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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주년 결혼기념여행은 뉴욕주 이타카 캠핑장에 베이스캠프를 치기로 했다.
울집에서 5시간 이상을 달려야 목적지에 도착한다고 하니,,,,이른아침부터 고고씽~~하다가!!
지나는 길목 '코닝 글래스 뮤지엄'을 발견하고 잠시 멈췄다.
이런들어떠하고, 저런들어떠하리....어찌가든, 언제가든 목적지에 도착만 하면 되는것을.. ^^



 

한국에서도 유리그릇으로 익히 유명세를 떨쳤던 코닝사~ 벌써 60년 전통을 자랑한다니...흠~



 

들어선 입구부터 장식해놓은 유리식칼들이 주렁주렁 걸려 나의 눈길을 끈다.



 

실사처럼 느껴질만큼 정교한 꽃이파리~ 참 이쁘다



 

유리로 뭐든 다~ 만들어진다니... 각각의 모양새를 뽐내는 스텐드,,그중 우측끝에있는 부엉이 스텐드가 단연 돋보였다는..




마치 공예작업을 하는모양새로 만들어놓은 진짜같은 사진,,,
손잡이를 잡고 포토라인에서 셔터만 누르면 '울남편은 유리장인'~




 

나는 코닝사 디자이너~
작업대에서 직접 그림을 그려볼수 있는 공간,,, 쩜 멋지지않남요? ㅎㅎ



 

작업장 세트를 미니어처로 만들어놓은.....
작품속 또하나의 예술~



 

이렇게 정교할수가~ 멋진 체스판,,글래스말들이 멋스럽다



앗뜨거~~~빨랑빨랑 끝내자구요~ ㅎㅎ



 

향기가 폴폴 날것마냥 너무 고운 글래스꽃이 한송이에 $8.99,,,,




 

물고기는 물론 과일, 그릇, 신발, 생활용품까지....뭐든 유리로 뚝딱~
그속에 발견한 거대한 햄버거로 (눈)요기중.. ^^
먹지말고 눈에다 양보하세요~ ㅋ



입장료 : 성인 $14
♣ Web site : http://www.cmog.org






 

계획에 없던 코닝사에서 3시간여를 지체하느라 예정시간을 훌쩍 넘겼지만~
오예~마침내 캠프장에 도착!



 

요런 캠핑카를 꿈꿔봤건만,,,,,호텔 숙박보다 더 비싸서 포기, 아니 다음기회로!! ^^
오다가다 눈요기로 때워보자구~





캠핑카는 패스~ 야외취침은 건너뛰고 2박3일 캐빈에서 실내취침 확정! ㅋㅋ

요기가 바로 우리가 2박3일 묵을 오두막집이라는...그런데로 운치있는것이 쥑인다~





미니골프장이 있다더니 그야말로 미니미니..한게임에 1불50전이라니 내 참아주마~ ㅋ





당구대, 각종 오락기 등 그래도 갖출건 다갖춘,,,,위락시설도 있고.




캠핑장 안에 만들어놓은, 멀리서보면 애메랄드빛 바닷가에 온기분이들만큼 맑고 깨끗한 풀장~



산속엔 어둠이 빨리 내린다는걸 익히 알기에,,,부랴부랴 저녁준비..

오늘 저녁은 바비큐 파뤼파뤼~♬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며 우리만의 캠프파이어가 시작되었다.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앉아서~~♬ 우리는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우며~


.
.
.

그렇게 하루가 저물고있다....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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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스버그에서 한시간가량 더 들어가면 허쉬의 대표주자 hershey chocolate을 비롯해 kiss's kitkat, bliss등등 온갖 초콜렛과 사탕, 시럽이 만들어지는 달콤한 도시, 해리스버그가 나온다..
미국시장 점유율 3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허쉬초콜렛이 탄생한 본 고장이기도 하다.
허쉬社의 사장 '밀턴 스내블리 허쉬'가 해외여행중 유럽의 동화같은 마을을 구경하게 된 뒤 고국인 미국에도 그런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로 결심하여 땅을 매입하고 지어낸 곳 '허쉬 마을' 
이후 노동자들이 이곳으로 이주를 했고 백화점, 골프장, 야구장, 야외음악당 등 노동자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도  만들어졌다고...
특히 광대한 규모의 허쉬파크는 초콜렛 공장을 비롯해 각종 콘텐츠가 합쳐진 곳!
놀이동산과 초콜렛 관련 쇼핑몰은 물론 초콜렛 영화관, 초콜렛 공장까지 볼거리, 놀거리가 가득했지만
모든걸 패쑤~하고 우린 달랑 초콜렛 공장만 견학하기로 결정했다.


