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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난도는 인디안말로 '별의 딸'이란 뜻. 버지니아 서북부에 위치한 연간 200만 방문객이 찾는다는 국립공원.
사계절의 다양한 얼굴을 하고있는 이곳은 강물과 계곡, 하이킹 코스에서 바라보는 세상풍경이 꽤나 멋스럽다.
여튼,,가을 단풍이 한창일때 가면 더욱 좋은 이곳을 작년 가을에 수박겉핥기로 다녀온지라 아쉬운맘에 올해는 꼭 다시 가야지 했었는데,,,,풍성한 가을이라더니 주말마다 풍성(?)한 비탓에 못가고 미루다가 결국 10월말 가을도 다가기전에 겨울이란 놈을 만나 올해도 가을단풍놀이는 물건너가고야 말았다.
그래도 주말, 혹시나 하는 맘으로 찾아갔는데, 이곳에서 가을과 겨울사이를 만나고 왔다.



Skyline Drive(스카이라인 드라이브)

이름이 아주 맘에 들어 그냥좋은 이곳,,,스카이 라인 드라이브 코스는 중요한 관광 포인트이기도하다.
이곳을 쉬지않고 드라이브를 하면 3시간정도?

그러나 도로곳곳에 셰난도 오버룩, 레인지 오버룩, 스토니 마운틴 오버룩 등 전망포인트 75여곳이 있어

가다쉬다를 반복하며 자연을 즐기다보면 하루에 모두 섭렵하기엔 역부족.



 

 

 

빨갛게 노랗게 물들었네~가을길은 비단길..♬ 이라더니 참으로 곱다


 

 

 

가을과 겨울사이!!

눈이 온뒤의 방문이라,,,산속 낮은기온은 눈을 잠재우지 못했나보다



 

 

 

그럼에도 아직은 가을?

사각사각 낙엽밟는 소리는 언제 들어도 기분좋다는..



 

 



▲ 자~ 낙엽속에서 우리도 영화의 한장면처럼..ㅋㅋ ▼





 

 

Stony Man Trailhead

 


 

 

 

 제법 수월한 트레일코스를 정해 한 30여분을 부지런히 걸어올라갔더니....풍광이 캬~~~!!!

이미 자리잡은 한쌍의 연인....가을단풍과 조화로워 몰카 한컷~ ^^


 

 



 

 

깊은산속 옹달샘?? 아닌 웅덩이....살얼음이 겨울이 오고있음을 알려주는듯..

 

 

 



 


Big Meadows(빅 메도우)


유명 캠핑지역이라는 이곳은 4월부터 11월까지 오픈한다고.
가을끝이라 허허벌판이 되기 직전이지만,,,,이 또한 멋스럽다는...


 

 

 

해저~문 갈대밭에 홀로걷는 종윤군. ^^

 

 

 

갈대밭에 자유롭게 뛰어노는 사슴무리....

 



 



 


셰난도 국립공원 방문자 센터 : 3655 U.S. Highway 211 E. Luray, Virginia 22835-9036
☎ 540-999-3500
web site : www.nps.gov/shen.
입장료 : 차량 한대당 $15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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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첼시마켓이 있다면 이곳 보스톤엔 퀸시마켓이 있다~ ^^
조시아 퀸시 시장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이곳은 로마 양식건물과는 어울리지않게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재래시장이다.



 

퀸시마켓 건물앞에선 공연이 펼쳐져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있다



막상 안으로 들어가보니 북새통을 이루는 건물 내부엔 온갖 먹거리만 모아놓은 푸드코트,,,
바닷가다 보니 그중 가장 인기가 도드라진곳은 아무래도 씨푸드 음식점.




 

금강산도 식후경,,,우리가 선택한 런치메뉴는 랍스터롤과 크램챠우더 스프
이렇게 작은양의 빵이 하나에 약15불,,,,바닷가재의 몸값이 비싸긴 비싼듯하다.





 

뱃속을 채우니 이제야 눈속도 채울만큼 거리가 보인다는..ㅋ
밖으로 나오면 거리상점들이 즐비하다.





 

가을속 퀸시마켓 거리풍경







건물 뒷쪽에선 two guys의 조촐한 공연이 벌어지고 있다.





 

1불을 주면 행운을 주겠다는 문구와함께 마법사 복장으로 퍼포먼스를 하고있는 한여인
나도 1불어치의 행운을 받았다.
그녀가 전해준 문구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Your ability to juggle many tasks will take you far"
너가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잘한다면 너는 성공할 것이다.

