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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온천을 할수 있다는건 축복받은 일이다.

울동네 메릴랜드주(디씨근처)에서 2시간여 가면 물좋기로 소문난 온천수가 있다.

웨스트 버지니아의 Berkely Springs가 바로 그곳!



1776년대에 형성되었다는 'Bath'라 이름 불린다는 버클리 스프링스는 조용하고 작은 온천 마을이다.



해마다 수천명의 관광객이 찾아든다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초봄, 쌀쌀한 날씨라 한적한 거리.

Old Roman House 2층 역사 박물관은 시즌 오프닝이라 문을 닫은 상태. ㅠㅠ

아쉬운데로 작은앤틱 상점과 기념품가게를 둘러보며 동네 한바퀴 산책하는걸로 만족해본다.




조지 워싱턴이 이용했다는 Bath Tub




평소에는 온천수가 있는 작은 도랑(?)에 걸터앉아 책읽는 사람, 일광욕하는 사람들을 볼수 있다.



이 속에 가재가 살고 있다니 청정수임이 저절로 입증!





Old Roman Bath House 입구

푯말이 우뚝, 버클리 스프링스 주립공원에 문을 연 'Bath House'는 가장 오래된 스파중 하나라고-



온천탕


수백야드 인근의 온천 5군데에서 분당 2000갤런의 미네랄이 풍부한 뜨거운 온천수가 공급된다는 이곳.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최대 네명까지 수용되는 작은 공간의 Bath Tub이 있다.

 특히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이곳에서 온천욕을 즐겨 유명세를 타고 있어서 

주말엔 항상 매진상태라  예약은 필수! 



목욕후 저 긴 막대를 살짝 올려 걸쇠에 걸쳐놓으면 물이 빠져나간다는.


뜨거운 온천수에 몸을 담그며 피로가 확~ 풀리는 기분, 노곤해진 몸으로 마음에 평화가~

온천을 끝내고 나오니 피부도 매끈매끈,,파리도 미끄러지겠는걸 ㅋㅋ



동네주민이나 관광객이 이용할수 있는 미네랄 워터.


 미네랄이 함유된 온천수가 괄괄괄~ 




1불주고 산 물통에 한가득 담아 집으로~ ^^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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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뮤지엄 파트너? Lia와 DC Dupont Circle에 위치한 필립스 컬렉션에 다녀왔다.

이곳은 '미국 최초의 현대 미술관'으로 유명 화가인 반고흐, 조르주 브라크, 피블로 피카소, 칸딘스키, 마티스 등 수많은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DC에 있는 그 많은 무료 미술관과 다르게 이곳은 비싼 입장료를 내야한다는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미술작품을 워낙 좋아하는 Lia가 가보고싶다며 제안해 끌려(?)갔는데 막상 가보니 볼만한 가치는 있었다.





▲ 메트로를 타고 듀퐁써클에서 하차, 15분정도 걸어가면 필립스 뮤지엄 입구가 나온다.

 




▲  우아하게~ ^^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꽤 많았다.





▲ 모네의 작품 '수련'도 보이고.






▲ 그림앞에서 넋놓고 감상중인 Lia의 뒷모습.  













▲  by Pablo Picasso 




by Kandinsky




  








▲ Red Polygons by Alexander Calder 




▲ Only, Only Bird by Alexander Calder 









▲ 그림이 맘에들어 한참을 들여다본 내가 찜한 오늘의 그림. 

Pertaining to Fifth Ave. and Forty-second St. By John Marin.








◈ 1600 21st Street, NW Washington, DC 

Dupont Circle Metro 하차

☎ 220-387-2151

Web : PhillipsCollection.org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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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꼭' 한번 먹어보고싶었던 동대문 엽기 떡볶이.

지난 여름 한국을 다녀와 함께갈 친구가 없어(..라고 쓰다보니 인간관계가 영 한심해지는 느낌일세 흑~) 못먹었다는 엽기떡볶이 이야기를 했는데 그 말에 울 남편 꽤나 내가 측은했던걸까? 


