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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p and the USA/MD & DC'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11.02.25 [Maryland] National Harbor
  2. 2010.09.29 [Wasington D.C] Washington Monument
  3. 2010.05.19 [Malyland] Potomac river
  4. 2010.04.09 [Washington DC] National cherry blossom festival
메릴랜드 바운더리에 있는 네셔널 하버,
우리집에서 30분여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2008년 봄에 오픈한 그야말로 뜨끈뜨끈한 관광지다.
워싱턴 디씨 방문객에게도 메릴랜드주나 버지니아주 거주인에게도 최상의 관광지라는데...
볼거리로는 부두에 정박해놓은 호텔배나 아담한 상점들, 해안의 산책길과 가끔 서는 스페셜 이벤트가 있다고.
 정작 바닷가에 세워진 멋스런 거대 조형물과 상점구경 그리고 포토맥을 가로지르는 water taxi가 더 볼거리였지만.
 


포토맥강을 사이에두고 건너편 작은마을 알렉산드리아와 마주하고 있다. 



포토맥 강을 다니는 워터 택시는 프린스 조지카운티의 national habor complex와 워싱턴 디씨의 anacostia,
워싱턴 국립 ball park을 오가기도 한다고...

배타고 한바퀴 휘~돌아볼까했더만..
이날 하늘은 맑은 반면 바람이 엄청시리 불어대는 통에 수상택시는 다음기회로 미뤘다.



D.C. 안에 있는 East park에서부터 옮겨왔다는 거대한 조각상...
속으로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아닐까 하는 지극히 소극적인 추측을 했을 뿐..





Run away~run away !!! .....He'll attack ~
거대한 손에 잡혀 끌려갈듯....ㅎㄷㄷㄷ



울남편의 기막힌 헐리우드 액션~~

"이거 안놔? 이거 놔!! 하나, 둘,,,,, " ㅋㅋ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왼손은 지금 쌩까는중..ㅎㅎㅎ





나잡아 잡수!!!! 거인의 입속에 머리를 콕~
한입거리도 안되는 나,,,,그래 나 지금 겁x가리 상실중이시다..워쩔래~~ ㅎㅎ


 

♣ Location : 137 National plaza, suite 300 National harbor, MD 20745
☎ 301-203-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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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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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디씨에 들어가면 어디를 가나 불뚝 솟은 뾰족탑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워싱턴 디씨의 랜드마크라 할수있는 555 피트 높이의 워싱턴 마뉴먼트ㅡ!. DC에선 최고 건물로 일명 '연필탑'이라고도 불린다.
1848년에 착공해 재정란을 겪어내며 37년만에 완공된 이 탑은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업적을 기리며 만든 기념비....그럼에도 메모리얼이라는 단어가 붙지않은 이유는
워싱턴 살아생전 기획된 기념비로 메모리얼대신 Monument 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마뉴먼트 맞은편에 있는 이곳이 Daily Ticket을 받을 수 있는 곳.
티켓은 선착순 무료지만 일찌감치 받아야 원하는 시간 관광이 가능하다.
전망대에 오르는 시간은 오전 9시부터이며 30분 단위로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3만 6천개의 대리석과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는 뾰족탑 '마뉴먼트'
50개주를 상징하는 50개의 성조기가 이 탑을 빙그레 둘러싸고있다.
티켓부스앞에서 찍으니 탑전체가 한눈에~.




시간별로 대기, 길고 긴 행렬을 대여섯명씩 끊어 입장하게 한다.
같은시간대라도 앞에 서는게 장땡~이란 말씀.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쓔~웅 전망대에 올라가 꼭대기를 올려다보니 허걱~볼품없다는..

그러나!!!


작은 전망대로 비치는 발아래세상은? 캬~~감탄이 절로!
와글바글 관광객들을 제치고 전망대앞을 차지하면 워싱턴 거리가 한눈에 쏘옥~~
동서남북 사방을 입맛대로 볼수 있다는...





South 전경
 



West 전경




East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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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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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맥 강은 메릴랜드 주와 버지니아 주 사이에서 다리역할을 하며
페리가 차들을 이동시켜주는 동부의 명소라고.
승용차는 4불, 오토바이는 3불, 자전거는 1불.....이렇게 매겨진 요금을 지불하면
단 5분사이에 한 주를 오갈수 있다니...
재밌는 일이다.



