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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p and the USA'에 해당되는 글 143건

  1. 2019.12.23 [NY] 연말 뉴욕즐기기
  2. 2019.09.16 [MD] North Beach
  3. 2019.09.06 [DC] National Museum of African American History 2
  4. 2019.09.06 [DC] National Museum of African American History 1
  5. 2019.06.20 [TN] RC Cola & Moon Pie
  6. 2019.04.08 [DC] 벚꽃앤딩 2
  7. 2018.12.24 [NJ] SoJo SPA Club 2
  8. 2018.12.24 [NJ] SoJo SPA Club 1

올 마지막 연말여행은 '또' 뉴욕으로! ^^

그렇게 많이 다녀와도 참 다양하게 볼거리가 많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어쨌든 여행첫날, 이날의 계획은 뉴욕에 도착해 잠시 쉬고 뉴욕 다운타운으로 나와 저녁먹는게 전부. 

아침부터 부지런히 달려 도착, 짐을 풀고 몇해전 가봤던 '올드 홈스테드 스테이크집'을 다시 찾았다.

배고픈시절(?) 여행중 밤늦게 뉴욕에 도착해 갈곳없어 문닫기 직전 뭣모르고 들어갔다가 먹으면서도 비싼 스테이크값에 맘편히 즐기지못했던 그때를 회상하며 ㅎㅎㅎ 입안에 살살 녹던 뉴욕스테이크맛도 확인해보기 위해. ^^

미국 유명 뉴욕스테이크 하면 꼭 회자되는 이곳  'The Old Homestead Steak House' 는  친절했었고 맛있었고 느낌좋았던 기억으로 남는 곳이었다.

 

▲ 식사후 찍은 이미 어둑해진 식당 전경

 

 

▲ 남편은 맥주, 나는 레몬에이드로 연말 파뤼~ 찬찬찬!

 

 

 

 

▲ ▸ 사이드메뉴중 하나인 아스파라거스...는 뉴욕스테이크집에선 삶아서 그들만의 특제소스와 곁들여 나오는 심플메뉴, ▸ 에피타이저메뉴 두툼한 베이컨은 스테이크 먹기전 입맛 돋우기에 좋다.  

 

 

 

▲ 늘 먹다가 생각나는 음식샷(그래도 다 먹기전에 찍어서 다행 ㅋ),  안심, 등심을 다 맛볼수 있는 티본 스테이크는 역쉬 입에서 살살 녹아내렸다는. 👍

 

 

📌  https://imcute.tistory.com/entry/New-York-New-York-Stake-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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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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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 끝나고 집으로 가기엔 햇살이 너무 좋아 잠시 머문 옆마을 North Beach.

눈부신 햇살만 보면 한여름 풍경인...



여름 끝무렵이라 조금은 한산한 바다. 

그와중에 수영하는 사람,  웃통벗고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조금은 차가워졌을 바닷물에 발담근 사람들이 간간히 보인다. 





과거 이곳의 이야기들이 구구절절




이방향에서 본 풍경은 벌써 쓸쓸한 가을바다 느낌이.





여름이면 북적댈 벤치가 외롭다. 

독서삼매경에 빠진 한 어린 청년이 내눈에.... 요즘 보기드문 풍경이 생경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마을이 형성되어있는 바닷가라..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제법 보인다.

문밖을 나오면 비치라니.. 환상적이야~ :)






상점앞에 사람들이 모여앉아 아이스크림 먹고있길래 우리도 동참하러. ㅎㅎ





요즘은 한국도 많이 바뀐 반려견과의 친밀한 삶,

그럼에도 이렇게 사람과 같은 수준으로 특히 개'만'을 위한 음식을 볼때면 문화충격을 받게된다는. 

소고기맛 아이스크림은 어떤 맛이려나?? 허허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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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의 역사관을 둘러본뒤 지상으로 올라오면 

Level1 Heritage Hall로 Information과 Museum Store가 있고,

Level 2 Explore more! 는 Interactive Experiences, Center for African American Media Arts 등 전시

Level 3 Community Galleries로 Power of Place, Sports, 등 한가닥 하는 스포츠인들의 조각상과 공헌을 전시했으며..

