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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감독 브래드 버드 (2011 / 미국)
출연 톰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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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스크린이 있다는 이곳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촌티 팍팍내며 미션 임파서블을 봤다.

어마어마한(적어도 내눈에는) 대형 스크린으로 이런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봐주니 재미가 백만배..

나이가 들수록 중후한 멋까지 풍겨대는 톰 크루즈의 매력과 탄탄한 구성에 폭 빠져 보는내내 즐거웠던... 


                                                                                   2011년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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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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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일과가 끝나고, 사람들이 귀가길을 서두를 때... 나의 하루는 시작된다.

영업시간은 밤 12시 부터 아침 7시 무렵까지... 사람들은 '심야식당' 이라고 부르지."

                                                                                     

이 멘트와 함께 시작되는 30분짜리 일본드라마 심야식당은 만화가 원작.

만화책과 시즌 1을 단숨에 끝나고 못내 아쉬워했는데  2년만의 시즌2 부활에 환호가 절로.. 



몇안되는 메뉴외에도 손님의 주문이라면 뭐든 만들어주는 심야식당 쥔장 마스터와 

이곳을 좋아하는 단골손님들의 소소한 이야기가 재미있게 전해지는 드라마.

특히 한편에 한가지 요리가 소개되는,,이 드라마를 보다보면 눈으로 먹는 요리맛에 푹 빠져 절대 헤어나질 못한다는...







마지막 장면엔 이야기 쥔공들이 나와 그날의 요리 만드는 법을 쉽고 간단하게 전해준다.







요 음식은 참치마요덥밥!

간단하고 맛나게 요리되어 한번쯤 만들어보고싶은 충동이 인다.

곧 하나씩 요리해 포스팅해봐야징..^^






개인적으론 시즌1이 스토리가 더 잼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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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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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
감독 데이빗 예이츠 (2011 / 미국,영국)
출연 다니엘 래드클리프,루퍼트 그린트,엠마 왓슨
상세보기


5년만에 탄 뱅기....개개인에 주어진 모니터에 즐거움 만끽하며 내맘대로 고른 영화,

뒤로 갈수록 재미가 반감되었던 해리포터,,,마치 꼭끝내야하는 숙제처럼 선택은 했으나,,

역시나~ 지루하고 우울하고 졸립고 심지어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마저도 모르겠다는...


 


개구쟁이 스머프 (2011)

The Smurfs 
8.3
감독
라자 고스넬
출연
이하늬, 박명수, 김경진, 닐 패트릭 해리스, 제이마 메이스
정보
가족, 판타지, 애니메이션 | 미국 | 101 분 | 2011-08-11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 빠졌던 스머프....그래서 더욱 기대감이 컸던탓일까?

생각만큼 재미는 없었던....그저 어릴적 향수만을 자극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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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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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에살때 만나 친구가 된 아녜스 현미양..

전주에사는 현미를 만나러 서울 촌놈, 드뎌 전주행에 몸을 실었다.


3시간을 달려 전주버스터미널에 도착,  마중나온 현미와 함께 곧바로 찾은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 초입에 위치한 전농성당.



천주교 신자의 순교지이기도 한 이곳은 호남지방의 서양식 근대건축물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곳의 하나란다.

붉은벽돌 건물의 본당 내부는 둥근천정으로 된 로마네스크와 비잔팅풍이 가미되었다고하는...

마침 미사중이라 실내는 구경할수가 없어 아쉬웠다.





저녁약속이 있는 관계로 후딱후딱 수박겉핥기식의 관광중..




한옥집의 대표상징이랄까 항아리가 있는 뒤뜰



술병을 들고 풍류를 즐기고 있는 저 아재~



닥종이로 만든 전통인형... 내 관심의 중심이 되는 인형들..ㅎ ㅎ

.

.

.


역시 미국에서 알게된 마가렛언니와 합류한 시간..

저녁은 전주하면 첫번째로 떠오르는 전주비빔밥으로..^^

전주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연구중인 마가렛언니.

