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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부분의 랍스터는 이곳 보스턴를 통해 들어온다고 할 만큼 랍스터(뿐아니라 해산물)로 유명한 도시.
그중에서도 보스톤을 방문하면 필히 먹어봐야 한다는 랍스터와 오이스터다.
이곳을 출발하기 전부터 작정했으니 이것을 먹는것은 우리부부의 당연한 수순~ ^^ 




1826년에 세워졌다는 보스톤 전통의 오이스터와 랍스터의 전문 레스토랑. 
이곳이 바로 'Union Oyster House'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으로도 알려졌지만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이 즐겨 찾던 곳으로도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고-.



 

오후 5시30분부터 이미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이곳, 아쉽게도 예약은 받지 않는단다.
waiting을 걸어놓고 상점안을 구경중~ 살아있는 랍스터들은 보기만해도 싱싱~
 


 

기다리기 지루할땐 자리가 날때까지 이곳 바에서 맥주와 함께 가볍게 오이스터를 시식하기도 한다.
이곳 바도 워낙 인기가 좋아 우리 순서까진 오지도 않았지만..-,-ㅋ
저 흑인총각이 오이스터를 즉석에서 까서 손질해주고있다.




우린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서야 비로소 오이스터의 맛을 볼수 있었다.
큼직한 것이,,,아주 싱싱하고 상큼하다. ㅎ~




이놈이 바로 보스턴의 명물, 랍스터!!
스파게티나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만 우린 그저 '오늘만큼은 랍스타만을 사랑하리라~' 
마켓 프라이스라 시시때때로 가격변동이 있는데 우리가 먹은 이놈은 거의 60불에 가까운 가격이었다.
종업원의 추천에따라 둘이 먹기 충분하다는 large size를 오더했는데도 불구, 둘이 먹기엔 쪼~금 아쉬운감이 있었다.그나마 울남편 나 먹이느라 많이 먹지도 못하고,,,눈물의 랍스터,,,,,,,남편의 희생(?)으로 그저 나만 배불렀다는..ㅠㅠ


보스턴에 가면 한번쯤 꼭 맛보기를 강추!


♣ Location : 41 Union st. Boston, MA 02108
☏ 617-227-2750
www.unionoysterhouse.com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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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아이비리그대학이라 칭할만큼 알아주는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는  캠브리지에 있는 공과대학으로  하버드 스퀘어에서 남동쪽으로 2마일곳에 위치해있다.
특히 유명 건축가들의 건물이 볼거리인 이곳은 1시간 25분짜리 가이드 도보 투어가 인기라고-.
잠시 둘러본 우리,,,,,가이드가 없어서인가..한눈에 봐도 공대삘이 나는 현대적이고 멋스런 건축물 몇가지가 전부였던.
 




조형물들은 언제나, 어디서나, 무엇이나 멋스럽다.





대학 전체를 한눈에? 길찾기에 탁월한 종윤군 지도를 통해 캠퍼스를 둘러보는 중.




미국의 대학은 경계가 없어서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대학교정인지를 모르겠다는..


 

MIT 본관..마침 화창한 날씨의 파란하늘과 조화를 이룬것이....
앞쪽엔 찰스강이 흐르고,,,경치도 좋고 위치도 그만인 이곳에서 공부하는 천재들은 공부할맛이 절로 날듯하다. ^^




 

Ray and Maria stata center
유명한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이 건물은 구겨진 종이더미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고.
내눈엔 미래 세계를 돌아본 느낌이랄까~ 어쨌든 맘에 드는 건축물이었다. 






 

할로윈을 맞이하며 교정안에 장식해둔 호박들..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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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Trail로 공간이동!!







 

윌리엄 스코필드라는 한 저널리스트에 의해 시작되었다는 보스턴의 역사거리 프리덤 트레일은
사진에 보이는 빨간보도블럭을 따라 걸으면 보스턴 코먼, 보스턴 올드 주 의사당, 파크 스트리트 교회, 등 16개의  주요 역사유적지들을 모두 섭렵할수 있다고..
보스턴 역사를 한번에 체험할수 있는 기회였는데....시간이 부족해~~눈물을 머금고 돌아섰다. ㅠㅠ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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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먼저 세워졌다는 하버드 대학은 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학인 아이비리그 중 하나.
코넬대학에 이어 아이비리그 두번째 투어를 하게 된셈.
보스턴의 대학로 하버드 스퀘어에는 카페와 서점, 레스토랑 등 대학가 분위기를 제대로 연출하고있다.
아이스 공연 주말 이틀, 그중 우리가 선택한 토요일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하버드 브라이트 하키센터로 향하며 잠시 하버드대학을 탐방했다. ^^



보스톤의 가을을 물씬 느끼게 해준 한그루의 나무...
하버드대학가에 서있던 가을나무가 꽤나 인상적이었다.