Level 4 Culture Galleries로 Visual Art, Musical Crossroads 등 미술, 음악, 영화등 아트와 문화에 유명인사들로 구성되어있다. 




▲ 구름다리같은 계단이 너무 이뻐 오르기전 한컷~





▲ Explore more라는 2층 전시관에는 별다른건 모르겠고,




▲ 춤같은 동작을 알려주는 영상을 보며 센서로 사람들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스크린앞에서,,용감한 한여인의 동작을 잠시 감상. 




▲ Level 3 Community Galleries 입구




▲ 세계에 이름을 떨친 야구선수를 비롯 다양한 종목의 유명 스포츠맨들 동상과 업적을 전시 ▼ 




▲  4층  Culture Galleries 입구


▲ 유명 가수, 연주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반이 골고루 전시



 ▲ 셀럽들이 입었던 의상과 영화 포스터, 그리고 영화 영상을 보여준다.

내가 좋아하는 윌스미스가 보일때 찰칵!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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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Museum of African American History가 설립된지도 꽤나 오래되었는데 처음 개관했을때는 밀려드는 관람객에 온라인 티켓을 예매(물론 무료지만)해야만 들어갈수 있었다.

언젠가 뭣도모르고 디씨 나온김에 보고가겠다고 길도 모르는데 헤매며 물어물어 1시간이상을 걸어 찾아왔다가 티켓없어 퇴짜맞고 돌아섰던 슬픈(!) 기억이..흑.

시간별, 날짜별 선택을 해서 한정된 인원을 수용하더니 이제 수요가 빠져서인지 운좋으면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들어갈수 있게 되었다.

며칠전 남편과 여권갱신으로 대사관에 갔다가 나온김에 혹시나 하고 들렀다가 마침내 무혈(?)입성했다는.

 

▲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던 독특한 건축물 외관_ 입구


지하 3층과 지상 4층으로 구성된 전시관은

지하층은 History Galleries로,  지상층은 Heritage Hall, Explore more, community Galleries and Culture Galleries로 각각 나눠져있다. 


지하층부터 시작했다.

먼저 지하3층부터 시작해 지하1층으로 올라오며 관람하면 된다.

층별로 1400년-1877년, 1876-1968년, 1968년- 그후 3단계로 나누어 아프리카인들이 노예로 잡혀오게된 역사적 배경들이 상세하게 전시되어있다.

둘러볼수록 암울하고 슬픈 그들의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느낄수 있는,

알고있으면서도 막상 직접 읽고 보는 기록들은 처절하기만 했다. 🤯




▲ 아프리카인들을 납치해 끌고올때 사용된 배 평면도.

빼곡하게 한명이라도 더 채우기위해 '노력'했던 유럽인들의 만행.





그리고 시작된 인종차별은 인간이 가장 잔인함을 여실히 드러낸 단면인듯. 



▲ 열차속에 전시된 인종차별 현장




▲ 열차를 기다리는 대기실, Whites only?!


들어가는 입구부터 나눠진 작은 기찻속 큰 차별




▲ 개수대는 오직 백인만을 위한 공공시설





▲ 흑인들만 쓰는 화장실에 오직 세면대가 있다. 




▲ 물조차도 흑인들과 함께 마시기를 거부하는 백인들, 그들은 인간의 탈을 쓴 악마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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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주 여행중 발견한 문파이와 로얄콜라.

로컬 브랜드라 새로워서 사봤다.

콜라맛은? 그냥 밋밋한 콜라맛? 펩시에 가까웠던거 같고.

1917년에 만들어진 문파이는 우리나라 오리온 초코파이의 오리지널 버전.


테네시주에서 만든 미국의 국민간식이라는 문파이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1917년 석탁 광부가 달만큼 큰 간식을 요청해서 시작되었다는데..그래서 둥근 달모양을 딴 이름이 'Moon Pie'?!

이후 노동자들과 특히 2차대전중엔 군인들의 인기 간식이 되기도 했다고. 



무튼, 마케팅으로 함께 판매한다는 문파이의 단짝인 로얄 크라운 콜라도 테네시주 태생. 


