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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탱이의...'에 해당되는 글 645건

  1. 2018.12.07 [06. Nov.] 송년파티
  2. 2018.12.06 [Deco] 크리스마스 트리
  3. 2018.12.05 [안방] 옷장 센서등
  4. 2018.12.04 속터져!
  5. 2018.12.02 [Movie Theater] Bohemian Rhapsody
  6. 2018.12.02 [주방] 싱크대 수도꼭지 교체
  7. 2018.12.01 [현관] 도어락 교체
  8. 2018.12.01 [11. 30] 내 생일

연말 이맘때면 예외없이 남편회사 송년파티가 있다.

날짜를 공지하고 참석여부를 체크한뒤 장소를 알려준다.

지난번엔 보스 집에서 파티를 진행하더니, 올해는 바닷가 근처 레스토랑의 소규모 연회장을 빌려 했다.

미국의 파티하면 드레스코드가 있어 격식을 갖춘 드레스를 차려입고 그야말로 영화에서 볼법한 '파.티' 분위기를 꿈꿨는데,

가벼운 연말 파티란다.  살짝쿵 실망, ㅋㅠ


일끝나고 집에와서 나를 데리고 가야하는 남편은 서둘렀음에도 시간보다 조금 지각했다.

파티장(?)에 들어서니 이미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은 스텐딩 파티 중였다.  

손에는 칵테일을 한잔씩 들고 삼삼오오 모여 수다삼매경.

배우자들의 통성명을 한뒤 서버들이 들고다니는 와인이나 음료를 골라 마시며 이야기꽃을 피우다가-물론 나는 말을 덜하기위해 눈을 안맞추려고 무던히 노력중였다. 아흑.

저녁식사가 준비가 되었다는 사인과함께 이름이 적힌 지정석에 앉아 보스의 송년사를 들으며 서빙된 저녁식사를 함께 시작했다.

샐러드-메인요리(소고기, 연어 둘중 픽)-디저트의 심플 코스요리가 준비되어있다.

메인요리는 파티 2-3주전 사전 조사해서 미리 입맛대로 골라놓은 상태.

저녁시간에 맞춰 음식이 서빙되고, 보스의 건배사를 듣고 모두 함께 와인으로 치얼스~~ 

밥먹는 동안 한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하고만 수다, 디저트까지 끝나니 자리를 옮겨가며 친한 동료끼리 또 한바탕 수다,

그러다 한시간정도 지나니 가야하는 사람은 예고도 없이 일어나 상사에게 '당당히' 인사를 하고 자리를 떠나고,

잠시 남은 수다 2-30분 흐르니 보스왈, 갈사람은 가란다.

그리고 2차 갈사람 요기 붙어라~~ 한다. 참고로 직원중 한국인은 남편과 한명 더, 통틀어 두명 뿐이고 모두가 미국인인데(물론 인도사람과 유럽인도 몇명 있지만) 2차는 노래방이라니 신기방기하다. ㅎㅎ

무튼 우리도 1차후 빠져나와 잠시 바닷가 동네 한바퀴 돌다 귀가했다.

생각해보니 연말파티, 한해의 마무리치곤 참으로 정성스럽게 시시하고 싱거웠던 파티, 

하지만, 무엇보다 의무적인 참석없이 강제 알콜섭취,  볼상사나운 취기, 끝날때까지 끝나지않는 상사의 눈치따윈 볼필요없는 질척임없는 마무리는 누가뭐래도 신선하고 깔끔하니 좋더라는. 





파티장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사진찍는 분위기는 아니라 못찍고, 그와중에 내몫으로 나온 음식사진 두컷만 건졌다. *


요거이 샐러드.(참석자 일동 모두에게 똑같이 제공)




내가 선택한 스테이크. 사이드로 아스파라거스가 (곁눈질해 보이는 옆테이블 생선보다 비주얼도 훠~얼씬 좋고)  맛도 있었다. 