 


 도시 초입부터 키세스 초콜렛 형상으로 만들어진 가로수가 인상적이다.

 

 

 


 확대해서 찍은 가로등,,,그야말로 센스만점~!!



 


사거리 이름이 '초콜렛 길'
그외에 코코아 길 등 곳곳에 각종 과자이름을 따서 만든 길들이 눈에 띄었다.
거리 이름만으로도 달달함이 그대로 전달되는듯한~ 


 

 

 
이 또한 센스쟁이 도시,,, 도로마저도 초콜렛 색으로 만들어져있다는.



 


▲ 넓디넓은 허쉬파크 초입,,,허쉬월드에 도착했다 ▼


 

 

 

 
초콜렛 투어는 유료와 무료 두종류가 있다.
무료는 15분정도 내부를 살짝 둘러보는 정도,
유료($20)는 공장안을 자세히 견학하며 초콜렛 만드는데 동참할수 있다고-


 


우리가 택한 무료 투어,,,놀이동산에 들어선듯,,,트레인을 타고 약 15분정도를 쑤~웅

 

 

 

온갖 종류의 초콜렛이 가득,,,비록 휙~지나가는 순간이라지만 만드는 과정을 볼수있다.


 


 

 소들이 얼굴을 내밀고 노래를 부르기도


 

 

 

초콜렛 시럽 만드는 모습


 


한바퀴 투어가 끝나면 출구에서 초콜렛을 나눠준다. 비록 바둑알 세알이지만 공짜라 더 맛나다 ㅋ 




 


이곳은 3D영화관,,,안봤으니 무엇을 상영하는지는 모르겠고,,,입장료가 20불이었던가?? 넘 비싸!!




 

높이 솟은 굴뚝 두개가 공장을 제대로 연상시킨다는-. ^^







♣ HERSHEY'S CHOCOLATE WORLD Attraction
251 Park Boulevard
Hershey, PA 17033 
♣ web site :  www.hersheyschocolateworld.com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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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남북전쟁(Civil War, 1861-1865)은 당시 펜실베니아주 남동부의 작은 도시 게티스버그(Gettysburg)에서 1863년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있었던 전투. 남북전쟁의 여러 원인중 하나는 노예제 폐지를 주장하는 북부에 대항하여 노예제 존속을 주장하는 남부의 여러 주들이 '미합중국'에서 탈퇴하여 '남부연합'을 구성하여 전쟁을 벌였던 것.

게티스버그 전투는 남북전쟁에서 승패의 방향을 바꾼 결정적인 전투이기도 했지만 양쪽 각각 2만여명 이상의 전사자를 낸 참혹한 결과를 낳기도 한 전투였다.

어쨌든,,햇살좋은 지난주말~
우리도 남북전쟁의 아픔을 남긴 역사적 현장 게티스버그 네셔널 밀리터리 파크에 다녀왔다.



전적지를 그대로 보존한 이곳에는 버스, 자전거, 자가용 투어가 있으며,
관전포인트가 있어 곳곳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고 하는데...
우린 우리식대로 우리끼리 투어중~ ^^





현대 민주주의의 이상을 가장 잘 표현한 이 문장,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긴
16대 대통령 링컨의 연설은 전투가 끝난지 4개월후
게티스버그에서 전사한 장병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추도 기념식을 하면서였다고.





 

올해로 미국 남북전쟁 발발 150주년을 맞이하며 그때의 상황을 그대로 재현중..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듯한 느낌이랄까..^^ 



 

캬~ 이 넓은 들판을 그 당시 업적 그대로 보존중이라니 대단대단,



 

그당시 부상을 입은 장병들이 치료했던 의료품들도 전시되어있다


 

남북전쟁의 첫 전투 현장인 버지니아 소재 메나사스에 남아 있는 대포라고.



 

파크를 빠져나와 게티스버그 다운타운에 들어서니 거리 중고품 판매가 한창이었다.
구경~구경,,,,내가좋아하는 눈요기를 하며....

 



어때,,,냄푠아~ 보물좀 발견했남? ㅋ




거리에서 링컨아저씨와 만나 한컷~


 


 

이곳은 링컨아자씨가 묵은 Wills House~ 다운타운안에 있는 이곳, 그냥갈 순 없잖아~
별것도 없음서 입장료는 1인당 6불~.뭐 남의집 방문할때도 빈손으론 안가니깐~ ㅋㅋ
어쨌든 데비드 윌스는 아마도 이 시대의 이동네 유지정도??



 


집무실?





