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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말 나를 위해서만

저자
유인경 지음
출판사
위즈덤경향 | 2012-12-26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유인경 기자의 더 생생하게, 즐겁게, 현명하게 살아가는 법 이제...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언젠가 아침 라디오 방송 게스트로 나와 내 속이 다 시~원해지게 입담을 과시했던 유인경 기자!

그야말로 말발 좋은 그녀에게 폭 빠져 팬이 된지 오래전~  

그정도 말발이면 글발이야 오죽할까~ ㅎㅎ

예상적중!

오십대를 겨냥한 글들이지만 이제 곧 오십과 만나게될 나에게도 무척 공감이 갔던 이야기.

상쾌하고 유쾌함에 웃으며 공감하며 단숨에 쭉쭉 읽게 만들었다는..


책장을 덮으며 주먹을 쥐고 외쳐본다.

그래, 이제는 정말 나를 위해서만!!! 

.........

......... 이라고 하다보니...흠..잠시 미안해진다. 언제는 나를 위해서 안살았던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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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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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스프와 고양이 이야기

정보
와우와우 | 일 22시 00분 | 2013-07-21 ~ 2013-08-11
출연
코바야시 사토미, 카나, 미츠이시 켄, 시오미 산세이, 미나미
소개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다니던 출판사를 그만 두고 빵과 스프만 파는 작은 식당을 개업한 아키코와, 어느 날 그녀의 가게에...
글쓴이 평점  



카모메식당의 작가였던 마츠모 토 카나 감독의 이 드라마는 총 4편.

아무래도 카모메식당을 많이 닮은듯한 그러나 또다른맛의 드라마라고나할까.

여주 코바야시 사토미에게는 늘 이런류의 드라마 혹은 영화가 참 잘어울리는듯하다.

마치 한세트처럼 붙어다니는 모타이 마사코의 감초 연기도 볼거리. ^^

각설하고,

그녀와 함께하는 이야기들은 늘 평범해서 너무도 고요한 일상속에 새로운 기쁨을 발견해나간다는 사실~.

그곳에 가미된 맛있는 음식과 그로인한 눈요기까지.. 

보고나면 왠지 안도감마저 느껴지는 휴식같은 드라마.


비슷한 느낌의 '카모메 식당', '안경', '수박'.....에 이은 빵과 스프와 고양이 이야기 좋다좋다 참 좋다!! ^^






'사람은 슬프면 울고

기쁘면 즐거워 하고
여러사람과 어울려있다가도
때로는 갑자기 혼자가 되기도하고
해가 지고 조용한 시간이 다가오면
마치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잠들고
혼자도, 함께도 아닌것
저는 지금 그런생활을
어머니와 함께 였을때도 깨닫지못했던 그런 생활을
단지 한마리의 고양이와 하께 하고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빵과 스프와  고양이 이야기, 아키짱의 독백중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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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연말부터 새해초 사이에 개인적으로 텍스보고를 해야한다.

회계사 정하는 일도 일이다.

늘 한사람에게 가면 딱 좋겠지만 비용이 천차만별이다보니 

게다가 부르는게 값이다보니 늘 금액이 달라져서 여기저기 쇼핑을 하듯 회계사무실도 비교를 해서 선택할일이다.


   



무튼, 우린 울아파트 건물에 회계사무실이 있어 작년에 이어 이곳으로 갔고,

더 저렴한 가격을 부른 이유로 작년에 했던 사무실 옆에 또 다른 사무실 회계사로 선택했다.






책상만 보면 깔끔하니 일을 접고 퇴근한 모양새지만...

한창 바쁜 시기,,,동분서주 정신없이 바삐 움직이는데..


어디로?



요기로!


사무실 바닥에 너저분히 그러나 나름 정열해 놓은 서류들이 빼곡.

걸어다니다 밟히진 않을까 싶게 복잡하다.






전체로 확대하면...이런 모양새. 

사무실이 제법 알....찬....?! ㅋ







바쁘지만 무지 친절했던 울 회계사 아자씨....


텍스 리턴 많이 받게 해주세요~네!! ^^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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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울남편과의 12번째 맞이하는 발렌타인데이..





지난해와 변함없는 장미한다발에..





한해에 하나씩..지난해보다 내용물이 하나더 늘어난

남편왈, 울만난 햇수가 초코렛 한상자와 딱 맞아떨어진...맞춤형 해란다. ^^


초코렛킬러인 나로선 12개정도야 가뿐히 먹어주지만...