*후식은 한테이블에 공동으로 서빙되어 당연 사진도 못찍었지만, 사람수대로도 안나와 손가락만한 초코렛, 쿠키케잌 한점 먹은게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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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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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이르면 11월초부터 늦으면 11월말사이 곳곳엔 크리스마스 전등이 설치되고 크고작은 장식들이 불을 밝힌다.

거리나 쇼핑몰 풍경만은 아니다. 동네 집집마다 저마다의 개성으로 설치되는 장식을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이맘때면 가끔 싱글하우스 일대를 돌며 눈요기도 하곤 했는데 확실히 이사한 이동네도 예외는 아니었다.

아파트에 살때와는 확연히 다른 온도차.




집안에 작은 트리장식 하나정도로 만족했던 우리도 올해는 집앞에 뭐라도 설치해볼까,,하는 맘이 동했다.

더구나 울집앞 작은 나무가 전등을 설치하기 딱 좋은 사이즈.

홈디포에서 전등을 4박스 사와서 연결연결해서 나무에 감아 놓으니 제법 그럴듯하다.

반짝 반짝대는 비싼 전등이나 그 외의 부수적인 인형설치같은 번거로움은 패쓰, 심플하게 기분만 내보는거지 뭐.

마지막으로 저녁 5시면 자동으로 켜지는 타이머까지 설치해놓으니-물론 남편이- 신경쓸일도 없이 간편하게 크리스마스를 즐길수있다.

우리집 진짜(!)나무에 내맘대로 불을 밝힐수 있다는것만으로 감사할 일.

이 소박함이 참 좋다. 




어둠이 내리면 어김없이 켜지는 전등의 불빛에 오늘도 행복하여라.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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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의 단점중 하나는 좁은 옷장ㅡ 게다가 방 양쪽으로 문이 두개 달려, 

어느쪽으로 들어가든 전등불 스위치가 딱 중간에 있어 어둠을 뚫고 안으로 들어가서 불을 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들어갈때마다 은근 불편하고 귀찮다는 이야기를 주고받던 남편이 스위치를 누르는 번거로움을 없애주겠단다.

말그대로 사람의 모션으로 불이켜지는 센서등으로 교체를 하겠다고.

전기를 건드리는 일은 늘 걱정이지만 남편은 간단하고 쉬운일이라며 걱정말라고 나를 안심시킨다.




▲ 요기, 좁은 통로를 거쳐 옷장 중간까지 걸어들어와야 불을켤수있는  요 스위치,

 은~근한 불편함이 있었는데..



▲ 형광등도 요래 어둡기까지하고..




빠빠~빰~아암 빠빠~빰 빠빰 빠~아 빠밤 빠빠빰~🎶

남편 팔걷어부치고 잠시 뜯고 붙이고 스위치 내리고 올리고 반복후 뚝딱 마무리~




▲ 센서등으로 바꾸니 스위치 누를일은 없지만 스위치 부분도 깔끔하고 이쁘다.








▲ 문을  살살 열어 불꺼진 옷장속 센서작동 실험을 위해 살살 걸어들어가봤다.

마침내, 손안대고 불켜는 신세계를 만났다. 예~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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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월세를 살며 특별히 굵직한(?) 살림들을 구입할 일이 없었다가 막상 내집 마련을 하고보니 필요한게 왜이리 많은지.. 

집사면 바꾸자고 미뤄뒀던 물건들을 하나하나 작성하고보니 줄줄이 사탕, 끝이 안보인다. ㅠㅠ

렌트를 살때는 할수없이 써야하는 남이 쓰던 붙박이 물건들, 그중에서 다른건 참을만해도 세탁기와 디시워셔는 늘 찜찜해했다.

이사할때마다  전 세입자들이  물건들을 더럽게 사용하는 세탁기나 식기 건조기, 오븐 속 더러움에 찜찜해하며 꼼꼼히 닦아내고 찌든때를 없애느라 애를 먹었었다,

이제 내집 마련도 했으니 당연히 전주인이 쓰던 가전제품은 모조리 바꾸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는데..디시워셔, 세탁기, 드라이어,  가스 오븐, 냉장고 등 리스트 작성을 하다보니 기본 가전제품은 그저 시작에 불과했다.  

