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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탱이의...'에 해당되는 글 645건

  1. 2011.12.31 강남에서
  2. 2011.12.31 [Food] 추어탕
  3. 2011.12.31 공주(?)의 귀환(!)
  4. 2011.11.29 My birthday's gifts
  5. 2011.11.29 [Movie] 11월의 영화 + 애니
  6. 2011.11.16 [Book] 바보 Zone 外
  7. 2011.11.15 야반도주?
  8. 2011.11.15 [Virginia] Shenandoh National Park

강남에서

♥ Korea 2011. 12. 31. 00:02

서울에서의 첫나들이는 강남역에서 꼬꼬 4인방 모임. (한녀석은 공사다망하여 불참)




달라졌다는 한국의 지하철,,,눈이 휘둥그레진다.  이중 보호문(?)으로 무장된 안전한 지하철 내부




오랫만에 서울생활 적응하려니 흔들린다 흔들려~ ㅋ



한눈에 볼수 있게 안내된 지하철 노선도.


.

.

.


강남역 도착,,,, 인파에 밀려 죽을뻔(?)했다. ㅋㅋ

분당선까지 개통되면서 강남역 출구가 죄다 바뀌었다,,,길잃어 미아될뻔?! 


혹한의 날씨,,,따뜻한게 생각나는 날... 모두의 중간지점 강남역은 서로가 아는 맛집이 없는 관계로 

브랜드를 믿고 놀부 부대찌개 철판집으로 갔다.



일단 돼지불고기철판을  주문하고




반갑다 친구야,  5년만의 재회한 속칭 베드푸 문경양 ㅎㅎㅎ



미국에서 주재원으로 5년간 살아 간간히 만날수 있었던 혜정양.  우리는 2년만인가? ^^






한쪽에 지글지글,,군침도는 해삼철판구이


,

,

,



저녁식사후 커피를 마시러 카페찾아 삼만리...

가는곳마다 만석인 강남의 카페..30분을 헤매 겨우 자리잡을수 있었다.




5천원은 기본인 비싼 커피값에 놀라고 럭셔리 초코렛값에 기절하겠네. 

요놈들, 초코렛 한알에 천오백원이란다. 바둑만한 크기 세알에 4천오백원,,,  

살떨린다는 내말에도 불구 통큰 혜정양  맛보라며 사온 초콜렛을 셋이서 한알씩 사이좋게 나눠먹었다. 

어쨌든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 몸값은 제대로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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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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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추어탕

♥ Korea 2011. 12. 31. 00:02

정말 먹고싶었다 추어탕!

친정에서 짐풀고 시집에서 2박3일. 

집근처에 맛있는 추어탕집이 생겼다며 시부모님이 사주신 추어탕과 추어튀김. 



돌솥밥은 기본이요~



김치와 국수사리,,,, 이 식당의 별미인 어리굴젓까지



그리고 보글보글 추어탕!!! 

아~ 정말 맛있었다. 5년만에 먹어본....이맛이 진국일세~ ^^



추어튀김은 덤! 

나두 아줌씨가 다 되었나부다. 예전엔 못먹었던 미꾸라지를 통째로 씹어먹고 있다니. 것두 맛나게!! ㅠㅠ






한국에서의 첫 어리바리~ 사건,  충전기를 들고 튀어라?!



시아버지 셀폰 충전기를 들고 친정으로 왔다.

엄밀히 말하자면 내것인줄 알고 넣어왔는데 열어보니 알낳기를 한 충전기.

옆에서 지켜보던 울언니 왈, "넌 훔칠께 없어 시아버지 충전기를 훔쳐오냐?!"  헐

시아버지한테 부랴부랴 전화했더니 호탕히 웃으시며 하시는 말씀!

"그게 그렇게 탐났었냐? "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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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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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귀환(!)

♥ Korea 2011. 12. 31. 00:01

2011년 11월 30일 나의 생일날!

남편에게 선물로 받은 한국행 티켓을 들고, 남편의 배웅을 받으며 워싱턴 덜러스공항으로 향했다.

5년만의 귀국,,,, 설렘반, 걱정반이다.


공항에 도착, 출국수속을 마친뒤 당분간 남편과 마주앉아 함께 할 수없는 아침식사를 하고 

우린 쿨~한척...Say Goodbye~!!(매일 붙어있다 떨어지려니 기분이 이상했다는..)



5년이란 세월, 비행기 안 모든것이 낯설었다. 

그중 좌석당 배당된 모니터....이것 하나로 13시간을 거쳐 지구 반바퀴를 날아가는데 느끼는 지루함을 달래본다.




내가 진정 사랑하는 기내식...곧 한국을 가니 한국식은 마다하고 양식을 택했다.

