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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강지처 곁에두고 외도하니 좋더냐?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가정부와 불륜을 저지르고 아이까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며칠간 아놀드의 외도가 뉴스시간을 뜨겁게 달궜다.
불륜, 외도 그래, 특히 자유로운(?) 미국에서 일상으로 일어날수 있는 일이다 치자.
그러나 불륜에도 법도란 있는거다.(불륜에 법도를 찾는 나도 참 뭣하지만..)
지난 10년간 아내를 속인것도 모자라 아내와 가정부 셋이 한집에서 살아왔다는게 같은여자로서 치떨리는 일이다.
게다가 아내와 동시기의 임신이라니.... 그래서 더욱 죄질이 나쁘다.

주지사직을 물러나며 와이프에게 양심선언이라도 한양 떠드는데 이미 발빠른 언론사가 기사화하려했다는 말도 있고,
가정부가 공론화하겠다고 해서 아놀드가 울며겨자먹기 실토를 했다고도 하니....
적어도 양심선언은 아닌듯싶다.
이런 인간이 한 나라와도 맞먹는 캘리포니아주를 다스렸다니....정말 기막힐 노릇이다.
아놀드는 말아먹기 선수?!!
캘리포니아만 말아먹은줄 알았더니,,알고보니 가정까지 말아먹고야 말았네. 에휴~한심할 따름.


I'll be back ??????
명문 캐네디가의 딸이자 조강지처의 자존심을 제대로 뭉개버린 이런인간은 확그냥 막그냥~ 두번다시 돌아오지 못하게 혼쭐이 나야하는데..



+++++++++++++++++++++++++++++++++++++++++++++++++++++++++++++++++++++++++++ 아래는 아놀드 불륜 관련기사임.

슈왈제네거 외도녀 사진공개

 




아널드 슈워제너거(63)전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외도와 관련, 그동안 가정부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신원을 밝히지 않던 미국언론들이 실명과 사진을 공개했다. 슈워제네거가 공직에 있으면서 주민들을 속여왔다는 사실에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뉴욕 데일리메일 등 미국 외신들은 18일(한국시간)슈워제네거의 가정부 밀드레드 바에나(50)와 아들로 추정되는 어린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바에나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마이스페이스에 사진을 남긴 게 꼼짝 못 할 증거가 된 셈이다.

10여 년 전 슈워제네거와 사이에 아이를 낳았던 바에나는 지난 1월 슈워제네거 집 일을 그만뒀다. 익명을 요청한 소식통은 슈워제네거 전 지사가 가정부와 사이에 난 아이를 처음부터 지금까지 경제적으로 부양해 왔다고 밝혔다.

슈워제네거 전 지사는 16일 밤 LAT에 보낸 성명에서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으며 모두 내 책임"이라면서 "부인과 가족에게 상처를 준 점에 대해 진정으로 사과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5년간 결혼생활을 해온 슈워제네거 부부는 지난 9일 별거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으며 당시 두 사람의 파경 원인이 슈워제네거의 여자문제 때문일 거라는 추측이 나왔었다.              <온라인 편집국 이병구 기자·사진=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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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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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에 가면 꼭! 먹어보라는 핫도그!
그중에서도 피츠버그대학 옆건물에 자리한 Essie의 핫도그 샵이 유명세를 타는 곳이라고.
일부러 찾아가 먹긴 했다만,,유명세만큼 특별한 맛은 잘 모르겠다.
그저 그 도시의 명물이라니 그냥 지나치진 말자는!!!



 

대학가답게(?) 허름하고 가격도 착하다 ^^




메뉴에 작성된 핫도그,,얼핏 보기엔 꽤나 여러종류인듯하나 결국 핫도그 빵위에 소시지하나,
치즈빈소스를 추가하느냐 마느냐 뭐 그정도인듯..



 

학생들뿐아니라 동네 주민들도 자주 애용하는 곳인듯..
가게에 들어갔더니 오히려 풋풋한 학생들보다 제법 나이든 이들이 주문을 하고있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듯 곳곳에 기름찌든때가 그득그득,,,
그리고 일렬로 늘어뜨려 그릴에 굽고있는 소시지들.