3층 집이다보니 무선청소기는 기본, 낡은 미니오븐, 때마침 망가진 헤어드라이기에 미루고 미루고 미뤘던 커피머신까지 욕심을 부리니 한도끝도 없고, 당장 필요한 식탁, 쇼파, 책상과 의자 등 가구까지 합세하니 휴~ 한숨뿐이다.

냉정하게 경중을 따져가며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예산과 맞춰가며 하기로 마음을 비우고 일단 가장 시급한 것들부터 폭풍 검색을 시작했다.   그중 하나는 디시워셔!

미국에서 제값을 다 주고 쇼핑하는건 스튜핏~

마침  1년중 빅세일로 손꼽히는 땡스기빙데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과 이사시기가 맞물렸다는건 더할나위 없는 좋은 기회, 이때를 노리는거야! ㅎ 

몇날 며칠을 리뷰를 보고 가격 비교를 해가며(물론 남편이,,) 마침내 결정, 디시워셔를 샀다. 

맘에 드는 제품이 꼭 블프 상품이 아닌 관계로 결국 빅딜을 만날순 없었지만 새 입주민을 위해 우편으로 보내주는 10% 쿠폰을 이용해서  배달비, 설치비, 설치 키트(=설치비를 냈음에도 이런 부품값을  따로 지불해야 한다니 진짜 어이상실이라는.) 등등 세군데 스토어에서 견적을 뽑아본뒤 몇불이라도 싼 곳으로 고고씽. Home Depot에서 구입을 결정했다.

그렇게해서 주문했던 디시워셔가 열흘 만인 오늘 드뎌 도착했다. 



짜짠~


그런데 !!


두둥~ 저리 부엌 한가운데 떡하니 던져(?)두고 떠났다 😱





뭐, 배달해주는 사람 따로, 설치기사 따로라는건 구입과 동시에 알게되었지만 막상 저리 던져놓고 가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인스톨은 물건 받고 전화로 요청해야하고 빠르면 당일에, 늦어도 48시간 내로 올거라하더니 막상 연락하니 이틀후에나 올수 있단다. 그럼 그렇지.  

성격 급한 나로선 참 답답할 노릇이지만 참자참자, 오늘도 나는 참을 인자를 머릿속에 되뇌가며 참기 힘든 인내심을 연마중이다.

하~그립다. 주문만 하면 24시간내에 모든게 구비대는 '배달의 민족' 우리나라가. 

아~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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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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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브라이언 싱어
출연 : 라미 말렉(프레디 머큐리 역), 조셉 마젤로(존 디콘 역), 루시 보인턴(메리 오스틴 역)
벤 하디(로저 테일러 역), 귈림 리(브라이언 메이 역)
톰 홀랜더(짐 비치 역), 메이단 길렌(존 리드 역), 엘렌 리치(폴 프렌터 역) 등등.

@ Regal Movie Theater, Time: 18:30 with 남편



마침내 800만 관객속에 나도 들어갔다. 하하

연일 흥행 고공행진 중인 영화, 전설의 록밴드 퀸,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를 그린 보헤미안 랩소디를 관람했다.

마침내 사람들이 왜 이토록 이 영화에 열광하는지 이유를 알겠다.

보는내내 콘서트 공연장에 온듯 강렬한 그들의 음악에 빠졌고,  프레디 머큐리의 표정에서, 행동에서 그의 처절한 고독이 전해져 슬픔에 빠졌다.

그 여운은 영화가 끝난뒤에도 한~참을 헤어나올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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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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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장만후 제일먼저 눈에 들어온, 아니 거슬리던,  주방 싱크대 수도꼭지.



싱크대에 너무 가까이 내려(?)앉아 설거지 할때마다 걸리적대던 맘에 안들던 요놈.



전주인의 오랜 손때(!)가 고스란히 남겨진 낡고 꼬질꼬질 지저분한 요놈.



온라인 주문한  물품과 부품들이 마침내 도착했고


🎶 딴딴따 단 따다단~

오늘도 맥가이버 공돌이 남편 공구들고 출동.

