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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디씨 내셔널몰(National mall)에 있는 국립 식물원(United States Botanic Garden)은 큰 규모는 아니지만 전세계 희귀한 꽃과 식물군이 있는 곳이다.

실내 식물원과 야외 가든이 공존하며 Gallery, Garden Court, Children's Garden, Jungle,  Medicinal Plants, Hawaii 등등으로 나뉘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아쉽지만 겨울시즌인지라 실내투어로 한바퀴 휘리릭 둘러보았다.





보타닉 가든 입구 전경.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걸맞게 포인세티아로 둘러싸인 국회의사당 모형















해바라기 조형물도 멋스럽다.













대형 트리가 색다른 느낌으로 꾸며져 군데군데 놓여있다.








이름을 알수없는 식물과 꽃들이 아름답다.







정글속에 와있는듯 꽃들과함께 나무덩굴이 늘어져있다.













식물원(United States Botanic Garden) 온실(Conservatory) 내부

















식물원안에 세워둔(?) 링컨 메모리얼 모형.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컨셉의 식물만 구경하다 가는 느낌~

계절별로 다양한 식물들을 볼수 있다고하니 연말이 지나고 다시한번 방문해야할듯.







♣︎ Location : 100 Maryland Avenue SW, Washington, DC 20001

☎︎  202-225-8333

Hours : Open 10Am-5Pm Daily.

Admission :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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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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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또다시 등산길에 올랐다.

이번엔 3시간정도의 좀더 험난(?)한 코스를 선택했다.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Sugarloaf mountain!! 

인기좋은 등산로인지 주말 인산인해를 이룬... 드물게 등산로에서  많은 사람들을 구경할수 있었던 듯하다..





한국산에 비하면 껌이겠지만...그래도 지난번 산새보다 가파르다.



일주일이 다르게 푸릇푸릇....녹음이 가득하다.







 개구리인지 두꺼비인지...

카멜레온처럼 보호색을 띄고있는게 신기했다.




여기에도 돌무덤이?

돌하나 올려놓고 소원하나 빌고..^^




신선한 공기, 기분좋은 땀흘림..

이래서 많은이들이 산을 좋아하나?? 




 정상에 오르면 상쾌해지는 이 기분..

왜 산에 오르냐고 물으면 나도 이젠 말로리의 그 유명한 명대사가 흉내내고 싶어진다.  

"Because it is there." 하하하






Location : Stronghold, Inc. 7901 Comus Road Dickerson, MD 2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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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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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아큐아리움(National Aquarium)은 볼티모어의 이너하버에 위치한 유명한 명소중 하나다.

희귀 어종에서부터 각종 바다 생물을 볼수 있는 대형 수족관이다.


미국의 3대 아쿠아리움이라고 하니 그 규모가 어떨지 알만하다. 

고로, 입장료가 만만찮게 비싸다는 거.

아쿠아리움에 돈내고 가지는 않는터라..지인의 찬스로 얻게된 공짜표가 아니었으면 아마도 평생 갈일은 없었을듯. 





수족관 입구. 건물도 이쁘다.





들어서면 포토존으로 커다란 상어입이 전시되어있다. 

관람객들 대부분 상어입속으로 얼굴 디밀어 연출사진을..

나도 한컷 얼른찍고, 사람 없을때를 이용해 한컷 더~






수족관 설계가 너무 이쁘게 되어있어 물속에 함께 있는 느낌이다.

원을 타고 빙 둘러 올라가며 가오리 시전중. 





대형 가오리들이 물속을 노닐고있다.






불빛때문인지..몽환적인 느낌의 수족관 내부







빠밤빠밤~ 상어가 나타났다!!

이렇게 정면대조하기 쉽지않은데..타이밍 굿~  상어와 함께 포토타임!









작은 바닷속을 그대로 재현한듯..거북이와 이름모를 물고기들이 한데 어우러져 살고있다.






천년은 살았을것만 같은 십장생의 하나, 대형 바다거북이.







