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금융의 중심 월가와 브로드웨이, 세계적 화랑가 소호 등이 있는 문화 예술의 메카 뉴욕!
인구 1600만의 미국 최대 도시 뉴욕은 맨하튼을 중심으로 이루고 있다.
17세기 초 네덜란드 계 이주자가 인디언들에게 24 달러에 사들인 맨하튼 섬은
미국에서 가장 비싼,,노른자 땅이 되었다고..
볼거리와 쇼핑 센터는 맨하튼에 집중되어 있지만,,
업타운, 미드타운, 로우어 맨하튼으로 나뉜,,,,,뉴욕의 크리스마스는 특히나 볼만하다.
그래서!!!!
동부로 이주한후 첫 크리스마스 여행은 뉴욕으로 낙점~
크리스마스 이브의 화려한 불빛~~ 3년만에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즐겨본다. 까오~~
* 록펠러 센터는 아이스 링크와 크리스마스 트리로 유명하다.
사무실과 카페, 극장등이 어우러진 복합 건물은 1931년에 설립되었다고..*
* 타임스퀘어는 42번가와 7번가,,그리고 브로드웨이 사이에 위치해있다.
크리스마스용 대형 전구를 비롯한 여러 장식들이 거리를 장식하고 있는 화려한 도시, 눈요기에 그만~
뉴욕 르네상스를 상징한다는 이 곳,,,,
많은 이들이 북적대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각종 포스터 등이 가득한,,,복잡하면서도 흥미로운 곳.
맨 꼭대기에 한국을 빛내는 삼성광고가 눈에 띈다.
브로드웨이 거리를 거닌다면 한번은 꼭 볼만한 공연,,뮤지컬~
미리미리 예매한다면 입맛에 맞는 공연에 가격까지 맞출수 있겠지만,,,,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
단, 한두시간을 기다려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40~60%까지 디스카운트 된 공연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보고싶은 공연을 못볼 확률도 있다.
우리는 기왕이면 안봤지만 유명세를 타는 공연을 찜~했다가 로얄석만 남아있어 포기...ㅠㅠ
결국 서부보다 가까운 거리에 사니 다음에 당일치기로 달려보자 다짐하고,,,,눈물을 머금고 돌아서야했다는.....
다음날,
크리스마스 미사를 보기위해 아일랜드의 수호신 성 패트릭의 이름을 따온 성패트릭스 성당을 찾았다.
독일의 퀼른 성당을 본따 고딕양식으로 설립된 성 패트릭스 성당은 스테인드글라스의 내부장식이 눈부시며,
7855 파이프로 이뤄진 거대한 파이프오르간이 미사시간 웅장함을 더했다.
그밖에도 2개의 높은 고딕첨답이 유명하다고-.
캐네디와 재클린이 미사를 보던 장소로 결혼식까지 올려 더욱 유명해진 성당
St.Patric's Cathedral Catholic church!!
성당 전경
St.Patric's Cathedral Catholic church 위치 : 5th Ave. at 50th St.
뉴욕 거리를 다니다보면 여기저기 눈에띄는 거리 먹거리,(한개 6불)
닭꼬치 냄새가 발목을 잡아 꼬치핫도그를 하나 주문했는데,,,캬~~꼬치맛이 일품이다.
역쉬~~~ 꼬질꼬질 청결하지않은 느낌의 불량한(?) 식품들은 맛이 좋단 말이쥐~~