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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p and the USA'에 해당되는 글 143건

  1. 2012.07.11 [Michigan] Christmas Town??
  2. 2012.07.07 [Michigan] Frankenmuth
  3. 2012.06.29 [Michigan] Henry Ford Museum
  4. 2012.05.30 [Maryland] Sugarloaf Mountain
  5. 2012.05.11 [Michigan] Detroit
  6. 2012.05.11 [Maryland] National Aquarium
  7. 2012.05.01 [Maryland] Catoctin Mountain Park
  8. 2012.04.19 [Maryland] North East


프랑켄므슈 가는 길목에 있다는 크리스마스 마을...을 무심히 지나치는 바람에 들를 기회를 놓치고,

결국 엉뚱한 크리스마스 타운에 멈췄다. ㅋ

그야말로 꿩대신 닭?!


크리스마스 마을을 가장한 걍 마을 한가운데 덩그마니 놓인 아주아주 작은 크리스마스상점하나,

그리고 그 주위에 꾸며놓은 아기자기 크리스마스 분위기들...





크리스마스 몰이라고 들어갔는데..

그야말로 허접하고 오~~~~래된 듯한 먼지쌓인 물건들뿐.


그럼에도 하나 집어든 핸드로션,  아이리스 내음이 너무 좋아 나도모르게 그만~ ㅎㅎ



그리고 밖으로 나오니..



커다란 산타할배의 간판이 똬~악!







상점 뒷쪽에 스케이트신발모양의 간판이 똬~악!!




진짜 눈사람인척 서있는 스티로폼 눈사람이 떠~억!!!




눈사람에 동조하듯 손시려움을 재현하는 헐리웃 액션파 울남편~ ㅋ



호박마차타고 클스마스 파티를 향해 고고씽~ ^^

 




미국 최대규모의 크리스마스 상점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가득한 작은 크리스마스 타운도 아니지만

아쉬운대로 크리스마스 느낌 백배즐기기~ 성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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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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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박물관에서 나와 또다시 세워둔 목적지를 향해 바쁘게 고고씽~

한시간반쯤 후 도착한 이곳은 미시건의  Little Bavaria이라 불리는 미국의 독일마을 프랑켄무슈

독일의 선교사가 선교를 목적으로 마을을 설립, 문화유산을 정착시키고 발전시킨후

주민들의 단결로 관광산업으로까지 발전했다고..

미시건주의 제일 관광지라할만큼 유럽풍이 풍기는 아담하고 아기자기이쁜 마을이다.




마을 초입에 만들어진..유럽의 상징같은 조각상에 분수? ^^





레스토랑 건물앞에 놓인 꼬꼬닭 나무? 닭벼슬까지 만들어주는 센스가 짱이야~






활짝핀 라벤더와 포스터가 붙은 프랑켄무슈 히스토리 뮤지엄이 조화로워 한컷






아아~여보세요?? 

길거리 벤치가 전화선을 연결해놓은 모양새. 

보는재미만으론 부족해 나의생쇼까지 곁들임..ㅋ





독일의  상징이기도한 장난감 병정...이 더욱 독일스러워~ 





마을 한켠에 유유히 흐르던 강물..





나무다리를 건너면...





이날만 했던 특별 이벤트 였는지..아님 이 마을 관광객을 위해 늘 있는 퍼포먼스였는지는 모르겠다.

갑자기 들리는 총성에 가보니  전쟁놀이(?) 재현을 하고 있던 모습..

땡볕에 군복과 군화는 엄청 더워보였지만 모두들 진지하게 실감나는 연기로 선을 보여준 흥미롭던 눈요기였다.





마치 타이머신을 타고온듯...시대적 배경은 19세기로 거슬러...


...하이 히틀러~?  2차세계대전을 재현해 놓은 전쟁터가 마련(?)되어있다.








상점안을 구경중...아이디어상품 후추&소금통을 구경하다 아이디어돋는 벽에 쓰인 글귀에 웃겨서 한컷..ㅋㅋ ㅋㅋ




.
.

 점심시간...배를 채우러 들어간 이곳!






숙박겸 독일식 치킨요리 식당으로 유명하다는 바이에른 인 레스토랑..

간판에도 대놓고 '세계 유명 치킨디너'라 적혀있는..

잠시 머물며 새로운 독일식 음식에 빠졌다는.



자세한 정보는 요기클릭클릭~ 


http://imcute.tistory.com/entry/Food-Frankenmuth-Bavarian-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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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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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호텔과 굿바이를 하고 헨리포드가 세웠다는 도시 디어번(Dearborn)으로 향했다.

디어번은 디트로이트의 인근 도시로 포드자동차 본사와 함께 그 유명한 포드 뮤지엄이 있는 곳.

