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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ve into/Story 2014'에 해당되는 글 44건

  1. 2014.01.28 해태 실망이야~ ㅋ
  2. 2014.01.15 [Drama] 미드 - Hawaii five-O
  3. 2014.01.15 [Comic Book] 풍미당
  4. 2014.01.14 밴드는 친구의 선물을 싣고...


한동안 90년대 향수를 자극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빠져 몰입한적이 있었다.

물론, 우리의 인국이가 나와준 응답하라 1997에 비하면 재미도, 감동도 쬐~~~금 부족하지만

나름 그때 그시절을 생각나게 할만큼 공감대를 끌어올린 이 드라마.


그리곤 각각 다른 색깔의 캐릭을 형성해준 그들 모두를 사랑했었다.

그중 단연 돋보이게 인기몰이를 한 쓰레기역의 정우나 칠봉이 역의 유연석에게 온마음 다 주었으나,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낸,, 응답하라 1994에서 캐릭을 확실히 잡았던 해태 역의 손호준도 사랑스런 캐릭터로 호감백배였는데..


얼마전 올라온 그의 트윗질(?)로 홀라당 환상을 깨게 만든 사건이 있었으니..

우리말 맞춤법!





새벽세벽로,

겪는으로,

요새는(요샌)을 요센..

무엇보다 압권은 심혈을 기울이고에서 빵~ 

아놔 '심여'를 기울이고라고?? 심열도 아니고 심여를?? 이거 어쩔~ ㅠ ㅠ







해태야~ 넌 책보고 빵터졌지..

우리들은 니 오타 보고 빵빵 터진다...


그래도 개념있는 팬심을 둔 모양이다.

우리말 맞춤법 500을 선물하다니..ㅎㅎ


정말이지.....이러다 요즘 흔한 맞춤법의 반란처럼..

'여지껏 쌓인 인기...모든것이 ('수포로' 대신 )'숲으로' 돌아가겠네... '라고 쓸지경...ㅋㅋㅋ

(* '숲으로'는 오래전 인터넷에서 읽은 무식(?)한 남친을 둔 한 처자의 슬픈(?)하소연 글을 인용한말임) 



부디,,국어공부좀 열심히 하자~ 응?

응답하라 해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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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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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파이브 오 시즌 1

정보
미국CBS | 월 22시 00분 | 2010-09-20 ~ 2011-05-16
출연
다니엘 대 김, 그레이스 박, 알렉스 오로린, 스콧 칸, 진 스마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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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평점  



이미 시즌4까지 달리고 있는 하와이 파이브 오를 이제야 발견했다.

이 옥석같은 드라마를 이제야...

70년대 한바탕 인기몰이를 했던 이 드라마가 리메이크되어 돌아왔단다.


일단,,,멤버가 맘에든다.

남주? 캬~~~~!!!

이렇게 잘생길수가,,,이렇게 멋진 캐릭일수가,,,,

알렉스 오로린,,,,한회를 볼때마다 난 감탄한다...멋지구나~~!!


한국인 배우가 두명이나 캐스팅되었다.

다니엘 대 김, 그레이스 박,,,

조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개성만점 배우..


다리가 짧은 우리의 스콧 칸,,,그래도 알렉스와 함께 웃음을 선사해주는 멋진 싸나이~


흠....연기자이야기는 이쯤에서 끝내고,


시나리오?

박진감 넘치며 엿가락처럼 늘리는 기분도 안들게 빠른 진행속도가 맘에든다.

에피 마다마다 재미지다.


드라마 OST?

시작과 함께 흥겹게 퍼지는 음악,,,한번쯤 어디서 들어봄직한 멜로디....

귀에 익은듯한 편안함이 느껴지고 무엇보다 하와이의 해변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느낌...


드라마 배경?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언젠간 한번 가고말리라는 이곳, 하와이!

드라마를 보며 하와이의 풍경을 즐길수 있는...눈요기에 딱 좋은 드라마라는..


결론?

남주도 시나리오도 모두 다 내 스따~~~~~~일 이야.

올만에 볼맛나는 미드...속에 빠져 헤어나질못하고 있다는...

속성으로 시즌 1,2,3를 섭렵하고야말았다. 뿌~~~~~듯..





