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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공짜 크리스피크림 도넛데이에 이은 또다른 날...Today is Free Croissant Day!!


La Madeleine이라는 내가 좋아하는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보내온, 

공짜 크라상을 제공한다는...아마도 가을을 기념한 식당의 이벤트인듯..

가을 시작과 함께 받는 가을편지치곤 꽤 낭만...적이라기보단 현실적인게 사실~ ㅋㅋ


음식점을 찾은 손님에게 무조건, 무작정 주는건 아니고

한조각 '공짜' 크라상을 먹기위해 우리는 이렇게 외쳐야한다.

"Bonjour To Fall!!"


막상 들어가서 손님을 향해 쳐다보는 그들에게 주문대신 안녕 가을~이라니..풉~

 그치만 뭐 이런들 어떠며 저런들 어떠리

고객을 상대로 이것저것 이벤트를 해준다면야 이곳을 이용하는 손님입장에선 그저 고맙고 반가울 따름.


여기 빵 진짜진짜 맛있는뎅...츄릅~

그럼에도.. 평일에다 울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라마들린인지라...아쉽지만 우린 패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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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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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9월 19일은 International Talk Like a Pirate Day 란다.

International Talk Like a Pirate Day는 1995년 미국 오레건주에서 만든 '해적처럼 말하기날'이라고.

John Baur와 Mark Summers라는 코미디언이 방송중 이상한 비명을 지른것이 계기가 되어 기획되었다는..

생각해보면 차~암 단순하기 그지없는듯... 

이것들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되고...

또, Church of the Flying Spaghetti Monster(날아다니는 스파게티괴물교회)의 반개신교 회원들에겐 이날이 휴일이 되기도 했다는 ....

뭐,,각설하고....

돌아오는 19일 크리스피크림에서도 이날을 기념하여 특별한(?) 행사를 한다.

크리스피크림 도넛가게에 찾아가 "Hello" 대신 "Ahoy, matey!"같은 유명한 해적 소설의 문구를 인용해 말을하면 

이 말을하는 사람에게는 도넛 하나를, 또는 해적코스튬을 입고온 사람에게 12개짜리 더즌을 공짜로 준다고-.

나야 아무리 공짜가 좋아도 도무지 낯뜨거워 해적 흉내내기를 할순 없겠지만,,,,이런 행사는 솔솔한 재미가 느껴진다. ㅋ

'해적처럼' 말하는게 뭘까? 고민하는이에게 친절하게도 방법까지 써놨다.

Ahoy mateys! Blow me down! Yo Ho Ho!, Sea Dog! 등등...

우리말로 치면 "여엉차~" "이거 놀랐는걸~", "풋내기 선원" 뭐 이런식의 말을 하면 된다고-.


그나마 내겐 요 말이 가장 쉬워보인다....배에 힘 빡~넣고 "요호호~~"

나두 함 시도해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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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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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에서 5분거리, 멕시칸 음식점, Tortacos!

Yelp에도 리뷰가 좋은 제법 소문난 맛집이다.









전부합쳐 다섯 테이블만 갖춰진....내부전경.

늘 손님이 그득한데..이날은 어찌 이리도 썰~렁?! ㅋ




금새 손님들이 들어오고, 음식이 나올즈음엔 테이블이 모두 채워졌다. 그럼그렇지~ ㅋ 




가격은 $5~$8 내외로 제법 가벼운편,,,,이라고는 하나 양이 적은게 흠이라면 흠.. 




내가 좋아하는 Chicken Quesadilla. 츄릅~





남편의 favorite 메뉴중 하나,  Tacos combo 3종세트, Chiken, Pork, Beef

한번에 세가지맛을 모두 즐길수 있다.





Yummy chips, 요거는 공짜~






Bar에 놓여있는 각종 살사와 소스들은 입맛대로 가져오면 된다..




 늘 즐겨먹는 양파살사와 토마토살사 그리고 핫소스 두종류..