링컨이 묵은 방,,,가구들이란다. 19세기 스따~~일 이라고-. ^^




♣ web site:  www.davidwillshouse.org   ☎ 866-486-5735
Hours and Tours:
 Summer : Daily 9-6, Fall & Spring : Wed.-Mon. 9-5, Winter : Thurs.-Mon. 9-5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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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이면 워싱턴 DC의 앤드류스 공군기지에서 열리는 축제,,에어쇼!!
미국에선 보기드문 공짜쇼라니 무조건 고고씽~ ^^
음식은 반입이 안된다하여 앉아서 구경할요령으로 간이의자하나 달랑들고 별다른 정보없이 무작정 보러갔다가
허허벌판 뜨거운 태양에 노출되어 자칫 통구이가 될뻔했지만 돌아보니 한번쯤 가볼만한 볼거리였다.

 

 

삼엄한 경비속 소지품 검사를 끝내고 




Fedex 풋볼경기장앞에서 에어쇼가 펼쳐지는 공군기지까지 셔틀이 운행중..
셔틀을 타기위한 길고긴 행열,,,너무도 자주 등장해주는 셔틀버스에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오픈하우스 에어쇼에 도착,,,,이른아침 서둘러왔는데도 인산인해를 이룬다


 

▲ 떴다 떴다 비행기~~▼







 

▲ 공군들도 합류해 멋진 쇼를 보여주고 있다 ▼






 

비행기가 날아오를때마다 울리는 굉음,,,귀마개를 하나씩 하고있는 이유를 이제야 알았다.


 


VIP석은 될듯~ 활주로 바로앞에 진을 치고 앉아있는 관람객..
그런데 뙤약볕 시끄러운 이곳에 나와앉아 에어쇼는 안보고 독서를 하고있는 진풍경,,,
헐 뭔생각으로 이곳에 온건지...그것이 궁금하다.




 

활주로를 쌩~하고 달리는 자동차,,,



비행기가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하트길~ 예술일세~




 

유명한 기장들이란다. 알지도 못하면서...그들의 사진이 찍힌 팜플렛을 받아들고 싸인을 받는중,,,




 

끝이 보이지않던 치열한 행렬,,,기다리고 기다려 인내로 사온 점심식사는 핫도그!
바짝태운 소시지를 담은 빵한조각이 7불이라니...다소 비싸지만 그래도 꿀맛이다.





뱅기는 탈수없어도 사진을 찍을수 있다니...
에어포스원이라 생각하고 우아하게,,,,포~즈!!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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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 살면서 달랑 한번 방문했던 스텐포드 대학,,,,,그것도 수박 겉핥기식 관광을 한터라  늘 아쉬움을 갖고 있었다가 이번 남편 컨퍼런스를 핑계로 맘먹고 이곳에 들렀다. 
전형적인 캘리포니아 사막 기후가 나타나는 지역에 위치해 있는 스탠포드 캠퍼스는 'City of Stanford'라는 하나의 거대한 도시라고도 불린다고...
자~팔걷어붙이고,,,팔로알토에 위치한 거대한 도시(?) 스텐포드 대학을 본격적으로 관광해볼까나~ ^^ 



 

학교가는 길,,,,,사랑스러운(!) 학(?)을 발견했다. 친환경적! 미국생활의 최대장점이라는...




학교 맞은편에 넓게 펼쳐진 초원(?)같은 풍경




▲  스텐포드 대학의 진풍경은 야자수라해도 과언이 아닐듯. 상당히 이국적이다. ▼








드뎌 학교안 입성! 미국은 교문이 없다는 게 특징이다. 당췌 학교의 경계가 어딘지 모르겠단 말이쥐~ 

 


 


 

스텐포드대학의 그 유명한 Memorial Church!
가까이서 보면 모자이크 조각으로 만들어진 그림들이다. 모두 수제품이라고..

이번 여행의 수확은 이곳에서 부활 미사를 봤다는것!  제법 뜻깊다 해도 과언은 아닐듯~ ^^ 





 

앞뒤좌우, 2층까지 넓은 공간의 성당 내부



 

성당 정면 내부,,,,십자가가 없다는게 특징...신기할세~






스테인드 글라스가 멋스럽게 장신되어있다. 또한 파이프 오르간 소리도 제법 웅장하다. 사진은 패쑤~




멀리서 찍은 메모리얼 성당 정면샷!




 

 스텐포드 대학의 상징이라는 Hoover Tower, 이곳에 오르면 학교 내부를 한눈에 볼수 있다고-.