특히 인근 그린필드 빌리지에는 토마스 에디슨 연구소와 포드생가, 라이트 형제의 자전거 샵을 모아 놓았다고-.


미시건에 들르면 꼭 한번은 가봐야 한다는 헨리포드 뮤지엄이라지만,,

뻔~할 뻔 미국의 박물관이라는 특성을 알기에 처음엔 여행일정에서 과감히 빼버렸었다.

그저 패키지 여행상품처럼 박물관 입구만 찍고 가려고 왔는데...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막상 입구에 도착하고보니 그래도 왔는데 자동차 하나라도 보고가야하지 않겠냐~는 생각에 일정 전격 수정!!!

빌리지 투어, 펙토리 투어, 아이맥스 등 여러관이 있는데 우리는 그중 하나인 포드 박물관 선택.. 

1인당 $17의 거금을 입장료에 투자해 박물관 전격 투어에 나섰다. ^^





입구에 들어서니 제일먼저 눈에띄는 건 포드사에서 만든 뱅기 한대, 천정에 대롱대롱..







그리고 미 대통령들이 타던 차들이 전시되어있다.

루즈벨트, 아이젠하워, 케네디 등 미 대통령의 차 대부분이 포드사에서 만들었다고..

방탄유리는 물론 안전과 편안함 중후함마저 느껴지는 대통령의 차들에 감탄. 감탄..







1900년대부터 현대까지 차들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이곳...





요거이 1호 스쿨버스...




뮤지엄 내부 전경..





열차까지도 포드사에서? 거대한 열차가 전시되있는 전시관 한구석이 마치 기차역같다.






게임오락기마냥 손가락만 까닥하면 운전대가 내맘대로.. 

운전삼매경인 꼬맹이 관람객.






전세계 유명한 자동차 브랜드 마크를 죄다 모아놓은듯.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나라 자동차는 한대도 없다는..말도안돼!!! 






비행을 구경하는 관람객 동상도 멋스럽다.






떳다떳다 비행기...종이비행기를 직접 만들어 날리는 공간도 마련해둔.. 

어릴적 동심을 발휘해 우리도 만들어봤다는...ㅋ







인종차별이 심했던 그 시절.. 흑인을 거부하고 백인만 태웠다는 버스...내부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부터 세그웨이까지...






박물관 한곳을 자리한 자동차매점..자동차도 구경하고 쉬며 차한잔의 여유..분위기 짱~




1987년 경주용 차 '선더버드'

챔피언을 세번이나 먹었다고.......써있었던거 같다. 흠..확실하지않은 이 기억력..ㅠㅠ

그날을 축하하며 퍼부은 샴페인까지 그대로 지저분했던 스포츠카. ^^ 




그리고...

포드사에 왔으니... 큰맘먹고 내눈에 멋진 자동차도 한대  뽑았다.

빨강색 미니카?! ㅋㅋ






단돈 2불이면 몰드로 순식간에 찍어낸다는 점~ 그러나 탈수는 없다는 점~~

기념품으로 딱~이라는..^^







Located : 20900 Oakwood Boulevard Dearborn, MI 48124-5029

 313-982-6001

www.TheHenryFord.org

Open 7 days a week 9:30 am to 5pm

Closed Thanksgiving and Christmas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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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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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또다시 등산길에 올랐다.

이번엔 3시간정도의 좀더 험난(?)한 코스를 선택했다.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Sugarloaf mountain!! 

인기좋은 등산로인지 주말 인산인해를 이룬... 드물게 등산로에서  많은 사람들을 구경할수 있었던 듯하다..





한국산에 비하면 껌이겠지만...그래도 지난번 산새보다 가파르다.



일주일이 다르게 푸릇푸릇....녹음이 가득하다.







 개구리인지 두꺼비인지...

카멜레온처럼 보호색을 띄고있는게 신기했다.




여기에도 돌무덤이?

돌하나 올려놓고 소원하나 빌고..^^




신선한 공기, 기분좋은 땀흘림..

이래서 많은이들이 산을 좋아하나?? 




 정상에 오르면 상쾌해지는 이 기분..

왜 산에 오르냐고 물으면 나도 이젠 말로리의 그 유명한 명대사가 흉내내고 싶어진다.  

"Because it is there." 하하하






Location : Stronghold, Inc. 7901 Comus Road Dickerson, MD 2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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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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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결혼기념여행은 미시건주로 낙찰!!

미시건 주의 가장 큰 도시이자  '자동차의 수도' 라 불리는 디트로이트는 

온타리오호를 뺀 슈피리어호, 미시건호, 휴론호, 이리호 등 4개의 호수로 둘러싸인 곳.