그밖에 Chicken Burrito Bowl도 우리가 꼽는 베스트 메뉴





  Location : 9629 Lost Knife Rd, Gaithersburg, MD 20877

☎ 240-632-9423


  Hours : Mon~Sun, 11am~9pm(or 1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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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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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2014)

Roaring Currents 
7.7
감독
김한민
출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정보
액션, 드라마 | 한국 | 128 분 | 2014-07-30
글쓴이 평점  




백만년만의 영화관에서의 영화 관람~ ^^


드뎌 '명량'이 울 동네까지 진출,

그덕에 영화 흥행기록에 나두 한몫한셈~ ㅋ

이곳 상영관 전광판에 한국영화 타이틀 'The admiral : roaring currents'이 뜨니 흐믓~~~

...한 맘도 잠시, 기대가 너무 컸나부다.

국내영화 흥행신기록 수립이라지만 긴긴 전쟁씬에 살짝 지루함이 ㅠㅠ

그래도 류승룡, 최민식의 카리스마 쩌는(?) 연기력이라든지, 화수분같은 빅팝콘, 절반은 이해 불가 영화가 아닌 귀쫑긋 안세우고도 편안하게 영화감상 등등 '나에게는 아지고 12가지 감동이 남아있다'는..ㅋ


@ Loews Theatres, RIO Washington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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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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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골목의 추억

저자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출판사
민음사 | 2012-08-17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바나나가 가장 사랑하는 소설“지금까지의 제 작품 중 가장 좋아합...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작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이라고 밝혔다는 이 책, 막다른 골목의 추억!

다섯편의 옴니버스 작품들은 타이틀처럼 막다른 골목에서 한걸음씩 앞으로 나오며 인생의 아픔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렸다고나 할까.....

첫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을 접했을때의 좋은 느낌을 다시만난 기분이랄까. 

올만에 순신간에 헤치웠다. ^^





하치의 마지막 연인

저자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출판사
민음사 | 1999-09-0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키친`의 작가가 쓴 소설로, 할머니의 예언으로 시작하는 독특한...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막다른 골목의 추억에 채 빠져나오기도 전에 본 탓인지..

생각보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내용은 아니었다.

일본사람 특유의 성격이 전해졌달까~ 

요시모토 책중 가장 현실감도 공감대도 떨어졌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저자
혜민 스님 지음
출판사
쌤앤파커스 | 2012-01-27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사람들에게 치여 상처받고 눈물 날 때, 그토록 원했던 일이 이루...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출간후 한참 회자될때 내 호기심을 자극했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것들'

겨우 구해 이제야 읽게되었다.

삶에 지친 이들에겐 위로가 될법한,

그리고 나약한 나에겐 자극이 되었던,,

누구나 다~아는 이야기 그러나 누구도 실천하기 힘든 이야기..

그럼에도 잠시 나를 멈추고 되돌아볼수 있었던 충분하고 평화로웠던 메시지였다는.



너무 바빠서 항상 쫓기는 것 같을 때

고민 때문에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 때

사람으로부터 상처받아 힘들 때

미래가 캄캄하고 불안하기만 할 때


우리 잠시 멈추어요.

단 1분 만이라도 잠시 멈추어요.

삶을 현재에 정지시켜놓고

잠시 깊게 숨을 내쉬어요.

.

.

멈추면 비로소 보여요.


내 생각이

내 아픔이

내 관계가

.

.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것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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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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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확실해지는건 울동네 식당은 많아도 먹을만한 맛집은 없다는거?! 

아니 아직 내맛을 확 사로잡는 맛집은 몇 안된다.

그러다보니 누가 맛나다는 후기만 들려도 반가운 맘이 앞선다.

암튼, 얼마전 찾은 Yelp에 소개된 별다섯개 식당,

East Pearl Restaurant은 중국음식점, 그중 홍콩식이라는 점~





겉에서 보는것만큼 내부도 상당히 큰 식당이었다.

일욜 늦은 오후에 갔더니 식사시간이 아닌지라 그 넓은 식당이 휑~

그럼에도 하나 둘씩 손님은 끊이지않았다는..






가격은 대체로 메인요리는 7불에서 12불선..





무엇을 시킬지 몰라 한참 고민끝에 오더한  가장 대중적인 오렌지 치킨 with 스팀 브로컬리(이름은 정확하지않음..)

짜지도 달지도 않은것이 입맛에 딱~






그리고 

홍콩식 챠우멘 with Seafoods




평소 먹던 중국식 볶음챠우멘하곤 틀린점은,

면을 기름에 튀겨내 바삭하고 그위에 얹힌 소스를 섞어 씨푸드와 함께 먹으니 식감도 좋고 맛도 좋더라는.. 


