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 아파트 풀장을 함께 쓸수 있는 자격이 울 아파트 거주민에게도 주어졌다.
두 아파트가 서로 연계되어 있기 때문.
여름이면 이용가능하다더니 지난 5월부터 오픈한 이 Park station pool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허용되는데,
안전요원이 한명 있고, 바비큐도 해먹을수 있도록 마련되어 환경이 쾌적하기 그지없다.
물론, 걸어서 10분거리라 다소 불편함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야~
평일엔 가~끔 나홀로, 주말엔 틈틈히 남편과 이곳을 찾는다.
지난주말엔 처음으로 바비큐를 준비해 수영도하고 저녁식사도 하며 여유로운 주말오후를 즐겼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수영을 즐기기에 딱~좋은 공간,
저렇게 안전요원이 떡~하니 버티고 앉아있어 사람없는 평일은 살짝 뻘줌하지만 그만큼 안전함이 느껴져 좋다.
수영하는 물개 남편~ ^^
사람들이 몰려들기전 한적한 풀장 모습
지글지글,, 한국사람은 돼지삼겹살이 최고 아니겠어~ 바로 이맛이야~!!!
상추와 깻잎, 풋고추면 만사 OK~
즐거웠던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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