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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에이커 규모의 전 세계 가장 큰 해양 위락 공원이라는 씨월드는
샌디에고 5번과 8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곳 근처에 있다.
세계 각지의 해양 동식물은 물론이거니와 Sky tower ride, shipwreck rapids, bayside skyride 그밖에도 북극탐험을 흉내낸 놀이시설 등을 즐길수 있다
물론 이 모두를 꼼꼼히 챙겨보기 위해선 스케줄을 나름 잘 짜내야 한다. ^^

* Dolphin stadium에서는 귀여운(?) 돌고래들의 조련사와 함께하는 필살 애교와 특별(?) 재롱이 가미된 돌고래쇼를 볼수 있다.




                                                              
                                                                    가끔은 돌고래대신 사람도? ㅡㅡ"




* Shamu Stadium에서는 씨월드의 최고쇼라 할만한 무시무시한 상어쇼가 펼쳐진다.
 잘 길들여진(?) 크고 작은 상어들의 점프실력부터 다이빙 등 고래와는 다른 포스의 재롱을 맛볼수 있다..










* Pet stadium에서는 Seal,  Sea lion, 원숭이, 새, 강아지 등 온갖 동물들이 총출연해 기상천외 동물쇼를 펼친다.






그밖에 팽귄, 플라밍고, 북극곰 등이 살고 있는 곳을 두루 둘러볼수 있다.




<Tip> 씨월드에서는 모든 볼거리, 놀거리에 빼놓지 않고 만나는게 일명 '물벼락' 
  그래서 쇼핑몰안에는  우비 판매가 자연스럽다. 아이들은 물벼락세례에 즐거움이 배가 되지만 어른을 글쎄~~ ^^
  물벼락에 취미가 없으신 분에겐 타월과 우비, 여벌의 옷 준비는 필수!
  준비물의 유무가 관람후의 기분을 좌지우지 할수도 있다는 사실~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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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 주에 위치한 애틀란틱 시티.
동부의 라스베가스라 불리는 갬블의 도시로 대서양 해안을 따라 점점이 이어진 여러섬들 가운데 발달했다.
맑고 따뜻한 날씨로 1박2일 코스로 휴양하고 오기엔 나쁘지 않은,,
워싱턴디씨에서 3시간을 달려 찾아가 그곳 애틀란틱 시티는 막상 도착하니 정말 작은 라스베가스를 연상하게 한달까.
anyway....짐을 풀고 호텔을 순회해보았다.



숙소로 정한 Harrahs Hotel



호텔 로비부터 시작된 카지노 장, 기본은 매케한 담배연기부터인 듯. 아~매워 ㅠㅠ 


▲ 라스베가스와 비슷한 호텔 내부,,,,돌아다녀볼수록 라스베가스 축소판..
동부의 라스베가스라 불릴만 하다. ㅋㅋ ▼
 





호텔 속 작은 파라다이스?
이 풀장은 어린아이들은 금지된(!) 장소.
수영하며 노는 휴양객의 모습들에 젊음이 물~씬 느껴졌던...

 



풀장답게 서비스 종사자들이 야시시~한 수영복을 입고 서빙중.


우리는 수영복을 깜~박..(애석할 따름 ㅠㅠ)
비치의자에 앉아 한잔의 음료를 시켜놓고 눈과 입만 즐겼다는.



라스베가스의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에 비하면야 새발에 피???
건물안에서 30분만다 펼치고 있는 작고 귀여운 분수쇼
그래도 나름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노력이 가상할 따름~



뉴저지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 중의 하나인 애틀란틱 시티는
뉴저지 남동부, 대서양 연안의
좁은 모래섬인 애브시컨섬에 있다.
길이가 13km이고 섬과 본토 사이에는 좁은 해협이 있어서 다리를 건너면서 양쪽에 대서양을  볼 수 있다고.

어쨌든,,,한국의 서해안을 연상하게 만든 미국와 첫 만남을 가진 대서양이여~~!!





카지노와 함께 옵션처럼 끼어있는 해변은  여름철 휴양지로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그해변 모래사장에 나와 울남편 마음 만천하에 공개중.....

