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박물관에서 나와 또다시 세워둔 목적지를 향해 바쁘게 고고씽~
한시간반쯤 후 도착한 이곳은 미시건의 Little Bavaria이라 불리는 미국의 독일마을 프랑켄무슈
독일의 선교사가 선교를 목적으로 마을을 설립, 문화유산을 정착시키고 발전시킨후
주민들의 단결로 관광산업으로까지 발전했다고..
미시건주의 제일 관광지라할만큼 유럽풍이 풍기는 아담하고 아기자기이쁜 마을이다.
마을 초입에 만들어진..유럽의 상징같은 조각상에 분수? ^^
레스토랑 건물앞에 놓인 꼬꼬닭 나무? 닭벼슬까지 만들어주는 센스가 짱이야~
활짝핀 라벤더와 포스터가 붙은 프랑켄무슈 히스토리 뮤지엄이 조화로워 한컷
아아~여보세요??
길거리 벤치가 전화선을 연결해놓은 모양새.
보는재미만으론 부족해 나의생쇼까지 곁들임..ㅋ
독일의 상징이기도한 장난감 병정...이 더욱 독일스러워~
마을 한켠에 유유히 흐르던 강물..
나무다리를 건너면...
이날만 했던 특별 이벤트 였는지..아님 이 마을 관광객을 위해 늘 있는 퍼포먼스였는지는 모르겠다.
갑자기 들리는 총성에 가보니 전쟁놀이(?) 재현을 하고 있던 모습..
땡볕에 군복과 군화는 엄청 더워보였지만 모두들 진지하게 실감나는 연기로 선을 보여준 흥미롭던 눈요기였다.
마치 타이머신을 타고온듯...시대적 배경은 19세기로 거슬러...
...하이 히틀러~? 2차세계대전을 재현해 놓은 전쟁터가 마련(?)되어있다.
상점안을 구경중...아이디어상품 후추&소금통을 구경하다 아이디어돋는 벽에 쓰인 글귀에 웃겨서 한컷..ㅋㅋ ㅋㅋ
숙박겸 독일식 치킨요리 식당으로 유명하다는 바이에른 인 레스토랑..
간판에도 대놓고 '세계 유명 치킨디너'라 적혀있는..
잠시 머물며 새로운 독일식 음식에 빠졌다는.
자세한 정보는 요기클릭클릭~
http://imcute.tistory.com/entry/Food-Frankenmuth-Bavarian-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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