하와이 파이브 오 시즌 2

정보
미국CBS | 월 22시 00분 | 2011-09-19 ~ 2012-05-14
출연
알렉스 오로린, 스콧 칸, 다니엘 대 김, 그레이스 박, 테리 오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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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평점  





하와이 파이브 오 시즌 3

정보
미국CBS | 월 22시 00분 | 2012-09-24 ~ 2013-05-20
출연
알렉스 오로린, 스콧 칸, 다니엘 대 김, 그레이스 박, 마시 오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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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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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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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당 (세트/전2권)

저자
강모림 지음
출판사
시공사 펴냄 | 2002-03-01 출간
카테고리
풍미당 (세트/전2권)
책소개
-
가격비교



백만년만에 본 만화책.'풍미당'

만화가 강모림씨의 골수팬인 관계로 이분의 만화는 가리지않고 보는지라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 거의 비슷한 세대인 듯..풍미당에 묘사된 이야기들은 내 어릴적 정서와 조금은 같은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어서 

더 재미나게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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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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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짧은 한국 방문기간 초딩 친구로부터 알게된 '밴드',,,

그 밴드를 시작하며 초등 6학년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그중 근 30년 만에 만난 친구 주윤과의 새로운 인연이 시작된지 두어달...

아쉽게도 간발의 차로 만남을 갖지 못하고 헤어진채 컴백후 그저 온라인을 통해서만 주거니 받거니 가벼운 한줄의 글로 추억을 회상하며 아쉬움을 달래던 중..

그 친구가 뜬금없이 어릴적 먹던 불량(?)과자가 이곳에서도 파느냐고 묻는다.

그저 기본적인 한국식품만을 사먹을수 있는 이곳에서야 언감생심 꿈도 꿀수 없는 일~

먹고싶어도 못먹는다는 내 말에 소포로 부쳐주겠단다.

이럴때 참 난감하다.

막 거절하려니 호의를 베푸는 친구를 무안주는것같구, 막 수락(?)하려니 부담과 미안함이 절반씩 든다.

주소를 부르라는 그 친구의 반복에 결국 주소를 불러주었는데...

막상 텍스팅하고 나니 맘은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친한친구에게야 주고받는일이 자연스러워 불편함보다는 기쁨이 앞서는데....

그래서 그렇게 받는 물건들에 내 고마운 맘이 잘 전달되어지지만,

정말 올만에 만나 그것도 옛기억만을 끄집어내며 이야기하는 정도였던 너무도 오~~~래전 친구에게 왠지 염치없는 태도를 보이는 기분이랄까~ 

물론 빈말을 할 친구녀석은 절대 아닌건 알고, 오랫만에 만나 챙겨주는 그 친구의 따뜻한 맘은 충분히 알지만, 

보낸다고 덜컥 받는 내 모습이 그 친구에게 가볍게 비쳐질지도 모른다는 노파심마저 드는것이...


암튼,,,

결국 주사위는 던져졌고, 내뱉은 주소는 주어담을수도 없고,,,


그리곤 마침내 주윤이는 소포를 보냈고,

몇주후..오늘,,한국에서 도착한 '그' 소포를 받았다.






그런데 '헉~'소리 나게 큰 소포가 도착했다.







보내기전 우편료도 만만찮아 배보다 배꼽이 될테니 정말 가벼운 것들로 조금만 보내라고 그리 신신당부를 했건만

라면박스크기의 소포박스를 열어보니 그안엔 종류별 과자들과 어린시절 즐겨하던 추억의 불량식품(?)들이 한가득.





추억의 월드컵 어포, 아폴로, 막대사탕에 휘슬과자에..




대박맛났던 쫀디기와 맛기차, 별사탕뽀빠이에 꾀돌이 과자..





처음엔 너무 아까워 관상용으로 두고 보다가 

마침내 식탐을 못이기고 한입 깨물어먹고만 못난이인형 달고나과자..

아~정말 너무 맛있어 눈물 흘리며 먹을지경. ㅠㅠ 





그리고....

추억의 건빵과 쌀강정,,왕소라와 고구마형과자 그리고 깨소미까지..





게다가 지난번 반창회 모임때 잠시 화상통화를 하며 

모자를 쓰고있는 내모습을보고 생각해냈다며 과자들 속에 함께 넣어준 모자!





진짜 눈물나게 고마웠다.

이렇게 맛난 종합선물세트도 고마웠지만...

무엇보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에게 쉽지만은 않을 이런 호의를 보내준 주윤이의 따뜻한 배려가 마음으로 느껴지니 

벅찬 감동마저 밀려왔다.


주윤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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