Under the sea?!  노래가 흘러나올것만 같은 만화같은 바다풍경..

화려한 색상의 물고기들이 참 많기도하다. 이들 무리에서는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에 나오는 물고기종도 볼수 있었다.







물고기 두마리가 사랑을 나누는듯,,왠지 로맨틱하다. ㅋㅋ








운좋게 시간이 맞아 2층 돌고래쇼를 보기위해 고고






조련사에 의해 돌핀쇼가 시작되었다. 조련사 나와~~ 






저렇게 훈련될때까지 얼마나 많은 수고로움이 있었을지...ㅠㅠ

멋진 쇼를 위해 잘 길들여진 돌고래들의 노고에 박수를..👏👏👏









해파리전시관 (Jellies Invasion )


 형형색색 파스텔톤의 해파리로 장식해놓은 전시관 입구가 너무 아름답다.








실물영접한 해파리..우산같고, 우주선 같은 신비롭게 생긴 해파리들..







물속에서 형광색을 피우는 해파리들의 오묘하고 신비함에 잠시 넋이 나감. ㅎㅎ












이 아쿠아리움은 아마존을 설계한건가? 

맨 위층으로 올라가면 정글이 나온다.

정글에 사는 뱀부터 온갖 파충류들의 총집합. 







고온다습한 느낌이 훅~

새들도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수족관을 돌다 발견한 액자에서 찍은 사진이 작품 사진같지 않나요? 

내맘에 들어 블로그에 저장~






하루종일 있어도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는..비싼 입장료 값을 하긴 했다. 

사진으로 다 담을수 없을만큼 수많은 어종의 바다생물부터 파충류, 조류까지 없는거빼고 다 있는 이곳,

다른곳에 가보진않아서 잘모르겠지만 수족관중 유명세를 띨만큼 볼거리가 다양했다. 








♣︎ 위치 : 501 E Pratt St, Baltimore, MD 21202

http://www.aqua.org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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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에서 40여분을 차로 달리면

애팔래치아 산맥 동부의 캔톡틴산 산악지대에 속하는 캐톡틴 마운틴 공원이 나타난다.

낮은 폭포와 산책로들이 아기자기한 이곳은 등반하기에 그리 높지않은 산새와 

등산로 숏컷도 있어 내겐 딱인 맞춤형 하이킹 코스..^^


올만에 남편 연구실에 계신 박사님 부부와 함께 이른아침 부지런을 떨며 산악을 시작했다.



그리 높지않은 산새... 녹음이 푸르다.




내겐 너무 기~~~~인 산행..

약간의 지루함과 피곤이 내몸 속을 타고 들어올 즈음..

산아래 풍경을 조망할수 있는 장소가 나타났다.







등반후 내려다 본 풍경…..은 그리 장엄하진 않다. ㅠㅠ



그래도 맑은 공기에 기분은 상쾌~~~~!





나무도 많고 자연도 푸른 미국의 산,,,

그럼에도 한국의 산만큼 아기자기함은 느껴지지않는…2%부족한 느낌?!


그래도 산은 산이요,,,,공기는 청정하도다. ^^






Location : Catoctin Mountain Park, 6602 Foxville Road, Thurmont, MD 21788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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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이오는 춘삼월.. 한창 크랩철이라며 지난 주말 남편은 맛있는 크랩하우스에 가자고 제안했다.

미국, 일상으로의 복귀후 간만의 봄나들이에 나섰다.

울집에서 1시간 반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노스이스트... 바닷가가 있는 조용하고 아담한 마을이라고.



마을 초입부터 즐비하게 들어서있는 상점들은 아기자기 볼거리가 많다.






제일 많이 눈에띄는 상점은 앤틱..온갖 오래된 물건들에선 누군가의 손때가 묻어나고...




시간만 넘친다면 하루종일 이곳에서 보물찾기를 하고싶은 심정.. ㅋ ㅋ





이마을에 산타의 집이 있을 줄이야~ 캬

굳게 닫힌 상점안을 들여다보니 아마도  겨울 한철 크리스마스를 겨냥해서 오픈하는듯 싶다.







