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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ve into/Story 2019'에 해당되는 글 68건

  1. 2019.05.06 두근두근 소포
  2. 2019.04.25 커피한잔 하실래예?
  3. 2019.04.25 [Painting] 앤을 그리다
  4. 2019.04.01 [동네 한바퀴] Grumpscafe 2
  5. 2019.03.30 너무 외롭다....
  6. 2019.03.25 [동네 한바퀴] 골프연습장
  7. 2019.03.21 극한 도전
  8. 2019.03.18 [맛집] Bavarian Brauhaus

한국에서 소포를 부쳤다는 소리를 듣는 순간부터 설레임 가득 기다림의 연속.

무엇이 들어있는지 다~알면서도 은근 두근두근 소포를 개봉할때의 묘한 즐거움이 있다. ㅎ


이번엔 빠른우편으로 보내서 보냈다는 날짜에서 일주일만에 받아보았다. 




올들어 잦은 엄마의 소포는,

지난번 보낸 마른 고구마줄기에 잎사귀가 있어서 줄기만 있는것보다는 맛이 덜하다고..그저 지나가는 말였는데..ㅠㅠ

입맛 까탈스럽다고 하실땐 언제고 기어코 줄기만 말린 놈으로 다시 보내주셨다. 아이고 엄마~ ㅋ

막 볶아서 보낸 참깨와- 소포상자를 열자 고소함이 진동을~

내가 좋아하는 갓뚜기 양파절임 소스 -안타깝게도 내가사는 이곳엔 아직 들어오지 않은 물건이라 한국에서 공수를

그리고 큰언니가 지난겨울 사놓은 기모 레깅스도 부치는김에 넣었다며..




사실 요놈이 소포를 보낸 주된 이유다.

공진단!!!

약이다보니 빠른우편을 이용했고, 너무 작은 부피라 혹시 비싼약 잃어버릴까봐 이것저것 지난번 빠진 물건을 끼워 보내주신것.

남편과 나를 위해 복용 한달분인 각 30알씩 총 60알을 보내신 것.

약효과를 위해 부지런히, 열심히, 정성들여 먹으란다.




티비에서만 봐왔던 공진단...의 비주얼은 아니었지만..ㅋㅋ 

약에 금박을 한겹 싸고 화려한 포장지에 담으면 그 가격이 엄청 올라간단다,

결국 약재는 다 똑같은데...포장이 뭔지~  



하루 1~2알 식전 공복에 씹어먹고 따뜻한 물을 마셔주면 효과 만점.

엄마의 정성을 생각해 이것먹고 나의 약골체질좀 강화되면 참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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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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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 남편이 말도없이 선주문 후통보한 커피머신이 도착했다.

결혼초기부터 꿈꾸던 유라 커피머신을 집사면 장만하겠다던 남편의 약속이었다.


기쁜맘으로 열었는데!  커피머신은 물론 박스 바닥에 커피가루가 흩뿌려져있는 통에 실망.

(미국은 하도 쓰다가 리턴하는 비상식적 행동을 하는 인간들이 많다보니) 마치 누군가 썼다가 리턴한 모양새라 찜찜해서 연락하니 새로운걸로 보내주겠단다. 수고롭지만 다시 반납, 백오더가 들어가고 새로 프로세싱이 시작되었다.

이궁, 뭐하나 한번에 끝나는 법이 없다. ㅠㅠ 






▲ 새물건임에도 진짜 엉망진창 난리 굿이네. 에휴~




그리고 마침내!

나름 우여곡절 끝에 오늘 새물건이 무.사.히! 도착했다.



내용물이 뭔지 알면서도 산타할배의 선물마냥 두근두근 ㅎㅎ

박스속에 또 박스, 




본격적으로 사용설명서를 읽어보니 소비자에게 전달되기전 검수 테스트를 해서 약간의 커피 찌꺼기가 묻어 있을수도 있으니 신경쓰지 말란다. 헉~  아마도 지난번 물건도 검수과정에서 제대로 닦지않고 보내진게 아닌가 싶다.

무튼, 이번엔 깨~끗한 물건으로 무사히 도착!





드뎌, 첫잔 시음!

커피맛은 말할것도 없고,

미리 세팅해두고 버튼하나만 누르면 되는 너무도 쉬운 작동법.


이러다보니 지난번 사놓은 네스프레소 머신이 무색해졌다.

공연히 샀나부네 급후회가 밀려오는데..

남편왈, 유라는 한가지 맛만 마셔야되니까 다른맛이 땡길때 사용하면 되지...그런다.

커피를 안마시는 남편인지라 오직 나혼자만을 위한 커피머신이기에 냉정히 생각해보면 사치가 아닐수 없다만.

긍정의 아이콘 남편의 참 착한 답변에 자책을 잠시 멈추고 즐겨볼까나~

고맙다 남편아~



커피한잔 내렸을 뿐인데 주방안에 커피향이 한가득~

이젠 아침이 너무도 즐거울듯 싶으다. ㅎ


어설픈 솜씨로 카푸치노도 한잔




☕️  나랑 커피한잔 하실래예~~~💜 



 리뷰

[Coffee Machine] Jura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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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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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마이클스에 잠시 들렀다가 무슨 바람이 불어 캔버스를 집어왔다.

