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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11.12.31 [Food] 홍대 Bar삭
  2. 2011.12.31 강남에서
  3. 2011.12.31 [Food] 추어탕
  4. 2011.12.31 공주(?)의 귀환(!)

[Food] 홍대 Bar삭

♥ Korea 2011. 12. 31. 00:03

홍대는 원래부터 내 나와바리는 아니다.

대학친구 정연양이 맛있는 튀김집이 있다며 안내했다.

튀김전문집 바삭,,,,튀김집에 걸맞는 이름이다. 이래서 작명이 중요한듯. ^^




정연양의 오랜 주문의 노하우(?)에 따라 이곳에 맛나다는 자장떡볶이




특이하게 맛난 계란탕





종류별로 주문한 바삭한 모듬튀김~ (오징어, 깻잎, 새우, 김말이, 고추튀김 등등)을 시켜 먹었다.



홍대 Bar삭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6-26

02-366-0206  




저녁식사후  차마시러 카페에 갔다.

새삼 느끼지만 한국은 정말이지 이쁘고 아기자기한 카페가 참 많다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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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만의 수다를 끝내고 생일선물을 사준다며 회사 부하직원 와이프가 운영한다는 옷가게로 고고씽.

그녀는 연인처럼 비싼 겨울니트 두개를 내품에 턱~안겨줬다. 와우!



부피가 많아 겨울옷을 많이 챙겨가지못한 나에게 따땃하고 유용한 최고의 선물이었다. 정연아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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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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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 Korea 2011. 12. 31. 00:02

서울에서의 첫나들이는 강남역에서 꼬꼬 4인방 모임. (한녀석은 공사다망하여 불참)




달라졌다는 한국의 지하철,,,눈이 휘둥그레진다.  이중 보호문(?)으로 무장된 안전한 지하철 내부




오랫만에 서울생활 적응하려니 흔들린다 흔들려~ ㅋ



한눈에 볼수 있게 안내된 지하철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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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도착,,,, 인파에 밀려 죽을뻔(?)했다. ㅋㅋ

분당선까지 개통되면서 강남역 출구가 죄다 바뀌었다,,,길잃어 미아될뻔?! 


혹한의 날씨,,,따뜻한게 생각나는 날... 모두의 중간지점 강남역은 서로가 아는 맛집이 없는 관계로 

브랜드를 믿고 놀부 부대찌개 철판집으로 갔다.



일단 돼지불고기철판을  주문하고




반갑다 친구야,  5년만의 재회한 속칭 베드푸 문경양 ㅎㅎㅎ



미국에서 주재원으로 5년간 살아 간간히 만날수 있었던 혜정양.  우리는 2년만인가? ^^






한쪽에 지글지글,,군침도는 해삼철판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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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식사후 커피를 마시러 카페찾아 삼만리...

가는곳마다 만석인 강남의 카페..30분을 헤매 겨우 자리잡을수 있었다.




5천원은 기본인 비싼 커피값에 놀라고 럭셔리 초코렛값에 기절하겠네. 

요놈들, 초코렛 한알에 천오백원이란다. 바둑만한 크기 세알에 4천오백원,,,  

살떨린다는 내말에도 불구 통큰 혜정양  맛보라며 사온 초콜렛을 셋이서 한알씩 사이좋게 나눠먹었다. 

어쨌든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 몸값은 제대로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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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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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추어탕

♥ Korea 2011. 12. 31. 00:02

정말 먹고싶었다 추어탕!

친정에서 짐풀고 시집에서 2박3일. 

집근처에 맛있는 추어탕집이 생겼다며 시부모님이 사주신 추어탕과 추어튀김. 



돌솥밥은 기본이요~



김치와 국수사리,,,, 이 식당의 별미인 어리굴젓까지



그리고 보글보글 추어탕!!! 

아~ 정말 맛있었다. 5년만에 먹어본....이맛이 진국일세~ ^^



추어튀김은 덤! 

나두 아줌씨가 다 되었나부다. 예전엔 못먹었던 미꾸라지를 통째로 씹어먹고 있다니. 것두 맛나게!! ㅠㅠ






한국에서의 첫 어리바리~ 사건,  충전기를 들고 튀어라?!



시아버지 셀폰 충전기를 들고 친정으로 왔다.

엄밀히 말하자면 내것인줄 알고 넣어왔는데 열어보니 알낳기를 한 충전기.

옆에서 지켜보던 울언니 왈, "넌 훔칠께 없어 시아버지 충전기를 훔쳐오냐?!"  헐

시아버지한테 부랴부랴 전화했더니 호탕히 웃으시며 하시는 말씀!

"그게 그렇게 탐났었냐? "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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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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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귀환(!)

♥ Korea 2011. 12. 31. 00:01

2011년 11월 30일 나의 생일날!

남편에게 선물로 받은 한국행 티켓을 들고, 남편의 배웅을 받으며 워싱턴 덜러스공항으로 향했다.

5년만의 귀국,,,, 설렘반, 걱정반이다.


공항에 도착, 출국수속을 마친뒤 당분간 남편과 마주앉아 함께 할 수없는 아침식사를 하고 

우린 쿨~한척...Say Goodbye~!!(매일 붙어있다 떨어지려니 기분이 이상했다는..)



5년이란 세월, 비행기 안 모든것이 낯설었다. 

그중 좌석당 배당된 모니터....이것 하나로 13시간을 거쳐 지구 반바퀴를 날아가는데 느끼는 지루함을 달래본다.




내가 진정 사랑하는 기내식...곧 한국을 가니 한국식은 마다하고 양식을 택했다.

게다가 일찌감치 떨어진 메뉴로 두끼모두 같은 음식을 먹어야만 했던 괴로움..

그런데 맛까지 드~럽게 없다. 흑~

세월과 함께 내 입맛이 바뀐걸까? 대한항공 요리사(?)가 바뀐걸까??





긴급환자가 발생했다. 아~ 영화에서나 봤던 바로 그상황??

분주해진 승무원들...

긴급히 기내방송이 흐른다. "의사를 찾습니다!!"




혜성처럼 등장한 의사쌤~ 

진정 영웅이었다는...멋져부러~

응급처치후 그 환자는 일반석에서 비지니스석으로 옮겨졌다.  오메 부러운거~!!


.

.

.

13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마침내! 무사히! 인천착륙작전(?) 성공!!

5년만의 상봉, 형부가 만든 서프라이즈 플랜카드를 들고 나를 기다리고 있는 가족과 재회했다.

 




요거이 형부의 작품?!  내사진이 없어 조카들과 찍었던 5년전 사진을 편집하느라 애썼다고-.

그래서!! 사진이 맘에 안든다.(고로 모자이크 처리를..ㅠㅠ)  찌그러진 내모습이 오직하나의 옥의 티였던 플랜카드!

그것빼곤(형부 쏘뤼~ ㅋ) 감동의 선물이었다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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