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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ve into'에 해당되는 글 441건

  1. 2019.01.06 이거 실화냐?
  2. 2019.01.05 [집밥] 겉바속촉? 돈가츠!
  3. 2019.01.05 [집밥] 누릉지 만들기
  4. 2019.01.02 [Movie] Mission impossible 6-Fallout
  5. 2019.01.02 Hello 2019!
  6. 2019.01.01 [31. Dec] 안녕 2018년
  7. 2018.12.31 요물, 에어 프라이어
  8. 2018.12.30 마미,손

올만에 동네 한바퀴 순회중, 스포츠용품 상점 DICK'S 에 잠시 들렀다.

세일 품목들이 많이 나와있는 클리어런스 코너가 있길래 가서 열심히 집중집중. ^^




▲ 모자부터 신발까지 골프용품을 한가득 올려놓고 왕창 세일중,

색깔별 스티커에 따라 30%에서 75%까지 추가 세일이라고 적혀있다.





그러다 우연히 빅빅세일중인 신발을 발견하고 내 눈을 의심했다.



▲ 세상에나, 나이키 골프화가 1.93불!



게다가 추가세일 마크까지 붙어있어 여기에 30프로가 세일된다면 텍스까지 합쳐 채 2불도 안되는 가격으로 골프화가 판매되는꼴, 그야말로 "우리 사장님이 미쳤어요!" 가 아닐수 없다. 

처음엔 숫자 0을 빠뜨린 직원의 실수가 아닐까 싶었다. 10불이라해도 믿기 어려운데 2불이 채 안된다니. 

더구나 세일품목에선 쉽게 볼수없는 내 사이즈만 달랑 하나 남아있는거다.


물론! 스타일은 좀 구리다.

10여년째 신고있는 내 골프화도 싸게 사겠다고 스타일을 포기하고  세일품목에서 과감히 구입했었기에 신을때마다 맘에 안들어 후회를 했었던 터.

올해는 내 스타일을 고려해서 이쁜 넘으로 하나 장만해야지 맘먹고 있었는데 하필 이런일이. ㅠㅠ 

안사면 그만이지만 2불의 유혹을 떨치기가 쉽진않다. ㅎㅎ

내적갈등을 잠시,,하려다 2불이면 거저인데 하나 사고 나중에 맘에 드는거 하나 더 장만해서 번갈아 쓰지 싶어-결국 또 한 10년은 이대로 신지 싶지만.ㅋ ㅠㅠ - 집어들었다.

근데, 계산해주던 직원이 추가세일 스티거에 대해  잘 모르는거다.

옆에서 보고있던 다른 직원이 핑크 스티커는 30% 추가 세일이라는데도 매니저에게 전화하고 묻더니 어떤 상황인지 매니저가 추가 세일은 안된단다.

이럴줄 알았으면 옆 직원에게 계산할것을. 

30% 추가 세일이라해도 고작 50센트, 합계 1불 70센트만으로도 정녕 경이로운 가격이 아닐수 없지 않은가. 

그치만 결코 50센트가 문제가 아니었다.  왠지 2불도 안되는 가격으로 산다면 뭔지 희열이 느껴지는거다. 나 혹시 변태? ㅋ

너네들이 마크해놓고 추가세일이 왜 안되냐고 따져 묻고싶었지만 혹여라도 50센트에 집착하는 진상 아시아인가 될까싶어 오케이~ 쿨하게 결제완료. ^^




▲  그렇게 텍스까지 2불에 5센트가 더 붙은 가격으로 지불했다. 요렇게!




어쨌든 이 나.이.키 골프화가 바로 2불 5센트라니, 

이거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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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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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프라이어를 살때는 부푼 기대감이 있었다.

그랬다. 기름없이 건강하게 맛있게 튀김요리를 할수 있다니, 이게 말이 돼?

그래, 너무 기대한거지. 