오늘부터 이것저것 동시다발로 일좀 벌여볼까나~ 물론 '잘'해야하는게 관건이지만..ㅋㅋ






 

퀸시마켓 뒤쪽에는 사무엘 아담스의 동상이 서있고






그 옆 거리에선 비보이들의 공연이 한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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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행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마침 저녁시간과 맞물려 뉴욕에 도착, 저녁식사는 뉴욕 첼시마켓으로 낙점.
뉴욕스테이크를 먹었다. 입안에 살살녹았던 식감좋던 스테이크 한점이 주린배를 행복하게 만들어줬다. ^^




 



자세한 식당정보는 아래링크를 클릭클릭!!
http://imcute.tistory.com/entry/New-York-New-York-Stake-House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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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아이비리그대학이라 칭할만큼 알아주는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는  캠브리지에 있는 공과대학으로  하버드 스퀘어에서 남동쪽으로 2마일곳에 위치해있다.
특히 유명 건축가들의 건물이 볼거리인 이곳은 1시간 25분짜리 가이드 도보 투어가 인기라고-.
잠시 둘러본 우리,,,,,가이드가 없어서인가..한눈에 봐도 공대삘이 나는 현대적이고 멋스런 건축물 몇가지가 전부였던.
 




조형물들은 언제나, 어디서나, 무엇이나 멋스럽다.





대학 전체를 한눈에? 길찾기에 탁월한 종윤군 지도를 통해 캠퍼스를 둘러보는 중.




미국의 대학은 경계가 없어서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대학교정인지를 모르겠다는..


 

MIT 본관..마침 화창한 날씨의 파란하늘과 조화를 이룬것이....
앞쪽엔 찰스강이 흐르고,,,경치도 좋고 위치도 그만인 이곳에서 공부하는 천재들은 공부할맛이 절로 날듯하다. ^^




 

Ray and Maria stata center
유명한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이 건물은 구겨진 종이더미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고.
내눈엔 미래 세계를 돌아본 느낌이랄까~ 어쨌든 맘에 드는 건축물이었다. 






 

할로윈을 맞이하며 교정안에 장식해둔 호박들..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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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Trail로 공간이동!!







 

윌리엄 스코필드라는 한 저널리스트에 의해 시작되었다는 보스턴의 역사거리 프리덤 트레일은
사진에 보이는 빨간보도블럭을 따라 걸으면 보스턴 코먼, 보스턴 올드 주 의사당, 파크 스트리트 교회, 등 16개의  주요 역사유적지들을 모두 섭렵할수 있다고..
보스턴 역사를 한번에 체험할수 있는 기회였는데....시간이 부족해~~눈물을 머금고 돌아섰다. ㅠㅠ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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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먼저 세워졌다는 하버드 대학은 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학인 아이비리그 중 하나.
코넬대학에 이어 아이비리그 두번째 투어를 하게 된셈.
보스턴의 대학로 하버드 스퀘어에는 카페와 서점, 레스토랑 등 대학가 분위기를 제대로 연출하고있다.
아이스 공연 주말 이틀, 그중 우리가 선택한 토요일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하버드 브라이트 하키센터로 향하며 잠시 하버드대학을 탐방했다. ^^



보스톤의 가을을 물씬 느끼게 해준 한그루의 나무...
하버드대학가에 서있던 가을나무가 꽤나 인상적이었다.




존 하버드 동상,,,,왼쪽 발을 만지면 나자신 혹은 자녀가 하버드에 갈수있다는 속설이 있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만져댔는지 그의 신발이 반짝반짝 윤이날지경..ㅋ





Memorial Hall Tower
뾰족탑이 화재로 인해 부서졌다가 1999년에 다시 재건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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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교정 투어를 잽싸게(?) 마치고....





 

암환자 자선모금을 위한 아이스쇼 장소는 하버드 브라이트 하키센터~
좌석제가 아닌관계로 2시간전에 도착했더니 조~용...저녁으로 사온 멕시칸푸드 케사디아를 먹으며 한참을 기다렸다. 
공연에 임박해 줄을 섰는데 발런티어를 했던 하버드대 학생들의 준비미숙으로 센터안에 앉기까지 길고 힘겨운 시간 에효~ 천하의 하버드학생들도 역시 실무경험자의 노련함엔 당할수가 없나부다.


