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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스버그에서 한시간가량 더 들어가면 허쉬의 대표주자 hershey chocolate을 비롯해 kiss's kitkat, bliss등등 온갖 초콜렛과 사탕, 시럽이 만들어지는 달콤한 도시, 해리스버그가 나온다..
미국시장 점유율 3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허쉬초콜렛이 탄생한 본 고장이기도 하다.
허쉬社의 사장 '밀턴 스내블리 허쉬'가 해외여행중 유럽의 동화같은 마을을 구경하게 된 뒤 고국인 미국에도 그런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로 결심하여 땅을 매입하고 지어낸 곳 '허쉬 마을' 
이후 노동자들이 이곳으로 이주를 했고 백화점, 골프장, 야구장, 야외음악당 등 노동자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도  만들어졌다고...
특히 광대한 규모의 허쉬파크는 초콜렛 공장을 비롯해 각종 콘텐츠가 합쳐진 곳!
놀이동산과 초콜렛 관련 쇼핑몰은 물론 초콜렛 영화관, 초콜렛 공장까지 볼거리, 놀거리가 가득했지만
모든걸 패쑤~하고 우린 달랑 초콜렛 공장만 견학하기로 결정했다.


 


 도시 초입부터 키세스 초콜렛 형상으로 만들어진 가로수가 인상적이다.

 

 

 


 확대해서 찍은 가로등,,,그야말로 센스만점~!!



 


사거리 이름이 '초콜렛 길'
그외에 코코아 길 등 곳곳에 각종 과자이름을 따서 만든 길들이 눈에 띄었다.
거리 이름만으로도 달달함이 그대로 전달되는듯한~ 


 

 

 
이 또한 센스쟁이 도시,,, 도로마저도 초콜렛 색으로 만들어져있다는.



 


▲ 넓디넓은 허쉬파크 초입,,,허쉬월드에 도착했다 ▼


 

 

 

 
초콜렛 투어는 유료와 무료 두종류가 있다.
무료는 15분정도 내부를 살짝 둘러보는 정도,
유료($20)는 공장안을 자세히 견학하며 초콜렛 만드는데 동참할수 있다고-


 


우리가 택한 무료 투어,,,놀이동산에 들어선듯,,,트레인을 타고 약 15분정도를 쑤~웅

 

 

 

온갖 종류의 초콜렛이 가득,,,비록 휙~지나가는 순간이라지만 만드는 과정을 볼수있다.


 


 

 소들이 얼굴을 내밀고 노래를 부르기도


 

 

 

초콜렛 시럽 만드는 모습


 


한바퀴 투어가 끝나면 출구에서 초콜렛을 나눠준다. 비록 바둑알 세알이지만 공짜라 더 맛나다 ㅋ 




 


이곳은 3D영화관,,,안봤으니 무엇을 상영하는지는 모르겠고,,,입장료가 20불이었던가?? 넘 비싸!!




 

높이 솟은 굴뚝 두개가 공장을 제대로 연상시킨다는-. ^^







♣ HERSHEY'S CHOCOLATE WORLD Attraction
251 Park Boulevard
Hershey, PA 17033 
♣ web site :  www.hersheyschocolateworld.com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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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남북전쟁(Civil War, 1861-1865)은 당시 펜실베니아주 남동부의 작은 도시 게티스버그(Gettysburg)에서 1863년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있었던 전투. 남북전쟁의 여러 원인중 하나는 노예제 폐지를 주장하는 북부에 대항하여 노예제 존속을 주장하는 남부의 여러 주들이 '미합중국'에서 탈퇴하여 '남부연합'을 구성하여 전쟁을 벌였던 것.

게티스버그 전투는 남북전쟁에서 승패의 방향을 바꾼 결정적인 전투이기도 했지만 양쪽 각각 2만여명 이상의 전사자를 낸 참혹한 결과를 낳기도 한 전투였다.