오븐의 원리를 이용한 에어 프라이어라니 결국 '튀김' 요리라기보다 '구운' 요리에 가깝다는걸 뒤늦게 파악했다.

그래도 이정도면 Not Bad!


겉은 바삭바삭,,이 맞고요,

속은 촉촉...보다는 뻑뻑에 가까운.

뭐, 내 솜씨가 이정도밖에 안되는걸수도.

요리 잘하는 사람에겐 그 어떤 도구에도 손맛을 내는 법이니까.


그래도 절반 이상의 성공, 

아쉬운대로 먹기엔 맛있는 맛이라규!




한상 조촐하게 차려냈다.

돈가츠엔 양배추 샐러드와 미소스프가 곁들여져야 제맛.

피처링은 참깨를 품은 돈가스 소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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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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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한국에서 엄마가 보내준 갓뚜기 누릉지 맛에 빠져 열심히 먹었었는데

워낙 다른제품에 비해 오뚜기 누릉지가 비싼 편이기도 하지만 우편료까지 따지면 만만치 않은 가격이라 이젠 내가 해결해보겠다고 지난번 미국 오실때 누릉지도 사오시겠다는걸 거절했다....가 살짝 후회했다는 ㅋㅠㅠ

그리고 구입한 ​에어프라이기로 누릉지 만들기 도전~ 



시트지에 찬밥을 얇게 살살 퍼트려 꾹꾹 눌러주며 펴준다.




 화씨 370도,  20분씩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준다. 





바삭한 누릉지를 잘라 진공그릇에 넣어두면 끝




오다가다 간식으로,

아침엔 부드러운 누른밥으로 

가끔 저녁 삼겹살을 먹고난뒤 입가심으로 한그릇 뚝딱.


갓뚜기 누릉지에 결코 밀리지 않은, 이 구수함은 무엇?  

바로 엄마의 손맛? 아닌 주부 15단의 '이없으면 잇몸으로' 정신무장된 생존의 맛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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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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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모험, 스릴러

미국영화

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출연 : 톰 크루즈(에단 헌트 역), 헨리 카빌(어거스트 워커 역), 사이먼 페그(벤지 던 역), 빙 라메스(루터 스티겔 역), 레베카 퍼거슨(일사 파우스트 역), 알렉 볼드윈(앨런 헌리 역), 숀 해리스( 솔로몬 레인 역)

내맘대로 평점  ★ ★ ★ ★ ★



빼앗긴 핵무기를 되찾아야해! 팀원의 목숨을 위한 선택이었지만 세계를 멸망시킬 재앙은 막아야한다.

혹시나 했지만 이번엔 넘 뻔했던 X맨,  그럼에도 여전히 빛났던 3인방의 팀워크 그리고 헌터의 그녀와 레베카까지 

이번에도 푹~빠져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된 박진감 넘쳤던 이 영화. 

불가능한 임무를 가능하게 만드는 불멸의 헌터, 명불허전 톰 크루즈,

뛰고, 달리고, 싸우며 임무를 마무리하는 남성미에, 그윽하고 아련했던 섹쉬미까지...

중년의 나이가 무색할만큼 에너지 넘치고 완벽했던 요원 톰 크루즈의 미션임파서블 6 폴아웃!


시리즈 7편과 8편도 크리스토퍼 감독과 톰이 함께 할거라고 발표했다니 정녕 그의 한계는 어디까지란 말인가. 

예순 넘은 톰 오라버니의  헌터역, 그의 맹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된다는.

그나저나 헌리 국장 알렉 볼드윈이 떠난건  넘 속상해.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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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새)해가 시작되었다.

해마다 늘 갖게되는 처음이 주는 설렘을 안고,

잘해내고 싶은 욕심과 무수한 계획들을 안고 새해를 시작했었는데 

올해는 아무 느낌이 없다.

아무 생각도 안든다.

