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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p and the USA'에 해당되는 글 143건

  1. 2009.12.31 [New York] Midtown
  2. 2009.08.29 [Northern California] Napa
  3. 2009.08.17 [Central California] Yosemite(1) - Yosemite Valley
  4. 2009.08.17 [SF] Angel Island
  5. 2009.08.11 [SF] Tiburon
  6. 2009.08.08 [SF] Sausalito
  7. 2009.08.07 [Northern California] SF - Muir woods national park
세계 금융의 중심 월가와 브로드웨이, 세계적 화랑가 소호 등이 있는 문화 예술의 메카 뉴욕!
인구 1600만의 미국 최대 도시 뉴욕은 맨하튼을 중심으로 이루고 있다.
17세기 초 네덜란드 계 이주자가 인디언들에게 24 달러에 사들인 맨하튼 섬은
미국에서 가장 비싼,,노른자 땅이 되었다고..
볼거리와 쇼핑 센터는 맨하튼에 집중되어 있지만,,
업타운, 미드타운, 로우어 맨하튼으로 나뉜,,,,,뉴욕의 크리스마스는 특히나 볼만하다.
그래서!!!!
동부로 이주한후 첫 크리스마스 여행은 뉴욕으로 낙점~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리스마스 이브의 화려한 불빛~~ 3년만에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즐겨본다. 까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록펠러 센터는 아이스 링크와 크리스마스 트리로 유명하다.
사무실과 카페, 극장등이 어우러진 복합 건물은 1931년에 설립되었다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타임스퀘어는 42번가와 7번가,,그리고 브로드웨이 사이에 위치해있다.
          크리스마스용 대형 전구를 비롯한 여러 장식들이 거리를 장식하고 있는 화려한 도시, 눈요기에 그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뉴욕 르네상스를 상징한다는  이 곳,,,,
많은 이들이 북적대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각종 포스터 등이 가득한,,,복잡하면서도 흥미로운 곳. 

맨 꼭대기에 한국을 빛내는 삼성광고가 눈에 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브로드웨이 거리를 거닌다면 한번은 꼭 볼만한 공연,,뮤지컬~
  미리미리 예매한다면 입맛에 맞는 공연에 가격까지 맞출수 있겠지만,,,,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
  단, 한두시간을 기다려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40~60%까지 디스카운트 된 공연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보고싶은 공연을 못볼 확률도 있다.  
  
 우리는 기왕이면 안봤지만 유명세를 타는 공연을 찜~했다가 로얄석만 남아있어 포기...ㅠㅠ
 결국 서부보다 가까운 거리에 사니 다음에 당일치기로 달려보자 다짐하고,,,,눈물을 머금고 돌아서야했다는.....





다음날,
크리스마스 미사를 보기위해 아일랜드의 수호신 성 패트릭의 이름을 따온 성패트릭스 성당을 찾았다.
독일의 퀼른 성당을 본따 고딕양식으로 설립된 성 패트릭스 성당은 스테인드글라스의 내부장식이 눈부시며,
7855 파이프로 이뤄진 거대한 파이프오르간이 미사시간 웅장함을 더했다.
그밖에도 2개의 높은 고딕첨답이 유명하다고-.




캐네디와 재클린이 미사를 보던 장소로 결혼식까지 올려 더욱 유명해진 성당
St.Patric's Cathedral Catholic church!!


성당 전경

St.Patric's Cathedral Catholic church 위치 : 5th Ave. at 50th St.

 


뉴욕 거리를 다니다보면 여기저기 눈에띄는 거리 먹거리,(한개 6불)
닭꼬치 냄새가 발목을 잡아 꼬치핫도그를 하나 주문했는데,,,캬~~꼬치맛이 일품이다.
역쉬~~~ 꼬질꼬질 청결하지않은 느낌의 불량한(?) 식품들은 맛이 좋단 말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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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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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생산량은 가주 전체의 7%밖에 안되지만 질적으로는 세계 최고라는 평을 듣고 있는 와인의 본산이며
미국 와인의 메카라 할수있는 나파밸리를 다녀왔다.
이곳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 가량 떨어진곳으로
소노마 카운티의 초입부터 시작되는 캘리포니아의 최대 와인산지.
200여개 가량의 크고작은 와이너리와 빈야드가 있는 나파밸리는 소노마 카운티에서 유명한,
와이너리 투어와 함께 이곳에서 생산하는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지역을 돌아보는 방법중 하나로 와인기차가 있어 나파에서 세인트 헬레나까지 와인을 마시며
기차여행을 즐긴다고 하는데 세번을 방문해도 기차의 꽁무니도 못봤다. ㅠㅠ


Rovert Mondavi 
 


이곳 몬다비 와이너리는 비싼 와인을 만들기로 유명하다고.