 

우리가 오더한 핫도그 두개, 하나는 오리지널로 또 하나는 소스를 첨가해서 맛을 비교해보기로했다.
개인의 취향,,,,나는 아무래도 심플하고 산뜻한 오리지널 핫도그가 더 좋더라~ ^^
오리지널 핫도그 $3.29, 치즈빈소스 $4.29




 
평소 패스트푸드를 생각하며 포테이토 (大)자를 오더했더니 헉~ 쟁반 한가득 수북히 담아준다.
흠,,가격이 가물가물,,,아마도 $5불 썸씽이었던듯..
냉동감자는 아닌듯,,,,바삭바삭 맛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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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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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버디
감독 팀 힐 (2011 / 미국)
출연 칼리 쿠오코,러셀 브랜드,제임스 마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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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과 슈퍼밴드의 감독과 슈퍼배드 제작진이  다시 뭉쳐 만든 부활절을 겨냥해 개봉했던 'Hop' 
가업을 물려받아야하는 이스트 버니 이비가 자신의 꿈인 드러머가 되기 위해 길을 떠나 인간친구 프레드를 만나며
일어나는 좌충우돌 여정을 그린 귀여운 애니메이션.
엽기발랄 이비와 프레드의 우정에 보는내내 웃음이 가득~ ㅋㅋㅋ

한국은 7월 개봉이라는데,,,,,주관적 감상평은 별넷! ★★★★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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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 고스트
감독 김영탁 (2010 / 한국)
출연 차태현,강예원,이문수,고창석,장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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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유치하고 지루해질무렵 딱 한번의 반전으로 신선함마저 느꼈던...
너무도 슬픈 영화,,,,,가슴이 싸~하것이...아흑~


토일렛
감독 오기가미 나오코 (2010 / 캐나다,일본)
출연 모타이 마사코,알렉스 하우스,데이빗 렌달,타티아나 마스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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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잔잔하다. 일본영화답다. 나쁘진않았다.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감독 김태식 (2005 / 한국)
출연 박광정,정보석,조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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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이런영화 질색~
그래서 도대체 뭘 말하고싶은건데????????
시간이 아까웠다. 안습.ㅠㅠ


즐거운 인생
감독 이준익 (2007 / 한국)
출연 정진영,김윤석,김상호,장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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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 소외받은 힘없고 슬픈 가장의 모습을 표현하기에 손색없는 명품주연들.
실감나고 맛깔나게  세명의 고달픈 가장이 즐거운 인생을 만들어가는 과정.
음악도 신나고, 정말 재미있었다.


라스트 갓파더
감독 심형래 (2010 / 한국)
출연 심형래,하비 키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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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못미,,,형래아저씨.
왠만하면 영화관에서 봐주고싶었지만 무수한 혹평에 돈을 아껴 다운받아봤는데
다운받아보는 시간도 아까울 만큼 재미없었던 이영화,,,,,어쩔거야~~~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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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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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고
감독 고어 버빈스키 (2011 / 미국)
출연 조니 뎁,티모시 올리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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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간만에 영화관을 찾았다.
아카데미 수상작들은 이미 컴텨에 받아놓은터라,,,,가볍게 볼수있는 애니메이션으로 낙찰~
그런데,,,아~ 그런데,,,,
그래픽이 너무 리얼해 거부감마저 드는것이..ㅠㅠ
글찮아도 파충류는 다 싫어하는데 그것도 실사로 보여지니 헐,,,
사막에사는 온갖 종류의 곤충들이 다모여 내속마저 울렁하게 만든...
조금만 귀여운 캐릭터로 바뀌었어도 내마음 180도로 변했으려나?
웃음유발 몇컷만 빼놓고는 살짝 지루한 면도 느껴져 '재미'를 찾기엔 역부족.
말도 안통하는 이곳에서 눈도 귀도 즐겁지않고 가볍게 보기에도 내용마저 그저그랬던 랭고.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로 주말 즐거움을 주는 영화로 선택하기엔 대실패였다.
그래도 조니뎁과 랭고의 싱크로율은 100%.

비위 약한 어른, 미취학 어린아이에겐 단연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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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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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3월 3일은 우리가 첫만난 날.
콩닥콩닥 설레던 그때를 기념하며 해마다 거르지않는 남편의 꽃선물도 어언 9년째~
삼삼한 날, 수수한 안개꽃에 삼삼한 장미꽃다발이 향기롭기만하다.



 

첫만남을 기념하며...장미꽃 한다발.





