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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첫만난날은 10년전 3월 3일..그래서 우린 늘 삼삼한 날이라 칭한다.


올해도 변함(?)없이,,,,

3월3일 우리만남을 기념하며 

저녁은 삼겹살 구이,,,그리고 남편이 준비한 꽃한다발 내밀며 

남편이 나를 부르는 또하나의 애칭을 만들었다.

'삼삼이'

그리곤 한마디 덧붙이는 말..

"삼삼한 날, 나, 삼삼이 만나서 행복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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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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