 

또한 곳곳에 놓여진 로뎅의 조각상이 단연 볼거리~





'burghers of calais'



 



'The three shades'




 

'Martyr'

 




'The Gates of Hell'
가까이서 보면 공포에 질린 조각상이 리얼하다


 


스텐포드 대학 내 유명 미술관,,,Iris & B. Gerald Cantor Center for VIsual Arts


 


 

' Interior with Cityscape ' elmer nelson bischoff 작



'Rovert Mondavi family Gallery'




얼핏 사람이 서있는줄 깜놀하게 만드는 리얼한 아자씨~ 작품명은 잊었다.ㅠㅠ

 예전 방문때는 제법 알만한 작품들이 많았는데 작품들이 많이 교체가 되었다는.

휘리릭~~~눈썹휘날리게 관광을 끝마쳤다. 워낙 빠듯한 일정이라 더 많은 볼거리를 놓친것이 못내 아쉽~
그래도 이정도라도 볼수 있어 다행!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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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대학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배움과 연구의 센터이며 독립적 주립대학-.
1937년 서반구에서 가장높은 교육시설이며,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대학건물로 완공되었다고 한다.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러시아, 체코슬로바키아 중국, 일본, 이탈리아, 호주 등등 각 나라별 특징을 담아 꾸며놓은 강의실이 있고 개인별 투어가 가능하다.


 

 

 

저~~~높은 건물이 '넘버2' 피츠버그대학 ^^





우리가 선택한 오디오 투어,,,
강의실 열쇠가 달려있는 카세트를 받아들고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했다

 구경하고 싶다면? 따라와~~~~~~~~~~~!!





ationality rooms tours
월-토 9시-2시30분 / 일,공휴일 11시-2시30분
※ 토,일 공휴일 taped tours 가능
☎ information call 412-624-6000
taped tours fees 성인 3불 / 어린이, 청소년 1불 / 8세이하 free









 

각 나라의 특징이라는게 강의실을 들어서면 느낌으로 알겠는데,,,,,사진을 보니 여기가 어느나라여?? ㅠㅠ





 

미국 강의실,,,,,영화에서 많이봐온....그래, 이게 진정한 강의실이징~~ ㅋ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
왠지모를 홀리한 이느낌~?! 캬~~




 

여긴 강의실이라기보다 휴게실 삘이 한가득~



 여기서 잠깐! 

아쉽게도 한국 강의실은 곧 만들어질 예정이란다.
                     바로 304호실이 공사진행중인 미래에 보여질 한국강의실!! 다음번에 가면 볼수 있으려나? ^^


그럼 계속해서 투어 고고~



 

이곳이 "Heinz chapel" 


피츠버그의 유명한 기업인인 하인즈케첩의 쥔공 하인즈를 기념하여 만든 곳으로 하인즈家 자손의 기부로 지어진 곳.





allegheny county soldier's memorial 건물





어흥~~!! 널 잡아먹겠다~



 

카네기멜론대학은 철강왕 카네기가 멜론대학하고 합쳐 만든 대학으로 미국에서 서열16위, 컴퓨터공학으론 1위라고.

이곳은 지나가며 살짝 엿보기로~ ^^ 

 


 

 독특한 조형물에 눈길이 확~




                                                                   

조형물과 융화된 나!!  ㅋㅋ
나는 누구일까요??




 

 

그 유명한 카네기 뮤직홀,,,여기도 지나가며 한컷~





Carnegie Natural History Museum

     카네기 자연사 박물관은 철강 재벌(!) 앤드류 카네기가 지은 박물관 중 하나로 피츠버그 시에 기부한 것이란다.
     늘 느끼는거지만 미국의 자연사박물관은 비슷비슷~ 시간도 그렇고 입장료도 그렇고 흥미가 반감된 관계로 패쑤!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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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에 영국인이 본국의 수상 피트의 이름을 따서 포트피트라고 부른 것이 이 도시의 시초라는
피츠버그(Pittsburgh)는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앨러게니 강(Allegheny River)과 모논가헬라 강(Monongahela River)이 합류하여 오하이오 강(Ohaio River)을 이루는 삼각지대에 자리하고 있는 이곳은 제철(製鐵)도시로서도 유명하다. 

특히 ‘연기의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공해가 심했던 피츠버그가 대대적인 재개발사업으로 지금은 수많은 공원과 넓은 녹지대를 확보한, 쾌적한 도시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하며 더욱 유명해졌다고-.




▲ 다운타운은 다른 도시와 별반 다를건 없는듯. 높은 건물들이 즐비하다 ▼






 

▲ 눈에 띄는 특이점은 여기저기 공룡 조각상이 많다는것!
피츠버그를 깊이 들어가면 공룡과 관련된 역사적 사연이 있으려나?? ▼

 




  이곳은 위싱톤산의 grandview !




