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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이쁜 가격으로 들고온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로 드뎌 첫잔 시음~ 흠~~~


원래는 좀더 세련된 검정 Matt Black을 갖고싶었는데..이 색깔?  진열대에만 존재할 뿐,  매장에는 없단다. ㅠㅠ 

아쉬운맘 달래며 블랙칼라로 선택했는데..

여러종류가 가득한 매장안에선 단연 매트블랙에 눈이 가더니 하나만 있으니 이건 이것대로 이쁘다.  ♥︎♡    





일단 물통에 물을 가득 붓고, 

버튼을 눌러 머신을 켜고 앞부분 나와있는 하얀 부분을 살짝 터치하면 캡슐을 넣을수 있도록 뚜껑(?)이 자동 오픈된다.

(리뷰를 하면서 사진은 디테일하지가 않군 쩝 😓)

다시 터치하면 닫히며 커피를 내리기위해 예열 준비중

전에 썼던 커피머신보다 예열시간이 무~~~지 짧은것이 장점!

받침대위에 커피잔을 올려놓고 예열이 끝나면 버튼을 한번더 눌러 커피를 내린다.

캡슐에 따라 에스프레소나 일반커피 종류를 인지하며 커피잔 크기에 따라 높낮이를 조절가능하다.

다 끝난뒤 다시한번 터치하면 뚜껑이 열리면서  빈캡슐이 뒤에 붙어있는 통 속으로 쏘~옥.








커피머신을 살때 서비스로 주는 12 캡슐 한박스. 

최고 강한맛부터 연한맛까지, 일반커피부터 에스프레소까지 종류별로 맛볼수 있다.


내 입맛에 따라 맛평가!

Stromio(Dark) : 쓴맛이 강하다

Vanizo (Vanila) : Flavor가 들어간건 일단 아웃

Fortado( Mild Dark) : 적당히 강한맛, 내입맛에 딱

Afloazio(Mild Light) : 순한맛, 나쁘지않은 맛

Melozio(Dark) : 일반적인 강한맛, 나쁘지않음

Diavolito(Eespresso) : 탄맛, 쓴맛 강해서 아웃

Colombia colombia : 탄맛, 쓴맛 나쁘지않은 맛

.

.

.

나머지는 내 입맛에 안맞아 기록도 안했다.

무튼, 캡슐의 종류에 따라 단계별 진한맛부터 옅은맛까지 여러가지 커피맛은  물론이고,

에스프레소나 일반커피 등 세가지 커피추출방식으로 내릴수 있어 입맛대로 쉽고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수 있다.😄






세트로 따라온 요녀석, 에어로치노 우유거품기!

요건 사실 블랙커피만 즐기는 내겐 그닥 필요하지않지만 손님이 왔을때 무지 유용하다.

버튼을 한번 누르면 온, 두번 누르면 냉으로 우유거품을 만들어준다는.









네스프레소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한

거품이~거품이,,한모금 입에 머물때의 그 폭신한 부드러움이라니, 😆


커피중에서도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나에게 중간크기 캡슐은 요~만큼의 커피만 나와 참으로 감질맛 나지만 

가장 큰 캡슐은 한 잔 가득 담기니 앞으론 가장 큰 캡슐만 이용해야겠다.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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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세찬 바람이 불고 지나간뒤 우리집 라인 공동 우편함이 송두리째 뽑힌거다. 

지난해 12월, 그러니까 이사후 얼마안되 일어난 일이었다.

쓰러진 우편함이 누워(?) 지낸지 2주 조금 안되서 그것마저 사라졌고, 도무지 새 우편함이 놓여지지 않는사이 우편물을 어떻게 받아야할지 헤매다가 마침 옆집 이웃을 만나 물어보니 우체국에 가서 직접 픽업하면 된다고 알려줬다.

이렇게 쓰러진게 벌써 두번째 일이라는 친절한 설명과 함께.

▲ Before 사진을 못찍어 직접 그림 ㅎ


▲ 우편함이 뽑힌 자리



그렇게 지낸게 벌써 두달이 훌쩍 넘었다.

우편물을 찾으러 매번 우체국을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길어지니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우체국 직원에게 물어보니 그들 소관이 아니라며 모르겠다는 답변 뿐이었다.

답답한 우리는 커뮤니티 오피스에 컴플레인 메일을 보냈고 돌아온건 담당자한테 전달해주겠다는 성의없는 답변뿐이었다.

새해가 되면서 HOA Fee도 올려놓고 해줘야할 의무는 뒷전인 그들의 무심함, 무책임에  분통이 터진다.


그렇게 또 몇주가 지난 오늘,

문밖에 붙어있는 메모를 발견했다. 



▲ 요래 요래~



이웃 누군가가 붙여놓고 갔나부다.