가격대비, 맛도좋고 깔끔한것이...울동네 갈만한 음식점하나 리스트에 등극 끝!





Located in 838 B Rockville Pike

Rockville, MD 20852

   301-838-8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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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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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이뻐야 진정한 미인이라 했던가~~?? ㅋ

요기가 바로 휴가가기전 필수코스라는 그...곳?! 


울 착한 남편의 센스돋는 선물, 스파 기프트권을 들고 

휴가를 앞둔 한 날, 미국와서 난생처음 네일샵에 갔다.





드뎌, 집에서 10분거리에 있는 옆동네 네일샵 Tea Spa 도착!





요래 생긴 의자에앉아 뽀글뽀글 스파시설을 갖춘 작은 대야에 발을 담그고

그들이 준 뜨거운 티한잔을 마시며 여유롭게 릴렉스~하며..




내 옆좌석에서 이미 시작된 패티큐어하는 모습을 살짝 찍어주는 여유? ^^






나를 담당한 베트남 언냐에게서 전문가의 손길이 팍팍~ ㅋ 







내가 선택한 컬러로 패티큐어가 예쁘게 마무리되면 자리를 옮겨 마를때까지 

작은 선풍기앞에서 잠시 휴식을..







끝난건가~~~ ㅋ


착샷으로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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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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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2014)

Her 
8.4
감독
스파이크 존즈
출연
호아킨 피닉스, 스칼렛 요한슨, 루니 마라, 에이미 아담스, 올리비아 와일드
정보
드라마, 로맨스/멜로 | 미국 | 126 분 | 2014-05-22
다운로드 글쓴이 평점  


일단,,,,미래의 이야기다.

충분히 일어날수 있겠다 싶은 깊은 공감!

영상미와 음악이 조화로운 좋았던 영화...임에도 기분은 먹먹하달까...


그나저나 목소리만으로 섹시함에 흠뻑 빠져들게했던 스칼렛 요한슨의 매력과,

내가 좋아하는 에이미 아담스의 사랑스런 연기와

쥔공 호아킨 피닉스의 미래의 대표패션? 배바지가 내가 뽑은 관전포인트.. ㅋㅋ 






파라노만 (2013)

Paranorman 
7.7
감독
샘 펠, 크리스 버틀러
출연
코디 스밋-맥피, 터커 알브리지, 안나 켄드릭, 케이시 애플렉, 크리스토퍼 민츠-플래지
정보
애니메이션, 판타지, 어드벤처 | 미국 | 93 분 | 2013-02-07
글쓴이 평점  


아이들과 함께 보는 호러애니?

그나마 사실적이지않은 잔인함(?)과 간간히 보이는 코믹에 한표.

그러나 내게 그닥 흥미롭지도 재미있지도 않았던 그저그런 애니메이션.






줄리 & 줄리아 (2009)

Julie & Julia 
8.2
감독
노라 에프론
출연
메릴 스트립, 에이미 아담스, 스탠리 투치, 크리스 메시나, 린다 에몬드
정보
드라마 | 미국 | 122 분 | 2009-12-10
글쓴이 평점  



오래된 영화, 이제야봤다.

사랑스런 음식영화,

메릴 스트립의 깊은 연기와 에이미 아담스의 상큼발랄 사랑스런 매력에 푹~빠져...

전설의 셰프 줄리아 차일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둔 영화라는데..

줄리의 초대를 거절한 이해되지않는 줄리아의 딱 한 컷만 뺀다면..

입맛 다시며 눈물 흘리며 본 눈이 행복하고 가슴이 따뜻했던 영화.


  





몬스터 대학교 (2013)

Monsters University 
8.1
감독
댄 스캔론
출연
빌리 크리스탈, 존 굿맨, 스티브 부세미, 헬렌 미렌, 찰리 데이
정보
애니메이션 | 미국 | 110 분 | 2013-09-12
글쓴이 평점  



새내기 몬스터들의 캠퍼스생활, 기발하기 짝이없는 몬스터만의 세상.

그저 만화영화일 뿐인데 내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너무도 사실적인 표현과 구석구석 디테일이 살아있는 애니.

늘 그렇지만 픽사는 이름값을 제대로 한다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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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Book of Answers  (0) 2014.07.17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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