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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6.29 [Michigan] Henry Ford Museum
  2. 2012.05.11 [Michigan] Detroit

이튿날,,호텔과 굿바이를 하고 헨리포드가 세웠다는 도시 디어번(Dearborn)으로 향했다.

디어번은 디트로이트의 인근 도시로 포드자동차 본사와 함께 그 유명한 포드 뮤지엄이 있는 곳.

특히 인근 그린필드 빌리지에는 토마스 에디슨 연구소와 포드생가, 라이트 형제의 자전거 샵을 모아 놓았다고-.


미시건에 들르면 꼭 한번은 가봐야 한다는 헨리포드 뮤지엄이라지만,,

뻔~할 뻔 미국의 박물관이라는 특성을 알기에 처음엔 여행일정에서 과감히 빼버렸었다.

그저 패키지 여행상품처럼 박물관 입구만 찍고 가려고 왔는데...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막상 입구에 도착하고보니 그래도 왔는데 자동차 하나라도 보고가야하지 않겠냐~는 생각에 일정 전격 수정!!!

빌리지 투어, 펙토리 투어, 아이맥스 등 여러관이 있는데 우리는 그중 하나인 포드 박물관 선택.. 

1인당 $17의 거금을 입장료에 투자해 박물관 전격 투어에 나섰다. ^^





입구에 들어서니 제일먼저 눈에띄는 건 포드사에서 만든 뱅기 한대, 천정에 대롱대롱..







그리고 미 대통령들이 타던 차들이 전시되어있다.

루즈벨트, 아이젠하워, 케네디 등 미 대통령의 차 대부분이 포드사에서 만들었다고..

방탄유리는 물론 안전과 편안함 중후함마저 느껴지는 대통령의 차들에 감탄. 감탄..







1900년대부터 현대까지 차들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이곳...





요거이 1호 스쿨버스...




뮤지엄 내부 전경..





열차까지도 포드사에서? 거대한 열차가 전시되있는 전시관 한구석이 마치 기차역같다.






게임오락기마냥 손가락만 까닥하면 운전대가 내맘대로.. 

운전삼매경인 꼬맹이 관람객.






전세계 유명한 자동차 브랜드 마크를 죄다 모아놓은듯.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나라 자동차는 한대도 없다는..말도안돼!!! 






비행을 구경하는 관람객 동상도 멋스럽다.






떳다떳다 비행기...종이비행기를 직접 만들어 날리는 공간도 마련해둔.. 

어릴적 동심을 발휘해 우리도 만들어봤다는...ㅋ







인종차별이 심했던 그 시절.. 흑인을 거부하고 백인만 태웠다는 버스...내부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부터 세그웨이까지...






박물관 한곳을 자리한 자동차매점..자동차도 구경하고 쉬며 차한잔의 여유..분위기 짱~




1987년 경주용 차 '선더버드'

챔피언을 세번이나 먹었다고.......써있었던거 같다. 흠..확실하지않은 이 기억력..ㅠㅠ

그날을 축하하며 퍼부은 샴페인까지 그대로 지저분했던 스포츠카. ^^ 




그리고...

포드사에 왔으니... 큰맘먹고 내눈에 멋진 자동차도 한대  뽑았다.

빨강색 미니카?! ㅋㅋ






단돈 2불이면 몰드로 순식간에 찍어낸다는 점~ 그러나 탈수는 없다는 점~~

기념품으로 딱~이라는..^^







Located : 20900 Oakwood Boulevard Dearborn, MI 48124-5029

 313-982-6001

www.TheHenryFord.org

Open 7 days a week 9:30 am to 5pm

Closed Thanksgiving and Christmas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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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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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결혼기념여행은 미시건주로 낙찰!!

미시건 주의 가장 큰 도시이자  '자동차의 수도' 라 불리는 디트로이트는 

온타리오호를 뺀 슈피리어호, 미시건호, 휴론호, 이리호 등 4개의 호수로 둘러싸인 곳.

자동차사업으로 한창 번창하던 도시가 일본차에 밀려 쇠락해지며 관광국도 문을 닫을정도로 쇠퇴했다지만,

오대호의 절경만으로도 볼거리론 충분할듯하다.


만개가 넘는 호수와 3개의 국립공원, 주립공원내에는 캠프장 수만도 1만 4천여개로 전미 1위,

50개주중 캠핑인구가 가장 많은곳이라하니 우리의 여행일정에도 캠핑은 필수?! ^^

 





펜실배니아주를 넘고~ 



오하이오를 지나...



8여시간에 걸쳐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에 입성! 

예상시간보다 2시간 단축, 일단 호텔에 짐을 풀고 시내관광을 시작할수 있는 여유시간이 생겼다. 아싸~






금요일 저녁 콘서트가 잡혀있는 이곳,,,리허설로 분주하기만한 스텝들이 보이나...

  사람도 없는 한적한 다운타운, 대부분은 굳게 닫힌 건물들에 도시전체가 죽었다는 느낌이랄까~

눈부신 한낮 햇살을 받음에도 어쩐지 조금은 음산한 기운마저들었던....


.

.


차를 타고 다시 이동....

이곳은 르네상스센터 근처 William G. Milliken State Park & Horbor

때맞춰 하버축제가 있는듯.. 사람들이 한가득~주말을 즐기고있었다.





티비에서 봤던 샌드아트를 하고있다.

직접 보는건 처음..부서지는 모래로 저런 조각을 만들다니..신기할 따름. 







▲ 미국과 캐나다 사이 흐르는 디트로이트 강.

 이곳 강을 사이에 두고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윈저 두나라가 마주보고있는...

지하터널로 연결된  3분거리에 캐나다 국경이 있다고-.













얘네들의 특기는 놀이기구 옮겨놓기? 

축제기간만 되면 거대한 놀이기구들이 커다란 공터를 잠정적으로 가득 메운다는게 신기할 뿐~




축제속을 빠져나와 북쪽으로 가다보면...울남편이 좋아하는 야구장 등장!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코메리카 파크(Comerica Park)는 내가본 야구장중 샌프란시스코 다음으로  멋지다는 느낌이 든다.

타이거의 카리스마가 작용한게 아닐까? ^^

어쨌든 경기가 없어 경기장을 한바퀴 휙~ 훑은데 다소 수월했다는..







야구경기장 정문에서 기념샷 ~ 





타이거 동상에 앉아 나도 한컷~ 










다시 저녁을 먹으러 다운타운으로 고고씽~

우연히 발견한 이곳은 우리가 평소 즐겨보던 Man vs Food라는  티비맛집프로에서 소개된 곳...대박!

핫도그로 가볍게 저녁식사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Restaurant] American Coney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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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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