질의 화병이 만들어진다.

필요없을땐 평평하게 눌러서 보관하면 간편하다.




▲ 물을 부으면 중심을 잡는 꽃병, 그속에 꽃을 꽂으면 꽃꽂이 완성~

내가 좋아하는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 그야말로 향기나는 그림을 식탁에서 날마다 감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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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끝나고 가는길
하이웨이 타기 직전 매번다니던 길이 블락되었다. 그리고 경찰차 불빛만 번쩍번쩍, 경찰들이 지키고 서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건 얼마전 내 차 네비게이션이 작동을 안해 남편이 네비회사에 연락해 한참 문제점을 찾고있던 중이기 때문.

일단 길가에 차를 세우고, 경찰에게 걸어갔다.

그리고 이길을 통과할순 없냐? 난 이길 말고는 집에 가는 방법을 모른다..했더니 

당연한 대답, 단호하지만 '안돼', 

난 네비가 고장났어...라고하니 핸드폰 구글맵을 이용하란다.

정말 바보같이 들리겠지만,,난 그걸 볼줄 몰라 ㅠㅠ 그리고 거의 울음이 터지기 일보직전.

이를 본 그들이 나를 진정시키며 자기 얘기를 잘 들어보란다.

이쪽으로해서 저쪽으로 가면 하이웨이가 나와, 아니면 저쪽으로 돌아가는 방법도 있어.

그래, 여기서 백날 떠들어봤자 결과는 하나, 이 길은 차단되어 너가 통과할수 없어! 라는.


돌아나와 다시 길가에 차를 세우고 남편한테 전화를 했다.

어떡해,,나 집에 가는길 몰라. 울먹~

거기 어디야? 주위에 뭐가 있는지 얘기해봐, 아니 잠깐 내가 위치추적해볼께..하더니 

남편이 길건너에 큰 마트 거기 주차장에 차세우고 기다려. 내가 데리러 갈께. 그런다.

그리고 15분만에 달려온 남편은 나의 구세주. 수퍼맨이 따로없다.

전화로 소통하며 남편뒤를 따라 천천히 움직여 돌아돌아 나오니 평소 다니던 낯익은 길이 나타났다.

하~ 이제야 안심이.



집에 도착하니 비로소 놀란 가슴 진정되더라는.

진짜 집에 어떻게 가나 앞이 깜깜하고 식은땀이 났다니까 남편왈,

뭐가 걱정이야, 나한테 전화하면 데리러 갈텐데. 그런다. 

그리고 너가 전화해서 어떡해~하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는 남편. 

그러게, 경찰이랑 실랑이해봐야 어차피 결론은 남편(찾는 것)인것을.


워낙 길치다보니 난 이상하게도 평상시 알던 길에서 벗어나면 평정심을 잃게된다. 특히 밤에는 더더욱.

말안통하는 미국땅이라는게 내 뇌리에 박혀서인걸까. 길을 잃어본적도 없는데 말이다.

무튼, 오늘도 나에겐 문제가 생겼고, 남편은 묵묵히 문제를 해결해줬다.

어디선가 나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나에겐 짜짜짜짜 짱가가 아닌 언제 어디서나 무조건 나타나는 든든한 수퍼맨이 있다.

믿고 보는 남편 확실한 내편 말이다.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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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랩도 시즌 끝물이다. 추워지면 먹고싶어도  살 탱탱한 크랩을 구경도 할수도 없을테니 먹을수 있을때 한번 더 먹자하고 낚시를 하고 오는길에  Harris Crab House를 들렀다

이곳은 해마다는 아니라도 크랩철에 간간히 찾게되는 식당이다. 

메릴랜드 블루크랩으로 꽤나 유명한 곳인데 시즌 오이스터를 먹으러 오는 사람도 많다.

사족인데, 한국에서 방문하는 손님들 혹은 가족이 올때 한번씩 들르는데 지난번 엄마 오셨을땐 시간에 쫓겨 못와서 좀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ㅠㅠ  

어쨌든 그 이후에 한두번 온거 같긴한데도 꽤나 오랫만에 찾아온 느낌이다. 

랩은 마켓 프라이스로 크기에 따라, 암수에 따라, 갯수에 맞춰 주문 할수 있고,

조개,홍합, 옥수수에 크랩이 포함된 바스켓, 콤비네이션 메뉴도 따로 있다. 

올만에 우린 바스켓을 주문했고, 혹시나 싶어 Half Crab도 시켰는데 욕심이 과했나부다. 

결국 두마리 먹고 나머지는 집으로 투고해와야하는 번거로움이.. 아흑 한바구니가 둘이먹기에 딱인 양이었다. 

낚시를 하느라 밥때를 넘긴 허기진 시간에 찾았다가 돈낭비만했네.  

