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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단조로움이라지만,,
이 도시 관광지중 하나인 올드투산은 서부극의 메카라 할 수 있을 듯.
1939년에 설립된 이래로, 300편 이상의 영화와 TV시리즈에 주요 무대로 이용되었던 '올드투산 스튜디오'
을 찾아갔다.






서부영화 촬영지답게 곳곳에 무대 세트를 마련해 두고





10분에서 30분정도 분량의 코미디쇼와 영화, 권총잡이대결(Gunfight) 등
투산배우(?)들의 총성을 울리며 서부 총잡이 모습을  재현하는 거리 공연도  볼수 있으며.. 





보안관 사무실, 주점, 감옥 심지어 관까지 비치해 두는 등
서부 영화에서 볼수 있었던 다양한 세트장을 구경할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한쪽 작은 홀에서는 캉캉춤을 선보이며 약 30분정도 무료공연을~





눈부신 햇살에 그림자놀이도 해주시고~



쉽게 말해 우리나라의 민속촌 같은 존재?! 
입장료는 민속촌의 절반이라지만,
그래도 2인 40불 가까운 입장료를 내고 돌아본 이곳 올드투산에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다소 의구심이...
그치만 뭐,,,간간히 만들어놓은 탈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며 나름 서부시대를 잘 보여주었던 이곳!
애리조나에 간다면 한번쯤 꼭 돌아봐야할 관광지인건 확실하다.





01 S Kinney Rd Tucson, AZ 85716, United States  ☎ (520) 883-0100
Open Daily 10am-4pm







Good bye Tucson !!!!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투산.....여기가 어딜까????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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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사막 박물관은사막의 변천사와 인디언의 생활상을 엿볼수 있는 곳.
사막의 역사와 함께 각종 동식물이 그득한..
그야말로 사막 한가운데에 서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





Arizona Sonora Desert Museum 입구





 
높은 곳에서 우러러 봐야했던 산양들(? 맞나??)과





박물관 내에 있는 limestone cave의 종유석





"흥~ 나 삐쳤어~~"


비록 펜스로 막아놓아 위험(?)으로 부터 보호는 받고 있으나 사진 촬영은 다소 어려웠다는..
그래도 여우처럼 생긴 코요테(의 뒤태)도 볼수 있었구.



 


매서운 눈~매~~!!!


이곳의 유명 인사로 통하는 자태가 빛났던 매는 시간을 정해 관광객들을 불러 모아 소개를 했다.
그리고 저 아자씨 뒤에 보이는 선인장은 이곳 여기저기서 흔하게 볼수 있었던 
애리조나 상징의 키가 큰 선인장 이름은 'Saguaro'라고.
온몸에 가시박힌 멀대 처럼 큰 선인장들이 사방 천지에 박혀있더군.




사막위에 핀 이름모를 꽃들...




~마음에 파닥이던 파랑색, 부쉬쉿 날개짓이예뻐서 ♬

행복을 안겨주는 파랑새? ^^ 진귀한 새들의 천국이기도 했고,

 
그밖에도 온갖 종류의 뱀들이 진열된 박물관도 있었고,
가는 곳마다 안내원들의 친절한 설명이 이어진.
인터네셔널 와일드라이프 뮤지엄에 비한다면야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았던....



입장료 : 성인 12불
♣ 2021 N Kinney Rd Tucson, AZ 85743, United States (520) 883-2702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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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산의 가장 후졌던(?) 관광코스, 인터네셔널 와일드라이프 박물관..입구!




울냄푠의 추워하는 저 리얼연기...(얼굴표정이 압권이지만 보여줄수없음이 아쉽~ㅋㅋ)



온갖 야생 동물들을 박제해 놓은 이곳



이놈 이름이 뭘까?  무소?! 어쨌든 집에 데려다놓구 가방 걸이하면 제법 쓸만 하겠는 걸. ^^




밀림지대에 사는 기린 쳐다보느라 어지럼증까지 발동했던.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슴..........은 사슴이 아니라 실제로 기린이 아닐까?





언제봐도 귀여운 타조~ 나한번 타조??~~






어~~흥!!!
박물관에서 오직 하나 볼거리였던 위엄있던 요 사자상은 내부가 아닌 실외에 놓여있었다.


본전생각 제대로 나게 한,,조금 심하게 말하면 내겐 1불어치의 가치도 없었던 박물관.
차라리 바깥풍경이 훠~~~~얼씬 나았던 관광이었다.



