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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ve into'에 해당되는 글 441건

  1. 2011.02.25 [Movie] 2월의 영화 + 애니
  2. 2011.02.24 똑같아요~
  3. 2011.02.19 [Clay] Valentain day's gift
  4. 2011.02.19 Happy Valentain's day
  5. 2011.02.03 복 많이~
  6. 2011.02.02 마이너스 손
  7. 2011.01.26 견해의 차이?
  8. 2011.01.25 [Food] Atlanta-Mary Mac's Tea Room
부당거래
감독 류승완 (2010 / 한국)
출연 황정민,류승범,유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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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실체를 보여주는듯한,,,,,,
재미는 있으되 왠지 씁쓸해졌던...


된장
감독 이서군 (2010 / 한국)
출연 류승룡,이요원,이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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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뽀글,,,,엄마표된장이 생각났던 잔잔한 영화.
그러나 내겐 너무 지루한...


페티쉬
감독 손수범 (2008 / 한국,미국)
출연 송혜교,아노 프리치,애쉬나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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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말하고 싶은거지? 송혜교는 왜 이런영화를 선택했을까??
그러다 마지막에서 헉~.......괴기영화도 아니고 참나~



못말리는 세 친구
감독 라즈쿠마르 히라니 (2009 / 인도)
출연 아미르 칸,까리나 까푸르,마드하반,샤르만 조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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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들어 처음으로 맘에 찼던 영화.
그래, 내가 추구하는 영화는 바로 이런것..웃음과 감동이 함께 충만하잖아.
인도사람들은 별로인데,,,영화는 참말로 잘만든단 말이쥐~ :)


걸리버 여행기
감독 롭 레터맨 (2010 / 미국)
출연 잭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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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줄 알았는데....마음까진 미치지못했던..


라따뚜이
감독 브래드 버드 (2007 / 미국)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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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은 대부분 성공적~. 시궁창 생쥐의 이룰수 없을것만 같은 꿈을 이뤄가는
기분좋아지는 만화영화.
역쉬,,,,,포기하지않는 한 꿈은 이루어진다는????


오감도
감독 민규동,변혁,오기환,유영식,허진호 (2009 / 한국)
출연 장혁,차현정,김수로,김강우,차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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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 느낌?!
화려한(?) 쥔공 속 시작은 좋았으나,,,,,흠,,,,뒤로갈수록 공포스럽기까지..뜨아,,,
딱,,,,,장혁이 나온 1화만 볼만했던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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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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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췌,,,자동차의 앞태가 구분이 안간다.(뭐 뒤태엔 이름이 적혀있으니 자동 구분이 가능한 일..ㅋ)
대부분 여자들의 취약점이라지만 나정도로 심각하진 않으니 병이라해도 과언이아닐듯..
예전에 오죽하면 우스갯소리로
'마티즈'와 '아토스'가 나왔을때 구분이 정말 안되다가 드뎌 구별이 갈만하니까 '비스토'가 나와
나의 뇌를 헷갈리게했다고 떠들었을까.
지인중 누가 그러더만,,,
너 A군과 B군 어떻게 구분해? 얼굴다르니까 구분되지? 자동차도 다 얼굴이 다르게 생겼거든~
아놔~그럼에도 내눈엔 다 이란성도 아닌 일란성 쌍둥이로 보이는걸 어쩌라구~

각설하고,
얼마전 남편과 쇼핑을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커피한잔 사오겠다고하니 남편이 주차장에서 차를 끌고 카페앞으로 오겠다고한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커피사려고 늘어선 긴 줄에 조금 늦어지니 '잠깐주차'가 어려워진 남편이 다른곳에 차를 세워두었다고 연락이 왔다.
막 커피한잔 들고 후다닥~나오는 참에 맞은편에 보이길래 '어~봤어"하고 달려갔는데......
아뿔싸~ 우리차가 아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그제서야 맞은편에 차세우고 내가 엄한대로 향하는 모습을 황당하게듯 보고있는 남편이 눈에 들어온다. 이런 내 행동이 웃기기도 하고 창피하기도하고,,,,그야말로 감정이 복잡하다.
차에 오느는 나에게 남편왈,
"도대체 같은 색깔도 아냐, 같은 차종도 아냐, 운전석에 앉은사람이 동양인도 아냐,,, 뭘보고 우리차라고 확신하고 달려간거야? "묻는데....
그저 나의 대답은 심플하다.
"차안 백미러(rear view mirror)에 꽂혀있는 연구실 출입증이 보이길래....."
어이없어하는 남편의 표정이라니...
안다, 심각하리만큼 우리차를 구분하지 못한다는것을..
그러나 어쩌겠는가. 자동차가 똑같아 보이는 눈을 갖고 태어난 것을.
오늘도 내눈엔 세상 자동차들이 죄다 똑.같.다!!