맨하튼에도 들어와있는 엽기 떡볶이...를 보자마자 사주겠단다.

역쉬, 남편옆에 꼭 붙어있는게 내행복의 지름길이라는 사실~ ㅋㅋ


막상 밥때는 아니고, 집으로 가야할 시간 임박,

결국 포장을 해서 집에 가는길에 먹기로 결정했다.  






체인점이라고 꼭 다 같은 분위기....일 필요는 없겠지.  

한국에서 살짝 구경했던 동대문점의 떡볶이집과는 다소 다른,,,모던한 분위기의 심플하고 깔끔한 식당







아주 매운맛과 매운맛, 그리고 마일드한 세종류의 떡볶이중, 중간것으로 선택.

이것도 저것도 먹고싶은 맘에 삶은 달걀, 모짜렐라 치즈와 비엔나소시지가 들어간 모듬으로 주문했다. 

S : $ 12.99 / M : $ 22.99





그리고 울남편을 위한 마약김밥 

4PC : $ 4.99 / 6PC : $5.99




떡볶이와 찰떡궁합 김말이 튀김도 함께..

$ 2.99



상상한 만큼의 엄~청 맛있는 떡볶이는 아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맛! 주관적 입맛으로 별넷 (   ★) 팍팍~



 






Manhattan

2W 32nd St. NewYork, NewYork 10001 

 212-643-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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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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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가면 꼭한번 먹어봐야한다는..

미국인이 좋아하는 10대 버거 중 하나, 쉑쉑버거!

드뎌 나도 먹어봤다. 그것도 1호점에서~ Yay! 




브로드웨이에서 지하철을 타고 23rd Street Station에서 하차하면  

Flatiron Building 건너편 Madison Square Park 안에 위치해있다.

그러나, 갈아타는 번거로움을 줄이기위해 우리는 걸어서 쉑쉑버거까지.

소요시간 약 30분?  






뉴욕 요식업계의 대부가 뉴요커를 위한 휴식공간으로 자비까지 털어 

공연도 하며 핫도그를 팔던 것이 계기가 되어 오픈하게 되었다는 쉑쉑버거 매디슨스퀘어 1호점.








혹자는 대표 메뉴가 'Shroom Burger와 Shakers라지만

내 취향대로 입맛대로 SmokeShack Burger와 Shack-made Lemonade~결정!



한입 무는 순간 와우~정말정말정말 맛있다.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호로록~냠냠

나는 이날 햄버거의 신세계를 맛보았다. 캬!





SmokeShack Burger

Single $6.69

Double @9.49




 Crinkle Cut Fries $2.95





Shack-made Lemonade

Regular $ 2.75

Large $ 3.50 







Madison Ave & E. 23rd St, New York

Open : 11Am-1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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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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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코리안타운은 거의 8년전? 남편학회에 따라붙었다가 뉴욕 여행을 하며 한국식당에 다녀간이후 처음이다.

밥만 먹고 휘리릭 빠져나와 코리안타운인지도 모르고 갔던 기억이..

이번엔 지나는 길,,,쭈~욱 훑어보고 왔다. 






뉴욕 맨하튼 타임스퀘어를 걷다보면 이정표가 똬~악!

West 32nd St. Korea Way!




줄줄이 한글간판을 보니 한국에 서있는듯 정겹다. ^^

 



고려서적부터 안경점, 뚜레주르 빵집까지...

온김에 한국가서 미쳐 챙겨오지못한 책이 생각나 잠시 서점에 들어갔는데...

@.@ 띠용~너무 비싼 책값에 놀라 눈 튀어 나올뻔, ㅠㅠ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엔 붕어빵이 최고~ 

재밌는건,,,붕어빵을 만드는 사람이 한국인이 아니라는 점~ ㅋ 




한국 종로에 본점이 있다면 미국 뉴욕에 분점이...

