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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ve into/Story 2010'에 해당되는 글 50건

  1. 2010.01.13 나를 울리는 소포
  2. 2010.01.08 울며 김장하기
얼마전 엄마와 통화를 하며,
고춧가루가 떨어졌다고 하니 보내주겠다고 기다리란다.
비싸디 비싼 우송료에 조금만 넣어 보내달라고,,,
소포비가 너무 많이 나온다고 그러니
엄마 왈, '내새끼' 먹는건데 괜찮다고 그러신다.
오랫만에 듣는 내새끼,,,가
정겹다.
눈물겹다.

그리고 도착한 소포엔 고춧가루 외에 먹기 쉽도록 손질한 북어, 멸치 등 마른반찬과
대추(미국엔 중국산밖에 없다는 말에...)와 손발이 따뜻해진다는 약까지 넣어 바리바리 보내셨다.
하나하나 열어보며 엄마의 손길이 느껴지는 순간,,,,기쁨충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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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받은 선물은,
언니가 보내준 화장품 몇가지와
큰조카의 코묻은 돈으로 장만했을 캐릭터 양말, 집꾸미기 스티커,
그리고 쌍둥이 조카들의 유치원에서 접은 쌩뚱맞은 종이접기작품(?) 그리고 삐뚤빼뚤 손편지. ㅋ
소포는 언제나 기분좋아지는 최고의 선물,
캬~~~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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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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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는 서부에 비해 야채가 비싸다...그것도 눈튀어나올만큼..
게다가 이건 무슨 만행인지,,,한두개 사는값이면 한박스를 살수 있다는것.
가량,,무 한개값에 4불, 13개 한박스가 7불.
배추 한포기에 5불, 12개 한박스에 9불
이러니 서너포기 사려면 차라리 그값에 한박스를 사야하는 실정.
그러다 보니 본의아니게 일은 점점 커져가고,
힘겨움은 계속된다.

지난번 깍두기하기 위해 사온 무 결국 한박스로 깍뚜기 두병, 치킨무 한병, 무국에 무생채까지
무를 질리도록 먹었는데...
얼마전 겨울 김장이라도 담굴량으로 마트에 갔다가 이번에도 하는수 없이
배추 한박스를 사들고 왔다.
결국 울며겨자먹기로 하게 된....
그래도 내생애 최초의 김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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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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