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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 Virginia의 특별한 연례행사인 브릿지데이 페스티벌~

매해 10월 셋째주 토요일, 중남부에 위치한 New River Gorge 지역에서 개최되는 이 페스티벌은  미국내 급류 래프팅에서 최고의 장소로 꼽히는 명소이기도 하다.


길고 긴 강을 따라 다양한 래프팅 코스도 경험하며 물살도 잔잔해서 초보자도 쉽게 즐길수 있다는  뉴강 고지는 '동부의 그랜드캐년'이라고도 불리운다는데....

이 강 끝자락에 위치한 New River Gorge Bridge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모인 수백명의 전문가들과,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그 장관을 보기위해 수만명의 관중들이 몰려든다고-.


매해 놓쳐버린 이 페스티벌, '이번엔 놓치지않을거예요~~' 다짐속에 올해는 잊지않고 성공! ㅋ



도시락을 싸들고 이른아침부터 서둘러 3시간여를 달려갔는데...브릿지 초입부터 길고 긴 주차 행렬에 입이 쩍~~~





주차를 하고 브릿지를 향해 걷다가 만난  Bonnet 위에 앉아있는 한 아이의 모습이 너무 이뻐 살~짝 한컷!





한쪽엔 오토바이 주차행렬...





그중에 젤 인상적인 오토바이 찜!

오락가락 비때문에 씌워준듯한 덮개가 마치 모자같다는..ㅋㅋ






다리위를 가기위해 사전 검열중..

많은 사람이 지나다니며 부딪히기 때문인건지, 

어떤 위험을 담고 올까봐 그 경우의 수를 사전 차단하기 위함인지는 모르겠지만...백팩은 금지~!


 




인산인해를 이룬 관광객들....






일단,,,,멀리서 다리를 관망하러 찾은 Bridge Overlook..





저~~어그 저 다리가 일년에 한번은 통제가 되고있는 그 '다리'?!

가을속에 놓여있는 '다리'가 한층 운치있어 보인다.






다리밑에는 뉴강고지가 유유히 흐르고있다






자~ 이제 장소이동....다리위로 휘리릭~~!!





다리난간에 붙어(?) 머리를 쭈~욱 빼고 패러글라이딩을 구경하고있는 사람들..





스바루 광고가 똬~악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위해 줄지어선 사람들과 이를 촬영하러 온 방송촬영팀..






정말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고서야...

보는것만으로도 아찔~하다는..






페스티벌엔 늘 축하비행도 빼놓치않는 듯..











상황극까지 연출중인 여유만만 이 분,,,,덕에 신나게 웃으며 두근두근 쿵쿵~







♣ Bridge Day is the third Saturday in October 304-465-5617


♣ For Park Information : New River Gorge National River Glen Jean, WV 25846

♣ www.nps.gov/neri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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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좋은 날,

Kayak하러 포토맥 리버로 고고~

내 생애 첫 카약!

까악~~~~~신나는 하루~ ^^







여기서 접수가 끝나면....





입맛에 맛는 카약으로 골라잡아~




카약을 즐기러 온 이들부터...




의외로 패들보드을 즐기는 이들도 많더라는..




자~ 우리도 떠나볼까나~~ 

출~발!!!






처음은 늘 두려우면서도 신선하다.




강위에서 바라본 저~편 육지?는 또다른 느낌들..▼ 





수상한 보트,,,수상매점이라는..ㅋㅋ

"아저씨~~~ 커피한잔 플리즈! "







앞에서 끌어주고~?(끌어주는척!ㅋㅋ) 

남편아 미안,  정말 마음은 열심히고싶었으나.. '몸~이 약해서~~!!' 



 

뒤에서 밀어주며..

(노젓는일은 순전히 남편 몫이였다는...ㅋㅋ)













흐르는 강물따라 유유히~ 




한껏 여유로운 요트위 커플도 만나고..




하늘높이 날던 물새들의 멋진 착지도 포착~ 











카약 보트렌탈은 일인 $15불부터...

그밖에 카누나 패들보드 등의 대여가 가능하다.


www. BoatinglnDC.com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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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텅 마켓은 한국의 재래시장과 흡사하다. 

간만에 봄날같은 햇살을 받으며 주말 일일관광투어?! ㅋ


TV에 소개된걸 보고 부푼꿈을 안고 찾아간 그곳, 그러나!!!

World Famous 라고라?? 

생각보다 별볼일없음에 너~~~무 실망스러웠다.




주차를 하며 렉싱턴 마켓 사인을 볼때까진 차~암 좋았는데..

느낌 아니까~~ ^^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헉~

일단 꽉꽉 미어찬 흑인들의 집단에 움찔(?)했고,,(아, 난 결코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 그저 그들의 포스에 잠시 놀랐을뿐~ )

 시끄럽고 지저분(?)하고 복닥거리는 환경이 몹시 견디기 힘들었으며... 