암튼...




 

선수들이 모두 함께 나와 오프닝을 시작으로 기다리던 공연이 드뎌 시작되었다.




 

특별게스트로 나온 한쌍의 커플,,,오래전 선수생활을 했다는데,,,,
그저 할아버지 할머니의 스케이팅쇼라는것만으로도 감동이었다는..




 

'피버'를 공연한 김연아는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러나!!
나에겐 감동이 반감, 원래 피버 자체가 역동적이지 않다지만 점프도 없고, 특별한 기교도 없는 그녀의 공연은
온갖 설레임과 기대를 갖고 보스톤까지 달려온 내겐,,,, 내눈엔 너무도 무성의해보였다.
게다가 공연이 끝나고 보여준 인터뷰 태도도 불량스럽기까지..(흠..이러다 연아팬들에게 돌날아오려나???)
그녀의 업적은 인정하지만,,,글쎄,,,모든 공연에 최선의 모습을 보여야하는게 선수의 마음가짐이 아닐런지..
열혈팬에서 팬심이 멀어지게만든 내겐 그저그런 공연으로 남아버린 자선쇼, (그저 주관적 관점에서!!)


그래도 그녀는 여전히 빛나게 이뻤다.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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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운동의 탄생지로 '자유의 요람(Cradle of Liberty)'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게다가 50개 이상의 대학이 모여있는 학술도시이기도 하여 '신대륙의 아테네'라는 별명도 함께 갖고 있다는 뉴잉글랜드 최대도시 보스톤!
그곳 하버드대학 브라이트 하키센터에서 개최하는 암환자 자선모금을 위한 아이스쇼를 보기위해 보스톤으로 향했다.
정확히는 이번 아이스쇼에 연아양이 참석한다고 하여 그녀의 스케이팅 공연을 보기위함이 크지만.
어쨌든,,서둘러 오전 6시쯤 출발한 우리,,,,8시간만에 도착,,,
비록 이곳 방문의 궁극적 목적은 연아양의 스케이팅쇼를 보는것이라지만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간김에 짧은시간 쪼개어 몇군데를 더 들르기로 했다.
그런데, 도착하고보니 반나절이 후딱 지나간 시간...후다닥 호텔에 짐을 풀고 일단 펜웨이 파크로 향했다.



 

야구팬들에겐 유명한 펜웨이파크, 야구를 싸랑하는 종윤군의 열혈 메이저리그 야구팀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구장이다.


구장의 가장 큰 특징이라는 ‘The Green Monster(녹색괴물)’는 11m 높이의 초록색 벽으로 왼쪽 구석에서부터
외야 가운데까지 이어져 있어 홈런을 안타로 만든다는데,,,내부를 볼수 없으니 직접 확인은 못했지만..ㅠㅠ
그정도로 볼만한걸까? 오죽하면 펜웨이 파크 투어가 있을까 싶은것이,,,,


 

야구장 옆에 둥지를 튼 카페,,,야구경기가 있는날엔 이곳은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룰듯,,
고맙게도 관광객들을 위해 오픈되어 있어 잠시 안으로 들어가 살짝이나마 야구장 내부를 훔쳐봤다.





  언젠가 이곳에서 직접 레드삭스를 응원하겠다는 옹골진(?) 의지를 내보이며 
아쉽지만 바깥에서 기념촬영하는것으로 위로하며 오늘은 여기까지!! ^^




 

레스삭스 팀명답게 여기저기 빨간양말들...




레드삭스 팀 스토어 ,,,,이곳도 관광투어 중 하나인듯.
한차례 관광객들에게 가이드의 설명이 펼쳐지고 있다.




야구모자와 야구장비 등 각종 야구관련 물품들이 판매되고있다.
모두가 고가라 선뜻 사겠다는 의지는 없어지지만 :(

스토어 한켠에 놓인 글러브 의자가 멋스럽다.




 

퀸시마켓 옆블럭에 위치한 이곳,,,야채와 신문으로프린팅된 거리 바닥이 예뻐서 한컷~ 





 

한국의 청과물 시장을 방물케하는 파머스마켓,,,금,토 주말 오전에만 장이 열린다는데,,,

싱싱함은 물론 저렴함까지 소비자의 마음을 쏙~뺏어놓은곳.




