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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건'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07.11 [Michigan] Pictured Rocks
  2. 2012.07.11 [Michigan] Christmas Town??
  3. 2012.05.11 [Michigan] Detroit

Lake Superior(수피리어 호)의  Sand poin부터 Little Beaver Lake(까지 펼쳐져 있는 높이 200피트, 길이 50마일의 절벽까지를 Pictured Rocks이라 부르는데 5조년전에 형성되었다는 Cambrian Sandstone은 흘러내리는 물에 암석의 물질, 구리 망간, 철과 각종 미네랄이 산화되어 흘러내려 그 표면이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것 같아 불려진 이름이라고. 

무튼 Munising 동쪽에 위치한 이곳은 크루즈를 이용하면 모래사장, 폭포, 호수, 숲, 그리고 사암절벽의 지층으로 이루어진 멋진 절경을 볼수 있다.


그래서! 

우리도 바다같이 넓은 호수위에서 절경을 즐기기위해 크루즈를 타기로했다.

비록 선상에서 경치를 조망할 순 없는 작은 배이지만 우리를 안내해줄 Grand Island!

날씨마저 화창한것이 우리를 환영해주는듯하다. 






▲ 우리가 타고 갈 크루즈 '그랜드 아일랜드 호'

티켓을 구입하고 승선을 기다리는 중.







▲ 쭉~늘어선 승객들속 꼬마 아이에게 한 승객 할아버지가 동물 가죽 털을 내밀며 만져보라고 

헐, 갑자기 분위기 동물털 체험? 






▲ 배타기전 나도 한컷~ 스마일~~ 페이스를 붙일거면 왜 업로드 한건지..ㅎㅎㅠㅠ


 




▲ 오늘의 선장님 그리고 설명해줄 가이드 





자연이 그려낸 그림보러 출발~~!








비록 배안에 앉아 창문으로 봐야하는 절경이지만..캬~ 감탄이 절로






▲ 배가 움직일때마다 물거품이 일렁일렁, 무지개까지 만들어준다 ▼















Spray Falls

짧아보이지만  10미터가 넘는다고.















Miners Castle 

자연 침식작용에 의해서 돌들이 부서지고 내려앉아 만들어진 작은 동굴 






\



Indian Head (혹은 Indian Chief라고도 불리운다)

절벽위의 나무들이 마치 인디언의 머리같고 톡 불거진 이마와 따라 내려오는 매부리코와 입 인디언의 옆모습같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흑~ 올것이 왔다. ㅠㅠ

배멀미에 바깥풍경은 잠시 물건너 간.. (남편의 몰카가 이렇게 쓰일줄이야. ㅎㅎㅎ)








심기일전해서 자연에 집중집중. ^^







그야말로 자연이 그려놓은 멋진 그림이 아닐수 없다.  






Grand Island East Channel Lighthouse.






이밖에 관광 포인트 두군데를 사진찍는걸 놓쳤다. 

배에서 내려 늘 관광의 마지막 코스인 기념품 샵에서 아쉬운대로 그림책에서 찍은 사진으로 대신해본다.






The Vase

꽃병모양으로 침식된 바위라서 이름 그대로 꽃병!







Lover's Leap

사랑에 실연당한 연인들이 자주 투신을 하는 낭떠러지라는 슬픈 뜻을 가진 이곳은 고개를 꺾고 (?) 보면 살짝 기울어진 하트 모양의 형상으로 보이기도.







♣︎ Located in 100City Park Drive Munising, Michigan 49862

Cruises $35 per person(어린이 $10, 노인과 5세미만 free)

Open : 1pm-4pm

소요시간 약 2시간.

www.picturedroc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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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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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므슈 가는 길목에 있다는 크리스마스 마을...을 무심히 지나치는 바람에 들를 기회를 놓치고,

결국 엉뚱한 크리스마스 타운에 멈췄다. ㅋ

그야말로 꿩대신 닭?!


크리스마스 마을을 가장한 걍 마을 한가운데 덩그마니 놓인 아주아주 작은 크리스마스상점하나,

그리고 그 주위에 꾸며놓은 아기자기 크리스마스 분위기들...