이동네 맛집이라는 Woody's clab house에 도착,,, 점심시간을 살짝 지났건만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것이 맛집 인정!

신나게 점심식사를 하고....





 여기서 잠깐

자세한 맛집설명은 아래 링크로!! 

[Restaurant] Woody's Crab house






어딜가나 로컬 아이스크림집은 유명세를 타는듯....

장화신은 젖소?   상점앞에서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포스...상점안은 끊이지않는 손님들로 가득하다.

점심 식사후 우리도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한사발?!






2스쿱을 떠주는 스몰사이즈 아이스크림이 3불50전,,,가장 평범한 바닐라와 딸기맛을 골랐다.

그 맛이 끝내줘요!!






식사와 후식을 끝낸뒤,,,본격적으로 동네한바퀴 고고~



아직은 바닷가를 찾기에 조금 이른감이 있는? 

그래서인지...동네주민들로 조촐하다






저멀리 대서양이?? 




그림같은 풍경....평화롭고 이쁘기 그지없는.....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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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다운타운은 작고 아기자기한 마을
주말 가볍게 동네투어라 생각하며 옆동네로 마실을 다녀왔다.


미국은 어딜가나 방문자를 위한 사무실이 존재한다는거,,,,
뭐 특별한게 있는건 아닐지라도 동네 지도나 정보를 얻기엔 더할나위 없는 곳.




 

남북전쟁 병원 뮤지엄, 늘상 느끼는 거지만 볼거리는 없다.
전쟁때 병원모습과 당시 사용되어진 의료기기들이 진열된것 뿐. 그럼에도 속는셈치고 가보게 되는 미국의 박물관들.
이곳 입장료는 1인당 3불,  20~30분정도 시간때우기에 나쁘지않다.





▲ 내부 촬영이 금지된 관계로 박물관 관람후 외부를 빙빙돌며 기념컷~ ^^ ▼








한 건물에 그려진 날개달린 천사?라고 하기엔 쫌~
멀리서보면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는 사람의 모습이 느껴진다.
제법 멋스러웠다.





여긴 무슨건물이었더라?
정갈한 느낌에 한컷~





▲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은 상점들이 즐비하다.
그중,,,,엔틱상점은 내가 좋아하는 곳,
아주아주 옛날에 팔던 물건들이 진열되어있다. 촌스럽기 그지없는 클립, 헤어핀이 재밌다. ▼








▲ 동네 한켠에 개천이?
마치 청계천이 연상되었던 이곳,,,파란하늘과 개천, 구름돌다리가 너무 이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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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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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이면 워싱턴 DC의 앤드류스 공군기지에서 열리는 축제,,에어쇼!!
미국에선 보기드문 공짜쇼라니 무조건 고고씽~ ^^
음식은 반입이 안된다하여 앉아서 구경할요령으로 간이의자하나 달랑들고 별다른 정보없이 무작정 보러갔다가
허허벌판 뜨거운 태양에 노출되어 자칫 통구이가 될뻔했지만 돌아보니 한번쯤 가볼만한 볼거리였다.

 

 

삼엄한 경비속 소지품 검사를 끝내고 




Fedex 풋볼경기장앞에서 에어쇼가 펼쳐지는 공군기지까지 셔틀이 운행중..
셔틀을 타기위한 길고긴 행열,,,너무도 자주 등장해주는 셔틀버스에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오픈하우스 에어쇼에 도착,,,,이른아침 서둘러왔는데도 인산인해를 이룬다


 

▲ 떴다 떴다 비행기~~▼







 

▲ 공군들도 합류해 멋진 쇼를 보여주고 있다 ▼






 

비행기가 날아오를때마다 울리는 굉음,,,귀마개를 하나씩 하고있는 이유를 이제야 알았다.


 


VIP석은 될듯~ 활주로 바로앞에 진을 치고 앉아있는 관람객..
그런데 뙤약볕 시끄러운 이곳에 나와앉아 에어쇼는 안보고 독서를 하고있는 진풍경,,,
헐 뭔생각으로 이곳에 온건지...그것이 궁금하다.