날이가고 햇수를 더할수록 늘어나는 초코렛들. 난 과연 몇개까지 거뜬히 해치워줄수 있을까? ㅋㅋ

공연히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로 즐거운 상상을 해본다. ㅎㅎ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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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 (천방지축 요절복통 황소마 블루스) (전2권) (400717)

저자
강모림 지음
출판사
(주)시공사 | 2000 출간
카테고리
소마 (천방지축 요절복통 황소마 블루스) (전2권) (400717)
책소개
▶ 1, 2권 책표지 모서리 상, 하단 낡거나 약간 찢겨 있습니...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친구 잘 둔덕을 톡톡히 본다.

이곳에 살며 한국책들을 원할때 볼수 있다는 것...^^

게다가 오랫만에 강모림 작가의 책을 접할수 있어서 무한행복...


이번 선택은 소마...

카리스마 넘치는 유치원생 소마의 소소한 일상.....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비현실적인 이야기.

마치 한국판 짱구를 읽는 느낌이었달까..

차이점을 굳이 꽂으라면 철없고 무례한 소마임에도 순간순간 나오는 소마스타일의 마음씀씀이일듯.

큰 재미도, 큰 공감도 없지만..

가볍게, 시간때우며 읽기엔 그럭저럭...어이없는 소마의 행동에 피~식 웃어넘길정도. 

그럼에도...강모림 작가가 썼다는 것만으로 읽을 이유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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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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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책상의자에 놓여있는 전기방석을 켜고잤나보다

아침에 일어나니 방석이 후~끈.. -,-;


이론,,

내가 무슨짓을 한거야?? 밤새 켜놨으면 전기값이 얼마야~??

평소 덜렁대는 일이 잦은 나로선 민망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해서 자책하듯 한마디보탰다.

"전기료 더 나가는 대신 나 오늘 밥 한끼 굶을께.."


그러자 남편 어이없이 피식 웃으며 한마디 한다.

"그 말은 내가 널 하루만 사랑하지 않을께라는 말을 하는것과 같아.. 그건 너에게 무척 어려운 일일텐데!

괜찮으니까 그냥 밥 먹어!"


아휴~~언제나 이쁜말만 골라한다니깐~

"울남편,,,정말정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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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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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게으름으로 냉장고 음식이 자꾸 버려진다.

오늘도 냉장고 정리를 하며 음식을 한가득 버리려니 미안해진 나, 

속으로 찔려 자아비판 한마디.

"남편은 (돈)벌고 나는 (돈)버리네,,,미안~"


내말에 웃으며 남편왈,,

"방법은 한가지네.."


나 : "그게 뭔대?"


남편 : "내가 더 많이 버는것!"


정말이지 세상의 모든 남편에게 만점짜리 모범답안을 보여주고 싶구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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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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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희 (2013)

Our Sunhi 
6.9
감독
홍상수
출연
정유미, 이선균, 김상중, 정재영, 예지원
정보
로맨스/멜로 | 한국 | 88 분 | 2013-09-12
글쓴이 평점  


작년에 개봉했다는 사실을 올해야 알게 되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라는것만으로도 일부러 찾아보게되는..

이 영화는 단 한컷의 키스씬만 있음에도 19금으로 분류되었다고 한다.

의미전달의 문제에서 일부러 감독이 요청한 사안이란다.

홍상수 감독답다.ㅋ

그렇게...이번영화...'우리선희'에서도....찾을수 있었다. 홍상수 감독만의 색깔! 

피식피식 웃음이 나오고 이게 뭐지 하다가 뭔가 고개가 끄덕여지는 공감대..

뭐 더 할말있겠는가...확실한 홍상수표 영화다. ^^





겨울왕국 (2014)

Frozen 
8.4
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
출연
박지윤, 소연, 박혜나, 최원형, 윤승욱
정보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가족 | 미국 | 108 분 | 2014-01-16
글쓴이 평점  



디즈니의 화려한 컴백!

아름다운 음악이 압권이고,,스토리가 신선하다.

뛰어난 영상과 음악,,감동이 있는...(그저 상투적인 표현밖엔 할말없음이다. ㅠㅠ)

그리고 식스센스 이후의 기막힌(?) 반전까지?!ㅎㅎ

언제나 그렇듯 아이뿐아니라 어른도 볼수있는...

제목은 너무도 찬.. 그러나 가슴은 너무도 뜨거워지는 디즈니표 애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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