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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
사막 한가운데 오아시스를 찾아낸듯, 한적한 시골길 덩그마니 홀로선 스테이크하우스를 발견! 
미국이라는 곳은 자칫 시간을 못맞추면 이른폐점으로 쫄쫄 굶어야하기에 두눈 크게 뜨고 겁나 찾았다는..
평소같으면 여행끝날은 집으로 열라 달리다 패스트푸드점에 들러 대충 끼니를 떼우기도 하지만,,,
이날은 특별히 결혼기념일인 관계로,,,,,,그냥 갈순 없잖아~뱃속좀 호강 시켜줘야쥐~~ ^^

어쨌든,,,안으로 들어가보니 영락없는 허름한 동네식당 feel~.


우리가 마지막 손님~ 식사를 마치고 나와보니 이미 클로즈드 푯말이 데롱데롱~


가족모임이 있었던듯...작은 마을에 그나마 이름난 레스토랑이 아니었을까 추측중..-.-ㅋ


나이 지긋한 할머니가 요리를 직접 만드는 듯.
천천히 느릿느릿,,,,오더받고, 서빙하고, 요리내오고....기다리다 목빠지기 일보직전. 쩝~


지글지글 잘~구운 스테이크가 보기에도 그만, 입안에선 더 녹더이다.


우연히 발견한 식당에서의 저녁만찬은 너무도 맛났다. 성공!!!!


위치 : 15901 E. Kings Canyon Rd. Centerville, CA 93657
☎ 559-787-2117
가격 : 15불에서 20불사이(맛대비, 가격저렴)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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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125도를 웃도는 살인적인 더위는 생명을 위협할 만 하기에 대체로 겨울에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다고.
우리는 그랜드캐년에서 데스밸리를 통과하여 집으로 가기로 하고 잠시 들러 아쉬움이 남았다.
다행히 정오의 뜨거운 햇살을 피하는 싯점에 도착,,,,큰 무리는 없었지만
멀리 보이는 사막의 모습과 훅~하고 들어오는 뜨거운 열기가 
1850년초 이곳을 횡당하며 초죽음 상태에서 빠져나온 포티나이너의 존 로저스와 윌리엄 맨리가 
절규했다던 "잘있거라, 죽음의 계곡아~(Good bye, death vally~)"라 할만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데스밸리 관광은 퍼니스 크릭 방문자 센터에서 시작하는게 좋다고-.
이곳에서는 데스밸리에 대한 슬라이드를 상영, 부속 박물관에서는 역사와 현황이 소개되기도 한다.



지나는 길에 한컷씩~ 










단테스뷰, 자브리스키포인트, 스카티의 성, 모래언덕 등 황량한 사막임에도 그만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고.
갈길이 먼 관계로 유명한 포인트들은 단 한군데도 정복 할수 없었지만,
실제로 데스밸리를 가로질러 가는 우리들,,,저멀리 지는 노을풍경이 신비롭고 경이롭기까지했다는.




그냥갈순 없잖아~

삼각대에 올려놓고 찍은 한컷~ 


.
.
.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도 함 외쳐본다.


왔노라, 보았노라, 정복할 뻔(!)했노라~~~ 죽음의 계곡!!!




LA에서 10번 프리웨이 이스트를 타고가다 15번 노스로 갈아탄다.
베이커에서 127번이 나오면 북쪽으로 갈아타고 데스밸리로 들어가는 190번 웨스트를 타면 된다.