지나가며 사람들과 간간히 부딪혀질때(?)마다 취하는 위협적인 몇몇 사람들의 몸짓에 불쾌함이 들기도..ㅠㅠ



어쨌든 왔으니 둘러는 보고가야하기에...




그래도 쏘~울만은 충만한 그들만의 축제.... ^^





흑형(..이라는 표현이 난 친근감이 느껴져서...절대 비하하는거 아님)들이 좋아하는 짙은 향수나, 커다란 장신구들을 판매하는 

곳곳에 자리잡은 노점상들이 대다수를 차지했고,


생선가게나 치킨집등은 한국사람이 꽤 많은 점포를 차지하고 있는듯했으나

낯가림을 하는 나로선,,,선뜻 아는척을 할순 없어 스치듯 지나쳐..





바닷가 근처라 해산물이 좋다고 왔는데..고작 몇군데?! 

그중 즉석에서 먹기좋게 손질해주어서인지 문전성시를 이룬 이곳을 선택~!


SeaFood RAW BAR...

Oyster, Clams, Beer....






싱싱한 오이스터 한접시 주문..

라지사이즈 6알에 9불 썸씽...팁까지 주고나니 간에 기별도 안가며 돈만 쓴 느낌. ㅠㅠ


그러나..

다녀와서 알게되었다.

이곳이 꽤 이름난 맛집이었다는것을.

그리고 또한군데...

볼티모어 베스트 크랩케이크 집(Baltimores Best Crab Cake)....은 결국 정보부족으로 몰라서 못갔다는..ㅠㅠ




렉싱턴 마켓 내부안을 도는데 고작 30분정도면 끝~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Nothing Special. 

한시간도 채 안되서 관광(?)을 모두 마치고 나왔다. ㅠㅠ








주차티켓이 칩이라는게 재밌어서 한컷..

저 쬐그만 칩하나에서 센서가 작동한다는게 그저 신기할 따름..




400W. Lexington Street. Baltimore, MD

phone : 410-685-6169

Web : http://www.lexingtonmarket.com


 * 1시간 주차요금 3불..

2시간-3시간 5불?(확실하진 않다)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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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연말이 되면 들뜨는 맘, 가라앉는 맘이 공존하는 느낌이다.

집에 있기도 여행을 가기도 뭣할땐 어쩐지 가까운 곳으로 마실이라도 나가봐야할것 같은 마음이 드는지..

그래서! 나왔다!! 


디씨 근처, 관광지로 유명한  National Horbor는 

Ferris wheel 로도 유명하지만 이쁜 포토맥 강과 아기자기한 상점들, 맛있는 음식점도 있어 하루 즐기기 좋은 곳이다.

그곳에 위치한 호텔 Gaylord National Resort & Convention Center는 평소에도 유명하지만 크리스마스 시기엔 이쁜 트리와 함께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역시나,,호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나는 커다란 선물상자 조형물들.





천장에 달아둔 트리도 눈돌아가게 화려하고~




우리같은 사람들 이곳에 다 모였나부다.

북적대는 사람속에 부대끼며 연말 분위기에 빠져본다.






상점은 온통 겨울 풍경 가득,,,그 중에 제일은 눈사람?! 






과자만들기 이벤트가 있던 방에 진저쿠키 아저씨가 두팔벌려 나를 격하게 환영중?이라 착각하며 ㅎㅎ






그래서 달려가 안겨 한컷 기념샷 날려주시공~ ^^







♣️ 201 Waterfront Street, National Harbor, MD 20745


✎ http://www.marriott.com/hotels/travel/wasgn-gaylord-national-resort-and-convention-center/








그냥 집으로 가긴 아직도 부족해~~~~~~~

디씨로 고고,,




워~~낙 유명한 화려하게 점등된 커다란 트리와 함께 50개주를 상징하는 작은 트리들이 장식되어있는곳 

그러나 추위를 이기지못한 게으름은 그저 차안에서 한바퀴 사라락~도는걸로 마무리.





이쁘당~ 😍





아기예수님 오신 날,  

동방박사와 천사들의 축복을 받으며 구유에서 기쁘다 구주 오셨네~~~🎶







한발짝 뒤에서 바라본 디씨의 랜드마크인 모뉴먼트에선 왠지모를 겨울의 쓸쓸함이 느껴지면서도

야경에서 풍기는 고고한 아름다움이...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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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면 미국 곳곳에서 열리는 알록달록 라이트 쇼는 그리 특별할것 없는 볼거리임에도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많은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버지니아 리치몬드에 위치한 Lewis Ginter Botanical Garden(루이스 진터 보태니컬 가든)에서 열리는  

'Dominion GardenFest of Lights'  쇼 역시 그중 하나~



개인적 의견으로 입장료가 다소 비싼 느낌이지만 한번쯤 연말 기분내기엔 딱인듯. 