존 하버드 동상,,,,왼쪽 발을 만지면 나자신 혹은 자녀가 하버드에 갈수있다는 속설이 있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만져댔는지 그의 신발이 반짝반짝 윤이날지경..ㅋ





Memorial Hall Tower
뾰족탑이 화재로 인해 부서졌다가 1999년에 다시 재건되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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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교정 투어를 잽싸게(?) 마치고....





 

암환자 자선모금을 위한 아이스쇼 장소는 하버드 브라이트 하키센터~
좌석제가 아닌관계로 2시간전에 도착했더니 조~용...저녁으로 사온 멕시칸푸드 케사디아를 먹으며 한참을 기다렸다. 
공연에 임박해 줄을 섰는데 발런티어를 했던 하버드대 학생들의 준비미숙으로 센터안에 앉기까지 길고 힘겨운 시간 에효~ 천하의 하버드학생들도 역시 실무경험자의 노련함엔 당할수가 없나부다.


암튼...




 

선수들이 모두 함께 나와 오프닝을 시작으로 기다리던 공연이 드뎌 시작되었다.




 

특별게스트로 나온 한쌍의 커플,,,오래전 선수생활을 했다는데,,,,
그저 할아버지 할머니의 스케이팅쇼라는것만으로도 감동이었다는..




 

'피버'를 공연한 김연아는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러나!!
나에겐 감동이 반감, 원래 피버 자체가 역동적이지 않다지만 점프도 없고, 특별한 기교도 없는 그녀의 공연은
온갖 설레임과 기대를 갖고 보스톤까지 달려온 내겐,,,, 내눈엔 너무도 무성의해보였다.
게다가 공연이 끝나고 보여준 인터뷰 태도도 불량스럽기까지..(흠..이러다 연아팬들에게 돌날아오려나???)
그녀의 업적은 인정하지만,,,글쎄,,,모든 공연에 최선의 모습을 보여야하는게 선수의 마음가짐이 아닐런지..
열혈팬에서 팬심이 멀어지게만든 내겐 그저그런 공연으로 남아버린 자선쇼, (그저 주관적 관점에서!!)


그래도 그녀는 여전히 빛나게 이뻤다.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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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운동의 탄생지로 '자유의 요람(Cradle of Liberty)'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게다가 50개 이상의 대학이 모여있는 학술도시이기도 하여 '신대륙의 아테네'라는 별명도 함께 갖고 있다는 뉴잉글랜드 최대도시 보스톤!
그곳 하버드대학 브라이트 하키센터에서 개최하는 암환자 자선모금을 위한 아이스쇼를 보기위해 보스톤으로 향했다.
정확히는 이번 아이스쇼에 연아양이 참석한다고 하여 그녀의 스케이팅 공연을 보기위함이 크지만.
어쨌든,,서둘러 오전 6시쯤 출발한 우리,,,,8시간만에 도착,,,
비록 이곳 방문의 궁극적 목적은 연아양의 스케이팅쇼를 보는것이라지만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간김에 짧은시간 쪼개어 몇군데를 더 들르기로 했다.
그런데, 도착하고보니 반나절이 후딱 지나간 시간...후다닥 호텔에 짐을 풀고 일단 펜웨이 파크로 향했다.



 

야구팬들에겐 유명한 펜웨이파크, 야구를 싸랑하는 종윤군의 열혈 메이저리그 야구팀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구장이다.