언제나 학구열에 불타는 언니의 열정은 늘 부럽기만하다는...

그러고보니 울 셋이 찍은 사진이 없다는...아쉬움 ㅠㅠ


아쉽지만..사람대신 음식사진으로!!



난생처음 먹어본 모주..

막걸리에 대추,생강, 계피, 배 등 8가지 한약재를 넣어 만든 달콤한 해장술, 모주는 1.5%의 저알코올 술이라고..




야미야미...김치해물 전



내가 주문한 전주비빔밥.



현미가 주문한 야채비빔밥.



짧은 저녁식사를 마치고....일정바쁜 마가렛언니는 떠나고..

난 현미네집에서 하룻밤 머물기로...




새만금을 구경시켜주겠다고 현미와 그녀의 남편이 델구나와 줬는데...

밤이 깊은 이곳,,,,온통 까만세상. 




구경은 포기하고 아쉬운데로 새만금 수산시장으로..ㅋㅋ



날위해 싱싱한 도미한마리를 주문....깊은밤 살살녹는 도미회로 입안을 즐겁게..^^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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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에서 일하던 나의 20대, 그때 만나 절친이 된 현숙..

귀국후 한참만에 만난 그녀와

한국을 떠나기전 이별장소였던 청계산 한정식집을 다시 찾았다. ^^



청계산 많은 맛집중 하나...'학의 뜰' 

한정식 코스요리로 뱃속 호강하는날.. ^^




감자샐러드와 대나무 밥..특히 대나무밥이 정말정말 맛났다.



과메기는 비릿한 맛이 별루라 선호하진않지만 맛깔스런 비주얼에 속아 한입 쏙~ 

혹시나~했건만 맛은 역시나~~내입맛엔 노굿~!


생선회도 싱싱,,


양념갈비가 달달


나에게도 못먹는건 있다. 감히 손도못댄 암모니아냄새가 내코를 자극했던 홍어삼합..

울남편이 좋아하는건데....함께하지못해 아쉽네..ㅠㅠ



석화도 향긋~

간장게장도 짱~



산해진미로 내 미각을 신나게 해준 저녁식사를 마치고...


간만에 입가심(?)으로 심야영화 보러 고고~ ^^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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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동장소는 부산 국제시장과 깡통시장



재래시장으로 유명하다는 부산국제시장과 깡통시장,,,,

,,,,,,그 경계를 알수는 없지만 어쨌든 올만에 시장구경에 우리 아짐씨 신났다. ㅋㅋ



그 유명한 부산어묵...커다란 어묵가게가 한집건너 하나씩인듯..



달봉이네서 포식은 한 관계로 꺼지지않은 뱃속...

그래도 맛난건 먹어줘야 직성이 풀리는 아줌마 정신에 입각...시장통 분식집에 자리를 잡았다.







비쥬얼에비해 맛은 영 꽝이었던 떡볶이,,,,







                                                                      


그리고 부산에서만 먹을수 있는 유부만두(좌)와 비빔당면(우)...





짧디짧은 하루 일정을 마쳤다. 밤이 깊어가고 있는 부산역 광장.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시간...Goodbye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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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부산국제시장에서 득템한 것들..

비싼 기차요금을 내서 부산에서 장을 본 역쉬 우리는 우량주부들!!ㅋㅋㅋ





미키마우스를 워낙 좋아하는 나,,,이뻐서 구경하고 있던  나를 보며  문경이가 선물로 사준 커플 슬리퍼 




부산의 상징 부산어묵..ㅋㅋ 혜정이가 선물로 사준 부산어묵과 커플수저세트..





명품짝퉁가방을 쉽사리 볼수있었던 부산국제시장,,,,비닐봉지마저도 명품이라니..컥~

똥가방 하나없는 나 이 비닐백이라도 소중히?? ㅎㅎㅎ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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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댁(!)들이 모여 하루 일탈을 꿈꿨다.