 

오락가락하는 소나기때문에 거리구경이 사뭇 불편했지만,, 싱싱한 야채에 눈이 멀어 비맞으며 고고~




 

그 멀리 보스톤까지가서 장봐온 물건들..ㅋㅋ
누가 보면 웃을일이지만,,, 평소의 절반가격밖에 안되는 야채를 보며 그냥갈순 없잖아~ ^^
아무래도 뼛속까지 주부가 되어 버린듯 흑~ ㅜㅜ







하루 일정을 마친뒤....
보스턴에가면 반드시 먹어야한다는 랍스터와 오이스터를 저녁메뉴로 선택!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이라는 관광객에 회자되는 Union Oyster House를 찾았다.

http://imcute.tistory.com/entry/Massachusetts-Boston-Union-Oyster-House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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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다운타운은 작고 아기자기한 마을
주말 가볍게 동네투어라 생각하며 옆동네로 마실을 다녀왔다.


미국은 어딜가나 방문자를 위한 사무실이 존재한다는거,,,,
뭐 특별한게 있는건 아닐지라도 동네 지도나 정보를 얻기엔 더할나위 없는 곳.




 

남북전쟁 병원 뮤지엄, 늘상 느끼는 거지만 볼거리는 없다.
전쟁때 병원모습과 당시 사용되어진 의료기기들이 진열된것 뿐. 그럼에도 속는셈치고 가보게 되는 미국의 박물관들.
이곳 입장료는 1인당 3불,  20~30분정도 시간때우기에 나쁘지않다.





▲ 내부 촬영이 금지된 관계로 박물관 관람후 외부를 빙빙돌며 기념컷~ ^^ ▼








한 건물에 그려진 날개달린 천사?라고 하기엔 쫌~
멀리서보면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는 사람의 모습이 느껴진다.
제법 멋스러웠다.





여긴 무슨건물이었더라?
정갈한 느낌에 한컷~





▲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은 상점들이 즐비하다.
그중,,,,엔틱상점은 내가 좋아하는 곳,
아주아주 옛날에 팔던 물건들이 진열되어있다. 촌스럽기 그지없는 클립, 헤어핀이 재밌다. ▼








▲ 동네 한켠에 개천이?
마치 청계천이 연상되었던 이곳,,,파란하늘과 개천, 구름돌다리가 너무 이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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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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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여행 마지막날은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코넬대학에 문을 두드렸다.
미국의 자존심이라 할수 있는 아이비리그대학 첫번째 방문인 셈~
뭐,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이타카로 여행간김에 두르두르 들른거지만..ㅋㅋ

재벌 에즈라 코넬의 후원으로 성장한 코넬대학은 아이비리그 중엔 가장 늦게 설립된 막둥이 대학
그럼에도 공부는 가장 많이 시키기로 유명하다고-.
특히 농업과 호텔관련분야는 세계 톱이란다.
아이비리그에선 펜실베니아대 다음으로 학생수가 많으며, 캠퍼스 역시 가장 아름다운 대학 중 하나란다. 
학교 근처엔 산과 호수, 폭포 등 자연경관이 남다르다는데,,,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자~~ 지금부터 학교순회 해볼까나~ ^^



 

하루에도 다 볼수없을만큼 넓디넓은 대학,,그러니 이 푯말도 찾느라 땀 삐질~ -,-z
사진으로 봤을땐 선명한 글씨에 꽃송이가 가득하더니 막상 가보니 흠...이거이거 사진빨에 속은겨??



 

어느학교나 꼭 하나씩은 있다! 없다?
학교의 랜드마크라 할만한 시계탑,,,,코넬대학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시계탑 옆에 세워진 성당,,,,안에 살짝 들어가보니 파이프 오르간이 멋스럽고 성스럽더이다.




 

인포에서 받은 map으로도 여기가 어딘지,,,,분간이 안갈만큼 많은 건물들,,,
일단 안으로 들어가 강의실도 순회하고...






 

도서관 건물,,,안에는 카페테리아도 있고 도서관 곳곳에는 학구열에 불타는 학생들 모습도 간간히 볼수 있었는데..
도서관 내부도 모자라 외부옥상에?? 학생들이 배를깔고, 하늘을 보고,,,,제각각 열공중이라는..