네개 한묶음, 가격은 세일해서 단돈 4불

하나에 1불꼴인 작은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리라 생각하고도 수개월이 지난 오늘에야 하나를 완성했다.

내가 좋아하는 빨강머리 앤을 그렸는데..

시작은 호.기.롭.게, 

그러나

결과는 참.담. 하다.



멀리서보면 살짝 앤이다.

가까이서 보면 앤이 아니다. 

그.러.하.다. ㅠㅠ




캔버스에 밑그림 그린 또하나의 앤, 

위에 하나를 완성하고 내 형편없는 그림솜씨에 의기소침..옆으로 살짝 방치중.  



예술적인 DNA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움을 지나 질투가 날 지경이다.

아무래도 이번생에 '그림'은  틀렸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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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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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걸어서도 갈수있는 거리 브런치식당, Grumoscafe!

동네 식당 도장깨기중 눈독 들인 곳인데 오늘에야 출동.


주말 오전 느긋한 아점을 위해 갔는데 이미 꽉찬 테이블에 길게 늘어선 대기 손님들로 그득~




기다리다 한쪽 벽면에 걸려있는 내마음을 대변중인 작은 소품 장식 발견 ㅎㅎㅎ

사전적 의미로 '배고파서 화나는' (hungry와 angry의 합성어)

한마디로 배고프면 포악해지는건 전세계인의 공통 현상? ㅋ

 화날 정도는 아니라도 나도 기다리다 지쳐 현기증 난단 말이야....@@




이곳의 특이점은, 알려주는 대기번호를 기억했다가 카운터에서 직접 음식을 주문하며  대기번호를 말해주면 

어느새 내 자리가 만들어져 있다는거. 

그 긴 행렬을 기다린뒤 주문하는 사이 테이블 회전이 되더라는,

사람들이 많은 점을 고려한다면, 쥔장이 뉘신지 제법 똑 소리나는 시스템 도입 인정!



주문한 음식과 신선한 쥬스는 서버들이 배달해주고, 커피나 소다 음료는 셀프,





요건, 커피팟 앞에 놓인 커피 사인이 웃겨서 찍은,

그래,,너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내가 커피를 마시는거임. 격하게 동의한다. ㅎㅎㅎㅎ




우리 대기번호는 46, 주문을 마치자 우리가 앉을 빈자리에 우리 대기번호 마킹이 된 핑크돼지가 놓여있다.

그밖에도 닭, 오리, 공룡 등등 대기번호가 적힌 다양하고 귀여운 동물인형도 구경거리.




나는 팬케이크에 베이컨과 sunny side up 계란후라이를 선택, 그리고 커피한잔



남편의 선택은 오믈렛과 토스트빵, 감자튀김 아닌 볶음(오전식), 그리고 오렌지 쥬스 

푸짐한 양과 맛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

한가지 재밌는건 서버들의 복장, 마치 집에서 막 일어나 아침을 차리는 자연스런 모습처럼 파자마 바지를 입고 있다는거?!

그래서인지, 마치 집밥을 먹고 나온 기분이랄까..ㅋ



오늘은 비가 와서 차로 왔지만 날 좋은 봄날엔 살살 걸어와 밥먹고 산책하면 딱 좋을듯한,

무튼, 집앞에 맛집 발견은 늘 기분좋은 일.

오늘도 맛집 탐방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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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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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커피가 똑 떨어졌다.
모닝커피는 건너뛰었지만 점심때즈음부터 금단현상?이 나타나듯 뭔가 불안한것이..ㅋ 후다닥 차려입고 책하나 들고 집앞 몰로 나왔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한두시간은 앉아있을 요량으로 푹신한 의자가 있는 파네라로 향했다.



커피한잔 시켜놓고 책을 펼치기직전, 



정면에 보이는 웃음꽃 가득 친구사이(로 보이는) 그들을 보니 울컥, 갑작스런 이 감정 무엇? ㅠㅠ


물론 나처럼 혼자온 사람도 있지만..둘러보니 저 멀리 신문을 펼쳐 읽고있는 할아버지 한 분, 노트북과 일체가 된 젊은 친구 두 테이블만 빼곤 오늘따라 앞,뒤,옆 테이블엔 둘, 삼삼오오 짝을 이룬 사람들이 점심을 먹으며 수다 삼매경에 빠져있다. 


그 순간, 문득 요즘 갑자기 꽂혔던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다'라는 노랫가사가 떠올랐다. 


'운동을 하고 열심히 일하고

주말엔 영화도 챙겨보곤 해

서점에 들러 책속에 빠져서

낯선 세상에 가슴 설레지

이런 인생 정말 괜찮아 보여

난 너무 잘 살고 있어. 헌데 왜~~~

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


너무 외롭다, 외롭다, 외롭다, .....버퍼가 일듯 뇌리에 가삿말이 맴돌더니 갑자기 뼛속까지 외로움이 느껴지는거다. 

정말 잘 지내다 가끔 한번씩 이렇게도 간절히 친구가, 그리고 수다가 고픈날이 있다.