자동차사업으로 한창 번창하던 도시가 일본차에 밀려 쇠락해지며 관광국도 문을 닫을정도로 쇠퇴했다지만,

오대호의 절경만으로도 볼거리론 충분할듯하다.


만개가 넘는 호수와 3개의 국립공원, 주립공원내에는 캠프장 수만도 1만 4천여개로 전미 1위,

50개주중 캠핑인구가 가장 많은곳이라하니 우리의 여행일정에도 캠핑은 필수?! ^^

 





펜실배니아주를 넘고~ 



오하이오를 지나...



8여시간에 걸쳐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에 입성! 

예상시간보다 2시간 단축, 일단 호텔에 짐을 풀고 시내관광을 시작할수 있는 여유시간이 생겼다. 아싸~






금요일 저녁 콘서트가 잡혀있는 이곳,,,리허설로 분주하기만한 스텝들이 보이나...

  사람도 없는 한적한 다운타운, 대부분은 굳게 닫힌 건물들에 도시전체가 죽었다는 느낌이랄까~

눈부신 한낮 햇살을 받음에도 어쩐지 조금은 음산한 기운마저들었던....


.

.


차를 타고 다시 이동....

이곳은 르네상스센터 근처 William G. Milliken State Park & Horbor

때맞춰 하버축제가 있는듯.. 사람들이 한가득~주말을 즐기고있었다.





티비에서 봤던 샌드아트를 하고있다.

직접 보는건 처음..부서지는 모래로 저런 조각을 만들다니..신기할 따름. 







▲ 미국과 캐나다 사이 흐르는 디트로이트 강.

 이곳 강을 사이에 두고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윈저 두나라가 마주보고있는...

지하터널로 연결된  3분거리에 캐나다 국경이 있다고-.













얘네들의 특기는 놀이기구 옮겨놓기? 

축제기간만 되면 거대한 놀이기구들이 커다란 공터를 잠정적으로 가득 메운다는게 신기할 뿐~




축제속을 빠져나와 북쪽으로 가다보면...울남편이 좋아하는 야구장 등장!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코메리카 파크(Comerica Park)는 내가본 야구장중 샌프란시스코 다음으로  멋지다는 느낌이 든다.

타이거의 카리스마가 작용한게 아닐까? ^^

어쨌든 경기가 없어 경기장을 한바퀴 휙~ 훑은데 다소 수월했다는..







야구경기장 정문에서 기념샷 ~ 





타이거 동상에 앉아 나도 한컷~ 










다시 저녁을 먹으러 다운타운으로 고고씽~

우연히 발견한 이곳은 우리가 평소 즐겨보던 Man vs Food라는  티비맛집프로에서 소개된 곳...대박!

핫도그로 가볍게 저녁식사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Restaurant] American Coney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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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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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아큐아리움(National Aquarium)은 볼티모어의 이너하버에 위치한 유명한 명소중 하나다.

희귀 어종에서부터 각종 바다 생물을 볼수 있는 대형 수족관이다.


미국의 3대 아쿠아리움이라고 하니 그 규모가 어떨지 알만하다. 

고로, 입장료가 만만찮게 비싸다는 거.

아쿠아리움에 돈내고 가지는 않는터라..지인의 찬스로 얻게된 공짜표가 아니었으면 아마도 평생 갈일은 없었을듯. 





수족관 입구. 건물도 이쁘다.





들어서면 포토존으로 커다란 상어입이 전시되어있다. 

관람객들 대부분 상어입속으로 얼굴 디밀어 연출사진을..

나도 한컷 얼른찍고, 사람 없을때를 이용해 한컷 더~






수족관 설계가 너무 이쁘게 되어있어 물속에 함께 있는 느낌이다.

원을 타고 빙 둘러 올라가며 가오리 시전중. 





대형 가오리들이 물속을 노닐고있다.






불빛때문인지..몽환적인 느낌의 수족관 내부







빠밤빠밤~ 상어가 나타났다!!

이렇게 정면대조하기 쉽지않은데..타이밍 굿~  상어와 함께 포토타임!









작은 바닷속을 그대로 재현한듯..거북이와 이름모를 물고기들이 한데 어우러져 살고있다.






천년은 살았을것만 같은 십장생의 하나, 대형 바다거북이.







Under the sea?!  노래가 흘러나올것만 같은 만화같은 바다풍경..

화려한 색상의 물고기들이 참 많기도하다. 이들 무리에서는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에 나오는 물고기종도 볼수 있었다.