게다가 일찌감치 떨어진 메뉴로 두끼모두 같은 음식을 먹어야만 했던 괴로움..

그런데 맛까지 드~럽게 없다. 흑~

세월과 함께 내 입맛이 바뀐걸까? 대한항공 요리사(?)가 바뀐걸까??





긴급환자가 발생했다. 아~ 영화에서나 봤던 바로 그상황??

분주해진 승무원들...

긴급히 기내방송이 흐른다. "의사를 찾습니다!!"




혜성처럼 등장한 의사쌤~ 

진정 영웅이었다는...멋져부러~

응급처치후 그 환자는 일반석에서 비지니스석으로 옮겨졌다.  오메 부러운거~!!


.

.

.

13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마침내! 무사히! 인천착륙작전(?) 성공!!

5년만의 상봉, 형부가 만든 서프라이즈 플랜카드를 들고 나를 기다리고 있는 가족과 재회했다.

 




요거이 형부의 작품?!  내사진이 없어 조카들과 찍었던 5년전 사진을 편집하느라 애썼다고-.

그래서!! 사진이 맘에 안든다.(고로 모자이크 처리를..ㅠㅠ)  찌그러진 내모습이 오직하나의 옥의 티였던 플랜카드!

그것빼곤(형부 쏘뤼~ ㅋ) 감동의 선물이었다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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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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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날아온 선물.

늘 이렇게 한번씩 깜짝 선물을 해서 나를 감동시키는 이쁜동생 선영양.

평소 선호하며 위시리스트에 들어있던 도마를 생일선물로 쏴주는 센스~까지.. ㅋㅋ



처음 이 도마를 발견하고 만지작대며 마치 내것인양 므흣해했던 때가 있었거늘..ㅋㅋ

드뎌 이 멋스런 도마가 내손안에!!!




야채, 생선, 육류, 과일 네가지로 분류되어 실용적인 면에서도, 이쁘고 깔끔한 디자인 면에서도

모두가 내마음에 쏘~옥!!!




한국에서 날아온 선물

해마다 생일선물을 보내주는 친구 문경양의 올해도 어김없는... 

만나서 받아도 되는것을...나의 한국방문이 12월 말일인줄 알고 생일날에 맞춰 보냈다고-. 



어쨌든,,,난 이 소포박스만 보면 내용물은 상관없이 왜이리 가슴이 콩닥대는지..ㅋㅋ




겨울내내 따뜻하라며 커플잠옷을 보내주었다. 얼마만에 보는 깜찍한(?)  made in Korea 제품이던가..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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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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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
감독 김한민 (2011 / 한국)
출연 박해일,류승룡,김무열,문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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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것도 아니고 재미없는것도 아닌듯한....
그럼에도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에 나쁘진않았던듯.
적어도 시간낭비는 아니었으니.. ^^


마당을 나온 암탉
감독 오성윤 (2011 / 한국)
출연 문소리,유승호,최민식,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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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은 열심히 봐줘야한다.
그럼에도 난 왜 캐릭터와 연기자 목소리가 불협화음으로 느껴지는지..ㅠㅠ
내용은 좋았으되 몰입도는 떨어진....



폭풍우 치는 밤에
감독 스기이 기사부로 (2005 / 일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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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후각을 잃은 늑대 가브가 폭풍우치는 어두운밤 최고의 음식(?) 염소 메이를 만나 친구가 되어버린
험난한 우정이야기.... 아름다운 스토리임에도 조금은 지루했던 이유를 모르겠는....내게는 So So~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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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ZONE행복과성공을부르는무한성장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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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차동엽 (여백,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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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엽 신부님의 무지개원론에 감동받아 무조건 선택,

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생각보다 지루하고 호소력이 떨어졌던...(단,,지극히 개인적 소견으로)

 


 

굿바이게으름게으름에서벗어나나를찾는10가지열쇠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지은이 문요한 (더난출판사, 2009년)
상세보기


어린시절엔 자기성찰을 하게되는 이런류의 책들을 자주 접하곤 했는데..

나이가 들어가며 드는 한가지..누가 몰라? 안되니까 그렇지...

그런 생각만 드니 이젠 더이상 내겐 매리트없는 이런류의 책,,,,더이상은 굿바이~!

 




날아다니는 김C의 휴지통 비우기

저자
김C 지음
출판사
해냄출판사 | 2006-02-20 출간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책소개
“답답해? 몽땅 비워봐!” 김C와 이외수는 밤새도록 뭔 일을 했...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김씨의 일상생활과 생각을 써내려간 산문집

이외수의 삽화가 그의 글과 잘 어우러져있다.

허를 찌르는 톡톡 튀는 문체가 인상적~ 




오랜만에 낮에 달리기를 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횡단보도에 서 있다가 신호가 바뀌어 뛰어가던 중 문득 느꼈다

'내가 왜 뛰어야 하지?' 갑자기 짜증이 나서 걷기 시작했다.