 


▲ 콜라 한캔과 문파이 초코맛, 바나나맛 두개를 구입했다.



▲ 우리나라 초코파이와는 달리 두겹으로 된 더블파이, 사이사이 마시멜로우가 들어있다.

한국 초코파이는 마시멜로우의 부드러움이 느껴진다면 이 문파이는 조금은 퍽퍽한 느낌이랄까. 맛은 달콤, 은근 땡기는 맛!

 


▲ 이것이 바나나 맛.  호기심에 집었는데 맛은 그닥. 초코맛이 확실이 좋다.

이외에도   Sea Salt맛과 White Chocolate의 총네가지 맛이 있고 , 한입크기 미니사이즈도 판매한다.



이 지역에만 파는 특산품이라 생각했는데, 집에 와서 마트갔다가 발견하고 깜놀,

역시 아는만큼 보이는 법. 그동안 몰라서 못사먹었던게야~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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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봄만되면 열리는 DC의 벚꽃축제.

신기하게도 조금만 따뜻하면 활짝 폈다가 갑자기 쌩~ 꽃샘바람이라도 불고나면 휘리릭 사라지고 마는 벚꽃의 시간.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미적미적하다가 갑자기 봄비라도 쏟아지면 그날로  ​끝이나고마는 벚꽃축제인지라 가야지 하다가도,

우르르 몰려드는 인파에 밀려 이게 꽃구경인지 사람구경인지 싶어 망설여지는데 그럼에도 한해라도 빼먹으면 뭔지 허전하다는게 함정. 🤔

그래서 선택한 건 차타고 한바퀴 쉽게쉽게 가자~잉.



▲ 마뉴먼트가 보이는걸 보니 디씨 맞고요~ ^^

가까이서 보면 더 이쁘겠지만 멀리서 봐도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이쁘다 이쁘다~이쁘다니깐  



▲ 초입부터 사람들이 꽃보다 아름답.....아니 더 아주 많아유 ㅠㅠ



                         ▲  저 넓은 Tidal Bahin 호수를 끼고 저~기 보이는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까지 쭉 돌아 걸으며 꽃을 감상해야하지만 난 이렇게 멀리서 멀리서 바라보는걸로!






▲ 여기선 꽃보다 맑은하늘?! 

차안에서 찍다보니  벚꽃의 샤방샤방 아름다움이 카메라에 정직하게 담아지진 않았다는. 








▲ 작년엔 보지못한 튤립 꽃밭이 생겼다.  

튤립의 아름다움에, 벚꽃향기에 취해, 취해~▼ 



.

.

.


DC 보다 Crofton?!!

굳이 멀리 안나가도 봄꽃 구경하기 충분한 울동네 집앞 풍경.


▲ 비록 벚꽃은 아니지만 이사온 첫봄 풍경을 담아봄.

진달래, 철쭉과의 분홍꽃(이름은 모르겠다 ㅠ) 터널이 너무 이뻐 황홀할 지경.▼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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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과 각종 찜질방 그리고 마사지 샵까지 다양하게 즐길 거리가 가득한 이곳,

그중 신기한 체험방은 여기,  Volcanic Sand Bath 일명 모래찜질이다.

마치 뜨거운 모래사장속에 일광욕을 즐기듯 파묻혀 15분간 땀을 쭉 빼는 공간.

모두들 한마음인 듯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다 하나둘씩 예약하는 분위기다.  

 



외국인들 사이에 온천하면 일본을 떠올린다지만 

경영주가 한국인이라고 들었는데  한국 찜질방에서 왜 꼭 일본스타일로 꾸며 운영해야하는지 솔직히 이해불가다.

궁시렁 투덜대며 체험은 해보기로 했다.(언어불일치에 살짝 민망.🤔😓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을 해두고 시간에 맞춰 들어와

일본내음 폴폴나는 벚꽃이 그려진 일본 목욕가운 유카타를 받아 입고


 


직원이 파놓은 얕은 벙거? 모래위에 들어가 누우면 그들이 삽질해 온몸을 모래로 덮는다

 그리고 15분간 꿀잠에 빠지면 신기하게도 온몸에선 땀이 삐질.