모래에 새긴 이름..'I ♡ 00

남편아,,,I know~~ ㅋㅋ





나무로 길을 깔아놓은 Board Walk
이끝에서 저끝까지 왕복 한시간쯤 걸릴까?
끝없이 이어진,,,,산책하기엔 경치좋고 볼거리 많고..




길게 뻗은 길을 걷기 힘들다면 손마차를 타면 그뿐. 5마일에 5불씩~~이란다. ^^ 






상점에 붙여놓은 포스터가 넘 웃겨~~



쌩뚱맞은 동상이....그런데 동상만 보면 꼭 찍고야 마는 나는 뭐밍??
"얌마~~떨어져!!!"




카지노와 단짝 아울렛매장~'The walk'
카지노에서 돈벌어 쇼핑을 하라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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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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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춘삼월,,,,3월부터 4월사이 어김없이 찾아오는 벚꽃축제는 동부에서 꽤나 유명한 축제인듯하다.
올봄은 지난 3월 27일을 시작으로 다음주인 4월 11일까지 3주에 걸쳐 한단다.
동부에서 맞이한 첫 봄나들이..
그 매섭던 추위는 온데간데없고 흐드러지게 핀 꽃들이 굳이 워싱턴까지 나가지 않아도
동네 여기저기에서도 눈요기로는 충분~허나(!!!!)~~그래도 볼건 봐야지~ ^^

주말 매트로를 이용해 나가봤다.
그른데,,,아~그른데...
동네 사람뿐 아니라 타주에서도 온듯한 사람들의 행렬은 메트로에서부터 실감..
정말이지...기절(?)할 만큼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건 꽃구경이 아닌 사람구경이라해도 과언이 아닐만큼...ㅠㅠ 한국의 윤중로는 저리가라~~였던.. 


스미소니언 역에서 내려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까지 Tidal Bahin 호수를 끼고 걸으며 꽃을 감상하면 끝.
두어시간이면 쉬엄쉬엄 구경하고 놀고 쉴수 있는 꽃길. 
아쉬움이 있다면 길거리표 먹거리가 다양하지 않다는 것. 기껏 아이스께끼와 햄버거정도~




                   Cherry blossom 현수막을 걸어놓고 한창 축제 준비에 바쁜 사람들,,,그리고 관광객들.

                     


                     ▲ ▼  tidal basin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인공호수....
                     연인에서 가족까지 작은 페달보트를 타며 꽃구경 삼매경은 보기만해도 평화로움 그 자체였다.







                     인공호수를 끼고 한바퀴~~ 벚꽃길을 걸어 다니는 이들에겐 마치 치이고, 부대끼며...
                     아~ 정말 이때만큼은 집이 그리웠다는....
         


                    걷다보니 지난달 스톰으로 인해 피해본 유서깊은 나무기둥이 뎅그마니 쓰러져
                    나무의 길이와 둘레를 설명하며 곧 이동할거라는 메모가 붙어있었다.
                  
    

 
                           미국의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을 기리며 건립했다는 Thomas Jefferson Memorial.
                           볼거리라곤 한창 올려다봐야 하는 제퍼슨 대통령 동상이 우뚝 선채 그곳을 지키고 있다.




                           볼거리 추가요~~
                           공교롭게도 이날이 세계 베개 싸움의 날이라나 뭐라나..
                           많은 젊은이들이 곳곳에서 자신의 베개를 한개씩 허리춤에 끼고 나타나 
                           이미 시작된 베개 싸움터(?)로 달려들어 베갯속 솜털이 휘날리게 쌈박질 중이었다는.




<Tip> (가능하다면) 무조건 평일을 이용하라
         음료와 점심 도시락은 미리미리 준비하라(무엇 하나 먹으려해도 기본 30분,,인내심을 기르겠다면 패쑤~)
         돗자리를 가져가도 괜찮을 듯. 풀밭에 앉아 점심 식사라도 한다면 금상첨화~
         자가이용은 절대 금물,,밀리고 치이고 부대껴도 대중교통이 짱.
         소요시간 : 넉넉잡아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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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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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로 '풀밭'이라는 환락의 도시 라스베가스.
1946년 마피아 출신 벅시 시겔이 애인 버지니아 힐의 별명을 딴 플라밍고 호텔을 세운것을 시작으로
지금의 거대 도박의 도시가 만들어졌다고.
애틀란틱시타나 리노, 레이크타호 등 카지로로 유명한 타운들이 있음에도 라스베가스가 도박에 관한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유는 끊임없는 변신의 노력 때문이란다.
그럼에도 미국경기침체로 죽은 호텔들이 많아진것도 사실~





