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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조 스파 클럽'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12.24 [NJ] SoJo SPA Club 2
  2. 2018.12.24 [NJ] SoJo SPA Club 1

온천과 각종 찜질방 그리고 마사지 샵까지 다양하게 즐길 거리가 가득한 이곳,

그중 신기한 체험방은 여기,  Volcanic Sand Bath 일명 모래찜질이다.

마치 뜨거운 모래사장속에 일광욕을 즐기듯 파묻혀 15분간 땀을 쭉 빼는 공간.

모두들 한마음인 듯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다 하나둘씩 예약하는 분위기다.  

 



외국인들 사이에 온천하면 일본을 떠올린다지만 

경영주가 한국인이라고 들었는데  한국 찜질방에서 왜 꼭 일본스타일로 꾸며 운영해야하는지 솔직히 이해불가다.

궁시렁 투덜대며 체험은 해보기로 했다.(언어불일치에 살짝 민망.🤔😓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을 해두고 시간에 맞춰 들어와

일본내음 폴폴나는 벚꽃이 그려진 일본 목욕가운 유카타를 받아 입고


 


직원이 파놓은 얕은 벙거? 모래위에 들어가 누우면 그들이 삽질해 온몸을 모래로 덮는다

 그리고 15분간 꿀잠에 빠지면 신기하게도 온몸에선 땀이 삐질.


간혹 모래 압박에 10분도 못채우고 일어나는 사람도 속출하지만

나는  본전생각에 살짝 느껴지는 답답함을 의연히? 참고 견뎌냈다. ㅋ

시작할때 힘들면 말하고 나오라던 직원의 주의사항이 이해가 되더라는.
 



파라솔처럼 일본식 대나무 우산을 머리맡에 꽂아 눈부신 햇빛을 차단시켜주는 센스.

그러나, 호기심에 체험은 했어도 두번은 거절.

가격대비 장점은 그닥..


찜질을 끝내고 점심 먹으로 고고!

한국식 찜질방 음식을 기대했다면 노노!

외국인들을 상대해서인지 음식으로 샌드위치와 피자, 포테이토나  샐러드 그리고 한국식 메뉴라곤 하지만 일본스타일의 라면과  퓨전 튀김만두 정도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반까지(음료는 10시반까지 판매된다)


우리가 주문한 돈코츠 라멘과 군만두.

맛없다고도 맛있다고도 할수없는 라면의 맛 ㅋ

 이건 배고파서 먹는 것이여. 결코 맛있어서 먹는것이 아니여,



군만두에 정체불명의 저 달달한 소스는 정녕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만두 4개의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 허걱했다는, 그러나 얇고 바삭한 만두피는 합격.  



식후땡 입가심은  커피한잔으로.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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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낼순 없잖아~ 

크리스마스겸 연말,  올한해 마지막 여행지는 뉴저지로 낙점.

첫날은 뉴욕의 우드버리 아울렛에서 쇼핑을, 둘쨋날엔 몇해전 생긴 럭셔리 스파 'SoJo'에 가서 온천을 하기로 했다.  

오픈날 가자고 했다가 미뤄진 계획 드뎌, 마침내. 하하


SOJO Spa Club의 전경.


호텔과 함께 운영하는 이 스파는 투숙객에겐 무료이용의 베네핏이, 이용객에겐 다소 비싼 입장료를 받는다.

또한 뉴욕 관광객에게 셔틀 제공까지 해주어 관광코스로도 꽤나 유명한듯 우리가 도착했을때 한차례 관광객들이 밀려들어왔다.


무튼, 밝은날 들어갔는데 나오니 어느새 불빛 화려한 밤이 되었다.






주차는 무조건 발렛파킹으로!

건물에 들어오면 안네데스크에서 입장료를 구입, 내부로 들어가기전 시큐리티 체크는 필수. 

포스가 느껴지는 경비요원의 가방검열이 끝나면 비로소 내부로 입성.





▲  햇살가득한 온돌 수면방에서  저너머 맨하튼을 바라보다 꿀잠을.▼




온천하다 지겨우면 운동하러 피트니스클럽으로



한겨울 칼바람속 야외 온천. 무엇보다 맨하튼을 한눈에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의 맛, 기가 막히게 멋져부러.

 이날은 날씨가 화창해 더할나위 없었다. 🙃


특히 여름에는 야외 수영장도 오픈되어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수 있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성수기인 여름은 물론이거니와 평일, 주말, 비수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밤이되니 야경이 퐌타스틱!!!!!




또다른 온탕, 

물마사지를 받으며 전날의 쇼핑 피로를 제대로 풀며 릴렉스~ 캬~ 천국이 따로 없구나!




 



발 지압을 할수 있는 곳. 불빛에 사진이 흔들렸다.  


호텔과 함께 붙어있어서인지 넓은 공간에 놀라고,

가는 곳곳마다 작고 다양한 온천탕을 만들어놓은것에 놀라고,




실내 천막은 잠시의 추위를 거들뿐, 

후다닥 온천탕으로 입수하기 전까진 칼바람 추위에 살떨린다.




전등을 밝혀두고, 모닥불까지 피워놓았지만 밤바람에 이길 장사는 없는듯. 

후덜덜 춥지만 아늑한 느낌, 이쁘다.



 📌 660 River Rd, Edgewater, NJ 07020

☎︎ 201-313-7200

♣︎ https://www.sojospa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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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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