크리스마스 몰이라고 들어갔는데..

그야말로 허접하고 오~~~~래된 듯한 먼지쌓인 물건들뿐.


그럼에도 하나 집어든 핸드로션,  아이리스 내음이 너무 좋아 나도모르게 그만~ ㅎㅎ



그리고 밖으로 나오니..



커다란 산타할배의 간판이 똬~악!







상점 뒷쪽에 스케이트신발모양의 간판이 똬~악!!




진짜 눈사람인척 서있는 스티로폼 눈사람이 떠~억!!!




눈사람에 동조하듯 손시려움을 재현하는 헐리웃 액션파 울남편~ ㅋ



호박마차타고 클스마스 파티를 향해 고고씽~ ^^

 




미국 최대규모의 크리스마스 상점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가득한 작은 크리스마스 타운도 아니지만

아쉬운대로 크리스마스 느낌 백배즐기기~ 성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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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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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결혼기념여행은 미시건주로 낙찰!!

미시건 주의 가장 큰 도시이자  '자동차의 수도' 라 불리는 디트로이트는 

온타리오호를 뺀 슈피리어호, 미시건호, 휴론호, 이리호 등 4개의 호수로 둘러싸인 곳.

자동차사업으로 한창 번창하던 도시가 일본차에 밀려 쇠락해지며 관광국도 문을 닫을정도로 쇠퇴했다지만,

오대호의 절경만으로도 볼거리론 충분할듯하다.


만개가 넘는 호수와 3개의 국립공원, 주립공원내에는 캠프장 수만도 1만 4천여개로 전미 1위,

50개주중 캠핑인구가 가장 많은곳이라하니 우리의 여행일정에도 캠핑은 필수?! ^^

 





펜실배니아주를 넘고~ 



오하이오를 지나...



8여시간에 걸쳐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에 입성! 

예상시간보다 2시간 단축, 일단 호텔에 짐을 풀고 시내관광을 시작할수 있는 여유시간이 생겼다. 아싸~






금요일 저녁 콘서트가 잡혀있는 이곳,,,리허설로 분주하기만한 스텝들이 보이나...

  사람도 없는 한적한 다운타운, 대부분은 굳게 닫힌 건물들에 도시전체가 죽었다는 느낌이랄까~

눈부신 한낮 햇살을 받음에도 어쩐지 조금은 음산한 기운마저들었던....


.

.


차를 타고 다시 이동....

이곳은 르네상스센터 근처 William G. Milliken State Park & Horbor

때맞춰 하버축제가 있는듯.. 사람들이 한가득~주말을 즐기고있었다.





티비에서 봤던 샌드아트를 하고있다.

직접 보는건 처음..부서지는 모래로 저런 조각을 만들다니..신기할 따름. 







▲ 미국과 캐나다 사이 흐르는 디트로이트 강.

 이곳 강을 사이에 두고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윈저 두나라가 마주보고있는...

지하터널로 연결된  3분거리에 캐나다 국경이 있다고-.













얘네들의 특기는 놀이기구 옮겨놓기? 

축제기간만 되면 거대한 놀이기구들이 커다란 공터를 잠정적으로 가득 메운다는게 신기할 뿐~




축제속을 빠져나와 북쪽으로 가다보면...울남편이 좋아하는 야구장 등장!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코메리카 파크(Comerica Park)는 내가본 야구장중 샌프란시스코 다음으로  멋지다는 느낌이 든다.

타이거의 카리스마가 작용한게 아닐까? ^^

어쨌든 경기가 없어 경기장을 한바퀴 휙~ 훑은데 다소 수월했다는..







야구경기장 정문에서 기념샷 ~ 





타이거 동상에 앉아 나도 한컷~ 










다시 저녁을 먹으러 다운타운으로 고고씽~

우연히 발견한 이곳은 우리가 평소 즐겨보던 Man vs Food라는  티비맛집프로에서 소개된 곳...대박!

핫도그로 가볍게 저녁식사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Restaurant] American Coney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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