 

동산이 참 많은 학교,,,곳곳에 그림같은 풍경들에 감탄만이~ 캬!!! 
이런곳에서라면 공부도 참 잘될듯...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성당




캠퍼스 벤취에 앉아 잠시 휴식중,,,,


 



Commuter and Parking Services
116 Maple ave. Ithaca, NY 14850-4902
☎ 607-255-PARK
web site : www.commuting.cornell.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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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여행이 비로소 끝났다.
학교매점에서 구입한 엽서두장을 들고 대학을 빠져나와 스타벅스에 자리했다.

우리둘의 여행법칙,,,,여행 마지막날엔 서로에게 엽서를 쓰는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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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홈 3일후 받아본 우리들의 엽서,,,,
여행후기를 다시한번 되내이게되는 참좋은 추억이다~ ^^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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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후딱 아침식사를 하고,,,,주일미사를 위해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여행을 다닐때마다 주일이 걸려있다보니 이러다 각 도시의 성당은 죄다 섭렵할 기세~~ ^^
캬~~정말 성실한 가톨릭신자 나셨다 그죠?? ㅋㅋ



 

이곳은 이타카 다운타운에 있는 Immaculate Conception Church



 

내부특징은 작은십자가에 비해 성모님의 커다란 사진이 제대정면에 걸려있더라는..
그날은 Father's day행사까지 겹쳐 미사시간도 살짝 길구 ㅠㅠ





 

미사가 끝나고 찾아간 이타카의 Farmers market.
매주 열린다는 이 파머스 마켓,,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폐점 30분을 남겨둔지라 부지런히 구경에 나섰다.




 

꼭 한군데는 자리한 예술품 상점 
쥔장 아줌마가 직접 조각하여 만든 액자가 멋스럽긴 한데,,,우앙~~핸드메이드는 역쉬 비.싸.다




 

어딜가나 꽃가게는 눈길이 한번 더~
그런데 난 희한하게도 판매되는 미국꽃들은 한국꽃만큼 이쁘다는 생각이 안든다. 아마도 언발란스한 조화때문?




 

마켓이 열리는 공간 뒤로 나오니 눈부신 호수가 등장...거리 악사까지 기분을 돋워준다는..





물속에 뛰어드려는 개한마리,,,그모습에 구경꾼들 웃음이 터졌다는..
어쨌든,,주인을 잘만나 요트에서 망중한~  흐미 부러운거!!


마켓이 문을 닫을즈음 우리도 자리를 떠~~공간이동!!

<Finger Lakes>




캠핑장에서 10분거리에 있는 호수를 방문했다. 입장료로 주차비 10불,,,,이 아깝지않다.
꺄오~~ 이름은 손가락인데 정말 바다만큼 넓디넓은 호수가 눈앞에 펼쳐지다니..





경치에 팔려 카메라 셔터를 정신없이 누르고 있는 종윤군!






그림같은 배경엔 그림같은 쥔공이 등장한번 해줘야지~ 캬캬




 

뒷쪽으로 올라오니 이곳은 요트를 즐기는 사람들의 공간~
작은도시 이타카는 그닥 할것이 많지않은 심심한 동네라고...
그런이유로 요트하나 장만해 무료한 여름을 즐기는 동네주민들이 가득하다나 뭐라나~ (믿거나 말거나!) 






보고있는것만으로도 유유자적~



 

요트를 어케 띄우나했더니 차에 메달아와 후진으로  주차한뒤 호수에 퐁당~ 떨어뜨리면 끝~



 

남의집 요트내리는거, 요트타는거, 요트,요트,,  슬슬 요트구경하는것도 싫증날무렵
핑거레이크 옆에 위치한 타하녹(?) 폭포를 향해 트레일을 하기로 결정. ㅋㅋ


<Taughannock Falls>



 

야들도 말은 엄청시리 안듣는다.
수영금지 푯말이 버젓이 있건만 웃통까고 뭐하는 짓이여~~??




올라갈때는 산길을 택한 우리,,,위에서 내려다본 풍경은 이랬다.
이곳은 오래전 바다였던 곳...풍화와 침식으로 퇴적 작용을 거쳐 퇴적암으로 변했다는..




 

30여분을 걸어오르니 드뎌 작은 폭포에 도착, taughannock fall이 시원하네~








물속에 비친 그림자를 찍었는데...흐미 '하트'가 만들어졌다. 정말 신기,신기~~


Taughannock Falls State Park
2221 Taughannock Park Road
Trumansburg, NY 14886
Park office : 606-387-6739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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