구장의 가장 큰 특징이라는 ‘The Green Monster(녹색괴물)’는 11m 높이의 초록색 벽으로 왼쪽 구석에서부터
외야 가운데까지 이어져 있어 홈런을 안타로 만든다는데,,,내부를 볼수 없으니 직접 확인은 못했지만..ㅠㅠ
그정도로 볼만한걸까? 오죽하면 펜웨이 파크 투어가 있을까 싶은것이,,,,


 

야구장 옆에 둥지를 튼 카페,,,야구경기가 있는날엔 이곳은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룰듯,,
고맙게도 관광객들을 위해 오픈되어 있어 잠시 안으로 들어가 살짝이나마 야구장 내부를 훔쳐봤다.





  언젠가 이곳에서 직접 레드삭스를 응원하겠다는 옹골진(?) 의지를 내보이며 
아쉽지만 바깥에서 기념촬영하는것으로 위로하며 오늘은 여기까지!! ^^




 

레스삭스 팀명답게 여기저기 빨간양말들...




레드삭스 팀 스토어 ,,,,이곳도 관광투어 중 하나인듯.
한차례 관광객들에게 가이드의 설명이 펼쳐지고 있다.




야구모자와 야구장비 등 각종 야구관련 물품들이 판매되고있다.
모두가 고가라 선뜻 사겠다는 의지는 없어지지만 :(

스토어 한켠에 놓인 글러브 의자가 멋스럽다.




 

퀸시마켓 옆블럭에 위치한 이곳,,,야채와 신문으로프린팅된 거리 바닥이 예뻐서 한컷~ 





 

한국의 청과물 시장을 방물케하는 파머스마켓,,,금,토 주말 오전에만 장이 열린다는데,,,

싱싱함은 물론 저렴함까지 소비자의 마음을 쏙~뺏어놓은곳.




 

오락가락하는 소나기때문에 거리구경이 사뭇 불편했지만,, 싱싱한 야채에 눈이 멀어 비맞으며 고고~




 

그 멀리 보스톤까지가서 장봐온 물건들..ㅋㅋ
누가 보면 웃을일이지만,,, 평소의 절반가격밖에 안되는 야채를 보며 그냥갈순 없잖아~ ^^
아무래도 뼛속까지 주부가 되어 버린듯 흑~ ㅜㅜ







하루 일정을 마친뒤....
보스턴에가면 반드시 먹어야한다는 랍스터와 오이스터를 저녁메뉴로 선택!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이라는 관광객에 회자되는 Union Oyster House를 찾았다.

http://imcute.tistory.com/entry/Massachusetts-Boston-Union-Oyster-House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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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무라 다쿠야의 팬이라면 누구나 대표로 손꼽는 드라마 중 하나, 롱베케이션,,난 이제야 봤다.
가랑비에 옷이 젖듯 룸메이트에서 연상연하 커플로 서서히 사랑에 빠져드는 로맨틱한 두사람.
여주인공 야마쿠치 도모코는 처음엔 별로였는데 드라마 후반으로 갈수록 매력이 새록새록,,
키무라야 말할것도 없징~♥
총 11부작,,,한회 한회 에피소드가 재미솔솔하다




 


미드에 푹~빠져사는 요즘.
특히 요즘은 본즈보는 재미가 좋다.
인간의 뼈를 통해 범인을 찾아내는 수사극.
과학적이고 사실적인 제퍼소니언의 법의학 박사 템피와 감성적이지만 직관적인 FBI 요원 부스가 파트너가 되어
수많은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흥미진진 스토리.
함께 일하는 괴짜 하진스,예술가 안젤라, 제퍼소니언 책임자 카밀사로안 등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양념처럼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그나저나 주위에선 다아는데 정작 두사람 본즈와 부스만은 절대 못느끼는 미묘한 사랑느낌.. 
올해 시즌7이 시작했다는데,,,,시즌 어디쯤 두사람의 러브라인이 형성될런지...
현재는 시즌 4까지 끝낸상태.
기다려라 본즈,,,,내 너를 곧 완전정복 해줄터이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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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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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의료체계만큼 이해가 안가는곳이 하나 더 있다.
다름아닌 은행.
은행계좌를 개설하는데 따라붙는 조건이 납득이 가지 않기 때문이다.
내 통장에 미니멈 발란스를 유지하지 않으면 수수료를 빼내가겠다는것.
돈없는 놈은 은행을 이용하지도 말라는건지...
예전에 사용하던 시티은행이 갑자기 그 미니멈 발란스를 올리는 통에 그나마 다른은행보다 미니멈 발란스 책정이 작은 BOA(뱅크오브아메리카)로 옮긴지 2년여가 다되어간다. 