역시, 아주 배고플때 식당을 찾는건 결코 옳은 일이 아니야~

어쨌든 내가 좋아하는 씨푸드, 특히 제철의 블루클랩!  자주 먹어도 안질리는 이 맛있음은 시장기 때문인건지 맛집 인증인건지 모르겠지만 메뉴선정은 실패였어도 음식맛 만큼은 성공적였다는.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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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다시 찾은 식당, ​ A.W. Shucks Raw Bar & Gril

2년전 연말 해돋이를 본다고 버지니아 비치에 갔다가 발견한 맛집이지만 장거리라 두번 가기는 쉽지 않은데..

지난번 윌리엄스버그에 다녀오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 있다해서 다시한번 들렀다.




▲ 지난번에 못찍었던 식당 입구, 밥때보다 일찍 갔더니 한가한, 텅빈 외부테이블



▲ 짧은시간 변화가 있을리 없잖아~ 변한곳 없는 내부 모습. ▼





▲ 남편은 로컬맥주로, 나는 레몬에이드로



▲ 이것이야 말로 제철음식! 지난번처럼 오이스터 더즌 한접시,  다른 세가지 종류의 오이스터가 나왔다.




▲ 남편의 선택, Mai 생선구이와 사이드 감자튀김 & 코슬로우



▲ 내가 좋아하는 토마토소스 홍합찜 그리고 바게트 빵



일하는 사람도 그대로, 맛도 그대로.

하마터면 아는척 할뻔, 그정도로 반갑더라는. ㅎㅎ


​​

[Restaurant] A.W. Shucks Raw Bar & G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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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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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사고는 이렇게 예고없이 닥친다.

사고뒤엔 꼭 ..조금만 서둘렀다면 혹은  5분만 늦게 출발했어도 피할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의 어리석은 상상을 하게된다.

무튼, 오늘 그렇게 사고가 났다. 그것도 내차가 아닌 수어공부를 하느라 만난 친구의 차로 이동하다가 봉변.

사거리에서 신호대기를 받고 막 초록불이 켜져 가려는 순간 쾅! 

살짝이라도 워낙 빈약한 허리인지라 갑자기 미세한 통증이 느껴지더라는.ㅠㅠ

운전자 친구는 의연해보였지만 당황함이 짙고, 상대방 운전자와 이야기를 하려고 내릴때 나는 놀란가슴 진정하고 그보다 늦게 내렸는데....

헉~ 운전자가 새파랗게 질린 새파란(!) Teen 이었다는. 

꺼이꺼이 울며 어쩔줄 몰라하는 그녀석에 더 당황한 테리가 진정을 시키고 있었다. 

들어본즉슨, 공교롭게 새차(물론 중고지만 그녀석에겐 따끈하게 막뽑은)인 첫차를 타고 긴장하며 운전을 하던 도중,

무조건 앞만보고 달렸고 정차후의 막 바뀌고있는 초록불을 인지한것이 아닌 그저 초록불로만 인지하고 속도를 줄이지않고 달리다가 난 사고라는것.

에휴, 도대체 17세 아이들에게 운전을 허용한 이 미국법이 맘에 안든단 말이쥐.

놀란 내가슴 진정하기도 전에 더 놀라 울며 엄마한테 전화로도 말을 제대로 못하며 Sorry만 외치고있는  패닉상태의 고삐리를 안아주며 위로를 해야했다.

잠시후 경찰이 오고, 앰블런스가 오고, 사고경위를 이야기하고, 보험증, 운전면허증 서로 교환하고 어쩌구 저쩌구.

틴 아이들은 마이너라 경미한 사고라해도 온전히 집으로 갈수 없고 병원에서 검사를 해야한단다. 경찰서로 그아이의 엄마가 오기로 하고, 사고난 차 운전은 경찰이 대신해서 옮기고 

경찰도 나도 내친구도 그 아이 Shelby에게 괜찮아, 괜찮아,,이런일은 항상 일어날수 있는 일이야, 안다쳐서 다행이고 행운이다..이렇게 설명하고 등토닥토닥이고..울며 덜덜 떠는 아이를 마침내 겨우 진정시키고 돌아왔다.

살다보니 그저 차안에서 보기만한 경찰이, 앰블런스가 출동하는 사고의 현장에 내가 서있게 될줄이야.

그렇게 예고없이 오는거 그래서 '사고'인거지.

그래도 인명사고 없이 가볍게 끝난걸 감사하자고, 운이 좋았다고 스스로를 위로해본다. 




▲ 경찰차 두대에 앰블런스까지, 정말 5분도 안되서 출동한듯. 어떻게 알고...놀라울따름.



▲ 사고운전자 차량, 임시번호표를 장착한 갓뽑은 차 보닛을 아작낸...불운의 틴에이저에 심심한 위로를. 




▲ 내가 탑승한 친구의 차,, 조수석쪽으로 쾅! 그래서인지 조금의 충격은 받은듯 싶은..하~



▲ 오른쪽 뒷편은 이렇게 아작이...견적 2000불이 나왔다고 전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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