♣ 입장료 10불 
♣ 4800 West Gates Pass Road Tucson, AZ 85745-9600, United States ☎ (520) 629-0100
♣ Open Weekdays 9am-5pm; Weekends 9am-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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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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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보물섬, 보물섬 하기에,,,엔젤섬 만큼이나 열망했던 곳~
그러나!!
막상,,,보물섬에는 보물이 없었다. ㅠㅠ
내눈에 비친 마을풍경은 음......다소 빈민촌같은 느낌도 들었다는..


베이브릿지를 건너기전 우회하면 이곳 작은 섬(?) 보물섬이 나온다.


보물섬 안에서 바라본 베이브릿지 모습


야자수가 즐비하게 늘어서있어 살짝 이국적인 느낌을 갖기도 했지만...



보물섬안에 사는 주민이 다니는 초등학교..


학교 담벼락엔 촌스러운(적어도 내눈엔..) 그림벽화가....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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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냄푠 학회 따라 간 투산은  미국 애리조나 주의 32번째로 큰 도시란다.
얼마전 조사에 따르면 은퇴자들이 살기 좋은 7대 도시에 선정되었다고.
사람 살기에 적합한 따뜻한기온과 푸른하늘의 쾌청한 날씨라....



미국와서 첨타본 뱅기....국내선이라 작고 시간도 짧았던.....
피닉스 공항에서 렌트한 차를 타고 투산 숙소로~~



 


▲  냄푠 학회가 열린 매리어트 호텔.......
       호텔안에서 본 바깥 풍경이 참 이쁘다.  ▼





곳곳 선인장 밭(!)을 이루고 있는 사막의 아름다움??.....우째 좀 삭막한 느낌이 들긴 했다..




남편 학회참석하는 동안 나??
난 말이쥐...햇살비치는 로비 한구석에 자리잡고
학회장에서 공짜로 무한리필되는 커피와 책한권이면 만사오케이~


자리 세팅해준뒤 기념샷찍고 남편은 학회장으로 고고~ ^^





학회가 끝나고 버클리대학 출신들이 자리를 마련했다.
저녁을 준다해서 갔더니 웬걸~ 간식수준..ㅠㅠ
삼삼오오 짝지어 이야기중,,,나는간식거리로 배채우는 중..





하루 일정이 모두 끝나고 브라이언과 한잔(?) 하러 피닉스 다운타운에서 나왔다.
피닉스는 애리조나의 주도, 도시명은 500년마다 나타나는 불사조에서 따온 것이라고.


여기서 잠깐, 피닉스는?
수명이 다할때가 되면 향기로운 나뭇가지로 둥지를 틀고 거기에 불을 붙여 타죽지만
그 잿속에서 새로 탄생한다는 전설의 새~





피닉스 다운타운에 6년산 한국 홍삼티를 선전하는 카페가..ㅋㅋ
Be healthy.....!!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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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야를 지나,



사막을 거쳐,


로키산맥을 넘어 콜로라도 주....덴버를 향해...

.
.
.
.
우리의 대륙횡단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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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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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의 기념비적인 일을 하자고 사전모의.
속된말(?)로 골프,,,머리올렸다.
지금생각해도 연습장에 가서 남편한테 달랑 2주 배우고 무슨 깡으로 온건지....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ㅋ

우리가 찾은곳은 버지니아 비치 근처에 있는 Owl's creek golf curse.
다른 골프장보다 짧은 거리라 첫라운딩 하기엔 적합하다는게 남편의 말~




                                           골프장 첫진출~ 고로  요 자그마한 카트도 첫경험.


 




울남편이야 오래전부터 쳐오던 실력....아~폼부터 실력차가 느껴진당... ㅠㅠ






정말 미국이란 나라.....곳곳에 여유로이 풀밭을 거닐며 한가로이 풀을 뜯고있는 거위(혹은 기러기),
그외에도 사슴, 토끼 등 다양한 짐승들 구경도 또하나의 재미다.








이런 엉성한 폼으로 양파를 그리다 13번 홀에서 일냈다. 홀인원!!!
지금 생각해도 그 영광의 순간이라니..캬캬
그렇게 무사히(?) 18번홀까지 끝.내.다!






411 South Birdneck Road Virginia beach, VA 23451
☎ 757-428-2800





King Neptune 





골프가 끝나고 north beach 31번가에 있는 포세이돈을 상징한 킹넵툰 동상을 보러 다시찾은 버지니아 비치.
바다의 신 다운 포세이돈의 포스가 제대로 느껴졌던 동상.