아무리 뒤져도 집안에 꽃을 꽂아둘 화병하나 없다. ㅠㅠ
아쉬운데로 콜라마신 뒤 씻어둔 플라스틱 컵을 사용했는데 화병으로 제법 그럴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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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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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 (2010 / 미국)
출연 나탈리 포트만,밀라 쿠니스,뱅상 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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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의 다중연기는 명품이었다. 그러나 그뿐.
아무리 아카데미수상작이라해도 그녀가 없었다면 너무도 정적인 분위기에 잠들어버렸을지도 모를...zzz


남극의 쉐프
감독 오키타 슈이치 (2009 / 일본)
출연 사카이 마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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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나오는 영화는 대체로 호감,
약간의 코믹이 가미된,,,,그럼에도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던 딱 그만큼의 영화.


황해
감독 나홍진 (2010 / 한국)
출연 하정우,김윤석,조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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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함이 물씬~풍기는 바람에 좋다고는 할수 없으나
뛰어난 주연 세남자의 연기력에 감탄,,,,
그리고 어쩐지 조금은 슬픈..


라이 위드 미
감독 클레망 비고 (2005 / 캐나다)
출연 로렌 리 스미스,에릭 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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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외설사이?
이런영화는 벗어던진 볼거리외엔,,,,,
부산국제영화제에 선보이며 파격적 노출신으로 화제와 논란이 되었다는 이영화.
여주인공이 묘하게 매력적이었다는것빼곤 글쎄...난 별루~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감독 김석윤 (2011 / 한국)
출연 김명민,오달수,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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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이 제대로 망가졌다.
웃음도 있고 내용도 나쁘지않았던,,,
오달수의 감초연기까지 합세돼,,,,요근래 본 영화중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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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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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고가게를 유난히 좋아한다.
엄밀히 오래된 물건들 보는걸 즐기는 편이다.
그래서 앤틱상점은 물론이거니와 오래된 물건은 아니더라도 중고품을 내다파는 grage sale이라도  동네 안내지가 붙는 날에는 어김없이 둘러봐야 직성이 풀릴정도.

우리동네 olde towne에 있는 앤틱가게는 내가 심심할때 즐겨찾는 곳이다.
즐겨찾는다고 해봐야 한달에 한번 갈까말까지만서두..ㅎㅎ
이곳에 도착하면 상점이 나란히 붙어 장사가 될까 싶은 오지랖걱정을 하며 의리상 두곳을 모두 돌고온다.





 내가 사는 콘도 로비에도 걸려있는 올드타운 거리풍경.
앞에 보이는 'Antiques' 과 ' Collectibles'이 앤틱상점



안으로 들어가면 아~주 오래된 접시부터 장식품, 화병 등등 주인의 손때묻은 물건들이 진열되어있다.


 



볼품없는 유리잔, 이빠진 장식인형, 닳고닳은 양념통은 당췌 누가 사갈까 싶은데 가격은 제법 비싼,,,,
내눈에 이런것들은 아직은 고물로만 보인다는..@.@



앗싸~ 하나 발견,,,,옛날에 쓰던 저울,,50~60불의 이곳에선 제법 고가의 물건.



한국그림을 발견했다. 한국 장인(?)이 한땀한땀 정성들여 수를놓은,,,한국옛풍경...
그런데 아쉽게도 Korean picture가 아닌 Asia picture로 써져있다. 가격은 한장에 7불



두둥~!

마침내 보물발견!!~~ ^^ 손때가 꼬질꼬질 묻은  빈티지 카메라를 발견하자마자 걍 사고말았다.



Kodak Duaflex Camera
미국산 Kodak camera 1950년대 제품으로 Duaflex (Ⅱ, Ⅲ, Ⅳ )시리즈 초기 모델이다.
옆부분을 열면 필름을 넣을수있고 옆면하단부분에 셔터가 장착되있다,,,누르면 찰칵~경쾌한 소리가 좋~다. ^^
윗면에 넓은 뷰파인더를 가지고 있어 피사체를 볼수 있다.
요즘은 나오지도않는 620 필름을 사용한다는데,,,지금은 사용불가라고.. ㅠㅠ
(물어봤을때 분명 쥔장이 사용가능하다해서 샀구만 나 낚임거임?)





Bell & Howell 252 8mm Movie Camera
192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빛을 본 무비카메라
영사기에 돌려 벽에 쏘아 보면 아주 오래된 느낌의 영상을 볼수 있는 가정용 무비카메라.
영사기가 있어야만 완벽할수 있다는....나 이제 영사기만 사면 되는거임?? ㅋㅋㅋ


그래도 이언니가 느그들을 격하게 사랑한다. 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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