'내 신호에 내가 걷는데, 뭐 어때...'

90킬로미터 도로에서 90킬로미터로 달리는데

뒤에서 빵빵거리면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건지...

나에게 불법을 강요하지 말라!


-날아다니는 김C의 휴지통 비우기 중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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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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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울앞집 306호에는 메모쪽지하나가 문틈에 꽂혀있었다.
아파트오피스에서 뭔가를 통보하나보다 무심히 지나쳤는데,,,
수일째 앞집엔 인기척이 느껴지지않고, 종이한장은 처음 그대로 꽂혀있다.
호기심많은 울남편 가까이 다가가 내용을 읽어보더니,,,,,집세를 밀려 집을 비워야한다는 통보란다.
Final notice~
그런데 이런문제를 Sheriff에서 관할한다는게 신기할 따름.

아무래도 앞집남자는 이미 오래전 사라진듯한데,,,오피스에선 아직 모르는가보다.
남편은 주차장에서 올려다보니 이집 창문은 열려있고 빈집으로 보이는것이 아무래도 야반도주를 한듯하다고 한다.

이토록 오랫동안 세입자가 나타나지않으면 한번쯤 아파트오피스에서 방문이라도 해보련만
무심한건지, 무책임한건지 이곳에선 그저 빨간글씨가 새겨진 파이널 노티스가 전부라니.
어쨌든,,,물건에 붙는 빨간딱지는 알아도 집비우라는 빨간통보는 옆집사람 덕분에 처음 구경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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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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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난도는 인디안말로 '별의 딸'이란 뜻. 버지니아 서북부에 위치한 연간 200만 방문객이 찾는다는 국립공원.
사계절의 다양한 얼굴을 하고있는 이곳은 강물과 계곡, 하이킹 코스에서 바라보는 세상풍경이 꽤나 멋스럽다.
여튼,,가을 단풍이 한창일때 가면 더욱 좋은 이곳을 작년 가을에 수박겉핥기로 다녀온지라 아쉬운맘에 올해는 꼭 다시 가야지 했었는데,,,,풍성한 가을이라더니 주말마다 풍성(?)한 비탓에 못가고 미루다가 결국 10월말 가을도 다가기전에 겨울이란 놈을 만나 올해도 가을단풍놀이는 물건너가고야 말았다.
그래도 주말, 혹시나 하는 맘으로 찾아갔는데, 이곳에서 가을과 겨울사이를 만나고 왔다.



Skyline Drive(스카이라인 드라이브)

이름이 아주 맘에 들어 그냥좋은 이곳,,,스카이 라인 드라이브 코스는 중요한 관광 포인트이기도하다.
이곳을 쉬지않고 드라이브를 하면 3시간정도?

그러나 도로곳곳에 셰난도 오버룩, 레인지 오버룩, 스토니 마운틴 오버룩 등 전망포인트 75여곳이 있어

가다쉬다를 반복하며 자연을 즐기다보면 하루에 모두 섭렵하기엔 역부족.



 

 

 

빨갛게 노랗게 물들었네~가을길은 비단길..♬ 이라더니 참으로 곱다


 

 

 

가을과 겨울사이!!

눈이 온뒤의 방문이라,,,산속 낮은기온은 눈을 잠재우지 못했나보다



 

 

 

그럼에도 아직은 가을?

사각사각 낙엽밟는 소리는 언제 들어도 기분좋다는..



 

 



▲ 자~ 낙엽속에서 우리도 영화의 한장면처럼..ㅋㅋ ▼





 

 

Stony Man Trailhead

 


 

 

 

 제법 수월한 트레일코스를 정해 한 30여분을 부지런히 걸어올라갔더니....풍광이 캬~~~!!!

이미 자리잡은 한쌍의 연인....가을단풍과 조화로워 몰카 한컷~ ^^


 

 



 

 

깊은산속 옹달샘?? 아닌 웅덩이....살얼음이 겨울이 오고있음을 알려주는듯..

 

 

 



 


Big Meadows(빅 메도우)


유명 캠핑지역이라는 이곳은 4월부터 11월까지 오픈한다고.
가을끝이라 허허벌판이 되기 직전이지만,,,,이 또한 멋스럽다는...


 

 

 

해저~문 갈대밭에 홀로걷는 종윤군. ^^

 

 

 

갈대밭에 자유롭게 뛰어노는 사슴무리....

 



 



 


셰난도 국립공원 방문자 센터 : 3655 U.S. Highway 211 E. Luray, Virginia 22835-9036
☎ 540-999-3500
web site : www.nps.gov/shen.
입장료 : 차량 한대당 $15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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