일단 어둠이 오기전에  가든속으로 입성 ~ 





내부에도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어 있고~





이곳을 통과해 정원안으로 들어가니..





춥지만 맑고 청명한 날씨에 산책하기 딱~좋은 날~

넓은 정원이 펼쳐져있다.






나비 의자에 앉아 남편과 함께 자웅동체? 를 만들어 봄 ㅋ





이젠 더이상 특별할것 없는, 어느 주에나 꼭 있는 'LOVE' 조형물이지만 내눈엔 늘 이쁜~ 


실내 정원안에 꽃들과 함께 러블리하다. 


 




생화로 장식한 트리는 색다르지만 그리 이뻐보이진 않는다. 😕





실내에 만들어놓은 아기자기 귀여운 장식들이 또다른 볼거리다.





한폭의 잘 그려놓은 그림같은 풍경





겨울은 추위탓에 그저 쓸쓸하기만 한 산책로지만, 앙상한 나무 밑에 조형물로 장식한 꽃들이 이쁘다.





아이들 조각상이 귀여워 한컷~





여기에도 러브러브~ 










오후 5시 부터 시작되는 라이트 쇼~ 


드뎌 입장~~~!! 




어둠이 깔리면서 더욱 선명해진 전구들이 화려함을 뽐내고 있다.

곤충모양의 터널로..






  낭만적인 불빛으로 연출한 공작새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수만개의 전구가 빛나는  넓은 정원, 

환할때 보던 러브 조형물 앞은 불빛이 있으면 있는대로 또다른 아름다움이 있다.







귀여운 아기천사가 나타났다. ㅎㅎ







너무도 당연한 말이지만 역시 라이트쇼는 밤이 제격이네. 형형색색 불빛과 조형물들 구경하며 한바퀴 돌다보니 끝,

구경한번 잘했네~ ^^






❤︎ 1800 Lakeside ave. Richmond, Virginia 23228-3700

☎︎ 804-262-9887

www.lewisginter.org ⏎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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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뉴욕 백배즐기기~!!



화창한 주말,

남편과 당일치기 뉴욕 나들이에 나섰다.

오늘 갈곳은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백화점 Macy's 탐방?! ㅋㅋ


암튼, 오늘도 남편~달려!!! ^^



뉴욕, 울집에서 차~암 가까운 거린데..

뉴욕근처만 가도 밀려드는 교통체증은 기본에

왕복 40불? 가까이 드는듯 고속도로 통행료는 필수~ ㅠㅠ






비싼(?) 통행료를 지불하고 들어서자...역쉬 뉴욕다운 스멜~

거리의 무법자 노란 택시들의 만행은 여전하네. 






고지가 바로 조~~오기인데,, 복잡한 도로사정으로인해 주차를 위해 낭비한 시간만 40여분.





 그렇게 메이시스에 도착,

뉴욕을 몇번 왔어도 겉에서만 본게 다였던 우리는...슬슬 백화점 구경에 나섰다.




봤지? 맞지??

The World's Largest Store라고 써놓은 간판...

가장 큰 백화점으로 인정!! 





백화점 입구에서 받은 상세지도..

지하부터 9층까지....

헉헉!!




주말이 아니라도 늘 복잡하다는 뉴욕,

주말인 만큼 관광객들로  더더더~어 미어터진다는..





한국 백화점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저 촌발날리는 디스플레이 어쩔~

... 도무지 감각이라곤 눈씻고 찾을수 없는건지, 옷 디자인이 그런건지...

내눈엔 정말이지 아~옛날이여 패션?!








뉴욕 메이시스엔 자체 옷까지 프린팅해서 판매한다는..^^




삐그덕~거리는 아주 오래된 엘리베이터...

저앞으로 아프로헤어...스타일의 여자에 신기해서 몰카(미안 🙏) 한컷~ 





가다가 지치면 그냥 쉬면 되자노~ㅎㅎ

백화점 층층마다 마련된 카페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그렇게 멀리가서 건진거라곤 티셔츠 한장이 전부~

이 크고 넓은 백화점을 다 돌아본결과 울동네 메이시스보다 더 물건이 없다는 느낌이..ㅠㅠ




나중에 알게된 또하나의 사실..


뉴욕 메이시스 비닐쇼핑백에는 The Magic of Macy's(왼쪽사진) 라고.. Magic이라는 단어가 더 프린팅되어있었다.






한참을 돌아다니고나니 배꼽시계가 울리기 시작~ ^^

뭘 먹을까?...고민은 필요없다.

뉴욕하면 뭐?

바로 스테이크~~!!


그래서 달려간 그곳,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안으로 어여 드루와~~


[Restaurant] Wolfgang's Steak House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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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사관학교 투어를 끝내고 찾은 씨푸드 레스토랑.