* 퍼니스 크릭 방문자 센터(Furnance Creek, 760-786-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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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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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에가면 '꼭~'한번 먹어봐야 할 음식, 치즈스테이크.
이탈리안 마켓거리에 가면 마치 한국의 즐비하게 늘어선 장충동 족발집처럼
어느곳이 원조인지 모를 치즈스테이크집이 바쁘게 경쟁을 하고 있다.
특히 Geno's steaks와 Pet's steaks는 서로 마주보는 자리에 위치해 유명세를 치르며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필라델피아 치즈 스테이크의 원조라 할만 한 곳.
우린 이틀간에 걸쳐 두집의 맛을 비교 분석해 보았다. ^^v


첫날 찾은 지노의 스테이크집


                                          가게 외부에서만 먹을 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이것이 그 유명하다는 치즈스테이크,,,,불고깃감에 치즈 녹여 얹힌것 밖에는 특별할것도 없는..
               우리는 모르고(!) 상급자(?) 코스인 양파도 얹히지않고 고기와 치즈만 얹은 스테이크를 선택했다. 


                                     치즈를 듬뿍 얹은 치즈 포테이토도 맛은 봐야지~ 하고 오더했는데..
                                                             윽~~ 느끼, 느끼....ㅠㅠ 
                                                             그치만 맛은 굿~!!




둘째날 찾은 팻의 스테이크집.


           더운 땡볕,,,,에어컨도 없이 악조건에 식사를 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저마다 치즈스테이크맛에 빠져~



           모양과 맛은 거의 흡사하게 비슷한데도 불구하고,,,난 이집 스테이크가 더 입안에 촥~달라붙더라는..



 * 위치 : south 1219 9th st.      * 가격 : 8불~9불대
tip : 상급자 코스 필요없음. 양파 듬뿍 넣어달라는게 맛의 관건,
사이드로 먹을수 있는 할료피뇨와 함께 먹으면 최상.
주관적입맛으로 팻의 치즈스테이크를 강추함 ^^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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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시내를 다니다보면,
벤저민 프랭클린이 거주하던 저택이 박물관으로 개조된 프랭클린 코트나
매일 3,000만개 이상의 동전이 만들어진다는 조폐국을 구경(모두 무료입장)할수 있다................는데,
우리의 여행코스에선 패쑤~~ ㅠㅠ

그저 빽빽히 들어선 높디높은 건물구경만 했다.

City Hall Tower


 높이 500피트의 시계탑에는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고-.
 건물 아래서 시계탑만 쭈~~욱 올려봄.



시의 창립자인 윌리엄 펜의 동상이 우뚝~
하이~~~!!!! 시장과 인사한번 거~하게 하고.. ^^



 

벤자민 대통령 똥침 놓은 사람 있음 나와보라그래~~!!!
울남편,,, 대 미국의 전 대통령 그곳(?)을 한방에 콕~~ ㅋㅋ




건물 한켠에 거대한 조형물 도미노와 체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남편과 나의 힘겨루기~~ 설정샷!  기운센 천하장사 나라규~ ^^





분수대 앞에 놓인 러브 조형물...관광지마다 요모양 그대로 관광상품이 그득~할 정도로 필리의 상징인듯.
                                                    우리도 러브모드로 한컷....알라븅~







페어마운트 공원은 필라델피아 미술관 옆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도시 공원중 하나라고.
1876년 건국 100주년을 기념, 세계 최초의 만국박람회가 열리기도 했단다.
만국기가 쭈~욱 걸린 이곳을 통과하며....



외국에 살면 태극기만 봐도 애국자처럼 가슴이 울렁~~ 




델라웨어 강...의 평화로움이여~





미국 독립전쟁중 최초로 설립된 Old St Mary's 성당은 the most important 성당이라고..
굳게 닫힌 성당,,내부는 구경할수 없었고, 성당 옆에 마련된 무덤이 눈에 띄었다.






     south st.에 있는 한국전쟁 기념비, 특히 이날이 메모리얼데이다보니 곳곳에 꽃을 꽂아 그들을 추모한듯.





               지나가다 한컷~  더운 여름 땡볕에 앉아 구걸하는 젊은이들

....."Hungry help me,,,,

           ..............."라는 푯말을 걸고...잡담삼매경. 




