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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ve into/Story 2011'에 해당되는 글 71건

  1. 2011.08.29 [Movie] 8월의 영화 + 애니
  2. 2011.08.25 내피부 돌리도~
  3. 2011.08.25 My first flat shose
  4. 2011.08.16 [Cafe] Le Pain Quotidien
  5. 2011.08.16 [Dessert] Georgetown Cupcake
  6. 2011.08.10 수해대책은 국민의 몫?
  7. 2011.08.10 공짜는 다좋아~
  8. 2011.07.30 [Restaurant ] Baltimore-Inner harbor

모비딕
감독 박인제 (2011 / 한국)
출연 황정민,진구,김민희,김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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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의 배후에 있는 정부,,이를 파헤치는 열혈기자 이방우(황정민 분)와  손진기(김상호 분)..
제법 스릴있고 흥미진진했던 영화.
우리나라에도 이런 기자들이 존재한다면 간혹 정의로운 사회를 꿈꿔보련만...쩝~



풍산개
감독 전재홍 (2011 / 한국)
출연 윤계상,김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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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평양 사이...휴전선을 넘나들며 무엇이든 배달해주는 철인의 사나이...풍산~
윤계상의 눈빛연기는 높이 살만하다만 그것뿐.
전반부의 지루하고 졸립고 재미를 못느꼈던 길고긴 시간... 그나마 후반부에서 조금 봐줄만했다는.




체포왕
감독 임찬익 (2011 / 한국)
출연 박중훈,이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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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실적만이 살길....마포경찰서와 서대문경찰서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었다.
일단 이선균과 박중훈의 볼만한 연기에 코믹이 더해지니 그냥 암생각없이 보고 즐기기엔 딱~





불타는 내 마음
감독 최원섭 (2008 / 한국)
출연 김미희,최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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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코믹난장 멜로영화라는데....그저 찌질한 젊은이들의 모습밖에는 안보인..
나두 늙긴 늙었나부다. 이런영화는 참 별루다.




소년, 소년을 만나다
감독 김조광수 (2008 / 한국)
출연 김혜성,이현진,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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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한동안 이슈화가 된 영화라...그래서 봤다.
아직은 보기에 불편한 진실...짧은 상영시간에 소년, 소년의 마음이 약간의 억지스러움에도 느껴지긴 했지만..
아~놔 예지원은 왜 나온거야??




방가?방가!
감독 육상효 (2010 / 한국)
출연 김인권,김정태,신현빈,칸 모하마드 아사두즈만,나자루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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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들의 애환이 그대로 전달된...
그럼에도 그들보다 더 슬펐던 김인권의 연기...참 연기잘한단 말이지..
아프지만 재미있었던 방가방가~




극장판 메이저: 우정의 강속구
감독 카토 타카오 (2008 / 일본)
출연 쿠마이 모토코,모리쿠보 쇼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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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다운받아본 만화영화. 우정의 강속구..
팀워크가 중요하다는걸 절실히 보여준 우정이 끈끈했던 감동의 애니.




도쿄 매그니튜드 8.0
감독 다치바나 마사키 (2010 / 일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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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일상,,,,
이런 일상이라면 세상이 파괴되어 버렸으면 좋겠다던 미라이의 주문이 지진으로 실제상황이 되어버린 도쿄
그속에서 펼쳐지는 미라이와 유우키 남매의 집으로 돌아가기위한 사투가 시작되는데...
왜 소중한건 잃고나서야 알게되는지...보는내내 눈물샘을 자극한 너무도 슬픈 감동의 이야기였다.
다 본뒤의 후유증도 만만치않았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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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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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을 넘기고나니 피부에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다.
이미 서부의 혹독한(?) 햇살에 망가진 피부,,더이상은 안되겠다는 심경으로 특단이 조치에 들어갔다.
이것저것 화장품 리뷰를 보니 그나마 화학약품이 안들어간 자연적 화장품 오리진의 리뷰가 꽤 괜찮다.
요즘 피부 트러블까지 생기는 통에 화장품 가게에가서 테스트용 샘플을 사용할수 있는지 물어봤더니
미국이란 나라,,,샘플에는 인색하다. 아니 샘플이 없단다. 헐. 
결국,,,네츄럴하다는 말에 속는셈치고 무작정 사들고 온 기초화장품.
내 피부의 취약점인 기미를 흐리게 해준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으며 말이다.