 

초원뒤로 광활하게 펼쳐진..곳이 포도밭~
아직 제철이 아니라 포도는 구경할수 없었지만,,경치만은 감탄할만~ ^^



 

몬다비의 내부모습




 

관광객들은 저 길~다란 리무진을 타고 몇일을 나파밸리를 투어한다는데..
그래서 인지 가는 곳곳마다 리무진그득~

 

 

Beringer winery




건물이 오래되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는....베린저와이너리

 와인동굴 투어가 30분부터 2시간짜리 코스가 있다는데 20불부터....라던가?!

시간상,,,다음기회로 미루고,, 외관과 내부만 열심히 구경을..^^





와우~~각 와이너리에 갈때마다  탄성이 절로나올만큼 경치가 장관이다.

유럽풍의 한적한 와인 컨츄리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움...





 

가는곳곳마다 역사가 전통을 자랑할만한... 이곳은..와이너리가 아니구..

레스토랑을 겸하고 있는 food school이라고-. 



 


 

어디를 들어가나 나파밸리를 대표하는 와인과 잘 어울리는 좋은 음식이 있어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을수 있는 곳.


 


여긴 어디?
 Sterling Vineyards winery!!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시음과 경치 두가지를 음미할수 있는 이곳 나파에서도 제법 인기있는 와이너리~.
20불이라는 입장료가 너무 비싸 굳이 또다시 찾아갈 생각이 없지만 한번쯤은 가볼만.

4가지 와인을 시음하며 감상하는 발아래 풍경은 참으로 멋졌다.



Sterling Vineyards  : 111 punaweal lane calisoga, CA 94515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본 풍경...무릉도원이 따로없구나~ ^^



 


◈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 브리지를 건너 하이웨이 101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 하이웨이 37번을 타고가면 
와이너리 입구에 캘리포니아 와인고장 관광안내소가 있다.
☎ 707-253-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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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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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중부 시에라 네바다 산맥중에 위치한 국립공원 요세미티는 미국은 물론 세계 최고의 국립공원중 하나.
요세미티 폭포나 해프 돔, 엘 카피탄 등 거대한 바위 봉우리들이 있는 요세미티 밸리는 자연경관의 진수를 맛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네바다 폭포 옆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리틀 요세미티 밸리까지 올라가 캠핑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거니는데만도
사나흘을 족히 볼만하다.





                                        가는 곳곳마다 깨끗하고 깊은 계곡을 감상할수 있는...
                                          자연이 낳은 걸작품 요세미티 밸리의 터널 뷰




그중, 뭐니뭐니해도 요세미티의 장관은 폭포~.
겨울내 쌓였던 눈이 녹아내리는 늦봄부터 초여름이 물이 피크를 이루며 폭포가 장관이다.
그래서 5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브라이들베일(Bridalveil), 버널(Vernal)·, 리본·레하마이트(Lehamite),·일리루엣(Illilouette)·호스테일(Horsetail) 등 그 위용을 자랑하는 크고 작은 폭포들이 볼만하다. 


* bridalveil Fall*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폭포가 떨어지는 근처까지 가는데 길이 열려있다. (왕복 20분)



멀리서 바라보면 이름 그대로 신부의 길게 늘어뜨린 면사포 같은 느낌도 드는...
꽤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물줄기에 가까이가면 튀는 물방울에 옷도 젖을지경.
또, 브라이들 폭포를 제대로 보려면 터널 뷰나 글레이셔 포인트로 가면 전경을 볼수 있다.






▲ 단아하고 맑은 산새도 산새지만,
곳곳에 튀어나오는 산짐승들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





계곡물에 첨벙첨벙 뛰어노는 아이의 모습이 평화롭다.
그러나!! 얼음장같이 차디찬 물이라는 사실..