짧은 글에서 소식없는 우편함으로 인한 짜증이 느껴지는건 몰입된 나의 감정이입 이려나?

내용인 즉, 커뮤니티 메니저에게 메일을 쓰라는것.

컴플레인을 하란 소리겠지.  그래, 그(녀)의 말대로 벌써 두달째잖아.

매번 차로 5분거리 우체국을 가면서 이 귀찮고 불편함에 모두들 괜찮은건지 도무지 우편함 재설치가 안되는 것에 이해가 안갔는데 내맘같은 누군가 있다니 그저 반갑기만 하다.

 미국인들이 정서상 느긋하다고는 해도 이정도면 버틸만큼 버텼고, 참을만큼 참았지.

몇 호인지 모르겠지만 이리 솔선수범해주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그러니 혹여 아무생각없이 지낸 이웃들은  제발 목소리좀 내주면 좋겠다.

그렇잖아도 지난번 우편물 픽업가며 다시 컴플레인해야지 해놓고 깜박 잊고 말았는데 오늘은 잊지말고 메일을  꼭 보내야겠다.

우는아이 젖준다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면 빠른시일내에 뭔가 조치가 있겠지하는 바람으로.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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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오래된 느낌의 안방 욕실, 세면대의 수도꼭지만 봐도 얼마나 오래된 집인지를 알수 있다.

뭐, 미국살이 아파트 렌트에 들어가면 언제나 늘 같은 스타일, 같은 패턴의 집구조와 비슷한 자재의 집안에서 살았던터라 Not a big Deal 이지만.


무튼, 욕실은 리노베이션을 해야한다는 절실함을 느끼며

일단 아쉬운대로 이 촌스러운 욕실에서 잠시라도 벗어나자 선택한 수도꼭지 바꾸기로 결정.




아무리 좋은 청소도구, 약품을 사용해도 꼬질한 세월의 때는 지울수가 없다는. ㅠㅠ

오래된 그 시절 자재임을 입증하는 올드스타일의 수도꼭지




그리고 조금은 시대를 반영해주는(듯한 내멋의..) 수도꼭지,



가끔 괜찮은 레스토랑 화장실에서 아주 가~끔 만났던 스타일의 수도꼭지로 교체,

원터치형 배수구는 덤! ^^


한쪽을 성공적으로 교체후, 다른 한쪽도 주문완료. ㅎㅎㅎ 

혹시 안맞으면 골치아파 하나만 주문했더니 언발란스해진 욕실을 일주일 이상 견뎌내야하는건 우리의 몫이라는. 


다음주면 완성된 욕실 세면대를 만날수 있으려나?! 

어쨌든 수도꼭지 교체는 성공적...이나

막상 이 수도꼭지로 인해 욕실 리모델링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더 절실해지는 순간이라는. ㅠ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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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핑몰 구경갔다가 미국에선 제법 규모가 큰 백화점 블루밍데일즈를 돌아봤다.

그러다 발견,



원데이 세일 네스프레소 머신 번들(커피머신과 우유거품기 그리고 커피샘플 12캡슐 포함)이 세일을 한단다.

오리지널 가격이 $480, 그러나 오늘 하루만 $129.99 약 70%  세일가라니 이게 왠 횡재?!

그렇잖아도 커피머신을 구입하려고 지난연말부터 벼르고 있던터라 이것만큼 빅딜은 없다하고 사려고 이리저리 살펴봤다.

그런데 좀 이상하네. 이 머신이 이렇게나 비쌌던가?

그리고 네스프레소 공식홈페이지로 가보니 오리지널 가격은 $249 

어떻게 249불이 480불로 탈바꿈될수가 있냐고라

사진을 그대로 찍어 네스프레소 매장에 가서 물어보니 이상하긴 하지만 잘못되었다고 말할순 없다는 멍멍같은 소리를..ㅋㅋ


부르는게 값인 미국의 천차만별 상품 가격을 생각해도 이건 뭐 해도해도 너무한다.

그렇다보니 가끔 진짜 원가가 얼마일지 궁금해지는 상품들이 수두륵..





하여튼,

480불이 129.99불 일때는 핫핫핫딜같더니

막상 249불에서라고 하니 흠..흥분이 가라앉긴했다. 사람마음이 참~ ㅎ






그래도 이정도면 좋은 딜인건 사실.

네스프레소가 브레벨과 델롱이와 제휴를 맺고 있다보니 매장 머신과는 달리 일반 매장 머신은 브랜드 이름이 찍혀있다는것. 

상표명이 안보이는 깔끔한 것이 내취향, 결국 네스프레소 공식 매장에서 프라이스매치를 해달라고 해서 하나 장만했다.

마침내 우리집에도 커피머신이 생겼다. 오 예~~~에!!