물고기 두마리가 사랑을 나누는듯,,왠지 로맨틱하다. ㅋㅋ








운좋게 시간이 맞아 2층 돌고래쇼를 보기위해 고고






조련사에 의해 돌핀쇼가 시작되었다. 조련사 나와~~ 






저렇게 훈련될때까지 얼마나 많은 수고로움이 있었을지...ㅠㅠ

멋진 쇼를 위해 잘 길들여진 돌고래들의 노고에 박수를..👏👏👏









해파리전시관 (Jellies Invasion )


 형형색색 파스텔톤의 해파리로 장식해놓은 전시관 입구가 너무 아름답다.








실물영접한 해파리..우산같고, 우주선 같은 신비롭게 생긴 해파리들..







물속에서 형광색을 피우는 해파리들의 오묘하고 신비함에 잠시 넋이 나감. ㅎㅎ












이 아쿠아리움은 아마존을 설계한건가? 

맨 위층으로 올라가면 정글이 나온다.

정글에 사는 뱀부터 온갖 파충류들의 총집합. 







고온다습한 느낌이 훅~

새들도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수족관을 돌다 발견한 액자에서 찍은 사진이 작품 사진같지 않나요? 

내맘에 들어 블로그에 저장~






하루종일 있어도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는..비싼 입장료 값을 하긴 했다. 

사진으로 다 담을수 없을만큼 수많은 어종의 바다생물부터 파충류, 조류까지 없는거빼고 다 있는 이곳,

다른곳에 가보진않아서 잘모르겠지만 수족관중 유명세를 띨만큼 볼거리가 다양했다. 








♣︎ 위치 : 501 E Pratt St, Baltimore, MD 21202

http://www.aqua.org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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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에서 40여분을 차로 달리면

애팔래치아 산맥 동부의 캔톡틴산 산악지대에 속하는 캐톡틴 마운틴 공원이 나타난다.

낮은 폭포와 산책로들이 아기자기한 이곳은 등반하기에 그리 높지않은 산새와 

등산로 숏컷도 있어 내겐 딱인 맞춤형 하이킹 코스..^^


올만에 남편 연구실에 계신 박사님 부부와 함께 이른아침 부지런을 떨며 산악을 시작했다.



그리 높지않은 산새... 녹음이 푸르다.




내겐 너무 기~~~~인 산행..

약간의 지루함과 피곤이 내몸 속을 타고 들어올 즈음..

산아래 풍경을 조망할수 있는 장소가 나타났다.







등반후 내려다 본 풍경…..은 그리 장엄하진 않다. ㅠㅠ



그래도 맑은 공기에 기분은 상쾌~~~~!





나무도 많고 자연도 푸른 미국의 산,,,

그럼에도 한국의 산만큼 아기자기함은 느껴지지않는…2%부족한 느낌?!


그래도 산은 산이요,,,,공기는 청정하도다. ^^






Location : Catoctin Mountain Park, 6602 Foxville Road, Thurmont, MD 21788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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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이오는 춘삼월.. 한창 크랩철이라며 지난 주말 남편은 맛있는 크랩하우스에 가자고 제안했다.

미국, 일상으로의 복귀후 간만의 봄나들이에 나섰다.

울집에서 1시간 반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노스이스트... 바닷가가 있는 조용하고 아담한 마을이라고.



마을 초입부터 즐비하게 들어서있는 상점들은 아기자기 볼거리가 많다.






제일 많이 눈에띄는 상점은 앤틱..온갖 오래된 물건들에선 누군가의 손때가 묻어나고...




시간만 넘친다면 하루종일 이곳에서 보물찾기를 하고싶은 심정.. ㅋ ㅋ





이마을에 산타의 집이 있을 줄이야~ 캬

굳게 닫힌 상점안을 들여다보니 아마도  겨울 한철 크리스마스를 겨냥해서 오픈하는듯 싶다.







이동네 맛집이라는 Woody's clab house에 도착,,, 점심시간을 살짝 지났건만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것이 맛집 인정!

신나게 점심식사를 하고....





 여기서 잠깐

자세한 맛집설명은 아래 링크로!! 

[Restaurant] Woody's Crab house






어딜가나 로컬 아이스크림집은 유명세를 타는듯....

장화신은 젖소?   상점앞에서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포스...상점안은 끊이지않는 손님들로 가득하다.

점심 식사후 우리도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한사발?!






2스쿱을 떠주는 스몰사이즈 아이스크림이 3불50전,,,가장 평범한 바닐라와 딸기맛을 골랐다.

그 맛이 끝내줘요!!






식사와 후식을 끝낸뒤,,,본격적으로 동네한바퀴 고고~



아직은 바닷가를 찾기에 조금 이른감이 있는? 

그래서인지...동네주민들로 조촐하다






저멀리 대서양이?? 




그림같은 풍경....평화롭고 이쁘기 그지없는.....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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