6월 중순,,,,뜨거운 햇살속에서도 계곡의 물은 1분을 손담그기도  힘겹더만...쩝~



* Mirro lake *


셔틀버스 정류장 #17번에 내리면 미러 호수 하이킹이 시작된다. (왕복 1시간)




 ▲ 감탄사가 절로 나왔던 이곳,,,경치의 경이로움이여.
개인적으로 요세미티의 으뜸이라 할만한 거울호수는 이름 그대로 
거울처럼 호수속에 또하나의 자연이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베이스캠프를 친곳은 요세미티 공원에서 40분거리를 달려와야 하는곳.
(너무 늦은 여행계획에 요세미티안 캠핑장은 잡을수가 없었다는..ㅠㅠ)


그래도 뭐,,,,깊은산속 탠트촌~



어둠이 내리기전에 탠트를 치고, 남편은 저녁 바비큐를 준비중..
잊을수 없는 삼겹살의 맛~~~캬!!!





  ♣ 위치 : 샌프란시스코에서 4시간가량 무한질주~
99번 프리웨이 노스를 타고 프레스노에 도착하면
요세미티 국립공원까지 이어지는 41번 하이웨이 노스로 갈아타면 된다.

♧  입장료 : 차 한대당 $20
 ♣ 문의 : 요세미티 밸리에 있는 방문자 센터(오픈 오전8시~오후8시) 209-372-2000
※ 기상조건에 따라 일부구간이 폐쇄되기도 한다. 4월~6월사이가 폭포가 마르지않아 관광하기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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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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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뷰론 페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분쯤 들어가면
사람은 살지않고  목장, 군사기지 등 다목적으로 이용되었던
샌프란시스코 베이에서 가장  큰 휴양섬, 엔젤아일랜드가 나온다.
해발 240미터의 세모꼴 모양의 리버모어 산으로 이루어졌다는데 산이라기보다는 동산정도?  ^^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육지였던 이곳은 빙하기를 겪으며 육지와 분리되어 섬이 되었다고.
 
이름이 너무 이뻐 늘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는 너무 단조롭고 특별함이 없어 기대만큼 급실망이 밀려오기도했지만
트래킹 코스가 있어 하이킹을 하거나 자전거로 한바퀴 돌기에는 제법 괜찮다.


 


티브론에선 하루에 세번,,,샌프란시스코에서도 몇회 운행되는 페리..가 들어와 머무는 엔젤 아일랜드 선착장. 


                        

     
            
바비큐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간단한 도시락도 좋지만 바비큐를 구워먹으며 소풍을 즐겨도 좋다..


                     


             


                   
미국 발명가 딘 카멘이 개발했다는 2륜 전기 동력차 Segway....
조지 부시가 타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며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생겼다더니  
관광지를 돌다보면 세그웨이 투어가 제법 많다.. 엔젤 아일랜드에도 예외는 아닌듯~.   

    
   


                     

섬 꼭대기에 올라 엔젤섬을 한바퀴 돌다보면 남북전쟁당시 처음 군사기지로 사용했다는 
폐허로 남겨진 건물들이 눈에 뜨인다.  2차 대전엔 미사일 기지를 설치했던 곳이라고...

                   



엔젤섬에서 내려다 본 알카트라즈 섬과 샌프란시스코의 시티 풍경, 골든게이트 브릿지 등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이룬 환상적인 건축미를 조망할 수 있다.
                 



            

이날은 아쉽게도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시간이 지나며 안개가 짙어져
저너머 샌프란시스코를 선명하게 볼수는 없었지만 나름 운치있던 풍경.

                        


                 
캠핑장도 갖춰진 엔젤섬,,,,소풍나온 아이를 발가벗겨 물가에 내놓으니 그야말로 아이세상~
      몇천년전 인디언들이 뿌리를 내리며 살았다는 이곳,,,그때도 이처럼 평화로웠을거라는 상상을 하며..




 ★ 페리 승선료 :  성인 13불, 자전거 1불 (어린이 요금은 아이가없는 관계로 기억없어 패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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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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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20분 거리에 있는 부자들이 사는 작은 마을  티뷰론.
1884년 이곳에서는 산 라파엘과 샌프란시스코를 운행하는 철도 선로까지 연결되는 선착장이 운영되었다고 한다.

이쁘고 부티나는 집들과  바닷가 한귀퉁이에 정박된 요트들이 그림같은 마을엔
독특한 가게들, 미술관, 카페와 바닷가를 조망하는 식당들이 모여있다.