📌  커피머신 사용후기는 요아래 ⤵️ 링크를 꾸~욱  

 [Coffe Machine] Nespresso Vertuo Plus 


출처: https://imcute.tistory.com/entry/Nespresso-Vertuo-Plus?category=562682 [Sleepyhead’s daydreams]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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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Series 시즌 5까진 끝냈고 시즌 6도 막바지를 달리는 중.

한국편이 들어있는 시즌 7은 이미 다운받아 놓은지 오래로 벌써부터 기대만발인데, 

그 와중에 연말 스페셜편이 나온 관계로 이것부터 먼저 끝냈다. 이번에는 교토, 나고야 편




- 교 토 - 


교토 출장중 갯장어를 찾아 헤매다 마침내 들어간 구이집, 그러나 그날 모두 소진되어 장어를 먹을수 없게되었다는 말을 들은 고로의 표정. 가끔 획기적인 음식을 발견했을때에도 가끔 나오는 저 한결같은 표정. ㅎㅎ 이젠 너무 친숙해.

어쨌든 장어를 대신해야했던 옥돔 덮밥이었지만 흡족을 떠나 대만족의 맛!



▲ 옅은 붉은 빛의 옥돔을 더해 지은밥,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교토의 석양, 구지 솥밥




그리고 다음날 

- 나 고 야 -



전날 못먹은 장어를 만회하려는 의지가 활활, 그러나 의뢰인이 추천한 대만식 라멘집을 발견한뒤 홀린듯 대만속으로. ㅋ 

화면을 보다보면 나도 어느새 그맛에 중독되는듯 싶다.

 고로의 선택 메뉴에 한번, 그리고 디테일한 고로의 맛 표현에 또한번. 



▲ 우묵한 수저로 떠올리면 마늘이 데구르르, 내일이 신경쓰여! 하지만 맛있어! 얼얼한 마늘 볶음밥

시큼 담백, 중독되는 닭 튀김 닭 탕수육

노력과 시간을 들여 홍련의 수프, 나고야가 자랑하는 최강 라멘! 대만 라멘(중간 매운맛)



잘먹고 다먹고, 그래도 교토부터 찾아헤맨 장어는 포기못하는 고로,!

식당문을 나서며 내일 메뉴는 '장어'라고~ 

역쉬, 맛있는걸 먹으며 맛있는걸 생각해내는 미식가, 대식가 고로상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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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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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일년같이 길었던 지옥의 맛, 일주일 대장정?의 다이어트를 마쳤다. 

그사이 탄수화물이 갑자기 줄면 나타난다는 두통, 사소함에도 버럭대는 예민함, 모든것에 기운없는 의욕상실 등 몰랐던 다이어트의 후유증을 겪으면서도 나름 고통을 감내한건 다이어트 끝의 드라마틱한 결과의 기대였는데 그건  큰 착각이었나보다. ㅠㅠ

과장 조금보태 과식 한끼면 그대로 원상복귀될수도 있는 무게..  고작 1.5Kg 빠졌다.

결과는 힘빠지게 참담(!)했다. 아흑

그리고 결심했다. 내 사전에 '다이어트'란 단어는 영원히 퇴출이라고!!!!!!!! 

그렇게 나의 다이어트는 싱겁게 끝이났다.


결과야 어쨌든, 모든걸 다 잊고 근사한 첫끼로 배는 채워야야겠지.

다이어트후 첫끼는 뭘로 할까 날마다 행복한 상상으로 버텼던 지난 일주일.-이게 뭐라고 ㅠㅠ

가장 먼저 생각났던건 삼겹살, 그뒤를 따른 일식 회나 초밥류, 꼬들꼬들 라면이나 월남국수 등등 하 그동안 너두도 당연하게 먹었던 너무도 평범한 음식들..

그리곤 심각?한 고민 끝에 신중하게 결정한 나의 한끼, 첫끼는 떡볶이!

그래, 나의 쏘울푸드는 역시 떡볶이였던걸로.



​바쁜 손놀림으로 뚝딱 만들어낸 국물 떡볶이 한사발! ㅎ


 


그 어느때보다 꿀맛이었던 떡볶이 한그릇을 국물까지 싹싹 긁어먹었다.

이게 바로 달콤한, 천국의 맛이로구나!


지금부터 그동안 못먹었던 음식들을 다 먹어치우며 통한의 시간을 보상받으리라.

흠,,이거 설...마...다이어트 부작용은 안생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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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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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전에 다이어트란 단어는 없을줄 알았다.

통통했던 유아기를 빼곤  운좋게도 많이 먹어도 잘 살이 붙지 않던 체질탓에 줄곧 날씬함을 유지했었다.

싱글일땐 40kg 언저리를 맴돌았고,

결혼후 살이 불어날때까진 그 속도가 느려 체감온도가 무뎠나보다.