라스베가스에 자리한 MGM, 벨라지오, 베네시언 호텔 등등과 함께 유명세를 떨치고있는 밸리스 호텔 





 
라스베가스는 호텔 구경만으로도 이삼일은 족히 보낼수 있을듯.
4년전 홀로왔던 이곳,,,드뎌 남편과 함께 입성.
자연컨셉의 인테리어가 예술인 호텔 벨라지오는
1998년 라스베가스 대부 스티브 윈에 의해 준공되었다고.
인공과 자연의 만남 벨라지오 실내정원은 물론,
천정에 꾸며놓은 2000여개 유리꽃 공예는 그야말로 환상이다. ▼

                            


  * Dale Chihuly의 작품-'Fiori di Comno'






 라스베가스는 ..
돈많은 백인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커다란 놀이터라고나 할까?
그속에 우리둘,,,푼돈들고 일확천금을 꿈꿔본다.
호텔 투어중 한번씩 카지노에 꼭 들러 배팅을 해봤지만,,
우리가 번 가장 큰 돈은...단돈 5불~ 그래도 어디야~(긍정적 마인드 *^___________^*)







인공미의 극치,,,,라스베가스의 작은 이태리 베네치아 호텔은,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곳이다.
베네치아 인공운하를 만들어 곤돌라를 띄어놓은,,
이태리가 아니라도 충분히 이태리를 즐길만하다.
곳곳에 공연과 퍼포먼스가 마련되어 눈요기에도 그만~






 
라스베가스에 가면 꼭 봐야한다는 몇가지 쇼
불쇼, 물쇼, 전구쇼, 분수쇼, 극장쇼...등등

 극장쇼중 가장 유명하다는 쥬빌레쇼를 관람한뒤
벨라지오 호텔로 건너가 분수쇼를 구경했다.
쥬빌레쇼는 유명세와 비싼 입장료(1인당 70불)에 비해 조금은 실망
음악에 맞춰 춤추는(듯한) 분수쇼는 멋.졌.다
어쨌든 극장쇼, 분수쇼 모두 눈요기로는 굿!!!






우리가 묵은 stratosphere 호텔, 서부지역 최고층 건물이라고. 꼭대기에는 놀이기구가 있다.
강심장만 탈수 있는,,,,,후달달달 구경만으로도 가슴떨렸던...





우리가 묵은 호텔에서 유명하다는 19금쇼 bite(24.72불)를 관람했다.
19금이래봤자 어쩌다 한번씩 보여주는 상의탈의 정도?
출연배우들은 어찌 그리도 한결같이 늘씬하고 유연하던지,,



 



공연이 끝나고 팬서비스 차원에서 벌이는 배우들의 사진촬영.
여배우들은 포토라인에서 포~즈!!

 

시간만 잘맞추면 오예~~라스베가스 공짜구경 백배즐기기


★ 리오 호텔의 매스커레이드 쇼 : 카지노 플로어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의상과 밴드, 가수, 공중곡예사, 꽃차 등 

오후 4시, 6시, 8시 화,수요일엔 밤 10시 공연.


★ 트레저 아일랜드의 버커니어 베이 해전 : 호텔 밖 세트에서 벌어지는 10분짜리 액션쇼.

쇼타임은 오후 4시, 5시 30분, 7시, 8시30분, 10시 금,토는 밤 11시 30분


★ 벨라지오 분수쇼 : 호텔앞 8.5 에이커의 인공호수에서 펼치는 춤추는 분수쇼.

5분간 음악의 리듬에 맞춰 춤추는 분수의 황홀함을 볼 수 있다.


★ 미라지 호텔 화산쇼 : 빨강색 불빛 홍수가 마치 붉은 용암이 흘러내리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밤 7시부터 매 15분마다 약 3분간 진행


♣ 라스베가스 관광국 www.vegasfreedom.com





재미로 잠깐!!



