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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gge'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19.10.20 Matapeake state park
  2. 2019.10.15 Oceon City 2
  3. 2019.10.11 [1,2층-복도] 전등교체
  4. 2019.10.07 Carrs Wharf
  5. 2019.09.22 [대문] 외관 페인트칠
  6. 2019.09.16 Breezy Point in MD
  7. 2019.06.09 세월을 낚다 @ Downs Park
  8. 2019.03.18 [주방] 캐비넷 끝 뻥뚫린 공간..너의 정체는?

오늘은 또다른 장소, Matapeake state park으로 낚시하러 갔다. 

바다라고 다 같은 바다가 아니라는걸 새삼 느껴본, 생각보다 더 아름다운 눈앞 경치에 감탄이 절로~ 

한가지 아쉬운건 하루 주차비가  무조건 10불이라는게 흠이라면 흠,  24시간 비용이니 다음날 다시 와서 낚시를 다시 시작해도 되는 나름 합리적인 주차비란다. ㅋ  

많이는 아니지만 그동안 다녀본 낚시터(?)중 가장 많은 낚시꾼들이 밀집해있었고, 비교적 깔끔하고 넓어 서로서로 부대끼는 일은 없어 낚시하기엔 쾌적한 환경이었다. 

간만에 낚시하는 한국인 가족과 마주쳤고, 낚시를 접을즘엔 한국인 스멜 느껴지는 한중년아저씨가 밤낚시를 하러 들어오기도 했다. 밤낚시를 할수 있는 곳이라니 그만큼 안전한 곳이라는 말?!

어쨌든 우리도 명당이길 바라며 자리 잡고, 낚시에 임했다.

생각보다 물고기가 많지는 않은날이다.

나에겐 입질만 백만번째,  남편이 두마리 낚을때즘 겨우 한마리 물고기가 미끼를 물었고 낚아 채니 피라미드 한마리. 

이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 해가 기우니 제법 쌀쌀해져 주섬주섬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새로운 낚시터에서 오늘도 낚시한번 잘했네~ ^^




▲ 주차장에서 내리니 눈앞에 펼쳐진 공원모습. 주립공원이라 그런지 확실히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어있다. 




▲ 5분걸어 가면 저~끝이 낚시터, 마침 보트 타러온 주민 혹은 방문객도 나갈 채비중이다.




▲ 청명한 가을하늘이 바다와 조화롭다.




▲ 간헐적으로 잡히는 낚시. 남편은 낚시대를 하나 더 펼치는 중.





▲ 요놈은 남편손에 잡힌 물고기, 농어과의 이름은 잊어버렸다. 




▲ 옆에  최연소 낚시동이가 열심히 캐스팅을 하고- 낚시를 올때면 꼭 한명씩 최연소 아가들의 낚시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어둑해진 하늘에 낚시하는 이 '부자'의 뒷모습이 이뻐 살짝 한컷~




▲ 언제나 다른 느낌의 바닷가 일몰,  한결같은건 눈부신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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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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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on City

♬~ Hygge/Fishing 2019. 10. 15. 10:28

Williamsburg 2박 여행계획에 추가시킨 오션시티 낚시여행!

고기가 제법 잘잡힌다는 남편 회사 동료의 말을 듣고 이번 가을 여행중에 이곳을 찍고 가기로 했다.

여름이 지난 바다는 확실히 스산하긴 하다.




▲ 여름이면 인산인해를 이루는 boardwalk, 오늘은 가을바다를 방문한 몇명의 관광객이 전부.



▲ 관광객이 없으니 주차장도 한산..하다 못해 썰렁~




▲ 끝단 방바제도 휑~





▲ 우리처럼 낚시를 즐기러온 낚시'꾼' 들만 옹기종기..





▲ 나도 얼른 자리를 잡고 앉아서 입질이 오길 기다리는 중. 




▲ 이와중에 어복은 남편에게만!





▲ 이동네에 많이 사는 어종, Rockfish 

이정도 크기에도 방생 각. ㅠㅠ





▲ 또 잡혔다. 이번엔 광어, 사이즈미달로 또 방생. 





▲ 오늘은 남편이 용왕의 아들~




▲ 한마리도 잡히지 않아 나도 좀 더 적극적으로 일어나서 심기일전중. ㅎㅎ


▲ 흐미, 드뎌 한건 했다. 내겐 대물 같은 광어.는 오늘 첫수이자 끝수였던,

게다가 법적으로 허용된 광어는 절대 내가 잡을수 없는 사이즈라는게 함정. 