어쨌든,,햇살좋은 지난주말~
우리도 남북전쟁의 아픔을 남긴 역사적 현장 게티스버그 네셔널 밀리터리 파크에 다녀왔다.



전적지를 그대로 보존한 이곳에는 버스, 자전거, 자가용 투어가 있으며,
관전포인트가 있어 곳곳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고 하는데...
우린 우리식대로 우리끼리 투어중~ ^^





현대 민주주의의 이상을 가장 잘 표현한 이 문장,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긴
16대 대통령 링컨의 연설은 전투가 끝난지 4개월후
게티스버그에서 전사한 장병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추도 기념식을 하면서였다고.





 

올해로 미국 남북전쟁 발발 150주년을 맞이하며 그때의 상황을 그대로 재현중..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듯한 느낌이랄까..^^ 



 

캬~ 이 넓은 들판을 그 당시 업적 그대로 보존중이라니 대단대단,



 

그당시 부상을 입은 장병들이 치료했던 의료품들도 전시되어있다


 

남북전쟁의 첫 전투 현장인 버지니아 소재 메나사스에 남아 있는 대포라고.



 

파크를 빠져나와 게티스버그 다운타운에 들어서니 거리 중고품 판매가 한창이었다.
구경~구경,,,,내가좋아하는 눈요기를 하며....

 



어때,,,냄푠아~ 보물좀 발견했남? ㅋ




거리에서 링컨아저씨와 만나 한컷~


 


 

이곳은 링컨아자씨가 묵은 Wills House~ 다운타운안에 있는 이곳, 그냥갈 순 없잖아~
별것도 없음서 입장료는 1인당 6불~.뭐 남의집 방문할때도 빈손으론 안가니깐~ ㅋㅋ
어쨌든 데비드 윌스는 아마도 이 시대의 이동네 유지정도??



 


집무실?





링컨이 묵은 방,,,가구들이란다. 19세기 스따~~일 이라고-. ^^




♣ web site:  www.davidwillshouse.org   ☎ 866-486-5735
Hours and Tours:
 Summer : Daily 9-6, Fall & Spring : Wed.-Mon. 9-5, Winter : Thurs.-Mon. 9-5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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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대학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배움과 연구의 센터이며 독립적 주립대학-.
1937년 서반구에서 가장높은 교육시설이며,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대학건물로 완공되었다고 한다.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러시아, 체코슬로바키아 중국, 일본, 이탈리아, 호주 등등 각 나라별 특징을 담아 꾸며놓은 강의실이 있고 개인별 투어가 가능하다.


 

 

 

저~~~높은 건물이 '넘버2' 피츠버그대학 ^^





우리가 선택한 오디오 투어,,,
강의실 열쇠가 달려있는 카세트를 받아들고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했다

 구경하고 싶다면? 따라와~~~~~~~~~~~!!





ationality rooms tours
월-토 9시-2시30분 / 일,공휴일 11시-2시30분
※ 토,일 공휴일 taped tours 가능
☎ information call 412-624-6000
taped tours fees 성인 3불 / 어린이, 청소년 1불 / 8세이하 free









 

각 나라의 특징이라는게 강의실을 들어서면 느낌으로 알겠는데,,,,,사진을 보니 여기가 어느나라여?? ㅠㅠ





 

미국 강의실,,,,,영화에서 많이봐온....그래, 이게 진정한 강의실이징~~ ㅋ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
왠지모를 홀리한 이느낌~?! 캬~~




 

여긴 강의실이라기보다 휴게실 삘이 한가득~



 여기서 잠깐! 

아쉽게도 한국 강의실은 곧 만들어질 예정이란다.
                     바로 304호실이 공사진행중인 미래에 보여질 한국강의실!! 다음번에 가면 볼수 있으려나? ^^


그럼 계속해서 투어 고고~



 

이곳이 "Heinz chapel" 


피츠버그의 유명한 기업인인 하인즈케첩의 쥔공 하인즈를 기념하여 만든 곳으로 하인즈家 자손의 기부로 지어진 곳.





allegheny county soldier's memorial 건물





어흥~~!! 널 잡아먹겠다~



 

카네기멜론대학은 철강왕 카네기가 멜론대학하고 합쳐 만든 대학으로 미국에서 서열16위, 컴퓨터공학으론 1위라고.