아~주 오래전부터 맛집으로 손꼽는 감미옥,

그러나 아직까지 설렁탕의 감칠맛을 모르는 나로선 감미옥엔 딱 한번 가본게 전부.

고로, 오늘도 패쓰~


 



맨하튼 한가운데 사우나라고라??


한창을 고개젖혀 쳐다봐도 출입구는 못찾겠다 꾀꼬리~

화살표 방향을 보니,,건물 뒷쪽에 자리잡은듯하다.





그리고 발견한 이곳! 유레카!

동대문 엽기떡볶이...를 여기서 만나게 될줄이야. 



그리고 어느새 난,,자석에 끌리듯 이끌려 식당안으로~ ^^



[Restaurant] Yupgi Topok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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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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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뉴욕의 가을을 만나러 센트럴 파크로 고고~

 

봄부터 여름까진 롤러 스케이트장으로, 겨울엔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하는 울먼 메모리얼 링크(Woolman Memorial Rink)부터 계절마다 각양각색의 꽃이 피는 정원과 카페가 있는 컨서버토리 가든(Conservatory Garden),

존 레논을 기념하며 만들어진 공연장인 스트로베리 필즈(Strawberry Fields), 공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재클린 케네디 오아시스 저수지나 할렘 미르호수, 델라코트 야외 극장, 동물원,  1871년에 세워진 뉴욕 최대의 분수와 '물의 천사' 동상이 있는 베데스더 테라스와 분수(Bethesda Terrzce and Fountain)등등 곳곳이 볼거리라는..

그밖에도 각종 행사들이 그득하다고~



뉴욕 브로드웨이에서부터 지하철을 타고 마침내 도착.




몇해전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가는길 잠깐 스쳤던 센트럴 파크를 이번만큼은 완전정복할 줄 알았는데..

지도를 펼쳐보니 생각보다 넓은 공원에 미리부터 넉다운 ㅠㅠ 

마음을 비우고 센트럴파크를 딱 절반만 둘러봐도 성공이라는 생각으로 지금부터 요이~땅! ^^




공원을 돌다보면 제일많이 보게되는 관광마차.

관광객들의 쉽고 편하게 센트럴파크를 섭렵(?)할수 있는 수단 중 하나. 

그밖에도 자전거, 트롤리, 인력거 등 관광 방법도 다양하다.





벌써 겨울과 공존하고 있는..늦가을의 Woolman Memorial Rink




공원 한켠 벤치에 앉아있는 거대한 새(이름이 뭐더라??)...사이로 

사람들이 모여 번갈아가며 기념샷을 날리는 진풍경도 줌~인!






뷰가 좋은 바위에 앉아....겸손한 하트를 날리며 한컷~ 








존 레논의 부인 오노요코의 기부로 그의 생일에 맞춰 완공된 존레논의 추모공원, Strawberry Fields.

살아생전 존 레논이 그의 부인과 거주하던 다코타 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이곳은 

비틀즈의 노래 'Strawberry Fields Forever'에서 따온 이름이란다.






그의 광팬,,그야말로 한 미친인간이 쏜 총에 맞아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존레논을 기리며 

특히 10월 9일 존레논의 생일이면 그를 사랑하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든다는  Imagine Circle앞.

우리가 도착한 날에도 인산인해를 이룬 이곳에서 살짝 숙연한 마음으로..











저~어기 멀리 보이는 저곳이 Belvedere Castle?!

울남편의 잘못된 카메라조작으로 그만 뿌옇게 찍히고 만..

뭐, 나름 운치있잖아~ ㅋ






센트럴파크안 호수,,

운치있는 가을, 쌍쌍의 연인들이 보트에서 즐기고있는 달달한 모습이 그림같다.






크~~~~~하!!



뉴욕커들의 도심속 오아시스라 불리는 센트럴 파크는 1856년 맨하튼 중심에 세워진 도시계획의 모델로도 칭찬받는 세계 최대의 도시공원이라더니.. 과히 감탄이 절로 나온다.