 

도심을 감싸고 흐르는 두줄기 강물에 둘러싸인 이곳은 왼쪽에 알래가니(alleghney)강,
오른쪽에 monongahela(모농가헬라)강이 합쳐져 오하이오 강이라 불리운다고.
이 강이 흘러흘러 오대호로~
그리고 이 두 강물이 합치는 곳을 golden triangle이라 부른다.





캬~~ 절경이 따로없다.




 

서서히 어둠을 준비하고 있는 그랜드뷰~




그랜드뷰에 오르면 꼭 봐야한다는 야경과 꼭 타야한다는 케이블카




 

아~~~주 짧은 거리의 케이블카가 왕복 4불....요기서 표한장을 끊어서리...





 

케이블카를 타고 쓔~~웅!!!


 



케이블카를 타고 내리니 별거없다. 아니 암것두 없다. 걍 요계단으로 내려가면 큰길이 나온다.
그래도 왔다는 증거로 인증착샷~ ㅋ



강건너 야경 구경~ :)

 

 


 

그림같은 야경~


 



 

피츠버그의 유명먹거리라는 핫도그집,,,,

 



 

얼마나 맛있나 먹어볼까나~~?


자세한 검색은 아래링크를 클릭클릭!

 

 http://imcute.tistory.com/entry/피츠버그-Essies-original-Hot-Dog-Shop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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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맥 강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곳에 자리잡은 워싱턴의 생가(태어난곳이 아닌 살았다는 의미임.. ^^) 마운트 버논은 1759년부터 1775년까지 워싱턴이 살았던곳으로 18세기의 모습이 그대로 복원되어있단다.
조지워싱턴이 대통령직무수행을 위해 잠시 집을 떠났다가 되돌아와 생을 마쳤던 곳.

이저택은 1799년에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기위해 페인트칠을 했으며 가구들로 장식을 했다고~



아침부터 티켓을 사기위에 길~~게 늘어선 관광객들..



마운트버논 안으로 들어가면
먼저 조지워싱턴의 저택을 투어하기 위한 무료티켓을 받아야하며 투어시간에 맞춰 다시한번 줄을 서는것이 필수.



현재 마운트버논 여성협회(The Mount Vernon Ladies' Association)가 소유하고 있는 이 저택으로 들어서면

조지워싱턴이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기위해 필요했다는 저택에서 가장 큰 방인 대식당을 비롯해 가장 오래된 부분인 중앙복도와 그 주위에 연회장소로 마련된 여러방들과 총 677명의 방문객들이 묵고 갔다는 5개의 침실이 있는 윗층홀, 40년 넘게 금술이 좋았다는 저택남쪽 부속건물인 워싱턴 부부의 침실, 조지워싱턴의 안식처였다는 서재까지-특히 서재에 비치된 워싱턴이 초대 대통령당시 사용했던 가죽의자는 미국의 국보라고- 다양한 용도의 방들이 있다. 


※  그러나 내부촬영이 금지된 관계로 사진은 없다. ㅠㅠ ※






포토맥 강을 사이로 보이는 건너편은 매릴랜드 주.
워싱턴은 이 풍경을 무척이나 좋아했다고-.
이정도 경치라면 싫어라할 사람이 대체 누규???




저택을 빠져나오면 316명의 노예가 거주했다는 3200헥타르의 거대한 농장이 펼쳐진다.
이곳은 부엌? (I'm not sure....)
본채와 따로 분리되어 있는 부엌은 화재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또한 요리할때 나는 열과 냄새 그리고 파리들 때문이라는.....



아마도.... Servant's Hall ?


Storehouse
이곳 식품저장소는 식기실 바로 옆에 위치해있으며
 이곳의 돌로 만든 바닥은 지표면보다 아래에 있어 음식을 신선하게 저장할수 있었다고-



Coach House


그밖에도 세탁실, 노예의 다락방, 마굿간, 경마장 등을 볼수 있다.



Washington's Tomb
조지워싱턴의 사후 무덤...관 하나에는 워싱턴의 몸이, 다른 한곳에는 가족들이 묻혀있다고-


 


대자연속 저택이 아름다울 뿐이고!!!

집구경을 모두 끝내고 사까마까 고민중...
"여보야, 우리 둘이살긴 넘 크다 그치?" ㅋㅋㅋ




Mount Vernon Ladies' Association
Web site : www.MountVernon.org  ☎ 703-780-2000
입장료 : Adult $15, Senior(62세이상) $14, Youth(6세~11세) $7, Child Free (Audio tour add $6)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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