아무것도 느껴지지않는 이 느슨함에 오히려 울컥해진다. 젠장,

어제보다 늙은

새해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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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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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31일 끝에 섰다.

크고 작은 일들을 만나며 어느해보다 더 빠른 한해를 보낸듯하다.

한국 방송 프로그램인 도시어부를 보며 낚시에 입문했고, 

늘지않는 영어에도 좌절하지 않고 놓아버리지않은 대견함(?)을 발휘했고,  

잠시 아는언니를 통해 빵집 알바도 잠깐 하며 돈벌이도 해봤고, 

올해 손꼽히는 이벤트 중 하나인 엄마랑 언니랑 쌍둥이조카가 우리집을 방문해 함께 즐긴 여름.

백만년(?)만에  학회를 가게된 남편따라 시애틀도 다녀왔고, 그러면서 간김에 몇년전 불발된 캐나다까지 찍고,.

그중에서도 가장 큰 이슈는 마침내 내집 마련을 했다는거?!

새해 첫날 다짐했던 운동은 중도 포기아닌 잠시 멈춤도 있었고, 주량을 늘리고파 다짐했던 일은 결국 알콜 분해를 못해주는 몸뚱이를 원망하며 좌절, 한국수화는 미국에서 시간낭비임을 깨닫고 접어버리고 미국수화로 돌렸지만 독함없는 독학에 슬며시 밀어둔지 수개월.

이렇게 개인 목표달성은 모두 실패로 끝났지만, 다행히 남편과 계획했던 큰 계획들은 이루었으니 절반은 성공한 해인걸로!


그렇게 2018년이 끝나가고있다.

올 한해도 낯선 타국에서 이방인으로 나름 치열했지만 무탈하게 서로를 보듬으며 잘 살아낸 남편과 나.


저무는 해의 뒷모습에 살짝쿵 허전함을 달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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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해 전부터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기름없이 튀김요리를 한다는 에어 프라이어에 귀가 솔깃하긴 했었다.

기름이 없이도 건강한 튀김을 먹을수 있다는 장점으로 어필하며 온라인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더니 그야말로 한집건너 하나씩은  에어프라이어 구매 열풍이 불었다.

가격부터 디자인까지 천차만별, 브랜드별 장단점을 찾아가며 나도 하나 장만해볼까 기웃대고 있었는데,

마침 연말 코스코에서 빅딜이 뜨길래 망설임없이 구매를 결정했다.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사용 간편하며 가격까지 싼 가성비 갑이라는 Gourmia Air Fryer는 한국 커뮤니티 사이트인 아줌마방에서는 꽤나 입소문난 물건이기도 했다.

게다가 많은 아줌마들이 더이상의 딜은 없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지말라는 말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매장으로 달려갔다.

원가 59.99불, 세일가 39.99, 신기한건 같은 Costco 제품임에도 온라인상은 5불더 비싼 44.99라는것. 

오프라인 세일가로 20불 절약이면 내가 봐도 핫딜 아닌 빅딜인듯. 



살짝 고민한건 용량인데.. 우린 2인가족이니 작은사이즈의 5 Qt 용량도 충분하겠다 싶어 이걸로 결정했다.

게다가 7 Qt.의 큰용량은 사각형에 비해  타원형인 5 Qt.는  한쪽 구석에 올려두기에도 적당한 크기라 더 맘에 들었다.




사용방법도 세상 간단하다.

버튼 하나로 온도조절, 다른 버튼으로 시간조절 그리고 요리버튼 꾸~욱 눌러주면 끝.

중간에 그냥 열어 음식체크를 해도 된다는 장점과 

내부에 들어있는 스텐드도 모두 분리형이라 요리후 세척도 쉽고 편리하다.

처음 에어프라이어를 들었을때의  한가지 궁금했던 기름없이 튀김이 어찌 가능할까..했던건 자세히 들여다보니

실제로 오븐의 원리를 이용해서, 완성된 요리는 튀겼다기보다는 구웠다는 표현이 맞을듯하다.