현대 정주영 회장이 이 마을에 왔다가 반해서 태어난 것이 티뷰론 현대 스포츠카라고 ...







날씨가 좋은 날에는 부자들이 죄다(?) 나와 요트를 타는지,,
삼삼오오 모여  한손엔 맥주를 혹은 와인잔을 들고
자신들의 요트에 올라타 수다떠는 모습은,,,,
그들에겐 평화를, 보는 나에겐 빈부의 격차가 찐!하게 느끼게 했던...^^

어쨌든 대한민국 혹은 아메리카 서민은 그저 바닷가를 내려다보며
튼튼한(!) 두다리로 걸어 산책을 즐길 수 있는,,,나름 운치있는 곳.


이끝에서 저끝까지....걸어서 한시간이면 대충 구경 끝,
두시간 정도면 동네 한바퀴를 구석구석을 죄다 돌아볼 수 있을 듯싶다.





여기서 잠깐~!!

미국생활중 재밌는 광경중 하나는 흔히 접하게 되는 지극히 부부 중심적 삶의 모습이랄까~
바로 위 사진처럼 대체로 아이들은 홀로,  부부는 다정히 붙어 다니는 모습을 자주 접하게 된다.

한국과는 사뭇 다른 풍경에 어릴때부터 이러하니 아이들이 독립적인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Tiburon 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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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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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 북단에 위치한 관광, 요트, 어업의 중심지라는 작은 어촌마을 소살리토는
작은 버드나무라는 뜻.
장만옥,여명이 주연한 영화 "첨밀밀3 -소살리토"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이 곳에 가면 운명같은 만남이 이루어질지도 모를 설레임도 동반되는....(난 유부녀인 관계로 제외~^^)

그러나,,예술가 마을이라고도 한다는데..글쎄...예술이라곤 상점안에 있는 미술품 정도?
뭘보고 예술가 마을이라는지는 잘 모르겠고!!!
그저 동네 마실 가듯 나와 반나절 시간때우기엔 그만~



                               

바닷가가 내다 보이는 선착장? 줄지어서 쉬고있는 새들이 그득그득~
비교적 깨끗한 느낌은 안들었던,,,,작고 조용한 느낌의 마을이었다.





상점 곳곳엔 예술가 마을답게(?)
아기자기한 인형부터 크고작은 작품들이 진열되어있는 예쁜 상점과 갤러리들이 눈요기엔 지루하진 않았다는..



사진이 없는 관계로 소살리토 소개는 싱겁지만 여기서 끝~!!! ㅠㅠ



샌프란시스코에서 금문교를 지나는 버스를 이용하거나, 페리를 이용해도 된다. (편도 :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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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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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자연보호론자였던 존 무어의 이름을 딴 뮤어우즈는 레드우드로 형성된 숲
태양이 5%만 파고 든다는 이곳은 1908년 루즈벨트 대통령에 의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무려 최대 370피트 정도까지 자란 이 나무들,, 천년 정도의 긴 시간이 걸려야 한다는데,
어쨌든 길게 쭉쭉 뻗은 붉은 나무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고,
짤막한 오솔길 Trail들이 여러개 있어
삼림욕을 하며 하이킹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랄까.

숲 입구에는 909년에 세상에 나온 나무의 나이테가 상징물처럼 버티고 있다.
이 나이테에는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다녀간 1492년과 미 합중국의 독립 1776년, 금을 찾아 서부로 몰려오던 '49er'들의 시기인 1849년 등 북미 대륙의 주요한 역사들이 기록되어 있다고...



산책을 하다보면 100미터가 넘는 레드우드 사이에는 죽은 고목들의 잘라진 밑둥이 보이기도 하고,
화재로 타버린 나무가 뿌리는 죽지않고 땅 밑에서 새싹으로 다시 자라나 생명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클로버 잎 모양의 괭이밥풀(Redwood Sorrel), 무지개 송어, 치어(Fry)등 다양한 생명도 서식한다는데, 기껏해야 내눈에는 알만한 클로버 정도가 눈에 보이는 수준이랄까?
1월에는 연어들이 알을 낳으러 숲속 개울가까지 올라오기도 한다는데 뭐, 확인한 바는 없는..


전체를 둘러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40분
입장료 Adult 5불
어린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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