(최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로) 그래도 다행인건 세단과 트럭, 버스는 구분이 가능하다는 것. ㅋㅋㅋ





운전석 앞 유리에 보이는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한 하얀 연구실출입증이 나만의 우리차 식별법.
참 쉽죠 잉~~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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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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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점토로 만들어본 소품과 장미꽃,,,
살짝 유치해도 사랑 넘치는(?) 발렌타인데이니깐~ :)


어디서 받은지도 잊어버린 광고브로치를 재활용해 만든 '사랑해' 브로치
목도리에 꽂아보니 좀 크고 볼품은(!) 없당,,아무래도 가방 악세서리로 더 나을듯.. -,-;




사랑고백에 절대 빼놓을수 없는 ♪~너무나 이쁜 장미,,장미 한송이 아닌 세송이~장미~♬





작은 화분위의 이름모를 꽃한송이,,그리고 꽃다발 든 미니인형
헉~ 그런데 꽃잎사귀가 다른패턴?....오점을 남겼군. ㅎㄷㄷㄷㄷ 이노므 덜렁증.


사랑하기 좋은날,, 우리 모~~두 사랑을 고백해봐요.
 I love honey!!!
I love ever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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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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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찾아든 발렌타인데이~

올해는 조금 달라진 남편의 사랑고백이 맘에..........................들기도,,,안들기도,,, ㅋㅋㅋ
다름아닌 막대사탕이 사라지고 초코렛으로 바뀌었다는것.
뭐, 그도 그럴것이 작년에 받은 막대사탕 8개,,,그중 한개가 아직도 사탕통에 뒹굴고있고,
실제로도 내가 맛나게 안먹어준다는게 실용파(!) 남편이 초콜렛을 선택한 이유.
그덕에 받은 초코렛 9알은 하루만에 뚝딱~ 해치워지는 기록(..이라고 하기엔 쫌 그런가??)을 달성하며,
내 뱃살은 나를 위협중이라고나할까,,,,지금은 배부른 후회중이다.

어쨌든,,,





우리만난지 벌써 9년..
달콤한 초콜렛 한알한알이 한해라 생각하니 겁나 빠른 세월이 더욱 실감난다.


그런데~아 그런데~
모니??  만남 9년만에 급기야 선물은 고사하고 꽃한송이도 없는 달랑 카드한장이라니. 변했어~변했어~~ 띠로리 OTL
남자의 변심은 유죄!!! 쾅.쾅.쾅. 
여자는 그리 큰걸 바라는게 아님요~ 정성담긴 달콤한 한줄 글도 소중하지만
여보야~ 담부텀은 아주 쪼매난것도 좋으니 뭔가를 한개 더 얹어주면 안되겠니?
그 쪼매난 뭔가가 반짝반짝 빛나주면 더욱 땡큐고~
 내가 자기 사랑하는거 알지???

자~ 실없는 농담이고요. ㅋㅋㅋ





올해는 내가 간만에 남편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9년만에 손가락에 꼽을 일이다.
뭐,,남자들 잘하는 말처럼 너무 자주하면 버릇들까봐~~ ^^
BLV 향수와 입술케이스에 쏙담은 쪼꼬렛트,
선물은 남편을 춤추게한다. 무덤덤한 남편 기분이 확~상승한걸보면...
캬캬캬 여보야 나 이뽀? (이쁘다면 그대도 이쁜짓좀 해봐봐봐 ㅋㅋㅋ)
 


발렌타인데이 저녁메뉴는??
연애기간도 아니고,,,,분위기보다는 실속!
평소 자주 먹지못하는 생선회로 낙찰,
그런데 막상 일식집에 바글대는 사람들을 보며 우리같은 사람이 많다는것에 뜨아~했다...




 생선회의 기본이라 할수있는 미쿡에선 비싸고 귀한 해삼 & 멍개
side dish로 나와주는 센쓰~ 입에서 살살 녹는구랴...





2인용 가장 작은 배로 한척 띄웠는데 달랑 다섯종류의 회가 접시에 반복해서 놓여있다. ㅠㅠ
그러나!! 한국횟집을 상상할수도 없고, 그나마도 자주 못오니 감사하는 마음으로 스마일~ :)


 
이상, 배터지게 달콤한 해피 발렌타인데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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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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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예외없이 쇼핑몰 안 천정에 떡~하니 플랜카드가 걸렸다.
"까치설날은 어저께 우리설날은 오늘,,,,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문구와 함께.

미국에 살다보니 설날이 별 감흥없이 찾아오지만,
그래도 막상 미쿡땅 한복판(?)에서 한국의 설날--그들은 중국의 new year로 이해하지만--을 만나니 반갑기 그지없다. 더구나 커다랗게 쓰여진 한글을 보니 내심 뿌듯하기도 하고.
물론, 플랜카드 색깔이 빨강이라는걸 뺀다면... 이 부끄러운 빨강색은 당췌~ ㄷㄷㄷ




                                                         울 동네 작은 쇼핑몰 내부전경


 
그러고보니 한국은 드뎌 내일이 설날이군.
한국의 며느리들에겐 고통(?)의 시간이라는 명절,,,
벌써 타국에서 4년째 이렇게 명절을 글로만 겪고, 전화한통으로 때우는 나로선 천국이 따로 없다는....하하(속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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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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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물건들을 험하게 쓴다는 소리를 종종 듣는다.
나름 조심한다고 하는데도 이상하게 내손에 들어오면 문제가 생긴다.
같은날 장만한 휴대폰을 남편은 탈없이 사용할때, 내 것은 망가져 다시 장만해야 되는 불상사가 생기는가하면,
인터넷을 사용하려 컴퓨터앞에 앉을때 꼭 내가 켜는순간 에러가 생겨 소프트웨어를 다시 깔아야하는 일이 생기는게
한두번도 아니니 우연이라하기도 민망하다.
그렇게 내 일상은 깨지고 망가지고 다치는 일들이 소소하다.