 

활주로를 쌩~하고 달리는 자동차,,,



비행기가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하트길~ 예술일세~




 

유명한 기장들이란다. 알지도 못하면서...그들의 사진이 찍힌 팜플렛을 받아들고 싸인을 받는중,,,




 

끝이 보이지않던 치열한 행렬,,,기다리고 기다려 인내로 사온 점심식사는 핫도그!
바짝태운 소시지를 담은 빵한조각이 7불이라니...다소 비싸지만 그래도 꿀맛이다.





뱅기는 탈수없어도 사진을 찍을수 있다니...
에어포스원이라 생각하고 우아하게,,,,포~즈!!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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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맥 강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곳에 자리잡은 워싱턴의 생가(태어난곳이 아닌 살았다는 의미임.. ^^) 마운트 버논은 1759년부터 1775년까지 워싱턴이 살았던곳으로 18세기의 모습이 그대로 복원되어있단다.
조지워싱턴이 대통령직무수행을 위해 잠시 집을 떠났다가 되돌아와 생을 마쳤던 곳.

이저택은 1799년에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기위해 페인트칠을 했으며 가구들로 장식을 했다고~



아침부터 티켓을 사기위에 길~~게 늘어선 관광객들..



마운트버논 안으로 들어가면
먼저 조지워싱턴의 저택을 투어하기 위한 무료티켓을 받아야하며 투어시간에 맞춰 다시한번 줄을 서는것이 필수.



현재 마운트버논 여성협회(The Mount Vernon Ladies' Association)가 소유하고 있는 이 저택으로 들어서면

조지워싱턴이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기위해 필요했다는 저택에서 가장 큰 방인 대식당을 비롯해 가장 오래된 부분인 중앙복도와 그 주위에 연회장소로 마련된 여러방들과 총 677명의 방문객들이 묵고 갔다는 5개의 침실이 있는 윗층홀, 40년 넘게 금술이 좋았다는 저택남쪽 부속건물인 워싱턴 부부의 침실, 조지워싱턴의 안식처였다는 서재까지-특히 서재에 비치된 워싱턴이 초대 대통령당시 사용했던 가죽의자는 미국의 국보라고- 다양한 용도의 방들이 있다. 


※  그러나 내부촬영이 금지된 관계로 사진은 없다. ㅠㅠ ※






포토맥 강을 사이로 보이는 건너편은 매릴랜드 주.
워싱턴은 이 풍경을 무척이나 좋아했다고-.
이정도 경치라면 싫어라할 사람이 대체 누규???




저택을 빠져나오면 316명의 노예가 거주했다는 3200헥타르의 거대한 농장이 펼쳐진다.
이곳은 부엌? (I'm not sure....)
본채와 따로 분리되어 있는 부엌은 화재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또한 요리할때 나는 열과 냄새 그리고 파리들 때문이라는.....



아마도.... Servant's Hall ?


Storehouse
이곳 식품저장소는 식기실 바로 옆에 위치해있으며
 이곳의 돌로 만든 바닥은 지표면보다 아래에 있어 음식을 신선하게 저장할수 있었다고-



Coach House


그밖에도 세탁실, 노예의 다락방, 마굿간, 경마장 등을 볼수 있다.



Washington's Tomb
조지워싱턴의 사후 무덤...관 하나에는 워싱턴의 몸이, 다른 한곳에는 가족들이 묻혀있다고-


 


대자연속 저택이 아름다울 뿐이고!!!

집구경을 모두 끝내고 사까마까 고민중...
"여보야, 우리 둘이살긴 넘 크다 그치?" ㅋㅋㅋ




Mount Vernon Ladies' Association
Web site : www.MountVernon.org  ☎ 703-780-2000
입장료 : Adult $15, Senior(62세이상) $14, Youth(6세~11세) $7, Child Free (Audio tour add $6)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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