야외공연장도 이쁘게 갖춰놓은....저녁에는 각종 공연들이 선보이겠지??~



퍼블릭 파킹 1시간에 2달러




Henry lighthouse





1792년 완공된 헨리등대는 한때 land mark로 지정될 정도로 유명세를 떨친 등대
그러나 군사기지 안에 있어 관광을 위해 들어가는 절차가 상당히 철저했다.
먼저 아이디 카드를 보여주고 승차인원이 모두 내리면 차 내부를 기계로 샅샅이 점검,
이렇게해서,,, 철통 경비를 뚫고 들어온 이곳~

헨리 등대.





곳곳의 사택들이 있는 작은 마을을 지나오니 등대 입구 발견.
저 통나무 기념물 샵에서 티켓을 끊어야 등대 관람이 가능하다.
어른 4불, 어린이 2불.






샵을 통과해 들어오니 마치 천국의 계단처럼 길이 이쁘게 열려있다. 
 마치 하트모양을 보는듯한 계단 꼭대기가 눈부시다.






처음 해보는 등대내부체험(?)이랄까?
 나선형 계단을 돌아돌아돌아 오르고 또 오르니 좁디좁고 덥디더운 막다른 공간과 만난다.


 
잠시 숨을 고르고 내려다본 세상~




헨리등대 꼭대기에서 바라본 또하나의 등대.
낡은 헨리등대가 관광상품이라면 그 곁에 세워진 또다른 요 등대가 진정한 등대기능을 한다는..





집으로 가는길~





여행한번 잘~~했네 ^^V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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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주년 결혼 기념여행은 버지니아 비치로 낙찰~!
대서양과 체서피크만에 면한 휴양도시인 버지니아 비치는 워싱턴디씨에서 4시간거리에 위치해있다.
집에서 제법 먼길(?) 여행인 관계로 이른시간부터 서둘러 고고~ 




버지니아 비치 가는길,,,,,허니문 차를 발견.
지나는 이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워주며 축하를 해주는 풍경도 볼수 있었다.
한~창 좋을때다.....남편과 담소를 나누다 문득 생각난것,,,우리도 뒷창에 리마인드 허니문이라고 쓸걸 그랬나??? ㅋ


  



대서양 버지니아비치는 서부의 태평양하고는 바다색부터가 틀린듯.
때론 북적대는 피서객 모습에서 한국의 해운대가 연상되기도 했다.





나이에 상관없이, 몸매에 상관없이 입고싶으면 서슴없이 비키니를 입는 사람들,,,,
사고도 행동도 자유롭다는거, 이런걸두고 하는말?







수영복과 마실것만 달랑 준비해온 우리,
뜨거운 햇살에 견딜수 없어 거금 15불하는 비치파라솔을 렌트해 영역표시해두고
신나게 물놀이(얼마만이던가~),,,,,,,,지치면 잠시 쉬며 바닷가보기~ ^^      


      



무수한 피서객의 소지품에서 금덩이라도 떨어지는걸까?
금속탐지기를 들고 바닷가 모래사장을 훑고 있는 한 아줌씨 포착~






▲ 때마침 바닷가에선 아트축제가 한창이었다.
곳곳에 천막(?)을 쳐놓고 저마다의 작품을 폼내고 있는-. ▼








멋스러운 아이스크림 판매 부스.
아이스크림 장사 아저씨는 센스쟁이~ ^^











★ 이곳은  샌드브릿지 비치 ★   




저녁을 먹기전 노스쪽에 위치한 샌드브릿지 비치를 잠시 들렀다.
북적대던 버지니아 비치와는 사뭇다른 풍경.
한적하고 조용한, 진정한 휴양지같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바닷가에 왔으니 특산물을 먹어주는것이 예의~라 생각하고 고른 메뉴는 씨푸드 뷔페.

그러나!!!!

 

                



가격대비 맛은 꽝~ (비추)
해산물의 비릿함과함께 신선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은...
무한대라는것에 위안을 둘밖에.
(음료는 무조건 별도)






저녁식사후 동네 한바퀴~
미니골프장이 많기도 하다. 삼삼오오 가족들이 모여 골프놀이에 빠진듯~




 ▲ 그저그런 상점들 속에 빛을 발한 Old time photos shop.
수십벌의 옛날 의상을 선택해 입고 세팅장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특별했던 사진관.
옵션하나마다 따라 붙는 비용들,,,그래서 우린 모든옵션 다빼고 심플하게 한장 찍었다.
8*10사이즈가 달랑 한장에 29.99. 색조절만 요청한결과 총비용 35불
간만에 재미난 사진으로 므흣~ ^^ ▼











버지니아 비치 가는길.


                                                        map 출처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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