오늘하루 가정은 저리가랏!! 우리는 부산으로 고고씽~



원래 1박2일 예정의 여행이었으나 현실은 녹녹치 않은법.

아쉬운데로 당일치기....이른아침 기차를 타기로 했는데...혜정양의 뜬금없는 지각으로 예매한 열차를 놓치고....

극적으로 다음열차에 몸을 실었다. 







서울 촌아짐들..난생처음 KTX를 타다. 

역사적인 순간을 카메라에 찰칵!! ㅋㅋ

아침식사는 빵집에서 공수한 크라상과 샌드위치로 우아하게.....


달리는 기차안에서는 김밥이 짱인데... 김밥은 위생문제탓에 판매하지않는단다. 

김밥 없앤놈 누구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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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내리니 점심시간..

드뎌 그이름도 유명한 달봉이횟집에 도착!



문경이가 미리 서치해둔 그이름도 유명한 달봉이횟집에 도착!



에피타이저 전복죽으로 입맛을 돋궈주고... 



입안에 살살녹는 전복구이..



요거이 부산쐬주!!! 즐거워 예~~~ 

소주 일잔으로 우리의 만남도 너무너무 '즐거워 오예~~'



전복회, 문어회, 석화....아웅 황홀해!!




얼마나 그리던 싱싱한 활어회인가...눈물흘리며 먹었던....ㅠㅠ




식사를 마치고 슬슬 부산구경에 돌입!! 송도해수욕장으로~



송도해수욕장 입구부터 세워진 커다란 모래성




바다는 역시 겨울바다가 최고야~ ^^




여의주를 문 흑룡...

2012년 흑룡의 해를 기념해 만든건가보다..센스돋네. ㅎㅎ






영원한 베드푸 문경양과도 한컷..

키큰 문경이가 날위해  인위적으로 줄여준 키...그러나 티 팍팍나게 찍어놓은 혜정양 으이구~..ㅋㅋㅋ




곳곳에 조형물들이 멋스럽다.  그중 바닷가 한가운데 바다물개




탁트인 바다한가운데 고래의 꼬리 조형물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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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나는대로 만나야한다며 만남을 주선하신 행복쌤님..

이날은 보키쌤님댁에서 간단한 클레이수업을 마련해주셨다.



잠실역에서 조인해 행복쌤님과 동행, 두근두근 데이트~





주차장 내려 20대를 방불케하는 아름다운 선생님의 뒤태에 반해,,,,몰카를 찍다.......가 딱걸렸다. 

앞모습은 더 아름다우시다는게 함정? 아닌 진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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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바빠,,언능 뼈대로 몸통을 만들어 굳히기에 들어가야한다.

간단히 티타임후 클레이작업에 돌입!!


보키선생님의 작업하시는 모습.



안개언니도 작업에 폭~빠졌다는..




일단 몸통을 완성후.... 점심식사하러 고고!!



▲ 판교 선생님댁 근처에 맛집인 갈비집에서... 

지글지글 불타는 갈빗살이 입안에서 살살~ 입안을 호강시키고...




다시 보키쌤댁으로 컴백홈~



막간을 이용해 행복쌤님이 만들어오신 작품 감상중...

그 정교함이라니~ 행복쌤님 짱!!!!!




작업을 모두 끝내고....채색은 각자의 몫으로!!! 

아기천사를 안고있는 여인의 모습이 아름답다. 캬~~ ^^




작업을 끝내고 곧 다가올 안개언니 생일을 축하하기위해 행복쌤님이 사오신 케이크로 파뤼파뤼~ 행복한 파뤼~




맛난 과일도 준비해주시고..


장미 마시멜로우로 커피를 장식해주신 보키쌤님의 센스..크~



사진을 거부하다 웃음보가 터지신 보키쌤님과 안개언니..

그날의 유쾌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는..


웃고 떠들며 눈물나게 즐거웠던 행복한 시간들..^^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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