일단 향은 좋다. 생강, 허브 등 자연식품들로 만들어졌다고 하니..
두달정도면 효과를 볼거란다.
Brighter pad(왼쪽)는 일주일에 두번 세안후 기미부위를 닦아주면되고, 매일 세럼(가운데)을 바르고 Brighter 수분크림(오른쪽)으로 아침에 한번 사용하면된단다. 저녁엔 아무 나이트크림을 써도 무관하다고.
얼마나 반짝반짝 광채가 나려고 이름마다 브라이터인지....ㅋ
암튼 자신들이 판매하는 물건이 최고로 좋다는 판매자의 말에 속는셈치고 구매하긴했지만 글쎄 과연 이 세가지 화장품으로 험난한(?) 나의 피부가 깨끗하게 바꿔질런지는 의문이다.

그저 부지런히 빼먹지않고 발라보기로 하자. 그리고 두달후를 기대해보자.
자고로 여자가 아름다워지려면 부지런해야한다는말에 격하게 공감하며 오늘부터 부지런을 떨어본다.

나도 꼭~~ 피부미인이 되겠다는 굳은 의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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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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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나에게 늘 말한다.
뒷북의 여왕이라고..
그렇다. 난 늘 남들의 유행을 거스른뒤 꼭 뒤늦게 꽂히는 습성이 있다.

유행가 노랫말처럼 유행따라 사는것이 '제멋'이라면 그 유행이 한참 지난뒤 뒤늦게 따르는건 '내멋'이다.


그런이유로,,,요즘 내게 꽂힌건 플랫슈즈.
남들은 이미 서너개쯤 사용하고 있는 이시점에서야 비로소 내맘을 사로잡고야 만 것.
결국 몇차례 고민과 우여곡절끝에 구매하고 말았다.

그러나 내게도 굽없는 신발을 신으면 절대적으로 큰일나는줄 알며 살던 때가 있었다.
키작은 컴플렉스를 극복하는 길은 오직 통굽이라고 생각했던,,
그치만 이젠 뭐,,,이미 결혼도 한몸...누군가 좋다고 따라붙는것도 허락받지못할 유부녀의 몸이다보니 바닥에 붙어다닌들 내멋에 살면 그뿐..
이런저런 이유로 드뎌 나도 큰맘먹고 하나 장만을 하게 된것이다. 이미 유행이 쓰나미처럼 한바탕 지나고간 뒤에야 말이지만....
내눈엔 고무신같고 별볼일없어보이던 신발이 한순간 어찌 이리도 이쁘게 보이는지..  
                                                          
                                                                                   오더한 신발이 집에 도착한날 기념촬영,
                                                                                                    앞태도 뒷태도 참 이쁜것이 내맘에 쏙!



여전히 울남편 눈엔 '고무신'으로밖에 안보인다는 플랫슈즈라지만
가끔은 대중적인 패션을 추구하는것도 '여자'의 의무라는걸 간과하면 안된다는 주장과함께 이번 쇼핑을 조용히 합리화하며,,, 손에 쥔 신발을 들고 금메달을 획득한양 큰기쁨을 만끽했었다.
아~ 그런데,,,내 생애 첫 플랫슈즈.
오랜기간 신으려고 거금 20불까지 써가며 밑굽까지 덧대었건만 다섯번도 채못신고 발등을 감싸는 고무줄 부분이 터지고야 말았다.  
처음 구매후 이미 한차례 터진부분이 있어 새것으로 교환한 후라 이번엔 포기해야했다.
한번은 몰라도 두번쯤 발생하고보니 이부분이 이 신발의 취약점이라는 생각에...