그중 내가 자주 해먹는(?) 것이 하나있다.
휴대폰 케이스!
아이폰을 보호하는 차원으로 장만한 휴대폰 케이스를 하나사서 아무 문제없이 쓰는 남편에 비해
난 벌써 세번째 재구입을 했다.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것이 휴대폰을 떨어뜨린적이 있는것도 아니고, 던지는것도 아닌데
나름 애지중지 조심하는데도 얼마 지나지않아 케이스가 금이가고 깨져 나간다는 사실.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다시 장만하기도 아까워 테이프를 붙여 근근히 사용하다가 도저히 보기가 흉해 며칠전 결국 인터넷 주문을 했다.



왼쪽은 어제 도착한 따끈한 뉴케이스, 오른쪽이 금가고 깨져 스카치테이프를 붙여 사용한 올드케이스.


망가진것도 새것으로 척척 고쳐낼수있는 황금손, 마이더스 손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멀쩡한것 망가뜨리는 마이너스 손은 되지 말아야하거늘,,,,
내손은 오늘도 여전히 마이너스다. 에휴~

새해엔 부디 조심성을 갖고 살고싶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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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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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나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접할때가 있다.
어릴때는 논쟁까지 벌이기도 하는 일들,,,
나이가 들었다는건 논쟁거리조차 웃음으로 일괄할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는것일게다.
그들은 내가 아니니까~라고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면 그뿐~.
그럼에도 가끔은 도저히 인정도, 이해도 안되는 일들이 한두가지 있다.

그중 하나가 라이드,
미국은 워낙 대중교통이 발달되지 않다보니 급할때 운송수단으로 지인들에게 SOS를 요청해야 할때가 생기는건 당연하다.
그러나 일로인해 국내선을 타야하는, 혹은 한국으로 귀국을 하는 이들의 공항라이드는 차원이 다르다는게 내 견해다.
왕복 한시간 반이 넘는 거리를 너무도 아무렇지않게 부탁하는 이들을 볼때면 좋은맘이 들리가 없다.
콜택시를 부르면 되는일이다. 50불에서 70불정도, 그래 작은돈은 아니다.
그렇다고 자신의 돈을 절약하기위해 타인의 기름값과 그보다 더비싼 남의시간까지 우습게 여기는건 무슨마음인지...
물론 가까이에 도와주어야할 가족이 없으니 이웃이 가족이상의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사는건 맞다.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은가,
자신들에겐 한번일지라도 여러사람에게 부탁받는 상대편은 한두번이 아닌 상황이 되다보니 내 시선이 고울리 없다.

올들어 영구귀국을 하는 지인이 생겼다.
그들이 라이드를 부탁했다.
오후 비행이라 일하다말고 나와서 왕복2시간-하필 교통체증이 맞물린시간이라-을 걸려 라이드를 해줬다.
평일, 다른건몰라도 남편이 일하다말고 라이드를 위해 연구실을 나와야하는건 영 못마땅하다.

속좋은 남편은 그런다. 빡빡하게 살지말자고-.
속좁은 나는 주장한다. 이건 너무도 이기적인 행동인거라고, 엄연한 민폐인거라고-.

아, 그렇다고 내가 언제나 빡빡하게 구는건 아니다.
친한 친구들의 라이드는 하지말라고 해도 솔선수범해서 해준다.
오히려 친한 친구들은 멀리까지 왜 나오냐고 알아서 가겠다고 손사래를 치지만....

그러고보니 이 문제는 견해의 차이가 아니라 견해의 차별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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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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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매리맥 레스토랑은 남부 전통음식으로 애틀란타에서 제법 유명한 식당이란다.
이곳의 메뉴는 1945년도 요리가 현재까지도 제공된다고.



식당내부가 깔끔하고 단정하다


입구에 들어서면 유명 방문객들의 서명이 담긴 사진액자가 걸려있는데
특히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미네소타주 주지사 제스 벤추라의 다녀간 흔적이 눈에 띈다.



처음 왔다는 말에 제공된 스프, 이름은 모르겠고 독특한 맛이 꽤나 식욕을 자극했다. ^^ 



에피타이저 샐러드




웨이츄리스가  good choice라며 손꼽던 이 메뉴 '립 스테이크'
괜찮다~


생선요리는 비린맛이 느껴져 손이 자주 가진 않았던....




Serving Lunch & Dinner : 7 days a week, 11am - 9pm.
 위치 : 224 Ponce de Leon Ave Atlanta, GA 30308 ☎ (404) 876-1800
http://www.maryma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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