학교에서 항구쪽으로 조금 걸어나오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 레스토랑을 찾을수 있다.

주문음식 모두 맛있는걸 보면, 맛집이 틀림없는듯. ㅎㅎ






식당 입구





겉에서 보여지는것보다 제법 넓은 식당 내부.. 실내가 아늑하다.







에피타이저로 시킨 토마토 홍합찜- 강추!









Hot Crab Dip








핫크랩딥에 곁들인 마늘빵..도 정말 맛있었다.






햄버거와  어니언칩








Address: 2 Market Space, Annapolis, MD 21401

Hours : 11:30am-1:30am

www.middletontavern.com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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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디씨에 위치한 National Zoo !

엄청 큰 규모에 다양한 동물들이 총집합해있다.

더구나 입장료까지 무료라 디씨 근처에 산다면 더구나 아이가 있는 집은 한번씩은 다녀가는곳.

우리도 나와봐야지 한지가 몇년째,  오늘에서야 소풍삼아 이곳 동물원에 다녀왔다. 

막상 와보니 동물원 입구부터 어린아이로 돌아간듯 마음이 들뜨네. ㅎㅎ

 





ZOO 조각이 놓여있는 입구 너무 이뻐 방문객들의 인기 포토존~ 








입구부터 동물의 왕 호랑이와 사자 우리가 보인다. 

야생으로 자유롭게 풀어두었지만 위험한 동물인 만큼 펜스가 멀리도 쳐져있어 가까이 볼순 없었지만,






줌~~하니 호랑이의 위엄이!






사자의 카리스마가!



역시 멋.있.다. 








얼룩말들이 사는 공간...은 가까이서 쳐다보며 먹이도 줄수 있는.







이 동물원의 자랑인 판다가 사는 공간. 대문이 따로있다. ^^






워낙 인기있는 곳이라  멀리부터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있다. 








쭈욱 길을 따라 들어가면 실내공간이 먼저 나오고 낮에는 야생에서 밤에는 이곳에서 거주한다고. 

대나무속에 파묻혀 하루종일 먹고만 있다고~







운이 좋았다. 밖으로 나온 팬더를 가까이서 볼수 있게 되다니. ^^






그런데!

게으름의 대명사라더니..정말 거의  꼼짝않고 한자리에 앉아 대나무와 얼음과자만 주구장창 먹고있는 

이 버퍼링 같은 느린 반복 동작은 뭐지? ㅎㅎ 내가 이기나 너가 이기나 보자~하는 심정으로 기다렸더니..

하루종일 음식만 먹더니 다먹고 살짝  엉덩이만 들어 응가를 하네. 하~ 졌다! ㅋㅋ






그리고 홀연히 사라지는 중. 









2층 다리에서 내려다 볼수 있는 코끼리.

나 어릴적 창경궁에서 여러번, 이십대 방콕에서 한번 그리고 이번이 세번째 코끼리 실물 영접이다.

역시 거대한 몸집, 웅장함이 느껴진다.






새와 교류중인 조련사.







홍학이 떼거지로 모여 한가로운 오후를 즐기는 듯~







독수리...실물대신 조각상이






흑곰도 살고






나무를 타는 원숭이도 보이고








이곳은 어린이들 구역이다.








귀여운 통키들이 사는 마굿간







동물원을 걷다보면 순한 동물들은 이렇게 길에서 만나기도. ^^









새들이 살고있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작은 숲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던 동물원, 한창 걷다보니 허기가 ㅠㅠ

이 넓은 동물원안에 그럴듯한 식당이 전혀 없어 당황, 그러고보니 모두가 샌드위치나 요깃거리를 싸들고 오는듯했다. 

나도 김밥으로 도시락을 싸와서 소풍기분을 냈어야했나 하는 후회가 살짝 스쳤으나 그런 마음은 넣어둬 넣어둬! ㅋㅋ

다행히 핫도그를 판매하는 간이 콘테이너스토어 발견! 가격대비 부실했지만 시장이 반찬이라더니 맛있게 먹었다.





밥먹고 다시 힘을내서 고고






원숭이들이 거주하는 오두막







오랑우탄이 사는 우리, 흥 나 삐졌어~하는 동작으로 새초롬이 앉아있다.








창문에 얼굴을 대고 잠이든 다른 오랑우탄 녀석이 관광객을 즐겁게 해준다. ㅎㅎ









진짜 코끼리는 위험해~  실사크기의 나무 모형앞에서 기념샷 한컷으로 마무리~






동물들의 컨디션에 따라 볼수도 못볼수도 있다는 복불복 디씨 동물원 투어,

우리는 운좋게 이곳 유명세를 떨치는 동물들은 다 만나며 날씨마저도 더할나위 없었다.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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