강을 건너기위해 움직이는 다리(?) 페리를 기다리며 즐비하게 서있는 차량행렬
여기는 매릴랜드~


오전5시부터 밤11시까지 운영. 자동차부터 자전거, 걸어가는 사람까지 가격이 매겨져있다.
다소 비싼느낌의....낙엽쓸어모으듯 돈을 쓸어모으는게 보인다는..아~부럽삼




하루에 정말 많은 차량들이 이 페리를 이용하고 있다고-.
그러나 오고가는 현찰속에 싹트는 비리....아주 오래전 세금탈세로 걸려 벌금까지 물어야했다는데...
더이상 그런일은 없겠지요~~~ ^^



흐르는 강물위를 유유히---




여기는 버지니아~ 승객여러분 안녕히 가십쇼~~!! 


꽤나 흥미로웠던 '동부 명소 백배즐기기'였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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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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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춘삼월,,,,3월부터 4월사이 어김없이 찾아오는 벚꽃축제는 동부에서 꽤나 유명한 축제인듯하다.
올봄은 지난 3월 27일을 시작으로 다음주인 4월 11일까지 3주에 걸쳐 한단다.
동부에서 맞이한 첫 봄나들이..
그 매섭던 추위는 온데간데없고 흐드러지게 핀 꽃들이 굳이 워싱턴까지 나가지 않아도
동네 여기저기에서도 눈요기로는 충분~허나(!!!!)~~그래도 볼건 봐야지~ ^^

주말 매트로를 이용해 나가봤다.
그른데,,,아~그른데...
동네 사람뿐 아니라 타주에서도 온듯한 사람들의 행렬은 메트로에서부터 실감..
정말이지...기절(?)할 만큼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건 꽃구경이 아닌 사람구경이라해도 과언이 아닐만큼...ㅠㅠ 한국의 윤중로는 저리가라~~였던.. 


스미소니언 역에서 내려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까지 Tidal Bahin 호수를 끼고 걸으며 꽃을 감상하면 끝.
두어시간이면 쉬엄쉬엄 구경하고 놀고 쉴수 있는 꽃길. 
아쉬움이 있다면 길거리표 먹거리가 다양하지 않다는 것. 기껏 아이스께끼와 햄버거정도~




                   Cherry blossom 현수막을 걸어놓고 한창 축제 준비에 바쁜 사람들,,,그리고 관광객들.

                     


                     ▲ ▼  tidal basin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인공호수....
                     연인에서 가족까지 작은 페달보트를 타며 꽃구경 삼매경은 보기만해도 평화로움 그 자체였다.







                     인공호수를 끼고 한바퀴~~ 벚꽃길을 걸어 다니는 이들에겐 마치 치이고, 부대끼며...
                     아~ 정말 이때만큼은 집이 그리웠다는....
         


                    걷다보니 지난달 스톰으로 인해 피해본 유서깊은 나무기둥이 뎅그마니 쓰러져
                    나무의 길이와 둘레를 설명하며 곧 이동할거라는 메모가 붙어있었다.
                  
    

 
                           미국의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을 기리며 건립했다는 Thomas Jefferson Memorial.
                           볼거리라곤 한창 올려다봐야 하는 제퍼슨 대통령 동상이 우뚝 선채 그곳을 지키고 있다.




                           볼거리 추가요~~
                           공교롭게도 이날이 세계 베개 싸움의 날이라나 뭐라나..
                           많은 젊은이들이 곳곳에서 자신의 베개를 한개씩 허리춤에 끼고 나타나 
                           이미 시작된 베개 싸움터(?)로 달려들어 베갯속 솜털이 휘날리게 쌈박질 중이었다는.




<Tip> (가능하다면) 무조건 평일을 이용하라
         음료와 점심 도시락은 미리미리 준비하라(무엇 하나 먹으려해도 기본 30분,,인내심을 기르겠다면 패쑤~)
         돗자리를 가져가도 괜찮을 듯. 풀밭에 앉아 점심 식사라도 한다면 금상첨화~
         자가이용은 절대 금물,,밀리고 치이고 부대껴도 대중교통이 짱.
         소요시간 : 넉넉잡아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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