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의 방문여행..
비행기안에서 내가 젤로 좋아하는것은?
영화보기 그리고 기내식 즐기기..ㅋㅋ
암튼 1인 하나씩 배당되는 모니터를 끼고 13시간의 비행 지루함을 달래본 영화들..
재밌다 재밌다..
자막이 아닌 더빙이라는 단점만 빼면,,,
지루할틈 없는 속도감과 아름다운 영상만으로도 투썸업~!!
비포 미드나잇 (2013)
Before Midnight
7.7- 감독
- 리차드 링클레이터
- 출연
- 에단 호크, 줄리 델피, 샤무스 데이비-핏츠패트릭, 아리안느 라베드, 아티나 레이첼 챙가리
- 정보
- 로맨스/멜로 | 미국 | 108 분 | 2013-05-22
글쓴이 평점 
비포 시리즈...비포 선셋, 선라이즈, 그리고 미드나잇~
첫만남의 설레임과 재회에 이어 둘만의 끝없는 수다를 통해 보여주는 그들의 현재모습, 그것은 현실~
1,2편에 비해 형편없기 그지없다는 여러 리뷰에 볼까말까를 망설였던만큼의 실망감은 적어도 내겐 없었다.
아니 난 왜 그들이 그토록 이해가 되는건지...
심지어 에단호크와 줄리델피와 같은 공간에서 함께 늙어가고 있다는 기분마저 들게했던 ...^^
이런류의 공상영화는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과 흥미가 넘치지만
보고난 후의 감상만큼은 특별히 없다.
그저,,,큰 스케일에 지루할틈없이 재미있었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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