 뜯어내고 갈아끼고 돌리고 조이며 몇시간 뚝딱대더니


드디어 완성!




따라라라란~ 따라라라라란 🎶


쭈~욱 잡아빼며 자유자재로 싱크 청소가 가능,

버튼하나로 두가지 물뿌림 기능까지 갖춘 내맘 쏘~옥.




오프라인 리뷰도 봐가며 오프라인 실물도 영접해가며

심혈을 기울여 선택한 값도 나름 착하고 디자인도 심플, 깔끔 이쁜,,

무엇보다 싱크대와 수도꼭지의 간격이 있어 사용이 더욱 편해진 주방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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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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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고 남편이 제일먼저 교체한것이 현관 도어락.

전주인이 주고간 그대로를 들고 살자니 뭔가 찜찜함이 남는다. 

메인으론 버튼키를 달고 배터리 방전때를 대비해 서브로 일반형 열쇠를 달기로 결정했는데 

맘에 맞는 디지털 도어락은 온라인상에만 존재, 일단 주문해놓고 구매하기 쉬운 키도어만 사서 먼저 달았다.


그후, 이사한지 3주만에 드뎌 버튼키까지 교체하고 나니 비로소 완성된 듯  안도감이 든다.


집안에서 본 대문, 도어락 교체전(아랫부분은 같은모양 다른키로 이미 교체한 상태임)



교체후


밖에서 본 대문, 도어락 교체전(상하 모두 내가 싫어하는 골드컬러, 서브만 바꾼 상태라 골드와 실버가 공존중)



모두 교체후 완성!



띠로롱~ 혹시나 깜박하고 문닫고 그냥 나가도  10초만에 자동잠금.

열쇠 깜박두고 나가도 비번만 누르면 손쉽게 집안으로 입성!



말하는대로, 원하는대로 고쳐주고 바꿔주고 채워주는 맥가이버같은 만능 핸디맨 남편이 있어  참 좋죠 잉~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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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할수 없는 나이, 올해 또 한살 먹었구나.

피부 탄력은 잃어가고, 주름처럼 나이도 늘었다.

이 기분 뭐지?, 공연히 서글퍼지는..내 생일, 

그래도 일어나자마자 건네는 남편의 생일카드와 이른아침부터 울리는 한국, 친구들의 생일축하 메시지톡,

그리고 어젯밤 남편이 끓여놓은 미역국을 먹고 올만에 탄력잃은 피부를 위해 마사지에 열중하다보니 이 우울함이 다소 누그러지더라는. 


그리고 저녁, 남편의 축하 서프라이즈는



빠질수 없는 장미 한다발.


정성스레 준비한 생일카드 

: 나사에서 일하는 남편을 가진 특혜?! (나사 안 스토어에만 판매되는) 우주항공케이크 생일카드가 Unique.하다.



특별한 저녁식사,

내가 좋아하는 Cheesecake Factory의  'Thai Lettuce Wrap'

그릴치킨에 숙주, 당근, 오이등의 야채를 양상추에 싸서 스윗칠리, 땅콩, 타마린의 세가지 소스에 입맛대로 넣어먹는

에피타이저 메뉴지만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고 맛있는 맛!



엔젤누들 새우스파게티



생일이라고 특.별.히 디저트 접시에 초코렛으로 생일축하 메시지를 써 준비해준

단지 이것뿐, 케이크값은 우리가 지불해야할 뿐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조각케이크! :)



두 둥!

오늘의 하이라이트  


남편이 준비한 거~한 생일선물, 내가 그리도 갖고싶어했던 아이패드 프로가 나에게 인사를 한다.

"Hello"




안면인식 인증방식, 자석으로 부착해 페어링 및 충전이 되는 일체형 애플펜슬, 

그리고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로 타이핑을 쉽게, 기기도 편하게 지지해주는

삼위일체의 최신형 iPad Pro 라는것!

생일 그 우울함을 다 날려버린 남편의 서프라이즈 성공적!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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