필라델피아에 가면 꼭 한번 먹어야하는 음식....클릭 꾸욱~

[Food] Philly Cheese steak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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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3번째로 큰 필라델피아 미술관.
프랭클린 파크웨이 북쪽 끝에 자리잡은 이 미술관은 유럽 클래식을 비롯 19세기 미국 예술품, 조각, 동양미술 등 걸작들이 소장되어 있다.
세잔느, 피카소, 로댕, 모네와 고호의 작품까지...학창 시절 미술책에서 접한 작품들도 다소 눈에 뛴다.




동부 주요 미술관으로 손꼽히는 필라델피아 미술관



이 작품 정말 맘에든다. 그래서 나도 그림속으로 쏘~~옥!! ㅋ
          미국인 Charles willson peale의 작 Staircase Group 앞에서



동양 미술은 어디를 가나 비슷? 일본작품엔 꼭 다다미방이 출현한다. 한국 초가집도 만들어놓으면 좋으련만..쩝~
                                                              울남편의 설정샷~ 다다미방 훔쳐보는 동네건달? ㅎㅎ





 중세기사들의 갑옷이 진열되어있던...중세 미술관~




파블로 피카소 작...Man with a Violin.
늘 그렇지만 피카소의 난해한 추상화에서 남자와 바이올린도을 느끼기란 숨은그림찾는 기분.. ^^





로댕의 작품 버금가는 울남편은 행위예술중??????? ㅋㅋㅋㅋ




모던한 현대미술은 항상 이런식이야~~~장난하는듯한 낙서가 가득...
이정도쯤이야 나도 그릴법 한데 말이쥐~~ ㅎㅎ




▲ 미술관 바깥풍경......화창한 날씨, 맑은 하늘이 눈부신 휴일오후 ▼



 




필라델피아 미술관 입장료, 성인 $16
www.philamuseum.org     ☎ 215-763-8100
소요시간 : 넘치는 시간이라면 반나절을 투자해도 아깝지않은.....일단 3시간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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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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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년 피어스 가문이 정원부지를 사 많은 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 피어스 공원으로 알려지게 되었다가
1906년 피에르 듀퐁이라는 사람이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롱우드 정원부지를 사들여
이 지역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피어스 가의 전통을 이어 나무를 보호하며 이를 일반인에 공개하며 유명해졌다.

1년 365일 열려있는 롱우드가든은,
1월중순부터 3월말까지는 난의 향연, 4월초에서 5월 말까지는 꽃피는 봄, 5월 말부터 9월초까지 분수축제,
9월중순부터 11월말까지는 가을의 색, 그리고 롱우드의 크리스마스는 11월 말부터 1월초까지 펼쳐진다.



▲ 우리가 찾아간 때는 분수축제기간,,,야외극장으로 지어진 열린극장에서 한창 춤추는 분수쇼를 보여주었다.


▲ 끝없이 펼쳐진 초원~~걸어가기 힘들어 멀리서 보기만 했는데,,,
초원 한가운데 한 커플이 서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포착, 참으로 로맨틱한 상황을 연출중.

 



▲ 1930년에 세워졌다는 로즈가든...아쉽게도 꽃이 다져서 볼수 없었다는..이곳은 꽃정원 산책로
듀퐁씨가 만들었으며 벽돌로 된 산책로를 둘러싼 봄, 여름, 가을마다 만개하는 꽃을 볼수 있다.




                                   

 ▲  어디를 가나 기분좋은 산책로~ 가다가 지치면 사진한장 찍고~!!





▲  가위손이 지나간 자리~~? 오리며 강아지, 우주선, 탑모양까지 각양각색의 모양을 낸 나무들
             




▲ 실내정원은 5,700평에 달하는 부지에 총천연색 꽃들이 총집합 원예식물의 향연을 볼수 있다. ▼





                   
▲ 매시간마다 울리는 종탑에는 62가지 종이 있다고......
마치 라푼젤을 살고 잇을것만 같은 종탑의 모습이었다는



       ▲  Birdhouse라기에 새들을 전시해둔 곳인줄 알았더니....사람이 올라갈수 있는 새집?