 아~~~횟감으로 딱인디. 쩝쩝, 기분만 내고 입맛다시며 방생. ㅠㅠ





▲ 남편은 또 락피쉬 획득,,과 동시에 방생. ㅋ ㅠㅠ





▲ 남편은 낚시에 빠지고, 나는 남편과 한몸된 태양에 넉이 빠져 ㅎㅎㅎ

바다일몰은 역시 장관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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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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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낡은 집엔 여전히 고칠것들이 가득하다.

시급한 사항은 아니지만 은근 눈에 거슬리는 전등도 그중하나.

미국의 집들 특성은 어두침침한 형광등 그리고 그야말로 디자인 구린 전등.

예쁜걸 사고싶어도 정말 눈을 씻고 찾아도 없다.

전구 전문스토어에 가도 다 그닥~ ㅠㅠ

인터넷을 뒤져봐도 뭐 별반~ ㅠㅠ

그래도 우리집 오래된 구물보단 나을거 같아 아마존에서 겨우 찾아 주문한... 전등이 도착했다.

그리고 남편이 착수에 들어갔다. 


▲ 오다가다 보일때마다 구려구려~ㅠㅠ


▲ 떼어내니 눈에 가시가 빠진듯 씨원하네. ㅎㅎ





▲ 작업용 사다리가 엄청 유용하게 잘도 쓰인다. 

무엇이든 뚝딱뚝딱  만능맨 남편은 작업중~




▲ 전등을 떼낸 자리의 자국이 오래된 전등임을 증명하는 듯. 



▲  뭔가를 사고싶어도 맘에 드는 물건이 없어 구매불가인 비싸기만하고 멋은 없는 미국의 생활용품들.

조금만 크면 좋겠는데...이것이 최선이라는. 


그리고 주위 지저분한곳을 페인트로 칠하고나면


.

.

.

따라라라란~🎶 


▼Before


▼ After

이정도면 절반의 성공?!...맞지요?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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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s Wharf

♬~ Hygge/Fishing 2019. 10. 7. 04:22

집 가까이에 낚시터로 최적화된 이곳, Carrs Wharf.

​​오늘도 낚시꾼 모드로 변신, 낚시대를 들고 새로운 곳으로 달려갔다. ㅎ


▲ 날씨는 살짝 흐린, 그러나 고기잡기엔 딱 좋은 햇살반, 구름반 날씨. 


▲ 주차장에서 바라본, 저 나무다리위가 낚시터 ^^







▲ 낚시'꾼'들은 참 부지런도 하다.

아이들을 끌고 나온, 보기엔 3대인듯한 할아버지, 아빠, 아이들 가족이 이미 자리잡고 있다.



▲  우리도 다리 끝단에 자리잡고 세월을 낚는중.




▲ 갑자기 몰려든 까마귀 떼, 멀리서보면 새들 풍년? 가까이서보면 위협이 느껴져. ㅎㄷㄷ



▲ 본격적으로 낚시에 집중, 집중 



▲  남편의 열정 아주 칭찬해~ 마침내 낚았다. 

비록 손바닥만한 놈이였지만 공치지않아서 다행이야~ ^^



▲  낚시터에서 만난 역대급 최연소 낚시꾼. 의자보다 작은 아이가 다소곳이 앉아 인내를 배우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ㅎㅎ



입장료도 주차비도 없는 동네 주민을 위한 낚시터라 조용하고 참 좋은 이곳!

그러나 실력부족 탓인지 물고기 부족 탓인지 입질없는 조용해도 너~무 조용해 손맛은 그닥 못 본 다소 심심한 낚시터였다.  


 📌  1001 Carrs Wharf Road,

Mayo, MD. 21037

☎︎ 410-222-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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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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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HOA에서 연락이왔다.

집 외관이 더러우니 페인트칠하고 단장하라고.

당췌 이해안가는 것중 하나인 미국의 룰, 내집을 내집 맘대로 할수 없다는거! ㅠㅠ

어쩔수없이 집단장을 해야한다. 인권비 비싼 나라에서 사람쓰자니 수지에 안맞고

또! 울며 겨자먹기로 그리고 여기사는 사람들 대체로 많은걸 셀프로 처리하듯 우리도 남편과 나 셀프페인트칠을 하기로 했다.