그렇게 물건너간 나의 플랫슈즈.
이럴줄 알았음 더 열심히 많이좀 신고 다닐것을....
맘에 맞는 신발을 만나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닌데,,,에잇,
어쨌든 내생에 첫 플랫슈즈는 이렇게 싱겁게 끝을 맺고야 말았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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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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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네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Le pain quotidien은 올개닉 음식점으로 유명하다.
음식이야 유기농이라지만 음료와 차까지 그렇다고 하니 나에겐 조금 생소했던 곳..
유기농을 사용한것치곤 가격도 일반음식점과 별차이도 없고 오직 음료만 마시고 왔지만
올개닉에 음식맛도 좋아 미국인들사이엔 꽤나 유명한 곳이라고-. 
,.. 분위기좋고, 음식맛좋고, 가격도 좋으니 가끔 한번씩은 가볼만하다.


지난 금요일저녁...후딱 저녁식사를 마치고 남편과 데이또를 즐기며 차한잔하러 들렀다.



 

날씨가 좋아 대부분 손님들이 야외테이블을 차지하고 있고  실내에는 썰~렁,,,,그덕에 사진찍기엔 그만~ ^^
실내분위기가 괜찮다.



소금,후추도 유기농!!!





 

특이한건 메뉴마다 칼로리가 적혀있다는..먹으며 스트레스받으라는 말?! ㅠㅠ
가격도 제법 착한편이다.
내가 오더한 레귤러커피는 한잔에 $1.70 ....5cal, 남편이 오더한 아이스티 한잔에 $2.75....5cal




커피팟과 잔이 독특하니 색다른맛이다. ^^




한잔의 커피가 마치 사약과 흡사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잠시 장희빈놀이에 열중~ ㅋ


Web site :  www.lepainquotidien.com
Site : Bethesda 7140 bethesda ln. ☎ 301.913.2902 (워싱턴디씨와 버지니아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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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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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네 꽤나 유명한 컵케이크 집.
지나칠때마다 컵케이크를 사러온 길게 늘어선 행렬들을 볼때면 두가지맘이 든다.
맛있겠다~ , 윽~언제기다려~
그럼에도 가끔은 이곳 컵케이크가 급격히 땡길때가 있다.
아니 솔직히 스테이크를 잔뜩먹고도 케이크며 아이스크림을 해치우는 미국인들을 볼때마다 배도 안부르나 했던 내가
미국생활 5년만에 밥먹고나면 후식이 생각나고, 배가 아무리 불러도 달달한 초코렛이 듬뿍 묻은,
혹은 느끼한 치즈가 발려진 케이크가 자꾸 땡긴다. 으~~살찌는 소리..
어쨌든,,,그런 이유로 우리도 오늘만큼은 그냥지나칠수가 없다.
어디 함 기다려볼까나??

 




그나마 폐장에 가까운 늦은시간이라 다른날보다는 조금 빨리 가게안에 들어갈수 있었다.






 

실내 장식해둔 커다란 컵케이크 그림액자가 맘에 든다






요일별 컵케이크 종류가 다르다.
오늘은 금요일~
chocolate2, chocolate3, chocolate birthday, chocolate ganache, chocolate&vanilla, milk chocolate birthday,
red velvet, vanilla2, vanilla birthday, vanilla&chocolate, chocolate hazelnut, coconut, lava fudge, baby pink baby blue, bubblegum pink, sunshine, seasonal로는 buleberry cheese cake.
하도많아 뭘 골라야할지 대략난감..그래도 골라먹는 재미가 좋다.

우리는 하프만 오더했다.





칠렐레 팔렐레 들고오는통에 살짝 찌그러졌지만 색색의 모양도 이쁘고 맛도 그만이다.