이곳은 지나가며 살짝 엿보기로~ ^^ 

 


 

 독특한 조형물에 눈길이 확~




                                                                   

조형물과 융화된 나!!  ㅋㅋ
나는 누구일까요??




 

 

그 유명한 카네기 뮤직홀,,,여기도 지나가며 한컷~





Carnegie Natural History Museum

     카네기 자연사 박물관은 철강 재벌(!) 앤드류 카네기가 지은 박물관 중 하나로 피츠버그 시에 기부한 것이란다.
     늘 느끼는거지만 미국의 자연사박물관은 비슷비슷~ 시간도 그렇고 입장료도 그렇고 흥미가 반감된 관계로 패쑤!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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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년 피어스 가문이 정원부지를 사 많은 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 피어스 공원으로 알려지게 되었다가
1906년 피에르 듀퐁이라는 사람이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롱우드 정원부지를 사들여
이 지역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피어스 가의 전통을 이어 나무를 보호하며 이를 일반인에 공개하며 유명해졌다.

1년 365일 열려있는 롱우드가든은,
1월중순부터 3월말까지는 난의 향연, 4월초에서 5월 말까지는 꽃피는 봄, 5월 말부터 9월초까지 분수축제,
9월중순부터 11월말까지는 가을의 색, 그리고 롱우드의 크리스마스는 11월 말부터 1월초까지 펼쳐진다.



▲ 우리가 찾아간 때는 분수축제기간,,,야외극장으로 지어진 열린극장에서 한창 춤추는 분수쇼를 보여주었다.


▲ 끝없이 펼쳐진 초원~~걸어가기 힘들어 멀리서 보기만 했는데,,,
초원 한가운데 한 커플이 서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포착, 참으로 로맨틱한 상황을 연출중.

 



▲ 1930년에 세워졌다는 로즈가든...아쉽게도 꽃이 다져서 볼수 없었다는..이곳은 꽃정원 산책로
듀퐁씨가 만들었으며 벽돌로 된 산책로를 둘러싼 봄, 여름, 가을마다 만개하는 꽃을 볼수 있다.




                                   

 ▲  어디를 가나 기분좋은 산책로~ 가다가 지치면 사진한장 찍고~!!





▲  가위손이 지나간 자리~~? 오리며 강아지, 우주선, 탑모양까지 각양각색의 모양을 낸 나무들
             




▲ 실내정원은 5,700평에 달하는 부지에 총천연색 꽃들이 총집합 원예식물의 향연을 볼수 있다. ▼





                   
▲ 매시간마다 울리는 종탑에는 62가지 종이 있다고......
마치 라푼젤을 살고 잇을것만 같은 종탑의 모습이었다는



       ▲  Birdhouse라기에 새들을 전시해둔 곳인줄 알았더니....사람이 올라갈수 있는 새집?



 ▲ 테라스 레스토랑과 카페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허기진 배를 즐겁게 해주는...
우린 미리 싸온 삼각김밥으로 즐거운 점심식사를...(참고로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었다.
살짝 걱정하며 입장했는데 다행히 카페가 있어서 그곳에서 샐러드와 함께 오더해 먹을수 있었다는..)



                       

  ▲ 레스토랑 옆에서 직원들이 부지런히 디스플레이를 하고 있길래 야채를 판매하려나~했더니
그저 눈요기였던듯....어찌나 이쁘게 만들어놓았는지,,,,,사진한장 찍어봤으~~~ ^^





◈ 1001 Longwood Road, Kennett Square, PA 19348-0501
www.longwoodgardens.org  ☎ 610-388-1000
입장료 : 어른 16불,
볼거리 쉴거리가 풍성하다. 총소요시간 3~4시간
※ 음식물 반입금지! ※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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