 ▲ 테라스 레스토랑과 카페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허기진 배를 즐겁게 해주는...
우린 미리 싸온 삼각김밥으로 즐거운 점심식사를...(참고로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었다.
살짝 걱정하며 입장했는데 다행히 카페가 있어서 그곳에서 샐러드와 함께 오더해 먹을수 있었다는..)



                       

  ▲ 레스토랑 옆에서 직원들이 부지런히 디스플레이를 하고 있길래 야채를 판매하려나~했더니
그저 눈요기였던듯....어찌나 이쁘게 만들어놓았는지,,,,,사진한장 찍어봤으~~~ ^^





◈ 1001 Longwood Road, Kennett Square, PA 19348-0501
www.longwoodgardens.org  ☎ 610-388-1000
입장료 : 어른 16불,
볼거리 쉴거리가 풍성하다. 총소요시간 3~4시간
※ 음식물 반입금지! ※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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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건국의 요람이라는 필라델피아는 형제애의 도시(City of Brotherly Love)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
펜실베니아 남동부 델라웨어 강이 있는 인구 166만 명의 대도시.
독립선언서와 연방 헌법이 채택된 미국 건국의 산실로 1790년 워싱턴으로 수도가 옮겨질때까지
미합중국의 최초 수도였던 곳. 일명 한국의 경주라 할수 있는? ^^

항구도시이자 육상교통의 요지이기도 한 이곳 관광지는 시 동부에 있는 인디펜던스 국립공원 인근에 모여있다.
주변 관광 수단으로 멋스런 말들이 끄는 마차, 도로와 강을 한꺼번에 지나갈수있는 수상버스,,투어버스가 운행된다.


관광객들을 위해 길한편에 마차가 즐비하게 늘어서있다


인디펜던스 홀을 투어하기 위해서는 먼저 visitor center를 방문해 입맛에 맞는 시간대의 표를 받아야한다.
비지터 센터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픈되며 인디펜던스홀은 오전 10시부터 15분 간격으로 투어가 가능하다.



Independence Hall

1776년 7월 4일 미국이 독립선언한 역사적 장소인 인디펜던스홀은 헌법을 제정한 회의실이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1787년의 헌법제정회의의 무대가 된 미합중국의 상징으로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이다.



미 건국의 요람 인디펜던스 홀


 

이 건물이 지어진 것은 1732년.
설계는 당시 변호사이던 앤드류 해밀턴이 맡았고 18세기 조지아 건축 양식의 대표적 건물로 꼽힌다고-.
붉은 별돌 건물 가운데 하얀 시계 탑이 우뚝 솟은 건물이 인상적.



     시간대별로 줄을 서서 들어간 첫 빌딩에서는 가이드 한명이 전반적인 미국 연방에 관련된 역사를 소개해준다. 


      
발런티어 가이드 아줌마의 열성적으로 이곳 인디펜던스 홀 부속건물에 대한 설명,,,,,
그러나!! 나는 사오정~뭔말인지 도통..ㅠㅠ


                        두번째 건물,,,옛시청과 1800년까지 사용했다는 연방 대법원 건물이 볼거리이다.


1791년~1800년에는 이곳에 미국 최초의 재판소.
법정 의자에 앉아 가이드 아저씨의 두번째 설명을 듣는 관광객들..




Liverty Bell(자유의 종)




지금은 파손되어 울리지 않지만 미국 독립의 상징인 자유의 종이 전시되어 있는 리버티 벨 센터.
미국의 자유를 상징하는 이 종은 1952년 펜실베니아 식민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런던에서 주조된 것으로,
원래 인디펜던스 홀의 중앙 첨탑에 달려 있었으며 독립선언 때 높이 울려퍼졌던 것으로 유명하다.