그런데,,
얼마전 매달오는 지출내역서를 눈여겨 보다가 깜놀하고 말았다.
나도 모르는새 15불을 쏙 빼가버린것.
그래서 다른달도 체크해보니 벌써 세달이나 빼내간걸 몰랐던것.
부랴부랴 은행으로 달려가니 미니멈 발란스를 지들맘대로 올려 조정해놓고 은행방침이란다.
이미 약관은 작년연말에 보내 알렸단다.
그래,,그 통지를 제대로 안읽고 찢어버린 내탓도 있으니 인정. 그래도 억울하다. 피같은 내돈..
끝까지 투쟁하자는 기분으로 버텼는데,,,,약관을 다시 보여준다.
그런데,,,체킹과 세이빙 둘중하나만 미니멈 발란스를 유지하면 된다는.."or"이 보인다. and가 아닌...
오홋~ 봤지???? 나 세이빙은 니들이 말하는 미니멈 발란스 유지했거든!!!
그랬더니 흠...지들의 전산문제로 링크가 안되어있어 몰랐단다.
미안하다면 지들 맘대로 뽑아간 돈을 넣어주겠단다.
그돈 돌려받는대로 은행계좌를 닫기로 결정했다.
뭐 이건 칼만 안들어다 뿐이지,,,강도가 아니고 무엇인가 말이다.
많은 금액을 저금한다해도 이자가 많이 붙은것도 아니고 꼴랑 몇센트의 이자를 붙여주면서
더구나 하는일도 없이 미니멈 발란스가 왠말이며 그게 안지켜진다고 1,2불도 아니고 15불에서 많게는 40불까지 빼내가는건 도무지 이해불가다.

그런데 이제 제법 많은 미국의 은행들이 미니멈 발란스를 올린다고 발표했다.
심지어 데빗카드 사용료까지 매달 챙기겠단다. 아니 내카드 만들어 내가 이용하는데 무슨 이용료??
자금사정이 안좋다보니 지들도 답이 없나보다.
이렇게 악순환은 계속되고 있는거겠지.
이러니 누가 은행을 이용하겠는가...
이러다 미국은행이 하나둘씩 무너지는건 시간문제인듯하다.

경기도 어려운 마당에 서민의 피를 쪽쪽 팔아대는 곳만 자꾸 늘어날뿐 나아지는것은 없으니
그저 나오는건 한숨뿐이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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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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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동네 집앞에서 열린 타운 페스티벌에 갔었다.
여러가지 다양한 행사들이 벌어졌는데,,
그중 각 보험사에서 나와 자신들의 광고를 위해 주소를 기입하면 선물을 뽑는 행사를 했다.
남편도 나도 공짜에 눈멀어 참석~
그런데 남편은 보험사를 상징하는 콩알만한 인형을, 나는 보험사 로고가 적힌 티셔츠에 당첨.
남편에게 말했다.
어째 이런 경품행사엔 한번을 제대로 된걸 못뽑냐?
남편왈,
"나는 추첨에 약해, 그저 내인생의 로또는 너하나뿐~!"

뻔한 립서비스인줄 알면서도 여자는 늘 이런말에 한방에 넘어간단 말이쥐~ ㅎㅎ  


      ◀ 남편이 뽑은 인형



    ▲  내가 뽑은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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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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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텨작업을 하다가 만들게 된 폴더하나.(뭘하다 만들어놓은건진 모르겠다 할튼,,)
'듣고싶은말'이라는 폴더명으로 저장된 메모장안에 '내가 오늘 듣고싶은말'이란 한줄을 적어놓았는데...
 남편이 뭔가하고 열어보더니 묻는다.
너가 듣고싶은말이 뭔데?
답변이 없는 내게 주관식 시험마냥 정성스레 답을 달더니 입력했다.

폴더를 열어보니 이렇게 써있다.



사랑해...너만 사랑해....죽도록 사랑해...
니가 사고싶은거 맘대로 사...

ㅋㅋㅋ 마지막 한줄에서 난 남편이 날 정말 죽도록 사랑 한다는걸 확실히 깨달았다.
아휴~~이쁜 울남편 내맘을 너무 잘 안다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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