우리가 묵은 호텔 천정에 달려있던 표시가 재밌다.
그렇다면 스프링쿨러에 누군가 옷걸이를 건다는 말씀? ㅎㅎㅎ 


"제발 저에게 옷걸이 걸지마세요. 옷걸이 걸어 날 울리지말란말예욧. " :D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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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2월에 개장된 '캘리포니아 어드벤처'는 디즈니 위락시설.
14억 달러의 예산을 들여 신축했다는 이곳은 캘리포니아의 모든 것을 한곳에 모아놓은 공원.
Golden state, Paradise Pier, Hollywood Pictures Backlot 등 3개의 메인 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잠깐!! 노는데 정신이 팔려 사진찍는 일을 소홀히 한 관계로 그저 설명으로만...


* 골든 스테이트

골드러시를 비롯한 캘리포니아의 역사적 중요성을 주제로 담고 있는 골든 스테이트는 캘리포니아의 다문화 사회를 소개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상징 대형 '회색곰 바위', 캘리포니아의 항공산업을 재현한 콘도르 플랫, 몬트레이 베이를 주제로 세워진 퍼시픽 워프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헐리웃 픽처스 백랏

 옛 전성기의 헐리웃 거리를 그린 곳으로 헐리웃 대표 건물들이 놓여있고, 유명배우 대역들이 거리를 누비는가 하면,디즈니 만화 영화 제작 기술을 공개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관 등이 있다.


 * 파라다이스 피어




테마공원내 놀이기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최고의 스릴을 느끼게 하는 '캘리포니아 스크림' 이나 일반 회전관람차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선윌' 미니 롤러코스터 '먼홀랜드 매드니스' 등이 있으며 공포의 최고봉 '헐리우드 타워'는 강심장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강추하는 한번은 꼭 타볼만한 놀이기구.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해진다는 이곳,,패러다이스 피어라는데 시간관계상 디즈니랜드와 이곳을 하루동안 구경해야하는 우리로선,,,,,액기스만 뽑아 즐기느라 밤문화는 과감히 통과~ 아니...포기~^^




♣ 개장시간 : 월~목 오전8시부터 오후 10시, 금~일 오전8시부터 자정까지
♣ 입장료 : 성인 $56, 어린이(3세~9세) $46, 60세이상 노인 $50
  * 디즈니랜드와 별도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며, 동시 입장료를 구매하면 약간의 경비를 절약할수 있다.
♣ 문의 : 714-781-4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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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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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공원의 대명사, 월트 디즈니가 창립한 세계적인 유원지 디즈니랜드.
1955년 개장이래 6천5백만 이상이 찾았다니..@@
8개의 관광단지로 나뉘어있어 모두 보는데만도 3일 이상이 걸리는 이곳을  단하루만에 완전정복~하려니...
정말 힘들었다. ㅠㅠ

*메인 스트릿- 입구에서 '잠자는 숲속의 미녀' 궁전까지 가는 거리.
철도원이 모는 증기 기관차를 타고 디즈니랜드 공원 전체를 둘러보는 것이 효과적~
*모험의 나라 - 최고 놀이기구중 하나인 인디애나 존스 어드벤처가 있는 곳으로 대형 보트를 타고 강을 따라 가는 정글 쿠르즈가 유명하다.
*뉴올리언스 스퀘어 - 도깨비들이 사는 '유령의 집'을 놓치면 안된다는데.....시간상 패쑤~~!!
*크리터 컨트리 - 곰들의 재롱잔치를 볼수 있는 베어 플레이 하우스나 카누를 타고 강을 탐헌하는 데이비 크로켓 카누가 인기좋은...
* 개척의 나라 - 천둥열차는 골ㄷ러시 시대를 보여주는 최고의 인기 놀이기구.
* 환상의 나라 -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의 나라....백설공주, 피노키오, 덤보 코끼리가 있는 놀이기구들이 즐비
* 미키의 만화나라 - 미키와 미니, 구피 하우스를 방문할 수 있다.
  단,,,디즈니의 최고봉 미키는 사람이 많으면 한시간 이상이 걸린다는 단점...기다린 보람이라면 세련된 미키마우스가 정성껏(!) 손님을 맞이해준다는....단독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 미래의 나라- 롤러코스터 '스페이스 마운틴' 스타투어 등이 있다고....이곳도 패쑤!!!