오늘이 바로 그날인가 부다.


하, 독서는 물건너 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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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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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도심같지않은 우리 동네 풍경,

5분도 안되는 거리에 넓은 골프연습장이 하나 있다. 

오늘은 동네 구경 아닌 관찰을 할겸 남편과 골프장으로 나와봤다. 



▲ 땅덩어리 넓은 이나라, 연습장도 필드처럼 넓게 펼져진 외부 진짜 잔디밭이라는거. ▼




▲ 사무실에서 토큰을 사서 기계에 넎고 바구니에 공을 담아 


▲ 맘대로 자리를 골라골라, 연습을.  난 남편옆자리 찜~

자기, 나이스 샷~ㅎㅎ ▼





▲ 필드 연습장 옆에 미니 골프장, 

미국인들 의외로 가족들, 친구들이 모여 미니골프를 많이 이용한다는. ▼





▲ 골프장 옆에 또하나의 놀거리 야구 연습장, 

틴 아이들이 제법 많이 와서 연습을 하더라는.

한국에서만 봤었는데 이곳에서 보니 반갑고 신기하다. 


울남편 필드에 안나갈때 이렇게 나와서 연습하기에 맞춤형 연습장!

더구나 이렇게 좋은 시설이 집앞 5분거리에 있다니 왠지 수지맞은 느낌까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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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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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 쌤은 영화와 독서광이다.

수다 중 화두가 되는 영화나 책이야기를 하다가 나에게 그 영화를, 혹은 책들을 권할때가 종종있다. 


이번엔 추리소설 한권과 쥴리 앤드류스의 영화.



1964년 작, 메리 포핀스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여주인 줄리 앤드류스의 초기작이다.

줄리 앤드류스를 좋아한다고 하기엔 오직 사운드 오브 뮤직밖에 모르는 나로선 이 영화가 금시초문이었다. 

이 오래된 영화를 어떻게 모르냐고, 왜 안봤냐고...놀라는 리아 쌤,

그리고 가서 보라고 지체없이 빌려준다. (리아 쌤은 좋아하는 비디오를 모으는 취미도 갖고있다)

 


그리고 최근에 밤잠 설치며 보게된 책이라며 추리소설을 하나 더 안겨준다.

미국인 여류 추리소설가인 엘리자베스 조지의 'Just One Evil Act.'


반납(?)기간이 있는 책이나 영화는 부담스럽다.

열일 제쳐놓고 봐야한다는 압박이 싫어 도서관 책도 대여를 안하는 나인디..

일단 영화는 ​내취향이 아니다. ㅜㅜ

재미와 감동을 받기엔 내가 너무 늙었나부다. 


책은?
한글번역이면 정신줄 놓고 읽을법한 추리소설.
아무래도 원서다보니 빠져드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그래도 힘겹게 읽는것치곤 진도가 제법 나가는걸?! ㅋ 




올만에 커피한잔과 책한권.

울집 식탁앞이라는것만 잊는다면 극한도전 치고는 나름 평화로운 시간, 기분좋은 마음의 여유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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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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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독일 음식으로,

울동네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이곳 Bavarian Brauhaus!

바이에른의, 바이에른 사람의 요리인건가? ㅎ






제법 넓은 식당으로 유럽식 분위기가 물씬.



조금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오기전 직찍.



가장 손꼽히는 독일의 자랑, 맥주!

남편의 선택은 독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Ayinger  Brewery  중 라거인 Jahrhundert Bier를 선택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한잔 더, 남편의 취향인 흑맥주로- 근데 생각보다 생각보다 다크하진 않았던..- 

Altbairisch Dunkel 추가요~ ^^




독일식 족발, 슈바인 학센

사이드로 두가지 선택, 그중 하나는 어머! 이건 꼭 먹어야해. 독일식 양배추 김치 사우어 크라우스

그리고 또하나는 샐러드 코슬로우...? 근데 사우어 크라우스와 비슷한 이건 왜 시켰는지 모르겠네. 흠..

무튼, 기대했던 사우어 크라우스는 실망이야. 느무느무 짜기만.ㅠㅠ

샐러드는 평타 이상은 쳤다. 칭찬해~



▲ 독일 음식하면 이거지. 수제 소시지!

여러가지 다양한 소시지중 느낌적 느낌으로 하나는 매운맛, 다른 하나는 담백한 맛..두가지 다른맛을 선택했다.

역시 소시지는 독일제가 짱, 특히 세가지 특제소스가 모두 담백한 소시지의 맛에 풍미를 한껏 높여주었다는 👍

사이드 디시, 그 하나의 선택은 포테이토 -회오리 모양의 색다른 포테이토였는데- 정말 맛있었다.

나머지 하나는 서버분이 추천한 식당 시그니처 누들샐러드...라는데 정말정말 맛없는 ㅠㅠ

오직 요것만 남겨서 추천해준 그분께 왠지 미안, 민망.. ▼




 7304 Pkwy Dr S, Hanover, MD 21076

♣︎ Open 11Am-10Pm (Monday closed)

☎︎ 410-7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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