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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비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8.01.02 [01, Jan.] 2018년 새해첫날
  2. 2010.07.31 [Virginia] Virginia beach -둘째날
  3. 2010.07.31 [Virginia] Virginia beach -첫날



2018년 새해 첫날을 해돋이로 시작하고자 어제 Virginia Beach로 달려왔는데...

안타깝게도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다. 젠장~ (웁쓰~🤭 새해엔 좋은말만 해야하는데..)


구름사이로 미세하게 보이는 해무리..

어쨌든,,,2018년 시작이다.

나의 한 해 만큼은 저 빛보다는 더 밝게 빛나길 바라며 

아쉽지만 저렇게라도 삐죽이 얼굴을 내밀어준 한줄기 햇살에 감사할 밖에. ^^


남편아~ 우리 새해엔 몸도 마음도 아프지말고 그저 '건강'하자구~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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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

결혼기념일의 기념비적인 일을 하자고 사전모의.
속된말(?)로 골프,,,머리올렸다.
지금생각해도 연습장에 가서 남편한테 달랑 2주 배우고 무슨 깡으로 온건지....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ㅋ

우리가 찾은곳은 버지니아 비치 근처에 있는 Owl's creek golf curse.
다른 골프장보다 짧은 거리라 첫라운딩 하기엔 적합하다는게 남편의 말~




                                           골프장 첫진출~ 고로  요 자그마한 카트도 첫경험.


 




울남편이야 오래전부터 쳐오던 실력....아~폼부터 실력차가 느껴진당... ㅠㅠ






정말 미국이란 나라.....곳곳에 여유로이 풀밭을 거닐며 한가로이 풀을 뜯고있는 거위(혹은 기러기),
그외에도 사슴, 토끼 등 다양한 짐승들 구경도 또하나의 재미다.








이런 엉성한 폼으로 양파를 그리다 13번 홀에서 일냈다. 홀인원!!!
지금 생각해도 그 영광의 순간이라니..캬캬
그렇게 무사히(?) 18번홀까지 끝.내.다!






411 South Birdneck Road Virginia beach, VA 23451
☎ 757-428-2800





King Neptune 





골프가 끝나고 north beach 31번가에 있는 포세이돈을 상징한 킹넵툰 동상을 보러 다시찾은 버지니아 비치.
바다의 신 다운 포세이돈의 포스가 제대로 느껴졌던 동상.







야외공연장도 이쁘게 갖춰놓은....저녁에는 각종 공연들이 선보이겠지??~



퍼블릭 파킹 1시간에 2달러




Henry lighthouse





1792년 완공된 헨리등대는 한때 land mark로 지정될 정도로 유명세를 떨친 등대
그러나 군사기지 안에 있어 관광을 위해 들어가는 절차가 상당히 철저했다.
먼저 아이디 카드를 보여주고 승차인원이 모두 내리면 차 내부를 기계로 샅샅이 점검,
이렇게해서,,, 철통 경비를 뚫고 들어온 이곳~

헨리 등대.





곳곳의 사택들이 있는 작은 마을을 지나오니 등대 입구 발견.
저 통나무 기념물 샵에서 티켓을 끊어야 등대 관람이 가능하다.
어른 4불, 어린이 2불.






샵을 통과해 들어오니 마치 천국의 계단처럼 길이 이쁘게 열려있다. 
 마치 하트모양을 보는듯한 계단 꼭대기가 눈부시다.






처음 해보는 등대내부체험(?)이랄까?
 나선형 계단을 돌아돌아돌아 오르고 또 오르니 좁디좁고 덥디더운 막다른 공간과 만난다.


 
잠시 숨을 고르고 내려다본 세상~




헨리등대 꼭대기에서 바라본 또하나의 등대.
낡은 헨리등대가 관광상품이라면 그 곁에 세워진 또다른 요 등대가 진정한 등대기능을 한다는..





집으로 가는길~





여행한번 잘~~했네 ^^V



Posted by 잠탱e
|
올 6주년 결혼 기념여행은 버지니아 비치로 낙찰~!
대서양과 체서피크만에 면한 휴양도시인 버지니아 비치는 워싱턴디씨에서 4시간거리에 위치해있다.
집에서 제법 먼길(?) 여행인 관계로 이른시간부터 서둘러 고고~ 




버지니아 비치 가는길,,,,,허니문 차를 발견.
지나는 이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워주며 축하를 해주는 풍경도 볼수 있었다.
한~창 좋을때다.....남편과 담소를 나누다 문득 생각난것,,,우리도 뒷창에 리마인드 허니문이라고 쓸걸 그랬나??? ㅋ


  



대서양 버지니아비치는 서부의 태평양하고는 바다색부터가 틀린듯.
때론 북적대는 피서객 모습에서 한국의 해운대가 연상되기도 했다.





나이에 상관없이, 몸매에 상관없이 입고싶으면 서슴없이 비키니를 입는 사람들,,,,
사고도 행동도 자유롭다는거, 이런걸두고 하는말?







수영복과 마실것만 달랑 준비해온 우리,
뜨거운 햇살에 견딜수 없어 거금 15불하는 비치파라솔을 렌트해 영역표시해두고
신나게 물놀이(얼마만이던가~),,,,,,,,지치면 잠시 쉬며 바닷가보기~ ^^      


      



무수한 피서객의 소지품에서 금덩이라도 떨어지는걸까?
금속탐지기를 들고 바닷가 모래사장을 훑고 있는 한 아줌씨 포착~






▲ 때마침 바닷가에선 아트축제가 한창이었다.
곳곳에 천막(?)을 쳐놓고 저마다의 작품을 폼내고 있는-. ▼








멋스러운 아이스크림 판매 부스.
아이스크림 장사 아저씨는 센스쟁이~ ^^











★ 이곳은  샌드브릿지 비치 ★   




저녁을 먹기전 노스쪽에 위치한 샌드브릿지 비치를 잠시 들렀다.
북적대던 버지니아 비치와는 사뭇다른 풍경.
한적하고 조용한, 진정한 휴양지같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바닷가에 왔으니 특산물을 먹어주는것이 예의~라 생각하고 고른 메뉴는 씨푸드 뷔페.

그러나!!!!

 

                



가격대비 맛은 꽝~ (비추)
해산물의 비릿함과함께 신선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은...
무한대라는것에 위안을 둘밖에.
(음료는 무조건 별도)






저녁식사후 동네 한바퀴~
미니골프장이 많기도 하다. 삼삼오오 가족들이 모여 골프놀이에 빠진듯~




 ▲ 그저그런 상점들 속에 빛을 발한 Old time photos shop.
수십벌의 옛날 의상을 선택해 입고 세팅장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특별했던 사진관.
옵션하나마다 따라 붙는 비용들,,,그래서 우린 모든옵션 다빼고 심플하게 한장 찍었다.
8*10사이즈가 달랑 한장에 29.99. 색조절만 요청한결과 총비용 35불
간만에 재미난 사진으로 므흣~ ^^ ▼











버지니아 비치 가는길.


                                                        map 출처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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