산책로로 이만한대는 없는듯...저~엉 말 이쁜 가을....길목에서..





거대한 비눗방울을 만들어내는 도구들로...아이들을 유혹하고 있는..

비눗방울 보며 잠시 동심으로????? 가기엔 약해! ㅋ




여름에는 피크닉과 각종 스포츠를 즐길만한 넓디 넓은 잔디광장

늦은오후의 쌀쌀한 기운탓인지 쓸쓸한 감이 없지않아 있는듯..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러브 인 맨하튼>, <뉴욕의 가을>, <나홀로 집에> 등등 

수많은 영화의 촬영지였던 이곳 센트럴 파크,

여기쯤이 나홀로 집에(2)에서 비둘기아줌마가 살던 그곳? 비스므리.... @@





여긴 뉴욕의 가을이 확실이 느껴지는....빨갛게 빨갛게 물든 단풍..참 곱다~








여름이면 충분히 다 볼수 있는 이곳을...5시도 안되 어둑해지는 날씨로 이쯤에서 접어야했다.

베데스다 분수를 못간 대신 아쉬운대로 공원 입구 작은 분수대앞에서 한컷~


그리고..

미처 못다본 장소는 다음 기회에~ 






Between Fifth Ave. and Central Park West 59th St. to 110th St.

59St. Columbus Circle Station


http://www.centralpark.com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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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전쟁의 첫 포성이 울린 포트 섬터가 있는 이곳, 찰스톤은 남부 도시중 옛 유산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어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북부의 침략과 허리케인 휴고, 대 화재, 지진 등 역사적 상처가 깊은 도시이기도 하다고-.


지금 현재도 독립전쟁 전에 지어진 73채의 건물에 1840년전 세워진 건물만도 600채가 넘는단다.

포크섬터, 찰스턴 박물관, 에이켄 렛 하우스나 찰스턴 주립공원 등등은 모두 패쑤~

우리가 선택한 곳은 해양박물관 Patriot's Point!!


쿠퍼 리버 브리지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이곳에 정박되어있는 항공기 운반선인 Yorktown,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잠수함 Clamagore,  구축함 Laffey 등 내부구경에 들어갔다.




이곳 찰스톤의 여러 다리중 가장 경관이 뛰어나다는 Arthur Ravenel Junior Bridge~!

쿠퍼강을 가로질러 찰스톤 다운타운과 Mt. Pleasant를 연결하는 거대 다리로 특히 야경은 찰스톤의 랜드마크 중 하나라고~ 


그리고, 

아서 라바넬 주니어 브릿지 옆에 자리한 패트리엇 포인트~



 찰스톤 항구 어귀에 당당히 정박되어있는 제 2차 세계대전에 사용되었던 'USS YorkTown(요크타운호)'! 

75년에 퇴역한 항공모함으로 누군가는 전투용에서 이제는 눈요깃감으로 전락?했다지만 내눈엔 여전히 위풍당당~ 







내부에 들어서니 각종 전투기들이 전시되어 직접 올라탈수 있는 기회가~ 



그리고 Tour 코스는 

Tour1 Living and Working Areas, Tour 2 Fire Room and Engine Room

Tour 3 Flight Deck and Bridge, Tour 4 Ship;s Memorials and Models, Tour 5 Wardroom and Brig. 
이렇게 총 5종류로 나뉘어져있다.



취사실,,,모형음식들로 느낌 살리고~살리고~ ^^


선장실, 의무실, 식당, 우체국까지...바다위에 떠있는 하나의 '마을' 같이 없는거빼고 다~있다.

돌아보니 거의 내부구조는 비슷비슷,,,




배안에 에스컬레이터까지...놀라워라~ 0_0






항공모함 갑판에 오르면 20여척의 전투기가 전시되어있어 이 배의 규모를 과히 짐작케 한다는..








