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9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단상(短想)'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8.14 그들이 사는 세상
  2. 2009.07.25 아끼면.....X된다


지금 내 옆의 동지가 한 순간에 적이 되는 때가 있다.
그리고 그 적은 언제든 다시 동지가 될 수 있다. 그건 별로 어려운 일은 아니다.
그런데 이때 기대는 금물이다.
그리고 진짜 중요한 건 지금 그 상대가 적이다, 동지다 쉽게 단정짓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한번쯤은 진지하게 상대가 아닌 자신에게 물어볼 일이다.
나는 누구의 적이었던 적은 없는지..


노희경의 현실에 확~닿는 주옥같던 명대사
오늘은 더 가슴팍에 팍팍~꽂아준다는.....

' ✔︎ Move into > Story 2009'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은..  (0) 2009.09.04
낡은 운동화  (0) 2009.08.18
[Dessert] 골라먹는 재미가 솔솔-Ici  (0) 2009.08.07
[movie]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0) 2009.07.30
아끼면.....X된다  (0) 2009.07.25
Posted by 잠탱e
|
오래전..
좋아했던 사람에게 선물 받은 향수...버버리.

냄새에 취해, 선물에 취해
아끼고 아끼느라 고이 모셔둔 이 버버리 향수를
뒤늦게 발견하고 쓰려고 꺼내보니 냄새가 변해있었다.
몇번 써보지도 못하고
급기야 쓰레기통으로 버림받은...
향수..ㅜㅜ

무엇이든 '때'가 있는 것을..
아끼다 결국  X됐다.
Posted by 잠탱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