♣ Web site : www. georgetowncupcake.com
♣ Site : 4834 bethesda ave. bethesda MD 20814 ☎ 301-907-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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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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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책정은 엄한 4대강 사업에 몽땅 쏟아붓고,
앞으로 수해대책은 또 국민의 세금으로 뜯어간다고라??
이거야말로 수해대책을 국민에게 물리겠다는것이 아니고 뭐란 말인가?
진정으로 국민은 정부의 봉?
정부가 조폭도 아니고 선량하고 힘없는 시민 피를 제대로 빨아먹고있구나~


**********************************************************************************

서울시 홍수대책? 하수도요금 6배 올리겠다는 것"

[오마이뉴스] 2011년 08월 08일(월) 오후 08:51
[오마이뉴스 이주연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28일 서울 동작대교에서 5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둔치까지 물이 차올라 홍수 위기를 맞고 있는 한강의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그는 "지금처럼 비가 오면 어떤 도시도 견딜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은 8일 라디오 연설에서 "우리가 4대강 사업을 추진하면서 강 주변 상습 침수지역이 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며 '자화자찬'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4대강처럼 기후변화 시대에 맞춘 새로운 재난 기준과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7월 집중 호우 피해가 '4대강 사업' 때문이라는 주장이 같은 날 제기됐다. 이 날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열린 <이번 수해, 천재인가 인재인가> 토론회에 참석한 안병욱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은 "4대강 사업을 하면서 홍수 피해가 없어질 것처럼 홍보했는데 4대강 사업 마무리 단계인 올해 들어 피해가 더 막심해졌다"며 "4대강 사업은 기후변화 적응의 핵심인 '취약성 평가'를 생략한 채 엉뚱한 곳에서 국가역량을 낭비한 사업으로 합리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무력화 시켜 오히려 피해를 키웠다"고 강조했다. 홍수 피해가 날 곳에 쓸 돈이 4대강 사업에 쓰여 홍수 피해가 커졌다는 것이다.


안 소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서도 "디자인 서울, 한강운하, 무상급식 저지에 막대한 예산을 쓰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수방예산은 줄인 오세훈 시장의 책임 또한 막중하다"며 '홍수 피해 책임'의 화살을 돌렸다. 결국, 인재라는 것이다.


"서울시 수방대책 비용은 1인당 222만 원 내야 하는 비용"


 


토론자로 자리한 염형철 서울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역시 "서울 홍수는 인재"라고 못 박았다.


염 사무처장은 "서울시는 올 해 홍수를 104년 만이라고 주장하고 지난 해에 호우는 500년 규모라고 했으며, 2009년 여름 호우 때는 63년 만의 홍수라고 했다"며 "상습적으로 '천재지변'이라 주장해왔지만 올 해 '104년'은 관악구 신림동 일대만을 의미할 뿐 다른 지역은 서울시 홍수 배제 기준 이내에 있다"고 말했다. 결국, 서울시가 전체적인 홍수 통계를 기준점으로 삼지 않은 채 의도적으로 기준점을 취사선택해 'OO년 만'을 내세우며 예상치 못한 천재지변임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우면산 사태의 경우 인공시설물들이 산사태의 시발점이었고, 강남과 광화문은 도시의 과도한 개발로 서울시의 50% 가량이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게 침수 이유"라며 "현재 서울시가 내놓은 '펌프장 몇 개 추가, 하수관거 전체 교체' 등의 계획은 (홍수 피해) 예방에 전혀 도움이 안 될 뿐더러 막대한 예산 낭비만 가져올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하수관거를 통한 배수만이 아니라 빗물의 저류, 지하수의 충전 등을 통해 홍수유출의 저감대책을 종합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사무처장은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시 수방대책은 총 22조 1500억 원에 달하는 비용이 드는데, 이는 서울시민 1인당 222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라며 "치수예산, 재난기금을 다해도 턱없이 부족해 나머지 예산은 시민들에게 하수도요금으로 부과하겠다는 것으로 연간 하수도요금을 현재 10만 원 선에서 60만 원까지 올리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8일,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이번 수해, 천재인가 인재인가> 토론회가 열렸다.
ⓒ 이주연


"이번 산사태는 난개발 대가, 20년 동안 국가가 방치"


20여 년간 언론 등을 통해 산사태의 위험성을 경고해 온 이수곤 서울시립대 교수는 "인재냐 천재냐 말하는 것 자체가 사치"라고 일갈했다. "이번 산사태는 1990년대 난개발의 대가로 충분히 예상했던 일로서 20년 동안 국가가 방치했다"는 것이다.