최고 47을 찍을때도 그저  2kg정도를 오르락 내리락하니  세월이 가는 자연스런 나잇살 정도로 받아들였다. 

그런데 요즘, 

앞자리 숫자가 바뀌려는 조짐이 보이며  이런게 속된말로 '쫄림'인가 싶다.

일단 몸의 둔함이 확 와닿더니 급기야 바지의 타이트한 느낌이 숨막힘으로 바뀌는  불편함을 경험했다.

출렁거리는 뱃살과 과장 조금보태 허리의 경계선이 모호해지더라는.


누가보면 이게 무슨 살이냐 재수? 어이!없다 할수도 있겠지만 내 작은키와 전체적인 비율을 고려해볼때, 그리고 운동은 하지않으며 대책없이 늘어나는 살속 지방이 느껴질때, 건강에도 적신호가 오는게 느껴지며 걱정이 앞선다. 

지지난해 한국에 갔을때 살이 쪽 빠져 몸무게가 39kg 까지 떨어져 모두가 걱정했던 그때가 그저 꿈이었던가 싶다.

불과 1년 몇개월새 이럴수가!


그래서 결심했다, 다이어트를 하자고.

운동을 하며 천천히 빼면 좋겠지만 지금 당장의 조급증에 단시간 조금이라도 체중감량을 해야할것 같았다. 

내게 적합한 다이어트, 그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찾아보니 다양하기도 하다. 과연 이것만 먹으며 지낼수있을까 싶을 만큼 내겐 너무 지독해 보이는 방법들 뿐이다.

이건 이래서 어렵고, 저건 저래서 나한테 안맞고..그렇게 찾다 그나마 조금의 가능성이 보이는 GM 다이어트가 눈에 띄었다.

미국의 GM사가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만들었다는 건강식 식단이란다.

 



일단 과일을 좋아하는 나로선 1일차는 평탄하게 갈수 있을듯싶고, 

삶은 감자로 탄수화물을 섭취하며 좋아하는 채소 위주로만 먹으면 2일도 무난,

과일, 채소를 먹으며 3일까지 오케이,  오직 우유 그것도 밍밍한 저지방우유와 바나나로 연명해야하는 4일차가 고비일듯 싶지만

5,6일차는 밥대신 고기를 먹으니 배고픔이 진정되지 않을까? 마지막날은 하루만 견디면 되니 과일주스 마시며 위로를,

이 GM 다이어트 식단은 배고프면 얼마든지 먹을수 있다는 장점과 블랙커피나 티 마시는데 제약이 없다는것.




​그렇게 시작된 나의 다이어트 1일차.


평소 채소처럼 샐러드로 먹던 아보카도를 어느 카테고리에 넣어야하나 고민하다 종명 그대로 과일에 포함시켜,

겨울엔 내가 좋아하는 과일이 많진 않지만 아쉬운대로 여러종류로 준비했다.



▲ 아침에 눈뜨고 대충 차렸더니 비주얼 꽝인 한접시. 힝 ㅠㅠ




그리고 물 4병이 오늘의 미션

보기만해도 배고프다.😰



딱 일주일!

그동안 게으름으로 운동은 지양하고 음식만 지향했던 지난 나의 과오를 떠올리며 

상기하자, 몸무게

다시보자, 체중계




😱 아~~~~~~~아아아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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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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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작년 12월 5일에 구입한 가스 스토브가 주문한지 근 한달반만인 오늘에서야 설치 완료됐다.

주문하고 한달을 기다렸던 가스스토브는 지난주 배달된날 한쪽면이 크게 찌그러져 손상된 상태로 도착해 눈물을 머금고 반품을 해야했다.

그리고 일주일을 더 기다린 이틀전에 배달받았고-두어군데 스크레치가 난건 도저히 더 기다릴 자신이 없어 돌려보내는걸 포기하고 받아들였다. 

추후 혹시나하고 소비자센터에 연락해 손상된 부분을 이야기했는데구입가의 10%를 리펀 해주겠다는 예상못한 보상으로 마음의 위안을 받으며 아름답게(?)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두~둥!

그렇게 우여곡절 겪은 가스 스토브지만 역시나 지난번 디시워셔를 배달받았을 때처럼 주방 한가운데 자리를 잡으며

이틀간 두개의 가스 스토브가 한곳에 공존했다.

하~ 속터져!!😤



그리고 오늘에서야 비로소 설치완료. 

마치 밀린 숙제를 깔끔하게 마친 기분이다. 오예~~




오븐속도 깨끗(새것이니 너무도 당연한것을 -,-;;)

전주인이 썼던 그 꼬질했던 스토브를 치워버린것만으로 속이 뻥~

이로써 아직 풀지못한 숙제, 냉장고 하나  남겨두고 80% 주방세팅 완료. 

이것만으로도 만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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