날씨까지 꼼꼼히 체크해 비소식이 전혀없는 주간인 이번주말을 D-day로 결정하고 페인트 사러 갔다.

막상 가보니 페인트를 칠하기위해서 필요한건 페인트만이 아닌 붓과 롤러 페인트 파렛트 등등 부수적인 필수물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어차피 나중에도 또 사용해야하니,,꼼꼼히 체크해서 구입 어쨌든 태어나 처음해보는 페인트칠을 시작했다. 



▲ 남편은 대문윗부분을 담당. 샌드페이퍼로 지저분한 곳을 긁는중.




▲ 단장후 페인트칠을 하니 깨끗하긴 하네~ ^^





▲ 제일 큰 부분을 차지했던 차고문. 드럽게도 더럽네. 증말!




▲ 페인트 칠후 이렇게 달라졌어요~ 🙃





▲ 은근 고난위도의 페인트칠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 땀 삐질...아니고 승질 버럭 😓





▲ 오래된 페인트가 들뜨고 벗겨지고 더럽고 총체적 난국...▼




▲ 벽돌까지 침투해 엉망으로 페인트칠을 해놓은 전주인. 뜯어내느라 애먹었는데 깨끗하게 모두 지울순 없었다. 흑


드디어 작업 끝~~~!

HOA에 사진찍어 피드백 날려주고 오케이 사인 받고 오늘의 미션 완료. 

환경미화? 총비용 정리 들어갑니다요~ 

페인트 75불짜리 40% 세일가로 구입 45불, 붓 멤버십 10%적용 약 15불, 마스크 2개세트 6불,  플라스틱 롤러 트레이 2불, 샌드페이퍼 약 5불,  총 비용 70불을 안넘기고 마무으리으리.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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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우리집에서 비교적 멀지않은 곳에 새 낚시터를 물색하다가 찾은 Breezy Point!, 오늘은 이곳으로 고고씽.

시즌이 지나 바닷가에 사람들은 드물었지만 여름 시즌엔 바닷가와 수영이 허가되는 캠프사이트가 오픈하고, 아이들 놀이터와 피크닉 장소가 공존하니 사람들 발길이 꽤나 많을듯 싶다. 

오늘도 비록 햇살은 볼수 없지만 낮게 드리운 구름에 덥지도 않고 낚시하기엔 딱 좋은 날씨다.




▲ 한쪽 비치에선 올해 마지막 물놀이를 즐기는듯한 사람들이 몇몇 보이고,




▲ 여기가 Fishing Pier,  나무다리를 한참을 걸어들어오니...




▲ 다리 끝단에 몇몇 낚시꾼들이 좋은(?) 자리 꿰차고 여러대의 낚싯대를 걸어놓고 낚시에 열중.





▲ 의지가 활활 불타는 꼬맹이녀석의 집중력보소.ㅎㅎ

진짜,,낚시터마다 저런 미래의 낚시꾼 꼬맹이가 한명씩은 있다는게 신기하다. ^^




▲  모든 낚시꾼들과 스스럼 없던 마치 이곳 터줏대감 같았던 이분,  

갑자기 그물로 잡아올린 피라미들을 낚시 밑밥으로 쓰라며 바닥에 툭~던져놓는 시크함이라니.



▲ 그덕에 우리도 얻었다. 물고기밥 한봉지. ㅎㅎ



▲ 물고기 밑밥 덕에 낚인 남편이 잡은 광어 한마리. 

이정도면 횟감으로 딱인데 표준미달이라니, 방생이 너무해~~




▲ 오후가 되니 구름도 제법 걷히고 고기도 잡히고..기분업업..도 잠시~




▲ 난데없이 난입(?)한 사람들 떼거리에 조용했던 낚시터가 시장터가 되버렸다. ㅠㅠ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더이상 입질도 없고,

부대끼며 낚싯줄 엉키는 이 복잡함이 싫어 그냥 조~용히 그곳을 빠져나왔다.



Located in.. 5300 Breezy Point Rd, Chesapeake Beach, MD 2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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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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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카운티에 있는 Downs Park, 그곳에선 낚시도 할수 있다고해서 찾아갔다. 

낚시는 이른 아침부터 나가야 물때를 봐가며 고기를 많이 낚을수 있다는데,

늘 그렇듯 나의 게으름은 그 무엇도 이길수 없다. 