"현 상황에서는 부산에 폭우가 오면 부산에서, 서울에 폭우가 오면 서울에서 산사태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경고한 이 교수는 "천재면 피해자가 거의 보상을 받지 못하고, 인재면 공무원이 형사 책임까지 져야 하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은 천재로 만들어 결국 끝없는 소송의 소모전으로 발전하기 쉽다"고 짚었다.


그는 "국내 분쟁에만 그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UN이나 UNESCO를 통해 정식으로 기술자문을 요청해 제대로 된 산사태 재해대책과 시스템 구축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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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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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사은품을 얻을수 있는일은 그리 흔하지않다.
공짜 이벤트행사는 간간히 있는편인데 소비와 함께 덤으로 얻어지는 상품을 받는일은 드물기때문.
그래서 뭔가의 행사가 시작되면 미국애덜도 벌떼처럼 몰려드는지도 모르겠다.
여튼,,,울동네 shell주유소에서 얼마전부터 돌아가며 사은행사를 하고있다.
25불이상 주유시 5불 공짜카드와 에너지 드링크 한병, 자이언트에서 제공하는 공짜 장바구니가 덤으로 딸려온다는것.
게다가 한쪽에 자리한 아이스크림 자동차에서 공짜 아이스크림까지 제공하니 이야말로 1석4조.
고유가시대 이런행사를 지나칠수는 없지않은가.
일부러 시간내서라도 가서 주유를 해주는 미덕(?)
일단 아이스크림을 하나 받아 즐기며 주유를 하고있으면 나머지 사은품은 일하는 사람들이 찾아와서 건네준다.
집에서 놀고있는 나로선,,,,마실나오듯 슬슬 나와 25불씩 두번을 주유하며 10불을 벌어냈으니,,,
아싸~~!! 흐믓하여라.



 

▲ 주유소 초입에 붙은 이벤트행사 안내




▲ 주유소입구부터 밀린 차량으로 조금의 인내가 필요하지만 이정도 쯤이야~




 

▲ 주유를 하며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여유~ ^^




▲ 공짜혜택은 누려줘야 제맛!




▲ 두번의 주유로 얻은 식은죽먹기 카드획득...올만에 밥값좀 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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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는게 값?  (0) 2011.07.27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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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4월말부터 딱 한철,,시작되는 크랩시즌..

바닷가 근처에선 어김없이 크랩하우스가 문전성시를 이룬다.

그런즉, 우리도 연중행사마냥 찾게되는 이너하버의 크랩하우스.

시즈닝이 알맞게(사실 처음 먹었을땐 엄청 짜다 느꼈던 이맛에 길들여졌다고나 할까?) 조미된,,

크랩은 정말이지 나의 식욕을 자극한단 말이쥐...



한시간정도 바다풍경을 감상하며 달리다보면...




바닷가 근처에 자리한 크랩하우스



올해로 세번째 방문..나름 단골임을 자처한다는..ㅋㅋ




테이블에 깔아놓은 종이에 적힌 이글씨...처음엔 뭔말인가 했더니...미성년 술마시는 기준이더라는..



살짝 허접함이 느껴지는 도구를 갖추고..






아기다리고기다리던,,,,,크랩 한접시..그리고 조개 홍합, 콘까지 합류된 3단콤보




크기별로 가격이 매겨진,,,요거이 라지사이즈 시즈닝 크랩

노동의 대가 치곤 실속이 작은 편이지만 대여섯마리 먹고나면 그래도 뱃속이 빵빵해지는 포만감. ㅎㅎ








거리도 멀고 가격도 제법 고가인 시즈닝 크랩




날마다 갈순 없잖아~~ 그럼에도 크랩이 생각날땐,,,

울집앞에 한철 트럭에서 판매되고 있는 크랩(트럭이라도 제법 유명하다는..)

더즌, 12마리를 사서 집에서 게파티를 했다.




미국 애덜한테는 비교적 인기가 없는 암케,,,,그래서 수컷보다 암컷이 가격도 조금 저렴하다.

알이 꽉찬 요놈을 왜 싫어하나 몰러~ 우린 당근 암컷으로 주문

 게다리 잡고  냠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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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Dimchae, I love Mam :)  (0) 2011.07.27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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