'법과 정의의 상징'으로 불리는 리버티 벨은 무게 약 45킬로그램, 높이 1.6미터로
성서에서 인용한 '온 나라의 국민에게 자유를 선언하노라'라는 글이 종에 새겨진 것에서 종의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게이트웨이 방문자 센터 오전 8시30분 오픈
☎ 215-597-8974   www.nps.gov/in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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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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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있는 5가 남북 1마일은 많은 미술관과 박물관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일명 'Museum Mile'이라 불린다.
그중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구겐하임 미술관을 다녀왔다.


Solomom R. Guggenheim Museum


독특한 건축양식의 구겐하임 미술관(Solomom R. Guggenheim Museum)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설계했다는 독특한 건물이 전시품보다 더 유명하다고 해야할까~
이날은 비까지 내려주시고~ㅠㅠ 족히 한시간은 기다려 들어갔다.



빗속에 춥고 지루한 기다림의 연속 - -Z





'거대한 달팽이'라 불리는 나선형 계단,,,그 계단을 따라 올라가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사진은 촬영금지로 찍을수 없었고,,,,비즈로 엮어놓은 거대한 커튼(?)이 작품이란다. 빛바래지않은 관계로 직찍.





이날은,,,칸딘스키의 작품위주로 전시가 되었다.
그밖에도 피카소, 클레,샤갈의 몇작품도 감상할 수 있었다.
작품감상후 원점으로 돌아온 우리, 전시관을 나가기전 남편아! 포즈~




www.guggenheim.org  ☎ 212-423-3500
입장료 성인 18불



Metropolotan Museum of Art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10분정도 걸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으로 고고~
Met이라 불리는 이곳은 뉴욕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라고.
연 500만명이 관람한다고 하니 뭐~ 알만하다.




바글바글,,,,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330만점의 방대한 소장품이 있는 서양 최대 미술관 'Met'




그리스 조각 전시장...그리스의 미술 소장품과 우수한 로마시대 조각품들이 전시되있다.




19세기~20세기초, 프랑스의 낭만주의부터 인상주의까지의 유럽회화인
드가나 마네, 모네, 르느와르, 반고흐 등등 우리가 익히 배워 익힌 유럽회화와 조각품들이 내눈을 즐겁게 해준,,,
또한 피카소나 보나르, 마티스가 있는 현대미술관도 조아조아~~





Thomas Lawrence 작, The Calmady Children.
천사같은 아이들 모습이 너무 이뻐 마음에 드는..




회화, 조각, 금속공예품과 도자기 및 칠기가 전시되어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왕조까지의 한국 미술 전시관.




중국 미술관,,,,아스터 정원.
우리 정서와 다소 비슷한 느낌의,,,,관람객들이 잠시 앉아 쉬기에 안성맞춤이랄까~






이집트 미술 - 로마시대 덴두르 신전
기원전 4000년대부터 서기 400년에 이르는 3,6000점의 미술품이 전시되어있다.

세계 미술품들이 가득가득~~ 4시간 가량을 관람했음에도 다 볼수가 없어 못내 아쉬웠다. ㅠㅠ
시간이 허락한다면 하루를 잡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엄쉬엄 보고싶을 정도였던....내맘에 쏙~든 미술관.
한국어 안내책자도 준비되어있어 관람하기에도 수월하다.
입장료가 하나도 아깝지 않은,,,,무조건 강추!!!!!!!



※ 1000 fifth ave. New York, New York, 10028-0198  ☏ 212-650-2551 www.metmuseum.org

※ 관람시간, 금,토 9:30am-9:00pm . 화~목, 일 : 9:30am-5:30pm
※ 입장료 : 성인 $20, 노인 $15, 학생 $10, 12세 미만 아동 무료. 






미술관 순회를 끝내고 메트로를 타고 브로드웨이로 가는길.

 



** 저녁식사는 타임스퀘어에 그 유명하다는 하드락 카페에서...건빠이~~!! **



하드락 카페로 들어가고싶다면 클릭클릭~ 
http://imcute.tistory.com/entry/FOOD-Hard-Rock-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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