레저는 레저일뿐, 가고싶을때 가는거야~~ ㅎㅎ

느즈막히 일어나 설렁설렁 낚시대를 매고? 아니 싣고 달려 갔다. 


입구로 들어가니 바다를 배경으로 빙~둘러싼 공원이 꽤나 넓다.


▲ 하늘도 맑고 낚시하기 딱~ 좋구먼. ^^



▲ 저멀리 보이는 다리위가 우리들 고기잡을 장소 



▲ 이미 부지런한 낚시꾼들이 자리를 잡고 열심히 낚싯대를 바라보고 있더라는




 ▲  오전낚시를 끝내고 떠나는 사람 자리를 잽싸게 찜! 우리도 낚시를 시작했다. 




▲ 드뎌,,남편 바늘에 입질이, 순간 챔질을 휙~

낚았다!  White Perch 라는 이름의 농어과의 민물고기라는데..

제법 큰놈 같아도 법적으로 못미치는 길이라 눈물을 머금고 방생. ㅠㅠ

바다로만 알고 왔는데 이곳은 바다와 강이 만나는 경계라 바닷고기부터 민물고기까지 모두 낚을수 있다하니..신기신기.





▲ ​또 낚았다..........는 페이크!ㅎ 죽은고기가 둥둥 ㅠㅠ 뭔일이 있었던겨? 




▲ 옆집? 아저씨가 낑낑대며  들어올린건 다름아닌 CatFish 일명 메기다.

수염난 할아버지 물고기가 뻐끔뻐끔 억울한 모습을 하고 있는..




▲ 장난감 같은 낚시대를 들고 고기가 잡히길 바라는 최연소 낚시꾼? 아닌 아가, 귀엽다. ^^ 




▲  한참 앉아있었더니 삭신이 뻐근~ 낚시대를 옆에 세워두고 잠시 서서 운동중~


옆집 아저씨처럼 매기 한마리 낚으려 했는데 고작 크기 미달로 방생한 두마리 물고기가 전부. 몇시간이 후딱 가버렸다. 

하~ 손맛을 느끼니 이거 점점 낚시의 수렁텅이로 빠지는 느낌. 이맛에 모두들 낚시를 하나보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은 여기까지! 낚시 끝~~



♣︎ 8311 John Downs Loop, Pasadena, MD 21122

☎︎ 410-226-6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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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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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주방 카운터탑 맨 끝 구석에 빈공간이 있다.

요상하기 짝이 없는 이 공간을 왜 이렇게 비워뒀는지 도무지 이해불가, 

캐비넷 공사도중 한칸이 부족했던걸까? 뭔가를 넣을 공간을 마련해 전입자가 사용하다가 이사하며 빼낸걸까.

아무리 상상해도 답이 안나온다, 공사자를 불러 물어보고싶은 심정이라니깐. @.@


▲ 이렇게 캐비넷 한켠 뻥뚫린 이 공간은 무엇을 놔도 어울리지 않고 눈에 거슬리기만 한다.▼ 



서랍장, 수납장, 캐비넷..등등 (모두 비슷한 것들이지만서두.) 적당한 뭔가를 찾아 헤매도 답이 없다가

결국 아이키아에서 그것도 As Is 코너에서 누가 리턴한 수납장 한켠을 발견했다.


남편이 이리저리 재보더니 맞을것 같다고 사들고 와서 

 뚝딱뚝딱...하더니



마침내 완성!



퍼즐을 맞추듯 끼워넣은 수납장.

얼핏보면 모르고, 자세히보면 느껴지는(ㅠㅠ) 이 불협화음

그래도 이렇게나마 막아놓으니 무엇을 갖다 장식해도 어울리지않던 이 뻥 뚫린 공간이 이제야 안정감을 찾았다.

뻥 뚫렸던 공간은 막고, 막혔던 내 마음은 뻥 뚫린 느낌이랄까. ㅎㅎㅎ



물을 담아두니 딱이다.

막혀있는 수납공간이 생겨 좋긴하네. 

이정도면 훌륭하잖아?!..ㅎㅎ ㅠㅠ

그래, 이걸로 만족하고 (기분 다운될때만) 아주 살~짝 거슬리는 저 2% 부족한 불협화음정도는 참는거야. 

부엌을 다시 리모델링 할때까지, 딱 그때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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