                       *(비록 종이조각이지만) 드라이브 라이센스를 받을수 있는.....경쟁률이 심한 놀이기구.








 * 자신들이 좋아하는 만화속 주인공을 만나 저마다 사인을 받고 있는 아이들







디즈니랜드의 피날레는 뭐니뭐니해도 폐점 30분전의 불꽃놀이!!
환상의 세계에서 깨어나와야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ㅠㅠ





여기서 잠깐!
시간별 쇼나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은 많은 사람이 몰리기때문에 좋은 자리에서 관람하고 싶다면 1시간 전부터 자리를 찜해야 한다.




개장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주말은 자정까지)

단, 6월말~8월 : 오후8시부터 자정까지.

♣ 입장료 : 1일패스 : 어른 $56, 어린이 $46(3세미만은 무료)

3일패스 : 어른 $159, 어린이 $129

tip 줄을 서지않고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Past Pass를 이용하면 시간절약이 된다.
놀이기구앞에 놓여진 패스트패스 카드를 발급받아 카드에 적힌 시간에 오면 기다리지 않고 이용이 가능.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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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튼 섬 남단의 로우어 맨하튼에는 윌가를 비롯, 부르클린 브릿지, 차이나타운과 소호 등이 자리잡고 있다.
뉴욕 최고의 야경을 제공했다는 월드 트레이트센터는 테러로 사라진 상태~
금융가를 돌아봤다.



맨하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세계 최고의 강철 서스펜션 다리라는 브루클린 브릿지.
미적 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난 이 다리는 공사중 다리 건축가 존 뢰블링을 비롯 20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개통된 뒤 2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큰 현수교,,,,,멀리서 지켜봤다. -,-z



뉴욕 증권시장(NYSE),뉴욕 연방은행 등이 있는 맨하튼 남부 금융가 월스트리트
만지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이 있는, 그곳의 상징 청동 황소 동상(Charging bull)앞에서-.




섹쉬한 황소 궁둥이~~!!




증권가 끝, 뉴욕이 최초의 미국 수도 일때 초대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취임 연설을 한 패더럴 홀.. 
그 앞에 우뚝 솟은 워싱턴 동상은 월스트리트의 러브마크로 불리운다고.
또, 워싱턴이 초대 대통령이던 시절 수도가 뉴욕인탓에 이곳 거리나 공원 이름에 워싱턴이 많이 들어갔다는...



 



뉴욕 베터리 팍에서 출발한 페리는 자유의 여신상이있는 리버티 섬을 거쳐 엘리스 아일랜드로,
뉴저지 리버티 스테이트 팍에서 출발한 페리는 엘리스 섬을 거쳐 리버티 섬으로 향한다.
어디를 가나 인산인해를 이루는 관광코스,,,,그나마 뉴저지 리버티 스테이트 팍이 조금 한가한 편.
페리요금은 어른 12불, 62세이상 10불, 4세이상 어린이 5불
미리미리 인터넷 예매하면 적어도 표사는 시간은 절약된다는...
우리는 늦게 줄을 서는 바람에 시큐리티 체크만으로도 30분은 족히 걸린듯 싶다.


 

                        

▲ 뉴저지 Libery state park,,
 선착장에 표를 사기위해 몰린 사람과 페리를 타기 위해 몰린 사람들로 가득.




    ▲  Ellis Island....
                          유럽에서 온 이민자들이 처음 도착하면 입국 심사를 받아야만 했다는 엘리스 섬.
                          이민 역사를 한눈에 볼수있는 박물관이 있다. ▼




                                           

▲  최초 이민자,,란다.     그녀를 기념하며 동상까지~^^



▲ 우측에서 보면 미국 성조기가 보이고,


▼ 좌측에서 보면 이민자들일까? 얼굴사진이 가득하다. 



           너무도 신기하고 멋스러워 관광객들이 가득가득,,,기념 사진 찍는데만도 만만치않았던 곳.