그리고, 요크타운호 옆에 정박된 구축함 USS Laffey 

커다란 항공모함에 비하면 아기자기 소소한 느낌마저~ 




"돛을 올려라~~" "키를 돌려라~~"  

이곳에서 진두지휘를 해군함장?, 오늘은 남편함장이!....ㅎㅎ





선장의 명령에 의해 키를 움직이는 이곳, 조타실..

나두 잠시 조타수가 되어 키를 잡고보니....조~오타! ㅋㅋ






요크타운호에서 내려다본 전경



그리고..



잠수정에서 바라본 요크타운호와 브릿지..이쁘다. 



ubmarine USS Clamagore 

좁디좁은 입구에서 한컷~




한사람씩 일렬로 움직여야할만큼의 공간...

이런 폐쇄적인 공간에서 지내야했다니..ㅠㅠ




기계실





뮤지엄 밖으로 나오면 전쟁현장을 재현해놓은 막사를 둘러볼수 있다




해안 정찰보트..




두두두두~~~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모의현장임에도 느낄수있었던 ,,,슬픈 과거여~ㅜㅜ







  PatriotsPoint.org

☎ 843-883-2727

  Location : 40 Patriots Point Road, Mt, Pleasant, SC 29464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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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남쪽나라를 부르짖었더니 올 연말여행으로 남편의 선택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톤!

우리사는 곳보다 온도도 높고 많이 춥지는 않을거라는 말에 한껏 들떳다.


8시간여의 장거리여행,

이른아침부터 서둘렀건만 도착하니 해가 막 하루를 마감하려고 준비중. :(


도착날 아무것도 안하면 서운하다며 첫날 볼거리로 결정한 곳은 Holiday Festival of Lights!!

11월 중순부터 1월1일까지 해마다 열리는 이 축제는 700개이상의 환상적인 전구가 디스플레이되어있단다. 


여튼, 호텔 체크인후 짐을풀고 가볍게 저녁식사후 부랴부랴 달려갔다.





올해로 벌써 25주년이라고... 출입구부터 화려한 전구가 방문객을 열렬히 환영하는듯~ ^^





그래, 한해를 마감할때 가장 많이 보게되는 저 문구~ ㅠㅠ




25주년 기념을 확실히 보여주는 사인~ ㅎㅎ



팜트리에 반짝이는 불빛이 들어가는 길을 환~하게 비춰주는것이...초입부터 환상적이었다. 






일단 주차를 하고,,,사람들이 북적대는곳으로 가보니..






캠프파이어에서나 볼수있는 풍경, 마시멜로우를 구워먹고있는 사람들..

바로앞 매점에서 과자, 초코렛, 마시멜로우로 만드는 Smore Kit부터 마시멜로우 꼬치, 뜨거운 핫코코 등등 판매하며

방문객들의 발목을 지대로 꽈~악 잡아주었다는.. 




참새가 방앗간을 지날소냐....나두 마시멜로우 한꼬치를 구이로 만들어 호로록~냠냠 ㅋㅋ




▲ 테마별로 만들어놓은 전구쇼...

바닷속 생물들을 모두 표현해놓은 씨랜드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이랜드, 캔디랜드 산타마을 등등...

가는곳마다 탄성이 절로~캬!!! 







나무위에 크리스마스 장식만 환~히~ 그리고 나발부는 병정..






공원 한켠에 자리한 모래조각...50-Ton Sand Sculpture



그밖에도 Festival Express Train, Snata's Sweet shoppe, Gingerbread House, Climbing Wall 등등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다양하다.




출구 길목에 마련한 마지막 라이트는 

해피뉴이어~2015!!




 Holoday Festival of Lights at James Island County Park 

♣ Festival Fees  : 1-15 Guests : $15 per vehicle

                    16-30 Guests : $40 per vehicle

♣ Festival Hours : 5:30 -10:00PM (Fri, Sat ~11PM)

♣ 871 Riverland Drive Charleston SC 29412

☎ 843-795-4386

♣ Web Site : www.CharlestonCountyParks.com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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