그러나, 모로가나 서울만 가면 되는법.

기름없이도 튀김의 맛을 즐기면 그만~




첫 시도는 튀김요리대신 기름 사방에 튀어 먹고나면 후회하는 삼겹살구이로 결정했다.

원래 통삼겹을 그대로 올려도 좋다는데 시간절약을위해 먹기좋게 썰어 올리고 앞뒤로 10분씩.

두번째 구울때 양파와 통마늘을 함께 올려 구우면 끝.


튀김이라기엔 2% 부족한 맛이긴 하지만,

누가 뭐래도 기름은 아래로 쭉 빠지고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하니 맛도 실용도도 짱짱.

에어 프라이어는 누가 개발한건지 몰라도 아주 칭찬해.

보면서 요물, 대박, 헐, ,,등등 자꾸 감탄사를 남발하게 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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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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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 집에서 받아본 '첫' 소포는 한국에서 날아온 바로 요것!



또, 또,, 문앞에 이렇게 던져놓고 가버렸다

그러나! 외출후 돌아왔을때 소포박스를 발견하면 난 여전히 가슴이 설렌다. ㅎㅎ



***

며칠전 한국 티비방송 요리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을 시청하며 그날 메뉴로 등장한 시래기 꽁치조림을 보고 

마침 여름에 엄마가 들고오셔서 삶아 손질해 냉동실에 먹기좋게 보관해둔 시래기로 맛있게 먹고 

엄마랑 통화하며 엄마가 다 손질해놔서 정말 편하게 잘 먹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엄마는 그게 얼마나 되겠냐며 더 보내주시겠다는거다.

언제나 그렇듯 배보다 배꼽, 우송비로 여기서 사먹는게 낫고, 엄마가 해준거 아직도 좀 남아있다 했는데 그때 조금밖에 못들고(실제로 말린게 없어서 못들고 오신거임) 온게 마음에 걸리는지 더 보내주신단다. 덧붙여 시래기 무게도 얼마안나가니 우편료가 그리 많이 들진 않을거라며.

그러면 아주 조금만 보내달라고. 진짜로 조금만 보내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그리고 하루가 멀다하고 다른 필요한게 없냐고 묻고, 또 묻고, 

지난 여름에 다녀가시며 바리바리 싸갖고 왔으니 뭐가 필요하겠냐고 모두 거절거절.


그리고 드디어 오늘 도착한거다.


짜잔~~ 


약속대로 시래기만 보내셨다.

아니 살짝 고구마순 말린걸 조금 얹혀서 보내주셨다.

그런데!




이.러.하.다.


그랬다. 마치 어릴적 엄마가 만들어준 반찬이 '맛있다'는 한마디에 그후로도 오랫동안 먹어야했던 그 때처럼 엄마는 정말 1년 내내 먹고도 남을 만큼의 넘치는 시래기를 원없이 먹으라며 보내주셨다. ㅎㅎㅎㅎㅎㅠㅠㅠㅠ

꺼내도 꺼내도 화수분처럼 계속 나오는 시래기에 놀라고,  펼쳐놓으니 엄청난 양에 한번 더 놀랍다.

소포 박스를 들여다보니 우편료가 무려 9만원가까이. 이 가벼운 시래기를 이렇게나 많이 보냈으니..

그리고 어이없는 엄마의 사랑에 잠시 웃음이 터졌다. 


무슨 시래기를 이리 보냈냐했더니 실컷 먹으란다. 좋아하는거 이것도 해먹고 저것도 해먹고 그러란다.

우편료를 운운하니 너희들이 맛있게 먹으면 그깟 우편료는 하나도 아까운게 아니란다. 

엄마의 큰 손 아닌 큰 사랑에 놀라고 놀라워라.

엄마 생각하며 먹을께. 엄마 땡큐! 💜💜💜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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