리버티 섬에 도착하면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이 자리하고 있다.
정식 이름은 세계를 깨우치는 자유 'Liberty Enlightening the World'라고.
프랑스의 조각가 프레데릭-오귀스트 바르톨디가 양국 친선을 기리며 10년간 만들었다는 
자유의 여신상 철제 뼈대는 에펠탑을 만든 에펠의 작품.     


                              

▲ 기념품 스토어에 들어가면 조각가 프레데릭의 밀납인형을 만날수 있다.




▲ 자유의 여신상,,,구경을 하려면 7불의 입장료를 끊어야 가능하며,
좁은 공간의 일방통행이라 관광하기엔 그다지 자유롭지 못하다는 후문.
                                  <=시간에 쫓긴 우리는 겉에서 맴돌기중 ^^>


자유의 여신상 따라잡기~

횃불대신 음료수병을 독립선언서 대신 가방을 들고,,,

이러고 있으니 학창시절 영어시간 졸다가 걸려
한손에 연필, 또 한손에 영어책을 들고 복도에서 벌서던 기억이 난다..ㅋ
나의 잠을 깨부셨던 나는야 '잠탱이 여신상'....





▲  리버티 섬에서 바라보는 맨하튼도 제법 볼만한 풍경~

                     



 
Liberty state park로 원상복귀.

찬찬히 둘러보니 그곳엔 오래전 폐쇄된듯한 기차역이 남아있다.
아마도 엘리스섬에 도착한 이민자들이 수속을 마치면 이곳에서
기차를 타고 떠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하며...

우리도 철로를 따라 집으로  향해...^^





가끔씩 나는 꿈꾸곤 한다

여기서 벗어나 내가 나일수 없는 곳에서

모든것들 다 버리고

발걸음이 닿는대로 어디든가는

아주 아주 긴 여행을 하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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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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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최대의 겨울 관광지인 타호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중 호수 중 하나로 꼽힌다.
북미주에서 세번째로 깊고,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산간호수인 이곳은 열길 밑바닥이 보일 정도로 물이 맑은 것으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에 인접해 있으며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험난한 화강암 최고봉들로 이루어진 카슨 산맥의 골짜기, 녹음짙은 소나무 숲 사이에 자리하며 계절에따라 카누,카약, 래프팅 등의 각종 레포츠와 골프, 스키등과 함께 카지노도 즐길수 있으니 일석다조의 놀이장소론 최고일듯.
또한 캘리포니아에서 최초로 금이 발견된 행운의 호수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신혼여행이나 결혼기념일을 이곳에서 보낸다고 하니....그래서 선택했다. 우리의 결혼기념여행장소로!! ^^
 


 

호안을 따라 이어진 71마일의 순환도로는 꼭 한번 가봐야 하는 곳.
이곳은 에머럴드 베이와 하얀 백사장이 있는 샌드하버 주립공원이 볼만하고
요트촌으로 유명한 타호 비스타와 카넬리안 베이, 슈거파인 포인트 주립공원도 있다는...



 

이것이 바다야? 호수야?? 
애머랄드빛 거대한 규모의 호수,,,,정말 감탄사가 끊이질 않았다. 


 

멋져부러~~볼수록 절경이다.




 

와우, 호수에 골프장이?




 

저 통속으로 볼을 넣어야 하는 사명감? 그런데 물속에 빠진 골프공은 어찌 구조할런지 그것이 궁금할 따름~


 

우리가 묵은 카지노 호텔

이 호수 동북쪽은 카지노가 허용되는 네바다주인만큼 네온사인이 찬란한 대형 카지노와 호텔들이 가득,가득~




 

규모야 라스베가스를 따를수 있을까마는,,,그래도 갖출건 다갖춰진..





 

곡예를 하는 서커스단원들

각각의 호텔 곳곳에선 서커스쇼는 물론 아이들이 놀만한 오락실 수준의 게임기들이 놓여있다





 

2박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에...






헐, 갑자기 커다란 산불로 온동네가 시꺼먼 연기와 재투성이로 변하고 있다.

한순간 실수로 저 아름다운 자연이 재투성이가 되버리고 마는..ㅠㅠ 빨리 꺼져야할텐데...


자나깨나 불조심~~꺼진불도 다시보자구!!!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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