간혹 모래 압박에 10분도 못채우고 일어나는 사람도 속출하지만

나는  본전생각에 살짝 느껴지는 답답함을 의연히? 참고 견뎌냈다. ㅋ

시작할때 힘들면 말하고 나오라던 직원의 주의사항이 이해가 되더라는.
 



파라솔처럼 일본식 대나무 우산을 머리맡에 꽂아 눈부신 햇빛을 차단시켜주는 센스.

그러나, 호기심에 체험은 했어도 두번은 거절.

가격대비 장점은 그닥..


찜질을 끝내고 점심 먹으로 고고!

한국식 찜질방 음식을 기대했다면 노노!

외국인들을 상대해서인지 음식으로 샌드위치와 피자, 포테이토나  샐러드 그리고 한국식 메뉴라곤 하지만 일본스타일의 라면과  퓨전 튀김만두 정도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반까지(음료는 10시반까지 판매된다)


우리가 주문한 돈코츠 라멘과 군만두.

맛없다고도 맛있다고도 할수없는 라면의 맛 ㅋ

 이건 배고파서 먹는 것이여. 결코 맛있어서 먹는것이 아니여,



군만두에 정체불명의 저 달달한 소스는 정녕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만두 4개의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 허걱했다는, 그러나 얇고 바삭한 만두피는 합격.  



식후땡 입가심은  커피한잔으로.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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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낼순 없잖아~ 

크리스마스겸 연말,  올한해 마지막 여행지는 뉴저지로 낙점.

첫날은 뉴욕의 우드버리 아울렛에서 쇼핑을, 둘쨋날엔 몇해전 생긴 럭셔리 스파 'SoJo'에 가서 온천을 하기로 했다.  

오픈날 가자고 했다가 미뤄진 계획 드뎌, 마침내. 하하


SOJO Spa Club의 전경.


호텔과 함께 운영하는 이 스파는 투숙객에겐 무료이용의 베네핏이, 이용객에겐 다소 비싼 입장료를 받는다.

또한 뉴욕 관광객에게 셔틀 제공까지 해주어 관광코스로도 꽤나 유명한듯 우리가 도착했을때 한차례 관광객들이 밀려들어왔다.


무튼, 밝은날 들어갔는데 나오니 어느새 불빛 화려한 밤이 되었다.






주차는 무조건 발렛파킹으로!

건물에 들어오면 안네데스크에서 입장료를 구입, 내부로 들어가기전 시큐리티 체크는 필수. 

포스가 느껴지는 경비요원의 가방검열이 끝나면 비로소 내부로 입성.





▲  햇살가득한 온돌 수면방에서  저너머 맨하튼을 바라보다 꿀잠을.▼




온천하다 지겨우면 운동하러 피트니스클럽으로



한겨울 칼바람속 야외 온천. 무엇보다 맨하튼을 한눈에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의 맛, 기가 막히게 멋져부러.

 이날은 날씨가 화창해 더할나위 없었다. 🙃


특히 여름에는 야외 수영장도 오픈되어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수 있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성수기인 여름은 물론이거니와 평일, 주말, 비수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밤이되니 야경이 퐌타스틱!!!!!




또다른 온탕, 

물마사지를 받으며 전날의 쇼핑 피로를 제대로 풀며 릴렉스~ 캬~ 천국이 따로 없구나!




 



발 지압을 할수 있는 곳. 불빛에 사진이 흔들렸다.  


호텔과 함께 붙어있어서인지 넓은 공간에 놀라고,

가는 곳곳마다 작고 다양한 온천탕을 만들어놓은것에 놀라고,




실내 천막은 잠시의 추위를 거들뿐, 

후다닥 온천탕으로 입수하기 전까진 칼바람 추위에 살떨린다.




전등을 밝혀두고, 모닥불까지 피워놓았지만 밤바람에 이길 장사는 없는듯. 

후덜덜 춥지만 아늑한 느낌, 이쁘다.



 📌 660 River Rd, Edgewater, NJ 07020

☎︎ 201-313-7200

♣︎ https://www.sojospa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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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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